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그라비아 아이돌이 있어요.
그라비아 영상을 보고나서 "우와, 짱 긔엽긔. 완전 내 스타일이긔"라고 생각해서
남몰래 팬이 된 그라비아 모델이 있어요.
88년생인가, 아무튼 저보다 약간 나이가 어리긴 합니다만 긔엽긔.
보통 그라비아 모델은 섹시한 컨셉으로 많이 승부를 합니다만,
노리코는 귀여움을 주무기로 삼고, 가끔씩 섹시한 컨셉을 하기도 합니다.
어쨋거나 긔엽긔.
거꾸로 해도 긔엽긔.
문득 친구랑 그라비아 모델 이야기를 하다가 키지마 노리코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니까...
2006년 상반기 그라비아 모델 96위.
...........네?
아니, 아니...뭔가 잘못 된 거 같아요.
어뢰에 쓰여 있는 1번 글자 마냥 뭔가 조작된 것처럼 느껴져요.
이렇게나 귀여운 노리코가 16위도 아니고, 96위라뇨.
100위까지만 있는 차트에서 96위라뇨.
거꾸로 세면 4위.
뒤에서 4위.
망했긔.
완전 망했긔.
이건 뭔가 음모라 생각합니다.
네, 음모요.
아이폰 3GS를 산지 몇개월도 안되서 4G가 나와버려서
제 아이폰이 공짜폰으로 되어버린 것처럼, 우주의 음모를 느낍니다.
그래서 음모를 파헤치려 직접 일본 웹사이트를 찾아 갑니다.
찾았어요, 노리코쨔~응의 블로그를 찾았어요.
........................네?
망했긔.
빼도 박도 못하게 망했긔.
아니, 저 사진도 나름 예쁜 편이에요.
평균 이상? 평균? 아무튼 그정도에요. 특히 일본 여자 얼굴로 생각한다면요.
하지만 그라비아 영상에서 보여줬던 엄청 긔엽긔 얼굴은 어디 갔나요?
뽀샵이었나요?
아, 뽀샵이었나요?
뽀샵으로 96위인가요?
아, 앙대...
나의 노리코쨩은 이렇지 않아...
아무튼 마음에 드는 아이돌은 괜히 찾아 보지 않는게 좋아요.
괜히 반했다고 팬될테야~ 이러면서 이것저것 찾아 보면 안 좋은 결과만 초래해요.
으앙...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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