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05년 4월 20일 쓰여진 글입니다.
다른 곳에 써놓았던 글을 본 블로그에 옮긴 글입니다.
생성시각을 별도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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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잠입 액션이라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말하는 최고의 잠입 액션이라는 어떤 게임(?)을 해보고 나서는
gg때리며 안 했지만...
일단 코만도스를 아주 좋아했었습니다. 그 강렬한 난이도때문에 물론 중도하차했지만..;;
이 스플린터 셀은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최고의 잠입액션게임이라고 평해주고 싶습니다.

주인공이 쓸 수 있는 액션은 가지각색입니다.
그림자 속에 숨고, 조용히 기어다니고....
철봉에 매달리고, 철조망에 매달리고, 지붕끝에 매달리고...
달리다가 앞구리고, 벽 모서리에서 훔쳐보기, 열쇠구멍으로 훔쳐보기
소형 카메라를 멀리 집어던져 그 근처를 훔쳐 볼 수도 있고
보이스 레코더로 저 멀리 엘리베이터 속에서의 대화를 훔쳐 들을 수 있으며
열감지 카메라, 야간 카메라등으로 은밀한 작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총으로 적들을 조용히 죽이면서 진행해도 되고
적 뒤로 조용히 다가가서 주먹으로 기절시킨다음, 구석에 숨겨 놓고,
적을 뒤에서 잡은 다음, 협박해서 정보를 뜯어낸 후, 기절 시켜도 되고...
적을 뒤에서 잡은 다음, 각막 인식 장치를 쓰게 한 다음 기절 시켜도 되고...
만능키를 이용해 열쇠를 딸 수도 있고...
조명을 총으로 깨뜨려서 어둠을 만들 수도 있으며...
물체를 던져 적들의 시선을 옮긴다음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감시 카메라를 총으로 쏴 부실 수도 있구요...

적의 인공지능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뻔히 보이는데도 그냥 지나칠 수도 있고, 멍청하게 있다가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그래도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적들이 더욱 강력해집니다.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랜턴도 사용해서 어두운 곳을 밝히며,
개도 등장해서 이래저래 골치 아프게 만듭니다.
거기다가 맵이 넓다보니까 길을 잃기도 일쑤이고,
가면 좋고, 안 가도 별 지장 없는 장소들도 등장하기때문에,
공략본 없이는 난감한 편도 있습니다만...
게임 세이브/로드가 상당히 빠르고, 또한 그래픽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고사양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덕분에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게임성을 위해 과감히 사실성을 무시한 것들이 상당수 존재해서
플레이어를 당황스럽게 만들지만, 일단 사실성이 무시된 만큼,
게임성은 뛰어납니다.
하는 내내 감탄하고 놀랬으며, 또한 숨막힐 듯한 긴장감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잠입을 못해서, 거의 무식하게 돌격 위주(적을 유인한다음 전부 작살냄)로
플레이 해 봤는데....이래나저래나 임무만 완수하면 되는 거니..(............)
2003/09/13 15:22 2003/09/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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