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링크]
Gamespot.com의 'F.E.A.R' Game Space
[시작하기에 앞서]
여름에 즐기기 딱 좋으나, 아쉽게도 가을에 발매되는 F.E.A.R.의 싱글 플레이 체험판입니다.
호러 FPS 게임이며, 음산한 분위기와 타 게임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다양한 연출, 훌륭한 그래픽이 맞물려서, 2005년 최고의 FPS 후보에 올라도 좋을, '물건'입니다.
[게임 소개]
사실 스토리를 저도 잘 모르지만...
대강, 주인공은 F.E.A.R.라는 특수 부대원입니다. 테러분자들이 비밀 연구소를 점령하자, 주인공은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러 안으로 들어갑니다.
체험판에서는 모든 것이 적입니다. 랄까, 사실 테러리스트들과 싸울 뿐입니다. 처음에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나름대로 괜찮은 물리 엔진, 무엇보다 벽에 총알이 맞았을 때라던가 빛에 의한 그림자 처리...그런 효과는 정말 일품입니다.
또한 총을 쏠 때도 매우 만족스러운 액션을 맛 볼 수 있으며, 적들의 인공지능 또한 훌륭합니다. 창문을 뛰어 넘어서 굴러 들어가는 적들의 모습에 그저 버엉 쪄 있을 뿐이었습니다.
일정 게이지가 차게 되면, 초필살모드(?)로 돌입할 수 있습니다. 네에...맥스페인의 뷸렛 타임, 엔터 더 매트릭스의 포커스 모드 같은 형식입니다. 단시간 동안 느려집니다. 물론 자신은 좀 빠르죠. 정확한 조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 효과도 매우 매력적인 그래픽과 연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연출도 있습니다. 네에, 스크린샷만으로는 모르실테고, 그렇다고 말씀 드리면 네타바레(스포일링)일텐데..[.....]
어쨋거나 연출면에서는 여타 호러 게임들과 확실히 다릅니다. 최신 게임들이 그렇듯, 화려하고 깜짝깜짝 놀랄 연출입니다.
[맺으며...]
보통 호러 게임이라면 3종류로 나뉩니다.
대체로 양키 센스(서양)인 '분위기에 의한 공포'. 괴물 자체는 그냥 징그럽고 끔찍할 뿐이지만, 음산한 사운드와 그래픽으로 덜덜 떨게 만드는 것이지요. 이건 분위기적으로 압도 당합니다.
그리고 쪽바리 센스(동아시아)인 '보이는 것에 의한 공포'. 대체로 갑자기 튀어 나오는 괴물이라던가 기분 나쁘게 생긴 귀신 같은 것이 나옵니다. 왠만한 게임들은 다 그저 그렇게 생겼고, 또 액션 게임이라서 그냥 튀어 나오면 욕 한번 해주고 쏴주면 장땡...개인적으로는 이런 공포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다지 무섭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그리고 세번째가..역시 양키 문화권에서 잘 쓰는 방식인데..
'총알을 안 준다'
적들도 만만하고, 분위기도 적절한 편이지만, 사실 그렇게 무서운 편은 아닙니다. 단...총알이 없어요. 총알을 너무 조금 줘서 살포시 헤드샷을 노려야 하던가 아니면 육탄 돌격해야 할 게임...이건 총알 압박 때문에 은근히 적 나타나는 것이 무섭습니다..[....]
아무튼 대체로 저 위에 3개의 속성 중 하나가 호러 게임의 유형입니다..하지만 피어는 다릅니다. 피어는 저 모든 것을 하나로, 아 3번째는 빼고...아무튼 분위기에 의한 공포와 보이는 것에 의한 공포를 적절하게 믹스해서 드라군과 함께 출동 시킨 듯한 공포를 선사해 줄 것입니다.
어째서 여름에 안 내놓는 것인지 안타깝기도 하지만..최근 나온 FPS들보다는 훨씬 괜찮은 작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끝으로 한마디 더!]
근데 사실 왜 별로 기대가 안 되는 거지...
지금 이렇게 프리뷰 쓰면, 정말 멋진 게임인데...으음...
데모만 해봐서는 역시 흥분이 안되는 건가..(.....)
그런 고로 정품 나오면 당장 ㄱㄱ
Gamespot.com의 'F.E.A.R' Game Space
[시작하기에 앞서]
여름에 즐기기 딱 좋으나, 아쉽게도 가을에 발매되는 F.E.A.R.의 싱글 플레이 체험판입니다.
호러 FPS 게임이며, 음산한 분위기와 타 게임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다양한 연출, 훌륭한 그래픽이 맞물려서, 2005년 최고의 FPS 후보에 올라도 좋을, '물건'입니다.
[게임 소개]
사실 스토리를 저도 잘 모르지만...
대강, 주인공은 F.E.A.R.라는 특수 부대원입니다. 테러분자들이 비밀 연구소를 점령하자, 주인공은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러 안으로 들어갑니다.
체험판에서는 모든 것이 적입니다. 랄까, 사실 테러리스트들과 싸울 뿐입니다. 처음에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나름대로 괜찮은 물리 엔진, 무엇보다 벽에 총알이 맞았을 때라던가 빛에 의한 그림자 처리...그런 효과는 정말 일품입니다.
또한 총을 쏠 때도 매우 만족스러운 액션을 맛 볼 수 있으며, 적들의 인공지능 또한 훌륭합니다. 창문을 뛰어 넘어서 굴러 들어가는 적들의 모습에 그저 버엉 쪄 있을 뿐이었습니다.
일정 게이지가 차게 되면, 초필살모드(?)로 돌입할 수 있습니다. 네에...맥스페인의 뷸렛 타임, 엔터 더 매트릭스의 포커스 모드 같은 형식입니다. 단시간 동안 느려집니다. 물론 자신은 좀 빠르죠. 정확한 조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 효과도 매우 매력적인 그래픽과 연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연출도 있습니다. 네에, 스크린샷만으로는 모르실테고, 그렇다고 말씀 드리면 네타바레(스포일링)일텐데..[.....]
어쨋거나 연출면에서는 여타 호러 게임들과 확실히 다릅니다. 최신 게임들이 그렇듯, 화려하고 깜짝깜짝 놀랄 연출입니다.
[맺으며...]
보통 호러 게임이라면 3종류로 나뉩니다.
대체로 양키 센스(서양)인 '분위기에 의한 공포'. 괴물 자체는 그냥 징그럽고 끔찍할 뿐이지만, 음산한 사운드와 그래픽으로 덜덜 떨게 만드는 것이지요. 이건 분위기적으로 압도 당합니다.
그리고 쪽바리 센스(동아시아)인 '보이는 것에 의한 공포'. 대체로 갑자기 튀어 나오는 괴물이라던가 기분 나쁘게 생긴 귀신 같은 것이 나옵니다. 왠만한 게임들은 다 그저 그렇게 생겼고, 또 액션 게임이라서 그냥 튀어 나오면 욕 한번 해주고 쏴주면 장땡...개인적으로는 이런 공포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다지 무섭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그리고 세번째가..역시 양키 문화권에서 잘 쓰는 방식인데..
'총알을 안 준다'
적들도 만만하고, 분위기도 적절한 편이지만, 사실 그렇게 무서운 편은 아닙니다. 단...총알이 없어요. 총알을 너무 조금 줘서 살포시 헤드샷을 노려야 하던가 아니면 육탄 돌격해야 할 게임...이건 총알 압박 때문에 은근히 적 나타나는 것이 무섭습니다..[....]
아무튼 대체로 저 위에 3개의 속성 중 하나가 호러 게임의 유형입니다..하지만 피어는 다릅니다. 피어는 저 모든 것을 하나로, 아 3번째는 빼고...아무튼 분위기에 의한 공포와 보이는 것에 의한 공포를 적절하게 믹스해서 드라군과 함께 출동 시킨 듯한 공포를 선사해 줄 것입니다.
어째서 여름에 안 내놓는 것인지 안타깝기도 하지만..최근 나온 FPS들보다는 훨씬 괜찮은 작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끝으로 한마디 더!]
근데 사실 왜 별로 기대가 안 되는 거지...
지금 이렇게 프리뷰 쓰면, 정말 멋진 게임인데...으음...
데모만 해봐서는 역시 흥분이 안되는 건가..(.....)
그런 고로 정품 나오면 당장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