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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빠체 강좌 -초급 : 문법편

2006/11/14 21:22

[관련 포스팅]
일빠체 강좌 -초급 : '~는' 편
당신도 자코에서 벗어날수 있다! 속성 100일완성 프로그램!


[기초 일빠체 문법을 배워보자]
예제 : 우리 아이리쨩이 나와줬다면 한다는...(웃음)

위 예제는 아주 적절한 쪼임의 일빠체입니다.

일단 '~짱'입니다.
이것은 '의존명사'로, 사람의 이름이나 아이디 뒤에 쓰입니다.

친근감의 상징이며, 사실 친하지도 않지만 괜히 친한 척 하거나
아는 척 할때 사용
되면 매우 좋은 쪼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제에서는 바로 전 강좌에서 배운 '~는...'까지 사용하여 그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켜 주었습니다.
더불어서 ()안에다가 '웃음'이라는 명사까지 첨부 하여서
핵폭탄급 데미지를 추가하였습니다.

예제는 의존명사를 정말 잘 활용한 케이스입니다.
만약 이것을 더욱 극대화 시키고 싶다면

응용문 : 치카쨩은 그런 거 하기 힘들다는...(퍽)

위와 같은 응용문의 형태로 수정하여 주시면 됩니다.

예제와 똑같지 않냐구요?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주어'가 틀립니다.
네에..위에서는 아이리쨩이라는 제3자를 언급한 것이지만
응용문에 경우는 '자기 자신'을 언급한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말하는 데
보통 '나' 혹은 '저' 이것도 아니라면 '본인', '본좌'같은 것을
사용하지만 응용문에서는
'치카쨩~'이라고 쓴 것입니다. 네에...무시무시한 이온캐논급 데미지입니다.
이정도면 건○에서 나오는 '콜○니'도 한방에 작살내겠네요.

자기 자신의 이름과 '쨩'까지 붙인 이 문법은 최강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빠, 후럴 녀석, 오덕후 등의 칭호가 필요하시다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등지에서 위와 같은 문법을 활용하여 쪼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문법 강좌때 다시 치카쨩과 만나자는...(흐뭇)

Tags

일빠체,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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