오홋! 축하 축하!
알바나 몇 달해서 돈 좀 모아놓고 훈련소 갔다온 다음,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는 편이 좋을 듯 싶은데.
입대전에 돈 좀 만들어놓고 가는 편이 여러모로 좋아.
(사실상 입대 후에는 알바같은 것은 절대로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알바하는 것도 대대장 허락을 받아야한다.)
군복무 중 나오는 월급도 교통비와 중식비를 제하면 얼마 남는 것은 없으니,
2년동안 쓸 자금을 만들어 놓고 가는 것이 좋지.
나는 휴학하자마자 바로 가버려서 그 기회를 날렸지만...
5월 될때까지 쉬엄쉬엄 일해서 돈 모아놓고, 5월 한달간 집에서 푹 쉬며 뒷정리를 하고 가라.
내 생각에는 그게 현명할 것 같아. 집에서 몇개월간 빈둥빈둥 놀고 가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