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습니다.

2013/02/07 13:57
오랜만입니다.
딱 2달만이네요.

살아 있습니다.
일이 너무 바빠서 1달 이상 야근, 철야에 쩌들어 살고 있습니다만
그럴 수록 너는 행복해야 해?


뭐랄까..
요근래 1~2년간 쓸데없는 뻘글만 쓰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태까지 운영해온 블로그 갖다 버리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잡고 있자니 돈만 먹네요.

요즘 일 외에는 평범한 게임도 못 하고 있으니 참 소재거리도 없고..-_;


뜬금없지만 헬스클럽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런닝 뛰는데 옆 자리에 이쁜 아가씨가 뛰려고 하더라구요.
뛰기전에 런닝 머신에서 몸 풀던데..
정말 10분 정도 몸을 막 비틀고 쭉쭉 피고 그러는데...
어휴...
저도 달려야 하는데, 자꾸 눈이 가버렷...



아무튼 그런 일상입니다.
신고하지 말아주세요.

조만간 살아 돌아와서 뭐 좀 블로그에 글 좀 찌끄려 보도록 할게요.
그때까지 님들 바이요.
2013/02/07 13:57 2013/02/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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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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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살아있습니다.
    여행갔다 오니 그냥 또 메마른 일상의 시작이네요 어휴 ;;
    진짜 이젠 1년 한두번 다녀오는 여행밖에 남는게 없는듯 ㅠ
    • CHiKA
      2013/06/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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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여행도 안다녀서..ㅠㅠ
      올해에 일본 여행 한번 가보고 싶은데..
      그놈의 돈과 시간이 문제네요.
  2. 리엽
    2013/02/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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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클럽에 몸 좋은 아가씨 나타나면 가는 맛이 나지요.ㅎㅎ
    새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CHiKA
      2013/06/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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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반이나 지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헬스 클럽은 결국 3개월 하고 그만뒀어요..ㄷㄷ
      힘빼고 집으로 기어 들어가는 것도 힘들고,
      어차피 하는 운동 대부분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라서
      그냥 집에서 하는게 나을 거 같더라구요..oTL
  3. 2013/03/1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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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살아있습니다.
    블로그상 다툼에 취업에...몸도 아프고...등등
    여러가지일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방치하게 되었네여.
    그런데 치카님께서 다니시는 헬스클럽..
    저도 같이 다닙시다. 혼자만 호강하시고... 치사햇!!
    • CHiKA
      2013/06/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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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보다 남자의 비율이 더 많아요.. oTL

      저는 뭔가 근육 또는 신경쪽이 문제인지 몸 이곳저곳이 쑤시네요.
      병원 가봤더니 크게 문제 없는 수준이라고는 하는데..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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