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링크]
'리얼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 - 샤이야 4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포스팅
Shaiya 공식 홈페이지
[시작하기에 앞서]
- 리뷰지만, 간단하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원고 상으로는 정식 프리뷰를 작성한 적이 있는 게임이고,
심취해서 리뷰를 쓸 만큼 재미있는 게임(여러가지 의미로)도 아니기 때문에
구구절절 쓰기 힘들군요.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썼던 원고를 참조해서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 본 리뷰는 주관적인 시선으로 본 리뷰입니다. 실제로 원고를 쓸 경우에는
대체로 '객관적'인 시점, 혹은 개발자의 시점에서 게임의 특색을 살펴 봅니다만
이 리뷰는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 둔 것이기 때문에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게임 자체적으로 훌륭한 시스템이 있든 말든 그냥 제 마음대로 지껄이겠습니다.
[개발사 소개]
Shaiya(이하 샤이야)를 제작한 회사는 SONOV(소노브이)입니다.
http://www.sonov.com/ 에서 제작사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안 열리네요. 네에. 설마 게임 망할 것 같으니까 회사 문 닫고 잠적 했나요?
그래서 어쩌라고?
그러니까 개발사 소개는 닥치고 여기까지.
['Shaiya'란?]
샤이야. 마치 The Lord of the Rings의 샤이어를 떠올리게 만드는 듯한 제목입니다.
그럼 이 샤이야에는 무슨 뜻이 담겨 있을 까요?
넹, ㄳㄳ
[전반적 게임 소개]
리니지 모르는 사람 있으셈?
[다양한 퀘스트]
샤이야가 내세우는 것 중 하나는 다양한 퀘스트입니다.
자잘한 몬스터 사냥을 하고, 네임드 몬스터를 하고, 몬스터 처치해서 아이템 수집을 하고
얻은 아이템을 이놈저놈에게 배달해 주고, 사냥하고, 네임드, 아이템 수집, 배달.........
퀘스트 분량은 꽤 많습니다. 첫번째 지역만...
두번째 지역에서 퀘스트가 80개 수준.
세번째 지역에서 60개.
점점 줄어드는 퀘스트.
점점 노가다가 심해지는 퀘스트.
어쨋거나 사냥 아니면 배달이 끝인 퀘스트.
World of Warcraft의 그 퀘스트에는 쨉도 안되는 퀘스트.
결국 왜 하는지 의미없는 퀘스트.
그냥 그렇고 그런 게임.
[성인만을 위한 요소]
샤이야는 성인 전용 MMORPG답게 성인을 위한 연출이 많이 존재합니다. 일단 비쥬얼.
섹시한 두 여신을 내세웠죠. 월페이퍼 등으로 쭉쭉빵빵 여신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네, 월페이퍼에서만요.
리니지 2 승리.
또한 성인들을 위한 요소로 피가 흥건히 튑니다만...
이게 더 잔인하겠네요. ㄳ
끝으로 성인 취향의 퀘스트가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홀딱 벗고 있는 여자 귀신이 "해적에게 강간 당한 뒤 죽임 당했다. 복수해다오"라던가
.......아니, 제가 본 야한 퀘스트는 이것 뿐인 것 같기도 하네요.
랄까, 이거 야합니까?
야하다기보다 어떻게든 선정적으로 보이려는 '저질적인' 퀘스트로 밖에 안 보이는 군요?
몬스터도 벗고 다니는 녀석이 많습니다.
이런 식으로 빠방한 가슴을 대놓고 보여주거나 동전 같은 것으로 가렸거나..
어떻게든 선정적으로 보이려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제작자의 성의에
눈에서 레이져 나갈 뻔 했네요.
벗기든 뭘하든 어쨋거나 별로 야하지 않고, 흥분도 안되니 아쉽게도 실패작이네요.
이런 것이 야하다고 하면서 성인게임이라고 밀어 붙인 것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마케팅 담당 하시는 분, 아직도 마케팅 하고 계십니까?
짤리시지는 않았나요?
밥은 제때 드시고 계신가요?
[극한의 PvP]
전쟁을 할 수 있는 접경 지역으로 들어가게 되면 상대 진영과 RvR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 전 2개의 진영을 고를 수 있고, 자신의 진영끼리 싸울 수는 없습니다.)
샤이야는 죽어도 아이템 드롭을 하지 않고 경험치만 잃게 됩니다.
그러나 RvR을 통해서 죽게 되면 아이템을 드롭합니다.
네에, 몬스터에게 죽으면 안 떨구고, 사람에게 죽으면 떨구는 거죠.
즉, PvP 할 때 각오하고 해라 라는 겁니다.
어쨋거나 PvP에서 승리할 수록, 성배를 얻을 수록 여신의 축복 게이지가 상승하게 됩니다.
일단 성배에 대해서 말씀 드리지요.
저도 본 적 없습니다.
성 같은 건지 뭔지..
어쨋거나 서로 그것을 얻으려고 싸우는 겁니다.
Dark age of Camelot으로 보면 Relic 정도로 생각하실 수 있겠지요.
전쟁의 궁극적 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신의 축복 게이지.
전쟁에서 이기면 점점 게이지가 증가하고, 지면 떨어집니다.
게이지가 차면 여러가지 효과가 발동 됩니다.
HP, 공격력, 방어력 상승이라던가 물가가 싸지거나 죽어도 경험치를 조금 잃는다던가...
아무튼 자신만이 아닌, 자신이 속한 진영 전체가 효과를 받게 됩니다.
게이지가 풀로 차게 되면 여신의 축복이 터집니다.
게이지가 서서히 줄어 들게 되며 약 5~10분 정도 동안 엄청난 효과를 받게 됩니다.
공격 속도도 빨라지고, 회복 속도도 엄청나지죠. 전투하기 엄청 편해집니다.
다만,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다시 처음부터 게이지를 올려야 합니다.
이게 문제점입니다.
결국 축복이 터져서 5~10분 정도동안 엄청 강력해지는 것보다
축복을 터트리지 않고, 몇시간 내내 어느정도 강력해지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축복을 안 터트리고, 최고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축복 터트리는 새퀴는 어금니 꽉 깨물어라!
즉, 게이지가 만땅일 때는 일부러 전쟁에서 져주고, 없을 때는 승리하고..
이런 '축복 게이지를 위한' 전쟁으로 변해 버린 겁니다.
[결론]
ㅈㅈ
'리얼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 - 샤이야 4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포스팅
Shaiya 공식 홈페이지
[시작하기에 앞서]
- 리뷰지만, 간단하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원고 상으로는 정식 프리뷰를 작성한 적이 있는 게임이고,
심취해서 리뷰를 쓸 만큼 재미있는 게임(여러가지 의미로)도 아니기 때문에
구구절절 쓰기 힘들군요.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썼던 원고를 참조해서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 본 리뷰는 주관적인 시선으로 본 리뷰입니다. 실제로 원고를 쓸 경우에는
대체로 '객관적'인 시점, 혹은 개발자의 시점에서 게임의 특색을 살펴 봅니다만
이 리뷰는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 둔 것이기 때문에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게임 자체적으로 훌륭한 시스템이 있든 말든 그냥 제 마음대로 지껄이겠습니다.
[개발사 소개]
Shaiya(이하 샤이야)를 제작한 회사는 SONOV(소노브이)입니다.
http://www.sonov.com/ 에서 제작사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안 열리네요. 네에. 설마 게임 망할 것 같으니까 회사 문 닫고 잠적 했나요?
그래서 어쩌라고?
그러니까 개발사 소개는 닥치고 여기까지.
['Shaiya'란?]
샤이야. 마치 The Lord of the Rings의 샤이어를 떠올리게 만드는 듯한 제목입니다.
그럼 이 샤이야에는 무슨 뜻이 담겨 있을 까요?
게임에 나오는 세계 이름이다!
넹, ㄳㄳ
[전반적 게임 소개]
Shaiya의 게임 화면
Lineage II의 게임화면
리니지 모르는 사람 있으셈?
[다양한 퀘스트]
샤이야가 내세우는 것 중 하나는 다양한 퀘스트입니다.
자잘한 몬스터 사냥을 하고, 네임드 몬스터를 하고, 몬스터 처치해서 아이템 수집을 하고
얻은 아이템을 이놈저놈에게 배달해 주고, 사냥하고, 네임드, 아이템 수집, 배달.........
퀘스트 분량은 꽤 많습니다. 첫번째 지역만...
두번째 지역에서 퀘스트가 80개 수준.
세번째 지역에서 60개.
점점 줄어드는 퀘스트.
점점 노가다가 심해지는 퀘스트.
어쨋거나 사냥 아니면 배달이 끝인 퀘스트.
World of Warcraft의 그 퀘스트에는 쨉도 안되는 퀘스트.
결국 왜 하는지 의미없는 퀘스트.
그냥 그렇고 그런 게임.
[성인만을 위한 요소]
빠방한 가슴
샤이야는 성인 전용 MMORPG답게 성인을 위한 연출이 많이 존재합니다. 일단 비쥬얼.
섹시한 두 여신을 내세웠죠. 월페이퍼 등으로 쭉쭉빵빵 여신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네, 월페이퍼에서만요.
어때요, 섹시한가요?
이쪽이 더 섹시하지 않습니까?
리니지 2 승리.
또한 성인들을 위한 요소로 피가 흥건히 튑니다만...
최악의 게임 'POSTAL 2'
이게 더 잔인하겠네요. ㄳ
끝으로 성인 취향의 퀘스트가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홀딱 벗고 있는 여자 귀신이 "해적에게 강간 당한 뒤 죽임 당했다. 복수해다오"라던가
.......아니, 제가 본 야한 퀘스트는 이것 뿐인 것 같기도 하네요.
랄까, 이거 야합니까?
야하다기보다 어떻게든 선정적으로 보이려는 '저질적인' 퀘스트로 밖에 안 보이는 군요?
몬스터도 벗고 다니는 녀석이 많습니다.
벗고 다니는 맛간 귀신 '글루지걸'
이런 식으로 빠방한 가슴을 대놓고 보여주거나 동전 같은 것으로 가렸거나..
어떻게든 선정적으로 보이려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제작자의 성의에
눈에서 레이져 나갈 뻔 했네요.
벗기든 뭘하든 어쨋거나 별로 야하지 않고, 흥분도 안되니 아쉽게도 실패작이네요.
이런 것이 야하다고 하면서 성인게임이라고 밀어 붙인 것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마케팅 담당 하시는 분, 아직도 마케팅 하고 계십니까?
짤리시지는 않았나요?
밥은 제때 드시고 계신가요?
[극한의 PvP]
전쟁을 할 수 있는 접경 지역으로 들어가게 되면 상대 진영과 RvR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 전 2개의 진영을 고를 수 있고, 자신의 진영끼리 싸울 수는 없습니다.)
샤이야는 죽어도 아이템 드롭을 하지 않고 경험치만 잃게 됩니다.
그러나 RvR을 통해서 죽게 되면 아이템을 드롭합니다.
네에, 몬스터에게 죽으면 안 떨구고, 사람에게 죽으면 떨구는 거죠.
즉, PvP 할 때 각오하고 해라 라는 겁니다.
DAoC와 비슷한 RvR
어쨋거나 PvP에서 승리할 수록, 성배를 얻을 수록 여신의 축복 게이지가 상승하게 됩니다.
일단 성배에 대해서 말씀 드리지요.
저도 본 적 없습니다.
성 같은 건지 뭔지..
어쨋거나 서로 그것을 얻으려고 싸우는 겁니다.
Dark age of Camelot으로 보면 Relic 정도로 생각하실 수 있겠지요.
전쟁의 궁극적 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신의 축복 게이지.
전쟁에서 이기면 점점 게이지가 증가하고, 지면 떨어집니다.
게이지가 차면 여러가지 효과가 발동 됩니다.
HP, 공격력, 방어력 상승이라던가 물가가 싸지거나 죽어도 경험치를 조금 잃는다던가...
아무튼 자신만이 아닌, 자신이 속한 진영 전체가 효과를 받게 됩니다.
게이지가 풀로 차게 되면 여신의 축복이 터집니다.
게이지가 서서히 줄어 들게 되며 약 5~10분 정도 동안 엄청난 효과를 받게 됩니다.
공격 속도도 빨라지고, 회복 속도도 엄청나지죠. 전투하기 엄청 편해집니다.
다만,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다시 처음부터 게이지를 올려야 합니다.
이게 문제점입니다.
결국 축복이 터져서 5~10분 정도동안 엄청 강력해지는 것보다
축복을 터트리지 않고, 몇시간 내내 어느정도 강력해지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축복을 안 터트리고, 최고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축복 터트리는 새퀴는 어금니 꽉 깨물어라!
즉, 게이지가 만땅일 때는 일부러 전쟁에서 져주고, 없을 때는 승리하고..
이런 '축복 게이지를 위한' 전쟁으로 변해 버린 겁니다.
[결론]
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