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비노기 푹 빠져서 하는 중...
검사 교복 얻으려고 노가다 하다가 좌절..
이럴바에는 그냥 돈 모아서 사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은..-_-


이니그마님께서 사셨다가 투핸드 소드보다 쓸모 없다고
나에게 주셨다. 뭐, 빌려주신 거지만..
거의 주신거나 다름없는...~_~
써보니 정말 만족스럽다.
크리티컬이 낮은 것과 밸런스가 형편없지만...
그래도 데미지는 무식함..

봐서 인챈이나 슥 해버려야겠다.


이니그마님께 빌렸던 석궁을 다시 돌려 드리고, 그리고 받은
컴포짓 보우...
사실 활이 필요 없는데 말이다..

아이스 볼트 마법을 배우니 활이 필요 없다.
뭐, 전문 궁수가 아니니 당연하달까..
적의 디펜스 풀어버리거나 할때는 아이스 볼트 만한 것이 없는 듯..


아무튼 장비를 저렇게 맞추고 한번 라비 던젼을 가보았다.
아, 좋다...
예전에는 무념스럽게 푹푹 쓰러졌는데..
오늘은 꽤 무난했다.
마지막 3층에서 메탈 스켈레톤에게 1번 죽고,
그리고 서큐버스에게 2번인가 농락 당한 것 빼고는...

스무스하게 던젼 클리어가 가능했다.
기존에 10~20번 죽는 압박 플레이가 아니라서 다행..>ㅅ<

돈 모아서 얼른 인챈트 사자..룰루
2004/08/13 00:31 2004/08/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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