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기념 자축

2005/05/29 01:20
[첫 포스팅] 저질러 버렸다...

2004년 5월 29일. 주변 분들께서 테터툴즈 사용하시는 것을 보고 왠지 재미있어 보여서,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은행에 가서 계정비를 입금 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일도 있었고, 웃기도 울기도 한 듯 싶습니다.

1주년 기념으로, 그럼 본 블로그 현황을 잠깐 살펴볼까 합니다.

- 포스팅 갯수 : 카테고리 전체 528개 - 현 포스팅 포함하면 529개.
- 아직 올라오지 않은 포스팅(준비 완료. 날짜가 되면 자동 공개) 포함 585건.
- 1년 동안 최소 하루 한개 포스팅 원칙을 지켜왔음. 포스팅 질에는 자신 없지만..

- 한달 방문객 최저 46명(2004년 5월 처음 블로그 개설)
최고 2005년 4월 1337명.
2005년 5월, 즉 이번달 마감이 아직 안되서 모르지만 현재 1315. 남은 날짜를 계산해 보면, 이번 달이 가장 최고의 히트 수를 올릴 듯 싶음.
- 하루 평균 40분 정도가 방문(자신에 의한 히트는 몇 개 안됨)
- 현재 7650 Hits 돌파

- 리퍼러 순위
1. chika.byus.net (684) - 저 자신이 기록한...
2. enigmata.egloos.com (267) - 가장 많이 트랙백 걸은 Enigma님의 블로그
3. kr.search.yahoo.com (206) - 일루젼 게임에 의해
4. mono.srwm.net (76) - 만우절 사태때문에
5. php.chol.com (49) - 이 분은 매일 들러주시니

- 계정 용량 100mb 수준
- DB용량 2.5mb 수준



1주년 기념 자축 축전
언제나 그렇듯, 그릴때는 나름대로 괜찮게 그려지는데, 마무리 작업으로 펜 처리 하면서 완전히 이상해지는...이랄까, 얼굴이 너무 이상하다..oTL 요즘은 얼굴은 대강 그리니..ㅜㅡ

드디어 1년이 지났습니다. 정말 길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재미있고 신기하고 오묘한 포스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소 하루 한개 포스팅 원칙을 계속 지켜나갈 것입니다.
마음같아서는 1주년 이벤트로 뭔가 하고 싶기도 하지만, 선물을 퍼드릴 돈이나 후원사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쓸데 없는 것 하자니 그것도 문제고..기념으로 '무엇이든 OK, QnA'하고 싶기도 하지만, 곧 군대 끌려가는 입장에, 사실 자주 들러 주시는 분도 적어서 패스. 할 만한 것이 없군요. 제 누드 사진 찍어서 올리는 짓 했다가는 블로그 딱 1년하고 문 닫게 될 거고...결국 이런 썰렁한 포스팅 하나로 끝내야 할 듯 싶습니다. 아아, 아쉬운..oTL


Never Ever Dreams
My Pure White Dreams, But Never Ever...
2005/05/29 01:20 2005/05/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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