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포스팅 : [리뷰] 반지의 제왕 온라인 Part 1. 중간계로의 첫걸음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본격적인 모습을 살펴 보도록 하자.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다양한 시스템들
최근 MMORPG의 대세를 따라, 반지의 제왕 온라인도 수많은 퀘스트를 준비해 놨다.
비록 짧은 플레이타임이었지만, 그동안 쉴틈없이 계속 흥미진진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퀘스트를 주는 NPC는 머리 및 맵에 절대반지로 표시를 해놨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전부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맵에 표시되는 반지가 작아서 적응되기 전까지는 좀 찾기 어렵다는 것 빼고...
마을에서 한장 찰칵.
아쉽지만 이 게임도 서양에서 만든 게임답게 흔히 말하는 '양키 센스'가 담겨 있다.
일본식의 예쁘고 멋있는 캐릭터를 원하는 유저에게는 좀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다.
그래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처럼 몬스터 종족은 없으니 좋지 아니한가?
처음부터 5개의 가방을 가지고 시작한다.
타 게임과 달리 인벤토리 부족에 시달려서 답답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또한 기본적으로 1개의 매크로 바와 3개의 숨겨진 매크로바가 존재하여 각종 스킬들도 쉽게 배치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만의 패션을 중시하는 유저를 위해 장비 창에서 장비 시각 효과를 끌 수도 있다. 장비 시각 효과를 끄면, 장비의 효과는 적용되고 있지만, 캐릭터 상에는 장착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에 헬멧이라던가 어깨 방어구처럼 거추장스러운 것을 안 보이게 설정할 수 있다.
관계 창을 통해서 파티원(게임내에서는 원정대라고 불린다)을 쉽게 모집할 수 있다.
주변 유저들을 직업별, 레벨별, 지역별로 정렬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유저에게 귓속말, 파티 초대를 할 수 있다.
이로써 난이도가 어려운 퀘스트라던가 레이드 등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마비노기'처럼 타이틀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고, 타이틀을 사용하면 자신의 캐릭터 명에 붙여지게 된다.
캐릭터 이름 앞에 붙는 타이틀도 있고, 뒤에 붙는 타이틀도 있다.
이로써 자신이 어떤 녀석(?)인지 쉽게 남에게 인식시켜 줄 수도 있고, 캐릭터명을 더욱 예쁘게 꾸밀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족'이라는 아주 재미있는 시스템을 추가하였다.
다른 유저와 자신과의 관계를 가족으로도 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부모 혹은 자녀 등등으로 설정하여 대가족, 아니 '가문'을 하나 만들 수 있다.
가족으로 묶여진다고 해서 특별히 장단점이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즐거운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으리라 본다.
자신 직업의 훈련전문가에게서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여기서 또 재미있는 것이 하나 있다.
미니맵에 각 상점들이 표시가 되어서 상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상점을 찾아야 할 필요가 없다.
미니맵에는 '자신에게 맞는 상점'만 표시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궁수 캐릭터에게는 활 판매상만 표시되고, 검 쓰는 캐릭터에게는 검 판매상만 표시된다.
자신에게 불필요한 상점은 미니맵에서 제외해 주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자신에게 필요한 상점인지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단순히 몬스터 사냥 퀘스트만 있는 것이 아니다.
NPC 대화 NPC 탐색, 특정 아이템 수집, 특정 아이템 찾기 등 다양한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일부 NPC/아이템 찾기 퀘스트에 경우, 다른 사람이 선행 하였으면 사라졌다가 잠시 뒤 리스폰 되기 때문에 조금 찾기 어려운 감이 있다.
물론 퀘스트가 어렵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럴때는 채팅창에 물어 보도록 하자.
아직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중이라서 그런지, 플레이 중인 유저분들은 정말 착하다.
질문에 친절히 답변을 해 주시며, 가끔 찾기 어려운 아이템은 직접 같이 찾아 주기도 한다.
또한 어려운 퀘스트에 경우도 쉽게 협력 플레이를 하여 진행할 수 있다.
마치 '엘더 스크롤즈 : 오블리비언'을 보는 듯한 이 아름다운 그래픽!
한마리 새처럼 훨훨 날아 보자꾸나~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매우 넓은 맵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겠지만, 아름다운 그래픽을 만끽하다보면 지루함을 느낄 시간도 별로 없을 것이다.
퀘스트 등을 진행하다보면 이런 '업적기록'이라는 것이 표시된다.
퀘스트 완료, 지역 탐험 등의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업적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업적기록을 달성하였을 경우 보상으로 '능력치 향상'을 받게 된다. 캐릭터의 기본 스테이터스 등을 올려주는, 말 그대로 엄청난 보상인 것이다.
MMORPG의 한계상 단순히 퀘스트와 사냥만으로는 지루해 질 수 있지만, 업적기록을 통해서 다양한 곳을 탐사하고, 이것저것 찾아내고 하다보면 마치 자신이 진짜 중간계에서 모험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경험치 부분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슷한 방식을 썼다.
로그아웃을 오래 하고 있으면, 다음번 플레이 시 경험치 보너스를 얻게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다른 점은, '와우'는 여관에서 로그아웃을 해야 했지만,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어디서든 로그아웃해도 된다는 것이다.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하고, 판매하고, 수리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처럼 잘못 판 물건에 경우 다시 재구매할 수도 있다.
또하나 좋은 시스템?
판매할때 아이템에 잠금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잠궈 둔 아이템은 아무리 마우스 버튼을 연타하든 '모두 판매'버튼을 누르든 팔리지 않는다.
중요 아이템에 경우 자물쇠 아이콘을 눌러서 잠금 설정을 해 두면 참 편리하다.
또한 판매 할때 아이템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두면 자동으로 자신이 장착 중인 아이템과 커서가 올라간 아이템이 팝업창으로 비교된다.
마지막으로 팔기 전에 자신것보다 더 좋은 것인지 확인할 수 있어서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뭐, 잘못 팔았으면 다시 재구매하면 장땡이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기초적인 시스템들을 살펴 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메인 퀘스트와 함께 진행되는 인터렉티브한 스토리 진행을 살펴 보도록 하겠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본격적인 모습을 살펴 보도록 하자.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다양한 시스템들
최근 MMORPG의 대세를 따라, 반지의 제왕 온라인도 수많은 퀘스트를 준비해 놨다.
비록 짧은 플레이타임이었지만, 그동안 쉴틈없이 계속 흥미진진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퀘스트를 주는 NPC는 머리 및 맵에 절대반지로 표시를 해놨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전부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맵에 표시되는 반지가 작아서 적응되기 전까지는 좀 찾기 어렵다는 것 빼고...
마을에서 한장 찰칵.
아쉽지만 이 게임도 서양에서 만든 게임답게 흔히 말하는 '양키 센스'가 담겨 있다.
일본식의 예쁘고 멋있는 캐릭터를 원하는 유저에게는 좀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다.
그래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처럼 몬스터 종족은 없으니 좋지 아니한가?
처음부터 5개의 가방을 가지고 시작한다.
타 게임과 달리 인벤토리 부족에 시달려서 답답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또한 기본적으로 1개의 매크로 바와 3개의 숨겨진 매크로바가 존재하여 각종 스킬들도 쉽게 배치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만의 패션을 중시하는 유저를 위해 장비 창에서 장비 시각 효과를 끌 수도 있다. 장비 시각 효과를 끄면, 장비의 효과는 적용되고 있지만, 캐릭터 상에는 장착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에 헬멧이라던가 어깨 방어구처럼 거추장스러운 것을 안 보이게 설정할 수 있다.
관계 창을 통해서 파티원(게임내에서는 원정대라고 불린다)을 쉽게 모집할 수 있다.
주변 유저들을 직업별, 레벨별, 지역별로 정렬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유저에게 귓속말, 파티 초대를 할 수 있다.
이로써 난이도가 어려운 퀘스트라던가 레이드 등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마비노기'처럼 타이틀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고, 타이틀을 사용하면 자신의 캐릭터 명에 붙여지게 된다.
캐릭터 이름 앞에 붙는 타이틀도 있고, 뒤에 붙는 타이틀도 있다.
이로써 자신이 어떤 녀석(?)인지 쉽게 남에게 인식시켜 줄 수도 있고, 캐릭터명을 더욱 예쁘게 꾸밀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족'이라는 아주 재미있는 시스템을 추가하였다.
다른 유저와 자신과의 관계를 가족으로도 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부모 혹은 자녀 등등으로 설정하여 대가족, 아니 '가문'을 하나 만들 수 있다.
가족으로 묶여진다고 해서 특별히 장단점이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즐거운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으리라 본다.
자신 직업의 훈련전문가에게서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여기서 또 재미있는 것이 하나 있다.
미니맵에 각 상점들이 표시가 되어서 상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상점을 찾아야 할 필요가 없다.
미니맵에는 '자신에게 맞는 상점'만 표시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궁수 캐릭터에게는 활 판매상만 표시되고, 검 쓰는 캐릭터에게는 검 판매상만 표시된다.
자신에게 불필요한 상점은 미니맵에서 제외해 주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자신에게 필요한 상점인지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단순히 몬스터 사냥 퀘스트만 있는 것이 아니다.
NPC 대화 NPC 탐색, 특정 아이템 수집, 특정 아이템 찾기 등 다양한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일부 NPC/아이템 찾기 퀘스트에 경우, 다른 사람이 선행 하였으면 사라졌다가 잠시 뒤 리스폰 되기 때문에 조금 찾기 어려운 감이 있다.
물론 퀘스트가 어렵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럴때는 채팅창에 물어 보도록 하자.
아직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중이라서 그런지, 플레이 중인 유저분들은 정말 착하다.
질문에 친절히 답변을 해 주시며, 가끔 찾기 어려운 아이템은 직접 같이 찾아 주기도 한다.
또한 어려운 퀘스트에 경우도 쉽게 협력 플레이를 하여 진행할 수 있다.
마치 '엘더 스크롤즈 : 오블리비언'을 보는 듯한 이 아름다운 그래픽!
한마리 새처럼 훨훨 날아 보자꾸나~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매우 넓은 맵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겠지만, 아름다운 그래픽을 만끽하다보면 지루함을 느낄 시간도 별로 없을 것이다.
퀘스트 등을 진행하다보면 이런 '업적기록'이라는 것이 표시된다.
퀘스트 완료, 지역 탐험 등의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업적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업적기록을 달성하였을 경우 보상으로 '능력치 향상'을 받게 된다. 캐릭터의 기본 스테이터스 등을 올려주는, 말 그대로 엄청난 보상인 것이다.
MMORPG의 한계상 단순히 퀘스트와 사냥만으로는 지루해 질 수 있지만, 업적기록을 통해서 다양한 곳을 탐사하고, 이것저것 찾아내고 하다보면 마치 자신이 진짜 중간계에서 모험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경험치 부분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슷한 방식을 썼다.
로그아웃을 오래 하고 있으면, 다음번 플레이 시 경험치 보너스를 얻게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다른 점은, '와우'는 여관에서 로그아웃을 해야 했지만,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어디서든 로그아웃해도 된다는 것이다.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하고, 판매하고, 수리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처럼 잘못 판 물건에 경우 다시 재구매할 수도 있다.
또하나 좋은 시스템?
판매할때 아이템에 잠금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잠궈 둔 아이템은 아무리 마우스 버튼을 연타하든 '모두 판매'버튼을 누르든 팔리지 않는다.
중요 아이템에 경우 자물쇠 아이콘을 눌러서 잠금 설정을 해 두면 참 편리하다.
또한 판매 할때 아이템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두면 자동으로 자신이 장착 중인 아이템과 커서가 올라간 아이템이 팝업창으로 비교된다.
마지막으로 팔기 전에 자신것보다 더 좋은 것인지 확인할 수 있어서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뭐, 잘못 팔았으면 다시 재구매하면 장땡이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기초적인 시스템들을 살펴 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메인 퀘스트와 함께 진행되는 인터렉티브한 스토리 진행을 살펴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