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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pot.com의 'Bet on Soldier: Blood Sport' GameSpace
게임 소개
그리 유명하지 않은 개발사와 퍼블리셔. 그들이 선보이는 벳 온 솔져의 체험판 소개이다.
벳 온 솔져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쨋거나 미래. 군인들의 전투가 하나의 도박이 되어 버린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사람들은 군인들의 전투에 돈을 걸고 누가 이기나 지켜 보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아쉽게도 '돈을 거는 입장'이 아닌, 한명의 일개 군인이 되어서, 치열한 전투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퀘이크3:아레나나 언리얼 토너먼트를 생각하면 게임을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 실제로 내용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현재 공개된 체험판은 싱글 플레이 게임이므로, 싱글 플레이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체험판에서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는 2개이다. 한개는 튜토리얼과 기초 전투가 포함된 미션이다. 일단 기지에서 교관에게 이것저것 교육을 받은 후, 적들을 물리치며 아이템을 얻은 뒤, 목표 지점에 가면 승리한다. 난이도도 쉬운 편이라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 스테이지는 일반 SF FPS의 느낌이다. 독특한 점 없이 눈 앞에 보이는 적들을 제거하고, 아군과 함께 진격을 하면 된다.
두번째 스테이지는 본격적인 Bet on Soldier(이하 B.O.S)이다. 싸울 챔피언(듀얼 상대)를 고르고 게임에 돌입한다. 챔피언의 작은 기지가 나오고 그곳에서 피래미들을 작살내고 있으면, 메카닉이 하나 튀어 나온다. 상당히 위협적인 놈이나, 살며시 숨어서 긁어주면 아주 쉽게 이길 수 있다. 모든 적을 처치하면 요란한 동영상과 함께 드디어 챔피언이 등장한다. 화면 중앙에 녀석의 HP와 돈(배당금)이 표시된다. 돈이 계속 줄고 있으므로 빠르게 녀석을 제거해야 한다. 챔피언마다 초반 배당금과 최저 배당금이 정해져 있어서, 아무리 늦게 제거 한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돈을 획득할 수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는 말자. 녀석을 제거 하고 다시 피래미들과 상대하면 된다.
챔피언과 싸우는 순간이 멋있다. 동영상 후, 카운트 다운 10초. 그 10초동안은 서로 공격도 못하는 상태...아까까지만 해도 피래미들과 피의 파티를 벌였던 전장에서 1대 1 전투를 벌인다는 것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스테이지는 위에 두개이고, B.O.S의 독특한 점 중 하나라면 바로 '돈'이라는 것이다. 스테이지 시작 전에, 무기나 갑옷, 부하를 구입할 수 있는데, 돈을 이용해서 구입한다. 마치 카운터스트라이크:컨디션제로와 비슷한 것이다. 적들을 죽일 때마다 일정량의 돈을 받으며, 오프젝트 킬(주변 환경을 이용해서 죽임)이나 헤드샷을 할 경우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스테이지 진행 도중 총알이나 갑옷을 채우기 위해서는 곳곳에 세워진 스테이션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자칫 난사를 하면서 플레이하다가는 돈이 마이너스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세이브도 스테이션에서 할 수 있는데 역시 돈을 필요로 한다.
나름대로 깔끔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나, 타격감이 아쉽고, 사운드 역시 흥을 떨군다. 멀티 플레이 위주라서 그런지 A.I도 빈약한 감이 있다.
골 비우고 간단히 즐길, 독특한 FPS를 원한다며 B.O.S는 좋은 선택일 것이다.
Gamespot.com의 'Bet on Soldier: Blood Sport' GameSpace
게임 소개
그리 유명하지 않은 개발사와 퍼블리셔. 그들이 선보이는 벳 온 솔져의 체험판 소개이다.
벳 온 솔져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쨋거나 미래. 군인들의 전투가 하나의 도박이 되어 버린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사람들은 군인들의 전투에 돈을 걸고 누가 이기나 지켜 보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아쉽게도 '돈을 거는 입장'이 아닌, 한명의 일개 군인이 되어서, 치열한 전투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퀘이크3:아레나나 언리얼 토너먼트를 생각하면 게임을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 실제로 내용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현재 공개된 체험판은 싱글 플레이 게임이므로, 싱글 플레이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체험판에서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는 2개이다. 한개는 튜토리얼과 기초 전투가 포함된 미션이다. 일단 기지에서 교관에게 이것저것 교육을 받은 후, 적들을 물리치며 아이템을 얻은 뒤, 목표 지점에 가면 승리한다. 난이도도 쉬운 편이라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 스테이지는 일반 SF FPS의 느낌이다. 독특한 점 없이 눈 앞에 보이는 적들을 제거하고, 아군과 함께 진격을 하면 된다.
두번째 스테이지는 본격적인 Bet on Soldier(이하 B.O.S)이다. 싸울 챔피언(듀얼 상대)를 고르고 게임에 돌입한다. 챔피언의 작은 기지가 나오고 그곳에서 피래미들을 작살내고 있으면, 메카닉이 하나 튀어 나온다. 상당히 위협적인 놈이나, 살며시 숨어서 긁어주면 아주 쉽게 이길 수 있다. 모든 적을 처치하면 요란한 동영상과 함께 드디어 챔피언이 등장한다. 화면 중앙에 녀석의 HP와 돈(배당금)이 표시된다. 돈이 계속 줄고 있으므로 빠르게 녀석을 제거해야 한다. 챔피언마다 초반 배당금과 최저 배당금이 정해져 있어서, 아무리 늦게 제거 한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돈을 획득할 수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는 말자. 녀석을 제거 하고 다시 피래미들과 상대하면 된다.
챔피언과 싸우는 순간이 멋있다. 동영상 후, 카운트 다운 10초. 그 10초동안은 서로 공격도 못하는 상태...아까까지만 해도 피래미들과 피의 파티를 벌였던 전장에서 1대 1 전투를 벌인다는 것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스테이지는 위에 두개이고, B.O.S의 독특한 점 중 하나라면 바로 '돈'이라는 것이다. 스테이지 시작 전에, 무기나 갑옷, 부하를 구입할 수 있는데, 돈을 이용해서 구입한다. 마치 카운터스트라이크:컨디션제로와 비슷한 것이다. 적들을 죽일 때마다 일정량의 돈을 받으며, 오프젝트 킬(주변 환경을 이용해서 죽임)이나 헤드샷을 할 경우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스테이지 진행 도중 총알이나 갑옷을 채우기 위해서는 곳곳에 세워진 스테이션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자칫 난사를 하면서 플레이하다가는 돈이 마이너스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세이브도 스테이션에서 할 수 있는데 역시 돈을 필요로 한다.
나름대로 깔끔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나, 타격감이 아쉽고, 사운드 역시 흥을 떨군다. 멀티 플레이 위주라서 그런지 A.I도 빈약한 감이 있다.
골 비우고 간단히 즐길, 독특한 FPS를 원한다며 B.O.S는 좋은 선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