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까지 쉽니다.

2008/08/26 21:39
1.
네, 말 그대로..(....)

이번달 체험판 프리뷰 쓴 것도 다 떨어졌고,
리뷰 써놓은 것은 꽁꽁 감춰 뒀다가 나중에 써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쓸 게 없군요.
다음달 겟츄개념작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대로 블로그 억지로 쓰려고 해봤자 분명 겟츄닷컴 대강 번역이니 이딴것만 올라올테니까 말이죠.


2.
블로그 방문자 숫자가 예전의 2/3 수준까지 회복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글
감사합니다, 뇌이버

근데 고정 방문자 숫자는 더 줄은 느낌이네요.
매번 칼리플(?) 달아 주시는 보쯔비님, 감사드립니다.
답례로 비누라도 줏어 드리..

블로그 개설 후 여태까지 몇년동안, 그 어디에도 블로그를 홍보하거나
오프라인 친구들에게조차 알려 주지 않고 오로지 검색 엔진, 다른 사람의 링크 등으로
방문자 숫자 및 고정 방문객을 확보했습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가끔은 이글루라던가, 그쪽 분들이 부럽더군요.
이웃도 많고...

뭐, 그렇다고 이제와서 홍보한다던가,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은 전혀 없긴 합니다만..[.....]


3.
추가적으로...
요즘 제 글이 안 웃겨진 거 같아요.

예전에는 제가 쓴 글을 제가 봐도 "뭐야, 이거..미친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헛소리 풀 전개 하여 나름 웃기게 쓴 거 같은데.

요즘은 그냥 중얼중얼 글만 대강 쓰고 마네요.

이게 다 귀차니즘 + 시간 부족에 의해서 이렇습니다.[....]


4.
이대로 헛소리만 하고 끝내면 조금 아쉬우니까 야겜 정보 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F&C의 Canvas3, 2009년 봄 발매예정입니다.

F&C의 파스텔풍 부드러운 그림체, 그리고 Canvas 시리즈의 아주 그냥 밋밋한 스토리를
다시 만날 수 있다니..조금 설레이는 군요.

2의 앨리스처럼, 3에서도 최강 모에 히로인을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앨리스의 모에 어택 외에는 전혀 칭찬해 줄게 없는 게임인지라..-_-
2008/08/26 21:39 2008/08/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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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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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파스도 이제 적절히 우려먹을때가 됬는데
    DC 도 그렇고 이것도그렇고..
    푹쉬다오시길.. ㅎㅎ
    • CHiKA
      2008/08/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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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는 그래도 아직 덜 우려먹은 듯 싶네요.
      당최 발매 주기가 길어서 우려먹는다는 기분이 안나네요.
      (뭐, 최근에 붉은 캔버스인가 뭐시깽이 내긴 했지만)
  2. 2008/08/26 23: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전에 돌아오세요 ㅎㅎ;
    canvas는 밋밋한 스토리좀 어떻게 안될까..
    예를 들어 그림에 혼이나 몸을 판 히로인이라던지 (어이어이..)
    • CHiKA
      2008/08/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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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는 그냥 가볍게 마음 정화용 야겜으로 생각하면 좋긴 한데..
      감동도 없고, 눈물도 없고, 개그도 없는..
      정말 아주 평범함의 극치를 달려서 참..-_-;;

      2때는 앨리스때문에 간신히 참고 했는데, 이번 작은 어떨지
  3. 2008/08/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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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아아아아.....
    치카님의 글을 한동안 볼 수 없다니...
    이글루보다는 전 네이버때가 그립네요.
    규제는 빡빡해도 들러주는분이나 댓글 써주시는분이 많으셨는데...
    지금 뒷스토리는...-_-;;;
    그래도 매일 100명씩 들어와주는것만으로도 만좃ㅈ...
    근데 캔버스3는... 저도 매번 게임을 하면서 생각하는데...
    굳이 화판을 캔버스로 고집 할 필요가 있나 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아낙네의 맨몸에다 그린ㄷ...(아봐 개념개념!!)
    • CHiKA
      2008/09/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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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차니즘이란 무서운 겁니다. [...]

      캔버스 3...그건 그거대로 재미있을 듯 싶군요..;ㅁ;
      아니면 누드 그림 그리는 주인공과 모델의 사랑이라던가..
  4. 2008/08/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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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
    (후우-, 후우-)
    아, 겨우 진정하고...
    1. 역시 안 써질때는 좀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개인적으로는 블로그 자체 기능면에서는 TT가 낫기 때문에 전 이쪽이 좋습니다. (사실 댓글알리미가 가장 큰 이유)
    3. 한 3달 정도 자체휴업 하시면...? (......) 요즘 회사일이 힘드신 듯하네요. 글에서 삶의 피로가 느껴집니다.
    4. 일단 스크롤하면서 이미지만 보고 Canvas를 떠올렸는데,
    .........................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요?
    아무튼 다른 건 몰라도 루리코 선배 안 나오면 저주할 겁니다.
    • CHiKA
      2008/09/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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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웃으시는 건가용? ㅜㅡ

      1. 아니, 사실 쓸건 많은데 귀차니즘이..
      2. 네, TT기능이 워낙 좋아서 다른 곳으로 옮기기 겁나더라구요.
      3. 그건 그거대로 마음에 드는 군요.
      4. 대세는 앨리스입니다.[..]
    • 2008/09/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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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뇨, 웃은 게 아니라 Canvas 3 보고 놀란 겁니다. -_-;
    • CHiKA
      2008/09/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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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그렇군요..
      캔버스3, 걍 좀 F&C 분위기 버리고 그냥 유치찬란 개그 학원로맨스로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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