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반지의 제왕 온라인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였다.
서양식 판타지 매니아 및 영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무척이나 기대하던 반지의 제왕 온라인.
그 1차 CBT 현장으로 들어가 보...고...싶었으나...
으아아아아아, 직장때문에 바빠서 CBT 신청을 못 했어 ㄴ이니ㅏㅠ힘휴ㅣ마ㅠ히ㅏㅁ뉴햊뱌ㅐ쥬ㅜㄹ
하지만 여기서 좌절 할 수는 없었다.
CBT에 당첨된 친구를 꼬시고 꼬셔서...
점심 한끼와 술 한잔으로 녀석의 계정을 받아 내는데 성공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반지의 제왕 온라인 CBT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시작부터 재미있는걸?
재미있는 오프닝 동영상(거기다가 수준 높은 한글 음성으로 더빙되었다)을 보고 나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에 접속하면 매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나즈굴의 부하에게 납치된 주인공은 탈출 하기 위해 처음부터 목숨을 건 전투를 펼쳐야 하는 거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거 아니냐고?
천만에! 왼쪽에 계속 출력되는 친절한 튜토리얼 팝업창으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후 많은 게임이'스토리'를 강조했다.
그러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이 정말 쓰잘데기 없는 스토리만 줄줄 흘러 나올뿐, 게임 속에 스토리가 적절하게 녹아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다르다.
어찌 보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다 스토리가 더욱 잘 짜여진 듯 싶다.
게임의 줄거리와 분위기는 원작 반지의 제왕을 충실히 재현했으며, 소설에서도 익히 봤던 지명, 영웅 이름 등이 언급되어 더더욱 재미있다. 반지의 제왕 팬들에게는 정말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세계관 외에도 흥미로운 점은 많다. NPC들은 시간이 날때마다 중얼중얼 대사를 말하며, 가끔은 유저 캐릭터에 반응하여 유저를 부르거나 자기 신세를 한탄하거나 한다.
이렇기 때문에 진짜 자기가 중간계를 모험하는 것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단순히 스토리만 재미있냐고? 대답은 No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 클라이언트는 2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일반사양 컴퓨터용과 고사양 컴퓨터용.
컴퓨터 사양이 좀 낮다면 일반용 클라이언트로 설치하여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자신의 컴퓨터가 좋다면 고사양용 클라이언트로 화려한 그래픽을 만끽할 수 있다.
일반용 클라이언트의 그래픽도 좋지만, 고사양용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정말 엄청난 그래픽을 볼 수 있다. 윈도우즈 비스타 사용자라면 다이렉트엑스 10 전용 옵션을 활성화 시켜 더더욱 끝내주는 그래픽을 맛 볼 수 있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뇌를 부드럽게 주물러 주고, 멋진 그래픽으로 눈까지 즐겁게 해준단 말이다!
자꾸 다른 게임과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정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슷하다.
그렇다고 이 게임을 욕할 수는 없다.
어차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다른 게임들의 장점을 많이 빌려 썼고, 판타지 세계관의 MMORPG라는 장르의 한계상 게임 스타일은 대부분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말이다.
오히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슷하기 때문에 게임에 적응하기 매우 쉽다. 거기다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없던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매니아도 충분히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리라 본다.
거의 탈출에 성공했을 무렵, 나즈굴이 등장하여 온통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다.
여기서 또 재미있는 것이 하나 있다.
나즈굴이 등장했을 때다.
오프라인 패키지 게임에서 흔히 보아온 모션블러 효과를 주어, 멋진 화면 연출을 보여준다.
게임 속도 자체도 약간 느려지기 때문에 긴박한 순간을 정말 잘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훌륭한 스토리 + 화려한 그래픽 + 멋진 연출로 유저를 매료시켜 버린다.
자, 이제 매우 기초적인 튜토리얼은 끝이다.
다음 리뷰에서는 본격적인 게임 진행과 시스템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다.
서양식 판타지 매니아 및 영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무척이나 기대하던 반지의 제왕 온라인.
그 1차 CBT 현장으로 들어가 보...고...싶었으나...
으아아아아아, 직장때문에 바빠서 CBT 신청을 못 했어 ㄴ이니ㅏㅠ힘휴ㅣ마ㅠ히ㅏㅁ뉴햊뱌ㅐ쥬ㅜㄹ
하지만 여기서 좌절 할 수는 없었다.
CBT에 당첨된 친구를 꼬시고 꼬셔서...
점심 한끼와 술 한잔으로 녀석의 계정을 받아 내는데 성공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반지의 제왕 온라인 CBT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시작부터 재미있는걸?
재미있는 오프닝 동영상(거기다가 수준 높은 한글 음성으로 더빙되었다)을 보고 나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에 접속하면 매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나즈굴의 부하에게 납치된 주인공은 탈출 하기 위해 처음부터 목숨을 건 전투를 펼쳐야 하는 거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거 아니냐고?
천만에! 왼쪽에 계속 출력되는 친절한 튜토리얼 팝업창으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후 많은 게임이'스토리'를 강조했다.
그러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이 정말 쓰잘데기 없는 스토리만 줄줄 흘러 나올뿐, 게임 속에 스토리가 적절하게 녹아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다르다.
어찌 보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다 스토리가 더욱 잘 짜여진 듯 싶다.
게임의 줄거리와 분위기는 원작 반지의 제왕을 충실히 재현했으며, 소설에서도 익히 봤던 지명, 영웅 이름 등이 언급되어 더더욱 재미있다. 반지의 제왕 팬들에게는 정말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세계관 외에도 흥미로운 점은 많다. NPC들은 시간이 날때마다 중얼중얼 대사를 말하며, 가끔은 유저 캐릭터에 반응하여 유저를 부르거나 자기 신세를 한탄하거나 한다.
이렇기 때문에 진짜 자기가 중간계를 모험하는 것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단순히 스토리만 재미있냐고? 대답은 No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 클라이언트는 2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일반사양 컴퓨터용과 고사양 컴퓨터용.
컴퓨터 사양이 좀 낮다면 일반용 클라이언트로 설치하여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자신의 컴퓨터가 좋다면 고사양용 클라이언트로 화려한 그래픽을 만끽할 수 있다.
일반용 클라이언트의 그래픽도 좋지만, 고사양용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정말 엄청난 그래픽을 볼 수 있다. 윈도우즈 비스타 사용자라면 다이렉트엑스 10 전용 옵션을 활성화 시켜 더더욱 끝내주는 그래픽을 맛 볼 수 있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뇌를 부드럽게 주물러 주고, 멋진 그래픽으로 눈까지 즐겁게 해준단 말이다!
자꾸 다른 게임과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정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슷하다.
그렇다고 이 게임을 욕할 수는 없다.
어차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다른 게임들의 장점을 많이 빌려 썼고, 판타지 세계관의 MMORPG라는 장르의 한계상 게임 스타일은 대부분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말이다.
오히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슷하기 때문에 게임에 적응하기 매우 쉽다. 거기다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없던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매니아도 충분히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리라 본다.
거의 탈출에 성공했을 무렵, 나즈굴이 등장하여 온통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다.
여기서 또 재미있는 것이 하나 있다.
나즈굴이 등장했을 때다.
오프라인 패키지 게임에서 흔히 보아온 모션블러 효과를 주어, 멋진 화면 연출을 보여준다.
게임 속도 자체도 약간 느려지기 때문에 긴박한 순간을 정말 잘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훌륭한 스토리 + 화려한 그래픽 + 멋진 연출로 유저를 매료시켜 버린다.
자, 이제 매우 기초적인 튜토리얼은 끝이다.
다음 리뷰에서는 본격적인 게임 진행과 시스템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