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아아아..>ㅅ<
오늘 늦잠자서 허겁지겁 학교로 갔더니..
친구들이 군대 발표 되었다고!

즉시 확인해 보니 상근 예비역이다!

기쁘다
넘흐 기쁘다
매우 기쁘다
걀걀걀~

이로서 걱정이 되던 2년동안 X뺑이 신세는 면하게 되었구나~
아싸, 즐기자! 인생을 즐기자! (어이)

근데, 4월 정도로 신청했는데 5월로 밀렸다..-_-;;
5월 31일이라...
1학년 마치고 휴학한 뒤,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놀다가 가야되는 건가..
지금 예정으로는 기획 강의 '도둑 강의'할 생각도..(퍽)
은근슬쩍 껴서 같이 들어 BoA요~
2004/12/06 17:57 2004/12/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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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2/07 13: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홋! 축하 축하!
    알바나 몇 달해서 돈 좀 모아놓고 훈련소 갔다온 다음,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는 편이 좋을 듯 싶은데.
    입대전에 돈 좀 만들어놓고 가는 편이 여러모로 좋아.
    (사실상 입대 후에는 알바같은 것은 절대로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알바하는 것도 대대장 허락을 받아야한다.)
    군복무 중 나오는 월급도 교통비와 중식비를 제하면 얼마 남는 것은 없으니,
    2년동안 쓸 자금을 만들어 놓고 가는 것이 좋지.
    나는 휴학하자마자 바로 가버려서 그 기회를 날렸지만...
    5월 될때까지 쉬엄쉬엄 일해서 돈 모아놓고, 5월 한달간 집에서 푹 쉬며 뒷정리를 하고 가라.
    내 생각에는 그게 현명할 것 같아. 집에서 몇개월간 빈둥빈둥 놀고 가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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