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준비'중이다.
지금 실행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예정만 잡아두고 세월아 네월아 하는 중..[............]
예전 1차 리뉴얼의 컨셉은 '싸이월드'를 표방한 나만의 디자인(?)이었지만..
이번 2차 리뉴얼은 결국 심플 이즈 베스트...
예전 형광색을 많이 쓴 것에 비해, 하얀색이나 회색 같은 깔끔하면서도 단조로운 색을 쓸 생각이고...
뭐, 말 그대로 썰렁한 듯 하면서 나름대로 기능을 살린..
그런 가벼운 디자인을 할 생각이지만...
어디 인생이 생각하는 대로 되는가?
...........
.......................결국 2차 리뉴얼도 어떻게 될런지는 알 수 없다.
당최, 1차 리뉴얼도 하는 도중이라고 글만 써놓고..
완성도 못하고 있었잖아..oTL
이 상태로 그냥 2차 리뉴얼로 넘어가도 되는 거냐, 나...
그나마 E모 님께 죄송한 것은...
2차 리뉴얼을 하자고 마음먹은 것이 거의 3주 전이었고..
결국 해야겠다고 해서 실행에 옮긴 것은 어제였다.
근데, 밤 새서 엄청 졸린 상태였고...
거기다가 그 상태에서 엄청난 귀차니즘까지 발동하니..
E모님의 홈페이지 소스를 그냥 무단으로 퍼서 글씨만 바꿨었다.
그리고 거의 완성이 되려는 찰나...
자신이 하고 있는 짓에 좌절하고 결국 폐기...
새로 만들어 버렸다...(랄까, 기존에 것에 그림만 바꾼 거지만..)
뭐, 이미 불법으로 찌들어서...
남의 소스건 파일이건 마음대로 퍼 쓰는 편이지만..
그래도 아는 사람의 것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해서..-_-;;
밑은 대충 만들어 버린 배너...
처음에는 배너가 아니었다.
2차 리뉴얼 할때 "리뉴얼 중입니다~"라는 식으로 글 써서 대문짝에 붙일 까 했는데..
그렇잖아도 낮은 그림 실력..
망할 디카때문에 화질이 완전히 뭉개지면서..
큼지막하게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그냥 배너로 돌려 버림.
물론 오리지날은 아니다.
일단 레벨값 조정했고...
회색 비스므리하게 나타나서 그거 전투 하얀색으로 칠하고..
그리고 흐리멍텅한 선을 포토샵을 이용해서 다시 도트 찍어줌..
이랄까...귀찮아서 대충대충 처리한 거지만..-_-;;
아무튼 그래서 완성된 배너..
저거 하나 만드는 데도 꽤 오래 걸린듯...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