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두 편의 인상적인 꿈을 꾸었다.
오늘 꾼 꿈은 인상적이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잔인하고 공포스러워서 인상적인,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욕구불만에 의한 꿈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제 꾼 꿈은...
다르다...
꿈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절대 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의 전생의 기억인지..
아니면 미래에 대한 예견인지..
그것도 아니면, 잠을 자는 동안, 다른 차원에서의
나의 모습이었는지...

깨어났을때는 상당히 선명했던 꿈도...
하루가 지난 지금에서는...
점점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다.
나의 기억이 사라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하여, 여기다가 글로 적는다.
이미 기억을 날려 버렸고,
또한 표현력이 부족해서 상당히 이상해지겠지만...
더 이상 기억을 잃지 않기 위해서...
나는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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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2004/05/30 22:39 2004/05/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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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5/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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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에 엄지? 터미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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