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Ever Dreams ~Anywhere~

게임스팟 코리아에서 이번에 준 일거리..
그렇다.
파이리스이다.




임팩트가 느껴지나?
뭐, 스크린샷 한장에 이 게임을 안다면, 당신은 초능력자 일 것이다.

이 게임은 매우 흥미롭다.
20년, 짧지 않는 시간동안 세상을 살면서,
그리고 MMORPG를 즐기면서 이런 게임을 처음 접해봤다.
매우 놀라웠고, 훌륭한 게임임에 틀림 없었다.

일단, 그래픽은 저렇게 엿같은데 평범한데
고사양을 요구했다. 무척이나 렉이 걸리고 화면이 멈추고..압박..
레벨 10까지는 그나마 마을에 있는 더미를 쳐야 한다.
마을 밖으로 나가면 그냥 죽는다. 종니 몬스터가 쎄다.
그렇다고 레벨 10까지 쉽게 올리냐고?
저런..쯧쯧...공짜가 세상에 어디있누?
대략 1시간 가량 친 듯 싶은데 아직도 레벨 5~6수준이다.
많은 상인들이 보이나, 결국 전부 포션 판다.
그나마 NPC들의 이름과 모습이 똑같은 경우도 있다.
맵은 괜히 크고 조잡해서 어지럽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기 힘들다.
내구도 0이 된 무기를 들고 공격이 가능하다.
단, 경험치나 데미지는 0이다. 결국 그냥 헛 스윙...
내구도 없다는 말 한마디 조차 안떠서 왜 그런가 한참 고민했다.

이정도만 해도 벌써 임팩트가 느껴지지 않는가?
이정도면 컬쳐 쑈크요, 써드 임팩트이다.
이쯤되면 막 가자는 거다.
개발자 양반들, 지금 잠이 오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