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정말 오랜만에 미소녀 게임 프리뷰입니다.
게임 리뷰는 쓴지 벌써 3개월이나 지났습니다..-_-;
야겜 관련 블로그라고 써놓고, 어설픈 겟츄 번역 혹은
에로 만화 소개 블로그가 되어 버릴 듯한 분위기.
귀차니즘이란 무서운 겁니다.
병장되니까 점점 더 심해지네요.
그런고로 23일 발매 예정인 게임 체험판 프리뷰입니다.
블로그 상단의 배너를 통해서 게임을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에드센스도 아니고, 미소녀 배너는 무한 연타한다고
저에게 이익도, 손해도 없습니다.)
ㅅㅂ, 열라게 포스팅 썼는데 다 날라가서 다시 쓰는 중.
아놔짱날라하네
[Fizzsoftware?]
자회사였습니다.
지금은 독립하여 나온 듯 싶네요.
처녀작, 恋もも 때는 Fizz Feat. GIGA라는
브랜드를 달고 제품을 출시하였으나, 이번
작품은 Fizz라는 브랜드만 달고 나옵니다.
'코이모모' 제작시에는 GIGA 홈페이지에도 Fizz 링크가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져 있고, 그저 Fizz 홈페이지에
GIGA 배너가 딸랑 붙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자립한 듯 싶네요.
그런고로 이번 ましろぼた은 Fizz의
두번째 작품이면서, 독립 브랜드로는
첫번째 작품이 됩니다.
전작 '코이모모'처럼 엉성한 그림체와 조금 독특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GIGA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탓인지
웹4컷만화, 앙케이트 조사 등의 컨텐츠로
게임 발매 전부터 게이머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체험판 스펙]
체험판 용량 : 219MB
플레이타임 : 약 15~20분
요구되는 일본어 수준 : 하
음성 : 여자 캐릭터 Full Voice
대응OS : Windows 2000/XP
CPU : PentiumⅢ1GHz이상
RAM :512MB 이상
사운드 : DirectSound대응
DirectX : 9.0c이상
VGA : 800*600*32
VRAM64MB이상
[ましろぼたん体験版]
게임을 구동시키면 매우 썰렁한 메인 메뉴 화면이 나옵니다.
네, 메인메뉴화면이 나와요.
제작사 로고라던가, 오프닝 영상이라던가 전.혀. 안 나오고
바로 메인 메뉴 화면이 튀어 나와 버립니다.
더불어서 이유없이 메인 히로인 팬티 전개.
이번 '마시로보탄'에서 Fizz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저 페티쉬.
자극적인 검은색 타이즈와 이유없이 실컷 보여주는 팬티가
이 게임의 공략 포인트입니다.
타이즈와 팬티 디테일은 통상 3배 더욱 신경 써 만든 느낌입니다.
정말 타이즈 감촉이 풋풋히 묻어 나오죠..와이~~~
컨피그 화면입니다.
해상도 설정, 문자 속도, 화면 이펙트, 스킵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캐릭터별 음성 온/오프가 가능!
캐릭터별 음성 온/오프에 경우, 조금 재미있습니다.
히로인 A의 음성을 오프해 버리면, 히로인 A가
"제 목소리 듣기가 싫었던거군요"라는 식으로 슬퍼하는
음성이 흘러 나옵니다.
다시 온 할 경우 "저를 다시 불러 줘서 고마워요"등의 목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시스템 보이스에 경우, 메인 히로인인 '미야조노 마시로'의
음성이 흘러 나옵니다.
게임 시작.
'이 체험판은 개발 도중의 물건입니다'라고 사전 경고를 해 줍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마을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 모가미 토키야는 평벙함 학생입니다.
어느날, 눈속에 파묻혀 버린 여자아이를 구해주게 됩니다.
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마음대로 '눈아이(유킨코)'라고 별명 지어 버립니다.
여기서도 이유없이 팬티 전개.
가녀린 유킨코를 보고 지나칠 수 없었던 탓인지, 아니면 한눈에 반해 버린 건지
결국 토키야는 유킨코를 이것저것 신경 써서 도와주게 됩니다.
마음대로 자기보다 연하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토키야.
그리고 집.
아직도 젊은 엄마 요우코, 소꿉친구 카키자키 마시로, 그 언니 카키자키 아이리와
함께 살고 있는 토키야였습니다.
그리고 뭐라뭐라 중얼중얼.
.......네, 그냥 평범합니다.
평범하게 잘 놀고, 여자 셋이랑 같이 사는 시츄에이션이니까
당연히 여자 속옷을 세면장에서 발견한다던가 하는 '당연하지' 이벤트라던가...
......그냥 헛소리나 지껄이고, 그냥 평범하게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는,
그냥 왠만한 학원 로맨스 야겜에서 그냥 찾아 볼 수 있는 그냥 평범한 스토리를
그냥 수정없이 그냥 내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스킵해 버렸기 때문에 정확한 대화 내용은 전혀 알 수 없고
그냥 분위기로 마음대로 그냥 파악해 버렸습니다.
그런고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냥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임, 그냥 따분하네요, 아주 그냥..
소꿉친구와 러브러브 등교길 같은 평범한 시츄에이션 전개중.
파란 스커트 속에 핑크빛 스커트입니까?
이거 노리고 만든 디자인이네요.
우아아앙...
그나저나 얼굴이 여전히 뭔가 아닙니다.
뭐랄까...성형수술 실패한 느낌?
후배 시라이시 유카나.
토키야를 열라 싫어합니다.
눈속에 돌 집어넣고 던진다던가..아주 노골적으로 싫어합니다.
뭐, 이미 흔해빠진 패턴으로, 쯘데레(겉으로는 싫은 척, 사실은 좋아하는 스타일)
패턴으로 갈 듯 싶습니다만..
어쨋거나 외모, 목소리 전부 마음에 드는데
그놈의 성격이 문제.
조교하는 맛이 가장 있을 듯한 캐릭터입니다.
학교로 전학온 유킨코!
그녀의 이름은 '미야조노 마시로'.
소꿉친구인 마시로와 같은 이름입니다.
예상외로 연하인 줄 알았는데 같은 나이!
그러나 왠일인지, 예전의 차분하고 상냥한 분위기와는 달리
남의 말을 무시하고, 마음에 문을 닫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킨코는 고구마를 좋아한답니다. [....]
죽어라고 고구마 먹습니다.
덩달아서 토키야도 같이 쳐먹음.
외톨이인 유킨코를 거리에서 발견한 토키야.
유킨코가 어딘가로 향하자 조용하게 뒤쫒아가 봅니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공원, 눈위에 누워버리는 유킨코.
"왜 이런 곳에 있는거야?"
토키야가 물어보자 그녀는
"어릴 적, 누군가 가르쳐 줬어. 이러고 있으면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느낌이야"
라고 대답합니다.
그 말에 토키야는 당황합니다.
그것은 어릴적, 자신이 소꿉친구인 마시로에게 말해준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더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토키야.
꾸준히 전개되는 이유없는 팬티.
일반 CG보다 팬티 CG는 통상3배 더 신경 쓴 느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팬티 매니아.
다음날 등교길, 유킨코가 무언가를 떨어 뜨립니다.
그것을 줏은 토키야는, 유킨코에게 다가가서 말을 겁니다.
그리고 체험판은 끝납니다.
위 스크린샷처럼, "체험판 재밌었나요?"등등의 문구와 함께
소꿉친구 마시로와의 엣찌씬이 서비스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메인메뉴로 튕깁니다.
[스토리가 궁금한 게임]
체험판을 진행하면서 스토리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어째서 유킨코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행동하는 것일까요?
건방진 후배 녀석과는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될까요?
등등, 뒷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하지만, 체험판에서 보여준 내용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인상적인 성격의 캐릭터와는 반대로, 캐릭터 설정은 대체로
야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꿉친구, 전학생, 후배 등의 패턴,
더불어서 너무 흔하디 흔한 학원 로맨스물이고, 개그라는 요소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은 좋으나
이런 분위기로 계속 진행된다면 수면제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정식판에서는, 과연 어떻게 스토리는 전개하여 나갈지 매우 기대됩니다.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Fizz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fizzsoftware.jp/
CG와 글의 무단 사용, 이동을 금합니다.
このページで使用している画像はFizzの転載許可を受けて使用しています.
これらの素材の無断使用・転載を禁じます.
Copyright Fizz. All rights reserved.
Do NOT Copy or Move This CG
2. 이 게임은, 일본국내에만 판매됩니다.
このゲームは、日本国内に向けてのみ販売されています.
Japan Sales Only.
3. 미성년자는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18歳未満の方はプレィできません.
This Game is Adult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