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발매된 チュアブルソフト의 신작, 恋文ロマンチカ의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넴, 압니다. 얼마전에 체험판 포스팅 올렸다는 거요.
...근데 이건 또 뭐냐구요?
第1章・後編体験版
'後編'
후편입니다.
근성입니다.
저는 츄어블 빠돌이니까여. ㅋ_ㅋ

게임 스펙 및 시스템, 초반 스토리는 제1화 전편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흔하지만 잔잔한 재미와 감동이 있는 게임
스토리는 제1화 전편 체험판에서 이어집니다.

주인공은 어릴적 기억을 회상해 봅니다.
아버지는 주인공이 작가가 되는 것을 무척이나 거부하셨습니다.
주인공이 열심히 쓴 소설을 읽어 보지도 않고 찢어 버렸습니다.
덕분에 주인공은 분노가 폭발,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도쿄로 도망쳐 나온 겁니다.

아무튼 무작정 온 도쿄에서, 주인공은 동경하던 '요이노미치 긴죠' 작가와 같이 살게 됩니다.
'긴죠' 누님께 자신을 제자로 받아 달라고 졸라 보는 주인공.
아직 자신은 누구를 가르칠 실력이 아니라면서 거부하던 '긴죠' 누님도 결국은 주인공을
제자로 받아 줍니다.

이때 '긴죠' 누님의 담당 편집자인 '라이카'가 찾아 옵니다.
원고 마감일인데, '긴죠' 누님께서 원고를 아직도 주지 않았다면서 독촉하러 온 거죠.
하지만 '긴죠' 누님은 이미 도망쳤습니다.

아이캐치.
......음, 화사하면서 깔끔한 그림체의 아이캐치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아쉽게도 새로운 CG같은게 없이 그냥 서 있는 모습(스탠딩CG, 타치에)뿐이지만요.

'라이카'도 쇼타 냄새가 나긴 하지만, 귀여워서 마음에 듭니다.
성격도 시원시원 하고 말이죠 하앍...
뭐, 쇼타라도 상관없어.

'라이카'는 '긴죠' 누님이 도망친 것이 주인공 탓이라며 같이 찾자고 합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긴죠' 누님을 찾아 보지만,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대로는 오늘내에 찾지 못할 거라 생각한 '라이카'는 주인공에게 흩어져서 찾아보자고 합니다.

아직 도쿄 지리에 낯설은 주인공은 조심조심 '긴죠' 누님을 찾아서 헤맵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돈을 들고 달아난 사기꾼 녀석을 발견합니다.
이 사기꾼 녀석은 어떤 아리따운 아가씨와 부딪히더니 싱긋 웃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사기꾼은 아리따운 아가씨와 부딪히면서 아가씨의 회중시계를 훔친 겁니다.
주인공이 잽싸게 쫒아가자 이 사기꾼은 주인공이 자신을 쫒아 온다는 것을 눈치채고 도망칩니다.
이렇게 주인공과 사기꾼의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거의 따라잡았을 무렵, 사기꾼은 회중 시계를 먼 곳에 집어 던집니다.
주인공은 회중 시계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리고, 그 때를 틈타 사기꾼은 어디론가 도망칩니다.

사기꾼은 놓쳤지만 회중시계는 되찾았으니 그 아리따운 아가씨를 찾아서 돌려 주는 주인공.

하지만 그녀는 갑자기 주인공을 넘어 뜨리더니 발로 밟습니다.
.......아쉽게도 팬티를 볼 수는 없군요.
속바지를 입다니, 으핫...반칙이에요 >_<
대신 저도 좀 밟아 주세요, 으핫 >_<

아무튼 이 아가씨는 주인공이 자신의 회중시계를 훔쳐 갔다고 생각합니다만,
"ㅋ, 님아, 도둑이 왜 훔쳐간 물건을 다시 갖다 주나여?"라는 주인공의 말에
납득을 하고 주인공을 일으켜 세워 줍니다.

그녀는 사과의 의미로 주인공을 좋은 찻집으로 안내해 줍니다.
이곳에서 주인공을 씁쓸한 첫경험을 하게 됩니다.







네, 씁쓸한 블랙 커피를 처음으로 마셨습니다.



찻집에서 차를 마시면서 주인공과 이 아가씨는 서로 이름을 알려 줍니다.
그녀의 이름은 '버지니아 O 발토로'.
영국인 갑부집 아가씨라네요.
자신을 '지니'라고 불러 달라고 하는 아가씨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 가볍게 반말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상당히 친해집니다.
이때 주인공은 '지니'에게 자신이 사기꾼에게 돈 털린 사건을 말해 줍니다.

한편 그때, 이 사기꾼은 화랑에 있습니다.
사실 이녀석은 화가입니다.
주인공처럼 아직은 아마츄어 햇병아리이긴 하지만, 사기쳐서 얻은 주인공의 돈과 기타
이런저런 돈을 합쳐서 간신히 화랑을 열었습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자신의 그림을 사고, 자신이 유명해 질거라고 생각하는 사기꾼.

그곳에 '지니'와 주인공이 쳐들어 옵니다.
'지니'는 주인공의 얘기를 듣고 같이 사기꾼을 찾기로 마음 먹은 거죠.
그리고 한참을 찾아다닌 끝에 사기꾼의 화랑을 찾아냈습니다.

돈을 내놓으라고 하는 '지니'와 주인공, 그러나 이미 돈을 다 써버렸으니 배째라고 하는 사기꾼.

그때 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합니다.
사기꾼에게 돈을 갚으라고 하지만, 사기꾼은 그림을 팔아서 돈을 갚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노인은 "이딴 그림이 과연 팔릴것 같냐?"라면서 무시합니다.
그러더니만 "그럼 내 돈만큼 이 그림들을 박살내주지"라고 하더니 그림들을 부수기 시작합니다.

그런 노인의 모습을 본 주인공은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릴적 자기 소설을 읽지도 않고 찢어버린 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른 겁니다.
사기꾼이 아무리 밉더라도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예술품에 죄는 없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노인에게 화를 내면서 그만 두라고 말합니다.
그 모습에 노인도 화를 추스리며 돌아갑니다.

사기꾼은 주인공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합니다.
주인공은 사기 당한 돈은 포기하고 대신 그림을 받아가겠다며 그림을 하나 가져 가네요.
'지니'는 바보스러울 정도로 착한 주인공의 모습에 나름 뿅가버리는 듯..

그리고 이제 '지니'와도 헤어질 시간.
아리따운 '지니'에게 나름대로 마음이 있던 주인공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고
물어 봅니다만, '지니'는 생긋 웃으면서 "연이 있다면 다시 만나겠죠"라고 대답하고 가버립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온 주인공.
'키쿄 아가씨'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얘기해 줍니다.
아가씨는 "당신은 정말 착한 사람이네요"라며 뿅가 버리는 듯..

.........아, 이 놈의 주인공.
뭔 페르몬이라도 풀풀 풍기고 다니나요.
그냥 히로인들이 전부 뿅가 버리네요.
캐부럽

제 몸에서 나는 암내로는 불가능할가여?

하지만..
거실로 돌아가자 '라이카'가 화를 냅니다.

아차!!!
그렇죠.
'긴죠' 누님을 찾지 않고 사기꾼을 찾아 다녔으니 말이죠.

아무튼 그러고 몇일 뒤, 아가씨는 주인공에게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같이 가자고 합니다.
촌놈인 주인공은 부자집 아가씨들의 파티가 조금 망설여지지만,
아가씨의 부탁이기 때문에 가기로 결심합니다.

하앍...아가씨, 저도 데려가 주세요.
데려가 주신다면야 마차라도 끌겠습니다 ㄳ

파티장.
엄청 큰 파티장에 덜덜 떠는 주인공.
촌놈인 주인공에게 이런 부자집 광란의 파티는 정말 충격과 공포입니다.

아가씨의 기모노 끝장나게 이쁘군요.
다소 수수한 느낌이 있기도 합니다만, 이건 이거대로 좋습니다.
하앍하앍하앍하앍
뭐, 개인적으로는 지금 이 기모노보다 평상시에 입고 다니는 옷이 더 이쁘네요.

그리고 파티의 주인, 즉 아가씨의 친구가 등장합니다.
네, '지니'입니다.

주인공이 '키쿄'와 같이 산다는 것을 안 '지니'는 일부러
"연이 있다면 다시 만날 수 있겠죠"라는 식으로 말을 했던 거죠.

어쨋거나 '지니'의 드레스 모습에 주인공도 뿅가 죽고,
저도 뿅가 죽고,
옆집 똥개도 뿅가 죽습니다.

'지니'와의 재회를 끝으로, 체험판은 종료됩니다.


☆체험판 소감
흔한 내용이죠.
사기꾼을 만났지만 용서해 준다, 그리고 히로인과 다시 만난다..
뭐 대강 이런 내용이요.

그래도 체험판 진행내내 재미도 있었고, 히로인들도 너무 귀여워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하앍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서 있는 CG(타치에) ★★★★★★★★★★
이벤트 CG ★★★★★★★★★★
음성 ★★★★★★★★★★
스토리 ★★★★★★★★★★
참신성 ★★★★★★★★★★
귀여움 ★★★★★★★★★★
에로 ★★★★★★★★★★
개그 ★★★★★★★★★★
진지함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이런 점이 좋다
-모든게 다 사랑스러움
>이건 좀 아니지!!
-너무 사랑스러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음
>이런 분께 추천!
-2세 이상, 80세 미만 남녀
>이런 분께는 비추!
-뿅가 죽기 싫으신 분
-모에 폭사하기 싫으신 분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チュアブルソフト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chuable.net/

1. 본 포스팅에 포함된 모든 CG 및 내용은, チュアブルソフト의 허가 아래 작성되었습니다.
CG와 글의 무단 사용, 이동을 금합니다.
このページで使用している画像はチュアブルソフトの使用許可を受けて使用しています.
これらの素材の無断使用・転載を禁じます.
Copyright チュアブルソフト. All rights reserved.
Do NOT Copy or Transfer This Contents.

2. 이 게임은, 일본국내에만 판매됩니다.
このゲームは、日本国内に向けてのみ販売されています.
Japan Sales Only.

3. 미성년자는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18歳未満の方はプレィできません.
This Game is Adult Only.
2009/09/19 20:30 2009/09/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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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 선정적, 정치적, 종교적, 기타 문제의 소지가 있는 댓글은 삭제 처리합니다.

  1. 2009/09/19 20: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옆집 개까지, 그건 정말 굉장하군요;;;;
    정말 페르몬을 뿌리고 다니네요. 하루에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총 몇 명을 끄는걸까요...
    라이카같은 복장이 좋네요. 하앍(...)
    • CHiKA
      2009/09/23 11: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굉장합니다 하앍
      저는 메인히로인인 아가씨의 복장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2. 2009/09/20 00: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페로몬을 뿌리고 다니는 남자라.
    어쩌면 외계인일지도 모르겠군요. 수사에 착수하겠습니다.
    • CHiKA
      2009/09/23 11: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수사 하실때 페로몬 조제법 같은 것도 연구 부탁드립니다 ㄳ
  3. 2009/09/20 18: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구두도 햝아서 깨끗하게 해뒀고 인력거도 이미 수배해뒀습니다!!
    설겆이도 다 해뒀고 밑빠진독은 믹스앤픽×로 매워 물도 채워뒀습니다.
    소 여물도 다 먹여 놨구요...
    제가 인력거로 빠르고 안전하게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저도 데려가 주세요오오오~~!! 우와앙~ 굿!!!
    P.S. : 치카님 서로의 암내를 연구해봅시다. 대박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 CHiKA
      2009/09/23 11: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믹스앤픽X로 수리하시다니, 흠좀 멋있군영
      암내를 아무리 연구해도 페로몬 효과는 없을 거 같습니다 ㅠㅠ
  4. 2009/09/20 22: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음...
    이거 왠지 답답하고 꼬이는 스토리가 될거 같은데...
    그래도 캐릭터가 워낙 끝내주네요..
    해결과정이 스무스하게 보여준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 CHiKA
      2009/09/23 11: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글을 이렇게 쓰긴 했지만,
      저 사기꾼도 이번 일로 친해져서 두번다시 나쁜짓 안하게 되고 뭐 그렇습니다.
      전작인 Sugar+Spice에 경우도 사귀게 될떄와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만 심한 갈등이 생겼을 뿐 게임내내 개그+바보커플로 진행되구요.
      뭐, 이번 작은 전작에 비해 개그가 약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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