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쯤 전에 결국 PSP를 구입했습니다.
사진은 화이트지만, 사실 블랙을 샀어요.
그것도 중고로요.
NDSL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PSP를 질렀네요.
네, NDS 게임 재미있지만...근데 결국 PMP와 DJMAX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몇일 알아보고 샀음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사서 좀 비싸게 샀어요.
그래도 사용한지 1주일 밖에 안된 물건이라 무지 깨끗하더군요.
새거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신품 구입했다고 생각하고 사용중입니다.
당연히 정식 펌웨어입니다.
DJMAX랑 동영상만 구동하는데 커스텀 펌웨어 같은 거 깔 필요가 없더군요.
근데 문제는..
친형과 디맥을 하려고 했는데, UMD를 제가 사용중이라서 친형은
결국 iso를 사용했습니다.(커펌이거든요)
근데 로딩 속도 때문에 튕기더군요.
묘한 방법으로 플레이 할 수는 있지만 이게 상당히 불편하고..
거기다가 로딩속도 왜 그리 빠릅니까..메모리스틱이라서 빠르다지만 이건..oTL
점점 커펌의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ㅠ_ㅠ
아무튼 이로써 통장 잔고가 남는게 없네요.
다 질렀습니다.
하드, 외장케이스, NDSL, 모니터, PSP...
대강 살 것은 다 산 듯 싶네요.
이제 돈 좀 모아야..;ㅁ;
조만간 월급이니 그때까지 버텨야 할 듯 싶네요..ㅜㅜ
월급 받으면 부모님께 돈 드리고, 남는 것 조금 찌끄려다가 4gb 메모리스틱이나 하나
사야겠습니다.
용량 작은 메모리스틱은 동영상 넣고 다니는데 불편해서-_-;
포스팅할 주제 잡고 글 쓰려고 했는데..
오늘 회사 분들과 술자리가 있어서 결국 못 썼네요.;ㅁ;
봐서 내일 쓸게요..ㅠㅠ
요즘 들어 쓰잘데기 없는 포스팅만 하고 있습니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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