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할 일도 없고, 심심해져서 이올린에서 재미난 글들을 찾아서 볼까하고
오늘의 추천글을 눌러 봤습니다.

상위권을 차지한 '마케팅' 글.
...............

아, 역시 마케팅에 관심있는 분이 많으신가 보구나, 하고 그 밑을 봤습니다.

이제는 미디어.

그래, 요즘 대선이다 뭐다해서 미디어에 대해 신경 많이 쓰는 사람 많겠지.

하고 또 밑을 봤습니다.

육아정보.
임신하신 분 혹은 아기를 원하시는 분 또는 이미 출산하신 분들께서는
육아 정보가 매우 중요하지요.

그리고, 다이어트.
 네, 중요하죠.
그래. 다이어트는 나도 살짝 솔깃하다.


각종 쇼핑몰에 애완동물..
.........

다양한 스포츠까지..


아니, 이올린. 이래도 되는 겁니까?
오늘의 추천글 상위권은 전부 이런 글입니다.

물론 글 쓰시는 분께서 어떤 방식으로 글 쓰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직접 작성하신 건지, 아니면 스크랩한 블로그인지..

블로그 들어가보면 상단, 하단에 구글 에드센스는 기본으로 부착했구요.
다른 글은 없이, 뭔가 스크랩해온 듯한 정보 글만 잔뜩 있을 뿐입니다.
몇개는 인터넷 기사 혹은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을 그대로 가져온 경우도 있더라구요.

예전부터 메타 사이트에 이런 식의 글을 많이 보기는 했지만,
요즘 들어 점점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이올린은 나름대로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의 추천글이 약 1.5 페이지 가량
이렇게 도배되어 있다니 정말 답답합니다. 쩝
2007/12/16 20:25 2007/12/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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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16 21: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게 바로 스팸流 奧義, 自己推薦꾹! 입니다.
    • 2007/12/17 10: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 요즘 스팸 정말 많아져서 짜증..ㅠㅠ
  2. 2007/12/16 22: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메타 사이트의 한계죠..
    블로그가 광고사이트가 되가는..
    • 2007/12/17 10: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광고만이 아니라, 구글을 통해 투잡을 뛰니 더 짜증나더라구요.
  3. 2007/12/17 12: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무래도 자축글로 보입니다 그려(..)
    솔직히 저런 뻘글에 시간을 투자할 만큼 사람들이 한가하진 않을텐데..
    • 2007/12/20 09: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음..저는 무심코 들어가 봤습니다..oTL
      어쨋거나 저런 도배글 좀 막아줬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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