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이던 시게이트 7200.7 160GB 하드가 작살나 버렸기 때문에
(오래쓰긴 했지만..ㅜㅜ)
결국 하드를 구입하였습니다.
시게이트 바라쿠다 시리얼ATA 7200.10 320GB [16MB/SATA-II/NCQ]
다른 분들은 시게이트 시끄럽다, 문제많다, 웨스턴 디지털 제품이 낫다고 하시는데..
저는 웬디 하드에 당한게 많고, 오히려 웬디 하드가 더 시끄럽더군요.
그래서 시게이트로 샀습니다.
사실 400기가 사려고 했었는데, 그냥 320기가 샀습니다.
봐서 올해 안에 상위 모델로 한개 더 달까 고민 중..(....)
문제는 이것도 에러...얏호~~~
사용하지 못하고 쳐박아 뒀습니다.
이놈의 망할 메인보드
형 컴퓨터에서는 잘 돌아가던데, 제 컴에서는 사망.
그런고로 질렀습니다.
USB로 전환시켜주는 필립스의 외장형 하드 케이스
필립스 SPD 5310CC/96K(썬마이크로) SATA 블랙 USB2.0 3.5인치 외장형 케이스
이것을 2500KS 물려서 써야겠습니다.
설마 이렇게 했는데도 하드가 인식 안되지 않겠지..
이로써 총 1300기가 정도로 하드 용량이 늘어나는 군요.
웬디 2500KS 인식 불가, 하드 사망으로 용량이 팍 떨어졌었는데 말이죠..-_
덤으로 같이산 라이트온의 DVD-RW
라이트온 DVD-Multi LH-20A1P 화이트 (DVD±RW/±R) 헤더웨이
입니다.
사실 지금 파이오니어 A09였나..그것을 사용중인데 망가진건지
굽는 능력은 좋은대 읽기 능력이 안 좋더군요.
DVD 내용 탐색 중이면(그냥 폴더 이동 등) CPU 점유율이 99%까지 올라가면서
음악 재생하고 있던게 멈춰버리더군요..--;
그래서 읽기 전용으로 대강 하나 샀습니다.
그냥 DVD-ROM만 사려고 했는데, 가격차이가 비슷하더군요.
비슷한 가격이라면 풀셋으로 사자고 생각해서 20x DVD-RW로 구입했습니다.
정작 문제가 심각한 메인보드라던가 업그레이드 의향이 있는 CPU/RAM 등이 아닌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던 하드에 돈을 써버리다니..oTL
이번달에 만화책도 사고, 책장도 사고 하려고 했는데 전부 취소입니다. ㅠㅠ
그렇잖아도 최근 NDSL 사려고 돈 부족한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