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ㅆㅂㄹㅁ

2005/05/25 13:27
1월인가 언제인가...
아무튼 회사에서 빌려버린 X-BOX게임들.
저번 주에 우체국 소포를 이용해서 반납을 꾀하였다.
담당 기자 성함을 쓰고 배송 ㄱㄱ.
3500원을 내고 날려버렸다.
그리고 마음 편하게 있는 데 택배가 왔다.
시디가 왔다길래 뭔가 했더니..

'반송'

[수취인미거주]

네이?
......
...................




담당 기자가 아니라, 회사 이름으로 보냈어야 하나?!



어쨋거나 반송되면서 1500원 다시 낸...
망할 우체국...장난하나...
지들이 배송 못하고 나서 왜 나에게 돈 내라는 건데..
아아, 존내 황당...
역시 그냥 회사명으로 보내는 거였는데..제길..oTL

어쨋거나 어이없이 5천원 날려버린 초여름의 이야기

*그러고보니, 택배 2곳이나 더 보내야 하는데...
젠장...돈 엄청 깨지네..ㅜㅡ
2005/05/25 13:27 2005/05/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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