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포스팅]
Comic World 50th! -소개편- 포스팅
[시작하기에 앞서]
- 본 포스팅은 사진 때문에 스크롤이 꽤 되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각 그림의 저작권은 그 제작자에게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 경우 삭제 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믹월드 풍경]
코믹월드 입구의 모습.
참고로, 가운데 찍힌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_-;
10월 2일, 단 하루만 열리는 이번 50회 코믹월드. 솔직히 가기도 귀찮았고 무엇보다 '평소에도 많이 오는데, 단 하루만 개최하면 정말 엄청난 인파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이 잔뜩 왔습니다. 일부러 입장시간에서 1시간 이상 늦어가면서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래도 줄을 몇십분 동안 서거나 하지않고 몇분만에 끝나버릴 정도의 줄이었지만..행사장 근처의 인파는 상당했습니다.
[Spread-Pink 부스]
Spread-Pink 디스플레이. 부스 위치를 안 외우고, 이 디스플레이만
외우고 간 뒤에, 디스플레이 보고 부스를 찾아내었다.
코믹월드 풍경에서 왜 갑자기 부스 소개냐고 하면...코믹월드 따위, 어찌 돌아가든 제가 신경 쓸 바 아니기 때문입니다. (....) 코믹월드 입장하자마자 2층으로 대쉬, 이 부스로 향하였기 때문에..다른 것 모르겠습니다.
2층에 위치한 zinno님의 스프레드-핑크 부스. 11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없길래 아직 부스 준비중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습니다. 그때 샀어야 하는건데, 준비 중인 줄 알고 서성이다가 많은 사람들이 몰릴 때 같이 껴서 사버려서 왠지 지쳐버렸습니다.
일단 동인지와 팬시...를 전부 긁어 버리고 싶었으나 지갑 안에 들어있는 돈들이 애처롭게 쳐다보고 있길래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봤자 팬시 2개를 제외하고 전부 구입. 총 9천 5백원인가 소비되었습니다.
그 후, zinno님께 사인 부탁. 동인지 마지막 장에 사인을 받고, 부스 촬영 허가를 받아서 디카질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진노님 부스 외에 다른 부스들은 촬영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도촬을 실시하였습니다.(....)
스프레드-핑크 부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부스는 흔치 않습니다. 소위 유명한 부스들(행사장 구석에 마련된 곳)이라면 모를까..(사실 왜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혀 아닌데 말이죠..-_-) 새삼스레 진노님의 인기에 놀라버린...외국인들도 왔었는데, 한참을 보다가 갔습니다. 거기다가 저렇게 풀 컬러 디스플레이는 다른 부스에서 보기 힘든 물건.(다른 곳들은 디스플레이가 엉성하던가 색깔이 단조롭더군요.)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 정면에서 당당하게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있어서 판매를 방해하면서 찍을 수 없기에 옆에서 도촬 각도 샷이 되어 버렸습니다. 왼쪽것이 팬시들, 오른쪽 것이 동인지. 팬시들 위에 번호를 먹여두어서 구입시에 "1번과 3번 주세요~"라는 식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게 은근히 편합니다. "미스즈랑 유키토랑, 치카이랑 유키노 주세요"처럼 줄줄 말하는것이 얼마나 힘든데요. 그냥 "1,5번 주세요"라고 하면 한큐에 끝나지 않습니까. 캐릭터 이름을 잘 모르거나 할때도 더듬지 않구요. 다른 부스들은 이런 배려가 그다지 없어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인지에 경우에는 뭐, 어차피 살 것 샘플도 안보고 사버렸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무심코 샘플을 구매했던 적이 있네요..-_-; 그냥 집에 왔으면 어떤 의미로는 '레어' 물건이 되어버릴 뻔..[....] 때마침 사인 받으려고 다시 꺼냈는데, 샘플이길래 얼른 교체 받고 사인 받았었지요.
그냥 생각없이 찍은 건데, 제대로 모자이크 처리(?)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저기 검은 옷 입으신 분은 진노님이시고..
그 옆에 분은 누구실까요? 코믹월드, 어덜트 코믹...항상 저 분께서 계시던데. 처음에는 사실 저분이 진노님인가 하고 고민했었고...그 다음에는 카호님인 줄 알았어요..(.....)
죄송해요, 용서해 주세요..orz
[Snow Box 부스]
kaho님의 부스인 스노우 박스입니다. 늦게 오신건지 물건이 늦게 온 건지...부스 오픈이 12시 넘어서인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인파가 앞에서 대기. 저 역시 그 곳에서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열정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껴있자니, 엄청 더워서 죽겠더군요. 땀이 줄줄 흘렀습니다. 거기다가 새치기하는 사람이라던가 미는 사람등이 있어서 열받아서 더더욱 히트 업. 팬시와 쇼핑백을 파셨는데, 자금 사정상 팬시만 3개 샀습니다. 마지막 관문(?)이었기 때문에 구입 후, 코믹월드를 뒤로 했습니다.
[기타 부스]
이번 코믹월드를 구경하면서 마음에 든 부스들입니다. 미안합니다. 위에 2부스와 여기 나열되는 부스들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흥미가 가질 않았습니다.
이곳은 디스플레이가 왠지 인상적이었던 부스입니다. 문제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크지 않고, 여백의 미(?)가 있기 때문에 뭔가 조잡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같은 부스 물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느 부스의 디스플레이와 어느 부스의 쇼핑백입니다.
저 디스플레이. 실패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디스플레이가 실패가 아니라 촬영 실패입니다. 실수로 플래쉬 터트리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에게도 폐를 끼치고...사진은 또 사진대로 저렇게 시컴하게 찍히는 군요.
쇼핑백에 경우, 스프레드-핑크 부스를 제외하고 이번 코믹월드 참가 부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군요. (...)
여기서 미스 하나 발견. 이 부스도 마음에 들어서 물건 좀 사려고 했던 곳인데..깜빡했습니다. 디스플레이만 찍고 와버렸군요. 어휴..
메모리즈 오프를 메인으로 잡은 곳 같습니다. 사실 디스플레이는 월희지만 말이죠. 팬시 중에 메모리즈 오프. 매우 귀엽더군요. 근데 결국 못 샀음. 꺄하...oTL
여기는 디스플레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둥근 그림체가 왠지 산뜻해 보이더군요..(......)
이것은 제작자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
사실...솔직하게 말씀드려서..전부 이상하게 그렸습니다. 네에..[....]
원작과도 틀리고, 그렇다고 재창조해서 귀엽게 그린 것도 아니고...미묘하게 이상합니다.
근데...
어째서 스이긴토는 잘 그린 겁니까!
네에...
역시 스이긴토의 매력에 흠뻑...
스이긴토 만세입니다.
제작자들의 스이긴토 사랑을 느낄 수 있던 부스였습니다.
[마치며..]
여러가지 의미로 문제가 있던 50번째 코믹월드입니다. 단 하루만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도 그렇고, 더워 죽겠는데 에어컨 하나 빠방하게 안 틀지 않나. 거기다가 참가 부스들 또한 부족한 면이 많아 보였습니다. 뭐, "니깟놈이 뭔데 그런 판단을 하느냐"라고 한다면 할 말 없겠지만...솔직히 제 그림보다 못 그리는 부스도 있고, 제 수준인 부스도 있고...어느 정도 그렸다고 해봤자 잘 그렸을 뿐, '구입하고 싶은 매력'이 있는 것은 극히 드물었기 때문입니다. 네에..그런 고로 이번 코믹, 무지 실망.
재미있는 점이랄까, 그것을 하나 말하자면 '토이 카메라'를 실컷 봤다는 것. 상당수의 사람들이 토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더군요. 설마 그게 초첨단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초소형 디지탈 카메라라고 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크기고 거의 핸드폰 수준에...아니, LCD도 핸드폰 액정 수준에, 안에 박혀서 나오지도 않는 렌즈 쓰는 슬림형 구조..아무리 봐도 그게 하이 테크놀러지의 산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
어차피 진노님과 카호님때문에 갔다고는 하지만, 뭔가 아쉬운 코믹월드였습니다.
**구매한 물건들은 내일자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한개 겟! (...)
Comic World 50th! -소개편- 포스팅
[시작하기에 앞서]
- 본 포스팅은 사진 때문에 스크롤이 꽤 되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각 그림의 저작권은 그 제작자에게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 경우 삭제 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믹월드 풍경]
참고로, 가운데 찍힌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_-;
10월 2일, 단 하루만 열리는 이번 50회 코믹월드. 솔직히 가기도 귀찮았고 무엇보다 '평소에도 많이 오는데, 단 하루만 개최하면 정말 엄청난 인파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이 잔뜩 왔습니다. 일부러 입장시간에서 1시간 이상 늦어가면서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래도 줄을 몇십분 동안 서거나 하지않고 몇분만에 끝나버릴 정도의 줄이었지만..행사장 근처의 인파는 상당했습니다.
[Spread-Pink 부스]
외우고 간 뒤에, 디스플레이 보고 부스를 찾아내었다.
코믹월드 풍경에서 왜 갑자기 부스 소개냐고 하면...코믹월드 따위, 어찌 돌아가든 제가 신경 쓸 바 아니기 때문입니다. (....) 코믹월드 입장하자마자 2층으로 대쉬, 이 부스로 향하였기 때문에..다른 것 모르겠습니다.
2층에 위치한 zinno님의 스프레드-핑크 부스. 11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없길래 아직 부스 준비중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습니다. 그때 샀어야 하는건데, 준비 중인 줄 알고 서성이다가 많은 사람들이 몰릴 때 같이 껴서 사버려서 왠지 지쳐버렸습니다.
일단 동인지와 팬시...를 전부 긁어 버리고 싶었으나 지갑 안에 들어있는 돈들이 애처롭게 쳐다보고 있길래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봤자 팬시 2개를 제외하고 전부 구입. 총 9천 5백원인가 소비되었습니다.
그 후, zinno님께 사인 부탁. 동인지 마지막 장에 사인을 받고, 부스 촬영 허가를 받아서 디카질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진노님 부스 외에 다른 부스들은 촬영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도촬을 실시하였습니다.(....)
스프레드-핑크 부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부스는 흔치 않습니다. 소위 유명한 부스들(행사장 구석에 마련된 곳)이라면 모를까..(사실 왜 유명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혀 아닌데 말이죠..-_-) 새삼스레 진노님의 인기에 놀라버린...외국인들도 왔었는데, 한참을 보다가 갔습니다. 거기다가 저렇게 풀 컬러 디스플레이는 다른 부스에서 보기 힘든 물건.(다른 곳들은 디스플레이가 엉성하던가 색깔이 단조롭더군요.)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 정면에서 당당하게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있어서 판매를 방해하면서 찍을 수 없기에 옆에서 도촬 각도 샷이 되어 버렸습니다. 왼쪽것이 팬시들, 오른쪽 것이 동인지. 팬시들 위에 번호를 먹여두어서 구입시에 "1번과 3번 주세요~"라는 식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게 은근히 편합니다. "미스즈랑 유키토랑, 치카이랑 유키노 주세요"처럼 줄줄 말하는것이 얼마나 힘든데요. 그냥 "1,5번 주세요"라고 하면 한큐에 끝나지 않습니까. 캐릭터 이름을 잘 모르거나 할때도 더듬지 않구요. 다른 부스들은 이런 배려가 그다지 없어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인지에 경우에는 뭐, 어차피 살 것 샘플도 안보고 사버렸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무심코 샘플을 구매했던 적이 있네요..-_-; 그냥 집에 왔으면 어떤 의미로는 '레어' 물건이 되어버릴 뻔..[....] 때마침 사인 받으려고 다시 꺼냈는데, 샘플이길래 얼른 교체 받고 사인 받았었지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저기 검은 옷 입으신 분은 진노님이시고..
그 옆에 분은 누구실까요? 코믹월드, 어덜트 코믹...항상 저 분께서 계시던데. 처음에는 사실 저분이 진노님인가 하고 고민했었고...그 다음에는 카호님인 줄 알았어요..(.....)
죄송해요, 용서해 주세요..orz
[Snow Box 부스]
kaho님의 부스인 스노우 박스입니다. 늦게 오신건지 물건이 늦게 온 건지...부스 오픈이 12시 넘어서인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인파가 앞에서 대기. 저 역시 그 곳에서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열정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껴있자니, 엄청 더워서 죽겠더군요. 땀이 줄줄 흘렀습니다. 거기다가 새치기하는 사람이라던가 미는 사람등이 있어서 열받아서 더더욱 히트 업. 팬시와 쇼핑백을 파셨는데, 자금 사정상 팬시만 3개 샀습니다. 마지막 관문(?)이었기 때문에 구입 후, 코믹월드를 뒤로 했습니다.
[기타 부스]
이번 코믹월드를 구경하면서 마음에 든 부스들입니다. 미안합니다. 위에 2부스와 여기 나열되는 부스들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흥미가 가질 않았습니다.
이곳은 디스플레이가 왠지 인상적이었던 부스입니다. 문제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크지 않고, 여백의 미(?)가 있기 때문에 뭔가 조잡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같은 부스 물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느 부스의 디스플레이와 어느 부스의 쇼핑백입니다.
저 디스플레이. 실패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디스플레이가 실패가 아니라 촬영 실패입니다. 실수로 플래쉬 터트리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에게도 폐를 끼치고...사진은 또 사진대로 저렇게 시컴하게 찍히는 군요.
쇼핑백에 경우, 스프레드-핑크 부스를 제외하고 이번 코믹월드 참가 부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군요. (...)
여기서 미스 하나 발견. 이 부스도 마음에 들어서 물건 좀 사려고 했던 곳인데..깜빡했습니다. 디스플레이만 찍고 와버렸군요. 어휴..
메모리즈 오프를 메인으로 잡은 곳 같습니다. 사실 디스플레이는 월희지만 말이죠. 팬시 중에 메모리즈 오프. 매우 귀엽더군요. 근데 결국 못 샀음. 꺄하...oTL
여기는 디스플레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둥근 그림체가 왠지 산뜻해 보이더군요..(......)
이것은 제작자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
사실...솔직하게 말씀드려서..전부 이상하게 그렸습니다. 네에..[....]
원작과도 틀리고, 그렇다고 재창조해서 귀엽게 그린 것도 아니고...미묘하게 이상합니다.
근데...
어째서 스이긴토는 잘 그린 겁니까!
네에...
역시 스이긴토의 매력에 흠뻑...
스이긴토 만세입니다.
제작자들의 스이긴토 사랑을 느낄 수 있던 부스였습니다.
[마치며..]
여러가지 의미로 문제가 있던 50번째 코믹월드입니다. 단 하루만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도 그렇고, 더워 죽겠는데 에어컨 하나 빠방하게 안 틀지 않나. 거기다가 참가 부스들 또한 부족한 면이 많아 보였습니다. 뭐, "니깟놈이 뭔데 그런 판단을 하느냐"라고 한다면 할 말 없겠지만...솔직히 제 그림보다 못 그리는 부스도 있고, 제 수준인 부스도 있고...어느 정도 그렸다고 해봤자 잘 그렸을 뿐, '구입하고 싶은 매력'이 있는 것은 극히 드물었기 때문입니다. 네에..그런 고로 이번 코믹, 무지 실망.
재미있는 점이랄까, 그것을 하나 말하자면 '토이 카메라'를 실컷 봤다는 것. 상당수의 사람들이 토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더군요. 설마 그게 초첨단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초소형 디지탈 카메라라고 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크기고 거의 핸드폰 수준에...아니, LCD도 핸드폰 액정 수준에, 안에 박혀서 나오지도 않는 렌즈 쓰는 슬림형 구조..아무리 봐도 그게 하이 테크놀러지의 산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
어차피 진노님과 카호님때문에 갔다고는 하지만, 뭔가 아쉬운 코믹월드였습니다.
**구매한 물건들은 내일자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한개 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