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히트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서...
50만 히트 기념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잠깐 화장실 갔다온 사이 5히트 오버..ㅠㅠ
클린 히트 찍는다고 1시간 13분동안 대기하고 있었는데..ㅠㅠ)



............랄까, 죄송합니다.
사실 작년 12월에 작성중인 포스팅이었는데요.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 50만 히트를 기념하여 잽싸게 작성하였습니다.




2006년, 듣보잡인 Grasland Production에서 만든 Castle Knatterfels 게임입니다.
아마도 독일 개발사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듣보잡 회사만큼 게임도 듣보잡, 아니 당최 최근 해본 게임 중 베스트 오브 최악으로 꼽아 주고 싶을 정도로 최악인 게임입니다.
랄까, 이딴 거 나는 왜 했고, 그걸 또 왜 여기다가 포스팅 하는 거지..(....)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 게임은 오락실에서 즐겨 해봤던 하우스 오브 더 데드처럼
좀비를 쏴 잡는 건슈팅 게임입니다.

이 게임이 얼마나 최악인지 여러분들께 적나라하게 알려 드리기 위해 대량의 스크린샷 및
무수정 스크린샷을 올립니다.
19세 미만 꼬꼬마 어린이 분들께서는 티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임의 CD를 넣으면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네, 오토런이고 자시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CD-ROM 드라이브를 들어가 보면 말이죠.


셋업 파일 꼴랑 한개 있습니다.


네, 셋업 파일 하나만 있습니다. 다른거 없습니다. 허무하게도 셋업파일 한개 뿐입니다. 더블클릭하면 인스톨 합니다.
이거 불뻡 립뻐전 CD가 아닌가 심각하게 고민해 봤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정품 같습니다.




이미 셋업 부터가 심각하게 불안합니다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게임은 더욱 최악입니다.



제작사 로고입니다.
로고 자체에서 또 다시 포스를 느낍니다.

하지만 여기서 좌절하면 안됩니다.
게임은 더욱 좌절스럽습니다.

지금 이 로고는, 이 게임 통틀어서 가장 정상적입니다.
저 알 수 없는 모기인지 뭐시깽이도, 본 게임과 비교하면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갑자기 속옷 글래머 등장.
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의미 없이 속옷 글래머가 등장합니다.
정말 알 수 없습니다.
어째서 나오는 건지 저의 뇌가 4.8mbps로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결국 해답 데이터를 찾지 못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그 사자 녀석이 어흥~ 하는 로고...
그거 패러디입니다.

..................................이 뭐 좆같은..
아, 욕 하고 말았습니다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게임하면서 제가 외친 욕을 전부 모아도 A4용지 3장은 나올 겁니다.

아직 포기하면 안됩니다.
이제 로고일 뿐입니다.

저 괴물 생퀴의 면상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본 게임에서는 저런 놈만 잔뜩 나옵니다.

무진장 귀여운 폰트가 여러분을 맞이하여 줍니다.
분명 분위기는 호러 게임인데 말이죠.
아까부터 개그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네, 사실입니다.



이 게임, 개그 게임입니다.



성에서 그라비아 사진을 찍던 쭉빵 아가씨들. 하앍.

이 오프닝 동영상이 이 게임에서 가장 하앍스러운 장면입니다.

이런 나이스 각도까지.


근데 슴가가 뭔 공 붙여 놓은 거 같아요.


갑자기 해골들이 튀어나와서 아가씨들 슴가를 마구 탐닉합니다.

밑에 아가씨 표정이 지대로 살아 있네요.

묘지를 파헤치며 튀어 나오는 해골들.
그리고 알수 없이 이곳저곳 외기러기 쏴잡듯 총을 난사해 댑니다.

무슨 쌍팔년도 초등학생 게임같은 로고가 출력됩니다.

이건 뭐...


메인 메뉴입니다, 씨발.
도저히 욕을 순화해서 쓰려고 해도 안되겠군요.
그냥 원문 그대로 쓰겠습니다.

가운데 있는 저 여자는, 일정 간격으로 꺄악~!! 하고 비명 지릅니다.
그것 뿐입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멈춰 있다가 그렇게 비명 지릅니다.



하루하루 똥만 쌉니다.


설치와 로고에 이어서 메인메뉴부터 범상치 않습니다만, 걱정하지 마세요.
본 게임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양호합니다.

일단 How to Play입니다.
자, 이게 끝입니다.
무기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두면 "이건 무기다"라고 알려줍니다.
이렇게 꼴랑 3~4개만 알려줍니다.
그냥 이게 어디서 쓰는 건지 대강 설명해 줄 뿐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시험 당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어떤 키가 있는 줄 전혀 모릅니다.


파악해세요, 무슨 키가 숨겨져 있는지.
여러분 몸속에 숨겨져 있는 모험가의 피를 부글부글 끓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하이스코어입니다.
위에 아가씨는 여전히 이유없이 홀딱 벗고 봉춤 추고 있습니다.
봉춤이라고 해서 다채로운 하앍 춤을 기대하진 말아 주시기 바립니다.

말 그대로 지금 저 화면에서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무한 반복합니다.

네, 약 3프레임으로 구성된 아가씨가 앉았다 일어났다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개좆같은..


자아...이 게임의 보상이랄까요.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아가씨들의 그라비아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5권의 그라비아 잡지가 있습니다.
원하는 아가씨 골라 봅시다.

이런 느낌으로 사진이 보여집니다.
네, 진짜 이런 느낌입니다.

이건 뭐...


야하지도 않고, 재미있지도 않고,


걍 감동을 주네요.



무한 감동 모드입니다.

정말 이 게임을 열심히 만들었을 개발자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설마 개발자 생퀴들도 아무 생각없이 이 게임 만들었나요?


크레디트입니다.

이 짱 잼나는 크레디트 화면을 여러분들도 만끽해 보라고 잔뜩 올립니다.

옛날 영화를 떠오르게 만들어 주는 흑백 연출!
거기다가 어설픈 모션을 듬뿍 담아서, 어설픈 춤을 어설프게 추는 어설픈 좀비녀까지!


이건 개그다!



더 이상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개그입니다!!!




짱!!!!!!!!!!!!!



자아...게임 스타트! 를 누르면 이런 장문의 프롤로그가 나옵니다.


음성이고 자시고 그딴 하이테크닉 따위 없습니다.




그냥 닥치고 장문의 글이 올라갑니다.






짱!




보면 볼수록 짱...




이건 뭐...
이제 욕 하기도 힘들군요.

이름을 입력해 주랍니다.
씨발이라고 적어 줍시다.

이 게임 통틀어서 가장 이쁘고 가장 섹시한 아가씨입니다.
네, 이뿐입니다.
스테이지 시작 전에 잠깐 나올뿐 그 외에는 개뿔도 없습니다.


이 게임을 진지하게 해보실 분이라면, 그냥 위 스샷이나 진지하게 보고
게임은 하지 말기를 진지하게 추천하여 드립니다.

네. 본 게임입니다.
화면은 횡으로 졸라 길게 만들어져있습니다.
마우스를 화면 끝으로 가져가면 화면이 스크롤 됩니다.
그리고 그냥 마우스 연타해서 좀비들 쏴 잡으시면 됩니다.

총알 다 떨어지면 걍 맞아 죽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총알 잘 줏어 드세요.

이유없이 양옆에서 아가씨들이 나오면서 꺄악꺄악 울어 쌉니다.
아무 이유 없습니다.
그냥 자꾸 튀어나와서 꺄악 거립니다.
이거 뭐...ㅅㅂ

자, 여기서 웃긴 거 몇개 찝어 드리지요.

일단 시간. 스테이지 제한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동안 적을 잡거나 하는 게 아닙니다.
저 시간 0이 되면 스테이지 클리어입니다.

네, 저 시간동안 버티면 됩니다.

웃긴게 뭐냐구요?
게임하다보면 시간 늘려주는 아이템 나옵니다.


네?



시간 버티면 끝나는 게임 주제에, 시간 길게 해주는 아이템이 있다니까요?




그걸 줏어 먹는 병신도 있나요???




애시당초 하나의 스테이지가 약 2~3분입니다.
졸라 깁니다.
생각해 보세요.



버츄어캅 한다고 칩시다.



똑같은 화면에서, 똑같은 패턴의 적이 나옵니다.



당신은 약 3분동안 똑같은 놈들에게 총질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씨발
또 하나. 분명 위에서 말씀 드렸죠?
화면은 횡으로 졸라 길게 스크롤 가능하다구요.

근데 굳이 스크롤 하면서 싸울 필요 없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적만 죽이면 됩니다.



화면 밖에 있는 놈들 안 죽여도 HP깎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화면에 있는 놈들만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이건 뭐...




이럴 거면 왜 스크롤 집어 넣었냐?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또 이런 좆병신같은 무의미한 미니게임을 쑤셔넣어줬습니다.

계속 카메라의 핀트가 조절되는데, 가장 선명할때 마우스 버튼 눌러서
사진 찍으면 됩니다.
이거 졸라 쉽습니다.
귀찮고 씨발스러워서 대강 찌끄리기 전까지는 앵간해서는 만점 받습니다.

아가씨는 자꾸 약 3프레임 정도의 움직임으로 꼼지락거립니다.

가끔 해골 생퀴가 뛰어 나와서 방해합니다.
해골을 찍으면 ㅈㅈ치니 조심하도록 합시다.

자, 다 찍으면 이렇게 그라비아 잡지를 얻습니다.


웃긴게 뭔줄 아시나요??



저 게임 인스톨했을 때부터 잡지 다 얻은 상태였는데요???????




게임 도중에 얻는 잡지는 어따 쓰라는 거냐?



이거, 시작부터 오마케 깔려 있는걸?




스테이지를 완벽히 끝내면 이렇게 무기를 얻습니다.

여기서 또 웃긴거 두가지 설명해 드리죠.



자아...How to Play도 보여드렸고, 게임도 다 보여드렸습니다.

무기 선택은 어떻게 하시는 줄 아시겠습니까?


모르시죠??



네, 당연합니다.


게임 그 어디에도 무기 바꾸는 법 따위 안 적혀 있습니다.




숫자키 1,2,3,4,5 누르면 바뀝니다.



네, 알아서 터득하라는 것이지요.




참고로 가장 최신 총이 가장 좋습니다.
총알이요?



권총이든 M16이든 다 똑같은 총알 씁니다.



아니, 총 별로 총알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화면에서 나오는 총알 충전 아이템.

그거 하나로 현재 사용 중인 총의 총알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즉, 권총 들고 있을 땐 권총 충전, M16일땐 M16충전.


그러니까 권총 들고 쏴대는 병신짓 하지 말라는 거죠.




이거 뭐, 시발...게임을 뭐 이따구로 만들었냐?????




또 웃긴 것은 무기 획득.

분명 저는 1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 M16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1스테이지에서 M16 썼습니다.^_^


이건 뭐 경우냐구요?



2스테이지를 해보면, P90을 쓸 수 있습니다.




네, 스테이지 클리어 하고 무기 획득했다고 뜨지만, 사실은 그 다음 무기를 얻습니다.




저기요, 개발자님들하...이거 뭐심?





네, 아무튼 이게 게임의 끝입니다.



이 게임은 버츄어 캅 같은 건 슈팅 게임입니다.
그러나...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데 몇십분이 걸립니다.




생각해 보세요.



똑같은 맵, 똑같은 적들과 똑같은 무기로...
(물론 스테이지마다 맵, 적, 무기가 바뀌지만)

몇십분동안 머엉하니 총질을 해야 합니다.


또 웃긴게 뭔줄 아세요?

스테이지 2정도까지는 중간 보스도 튀어 나오고 그럽니다만...


그 후로는 보스가 안나옵니다.




네?
만들다가 귀찮아졌나요?



이거 뭐...




아무튼 50만 히트.
그동안 방문해 주시고,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시고...
제가 울적하거나 힘들때, 그리고 저의 어리광 섞인 투정도 전부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븐 방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포스팅을 쓰도록 노력할게요.^^


그럼, 블로그 4주년 때는 더더욱 알찬 기념 포스팅을 준비하겠습니다.^^
2008/02/20 01:14 2008/02/2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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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0 11: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기..그런데요...
    "이건 무기다."라고알려주는 그림 왼쪽상단에..
    발음기호에[a]가 많이 들어가는 3류영화에서 자주 봤던 천쪼가리가 보이는데 그건 워따 쓰는 물건인가요?
    혹시 주인공이 입고 그러나요?
    저걸 착용하면 호모력+50 되나요?
    그게 느무느무 궁금해서 화장실을 못가고 있습니다.
    제발 가게해주세요. (어딜?)
    • 2008/02/20 11: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거 그냥 배경입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
      ........이 게임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순간 패배하는 겁니다.
      머리를 비우고 해야 합니다. 우왕 굳
  2. rainnote
    2008/02/20 12: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뭐 이것보다 더 심한게임도 있지요.. 그나마 정상이네요
    • 2008/02/22 12: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심한 게임은 많지요.
      근데 저 게임. 호러 분위기를 연출하고 개그 게임으로 만든 것이 문제..-ㄱ-
  3. 2008/02/20 14: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50만힛은 축하드려야 하는데..잡은 게임이 이뭐병...수준이군요 ;;
    차라리 그냥 일러스트 집 플래시로나 내놓지 -ㅇ-;
    • 2008/02/22 12: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처음 접했을때 가슴 두근거리는 쿠소물에 너무나 즐거웠씁니다.
  4. 2008/02/21 23: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50만...(히이익!)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게임이 정말 이뭐병.. 이네요.
    • 2008/02/22 12: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게임 참..대강 만든 듯..--;
  5. 2008/02/27 00: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하하하 간만에 마음껏 웃었습니다.
    링크 걸어도 되겠죠? 좀 퍼가겠습니다 ^^
    • 2008/02/28 09: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네, 링크 가능합니다
  6. 2008/02/27 10: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 정말 미친듯이 웃었군요(...) 시간늘려주는 아이템이 대박이네요 ㅋㅋㅋ
    • 2008/02/28 09: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처음에 저는 시간 다되면 죽는 줄 알고 저거 계속 먹었습니다.
      한판을 거의 5분 이상 하다가 깨달았죠.
      "아, 이거 먹어도 의미 업꾸나"
  7. hi
    2008/03/24 23: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THIS GAME VERY FUNNY I LIKE IT

    I WANT PLAY THE GAME
    • CHiKA
      2008/03/26 09: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건 이래저래 플레이 안하는게 좋습니다.
      게임이 정말 아스트랄..-_-;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오래한 비쥬얼 노블로 기록될 아루토.
드디어 클리어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올클리어 하고 싶었지만, 슬슬 다른 게임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미즈호 빼고 전원 클리어 하였습니다.(......)

제 블로그 첫 리뷰가 작년 8월이군요.
작년 10월에는 팬디스크인 미하루의 리뷰,
3월에는 드라마 CD 리뷰,
그 외에 히로인 분석 및 제작사 분석까지...
참 길고 길었던 아루토였습니다.

매번 할때마다 옆에서 FallX형이 "너 그거 아직도 하냐?라고..-_;;
야겜에 관심 없는 FallX형도 오죽하면 이 게임 제목을 알더군요.


마지막으로는 이 게임의 유일한 연하, 치토세를 공략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재미있고 감동도 있었지만..
역시 미하루, 메구미, 사오리 3인방의 스펙이 워낙 빵빵한지라
치토세편은 좀 오래 질질 끌어 버렸군요..ㅠㅠ
정말 2006년 베스트 히로인으로 위에 3인방을 강력 추천해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치토세 스토리는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뻔해지는 패턴과
조금 유치한 면이 있으면서도 어거지가 있는 스토리가 전개되었는데,
그래도 역시 러브러브 염장 바보커플 파워때문에 보는 즐거움은 있었네요.

참 오랜 기간...
1년 넘게 붙잡고 있던 아루토를 드디어 끝냈습니다.
속 시원하네요.
치토세 마지막 공략때는 급한 마음에 보이스 듣거나 느긋하게 플레이 하지 않고
빠르게 팍팍 읽어 넘겨 버렸습니다. 덕분에 감동 -10%.

조금 잔잔한 학원 로맨스 물을 좋아하신다면 아루토는 정말 최고의 게임일 듯 싶네요.
개그, 감동, SF같은 요소가 없다는 게 좀 아쉽지만,
어찌보면 이게 더 사실적이기도 하고..(.......)


끝으로, 타치바나 자매 덮밥이 없다는 것에 크게 항의합니다.
각성하라, 퍼플 소프트웨어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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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purplesoftwar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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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게임은, 일본국내에만 판매됩니다.
このゲームは、日本国内に向けてのみ販売されています.
Japan Sales Only.

3. 미성년자는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18歳未満の方はプレィできません.
This Game is Adult Only.
2007/10/15 23:19 2007/10/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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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15 23: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렇게 오랫동안 플레이 하셨다니 저도 왠지 끌리네요 :)
    이번에 한번 이 겜을 잡아볼까...
    • 2007/10/16 09: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음..원래 게임 하나를 6개월 정도 합니다.
      플레이를 워낙 느리게 플레이 하고,
      거기다가 자주 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일주일 평균 5분 정도 할 겁니다..-_-;;)

      거기다가 아루토에 경우, 중간중간 아예 게임을 안할때도
      많아서 시간만 길어졌네요..ㅠㅠ
  2. 2007/10/21 16: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없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런건... =_=;;;;
    • 2007/10/22 09: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없는게 정상이기는 하지만, 게임에서 조차 없는 건 뭔가 암울해서..-_-;;
      게임에서는 핑크빛 인셍을(?)

드디어 블로그 천번째 포스팅입니다.

사실, 키워드라던가 공지사항, 삭제한 포스팅 갯수를 전부 더하면
1180번째 글이기는 합니다만...
그런 자잘한 것을 제외하면 이것이 1000번째 포스팅입니다.

그런고로!
1000번째 포스팅은 역시 뭔가 독특한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되어
무려...



성인 유료 화상 채팅



의 리뷰 포스팅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주의
일단 리뷰에 앞서 몇가지 말씀 드리죠.

1. 본 포스팅에 소개되는 화상 채팅은, '성인 유료' 화상 채팅입니다.
미성년자분께서는 과감히 창을 닫아 주시거나
엄마 아빠 몰래 보시는 것을 추천하여 드리는 바이며,
돈 없으신 성인분들께서는 그냥 이런거구나 하고
대강 만좃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본 포스팅은 일단 '건전함'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네에...제가 워낙 건전하니까 말이죠.
제 블로그 자체도 건전합니다.
그럼으로 "성인 유로 화상 채팅이라니! 무지 야하겠는데!"
라던가 "아싸, 티슈 준비해 두자!"라던가
그런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무 것도 없습니다.

3. 본 포스팅은 그냥 대강 씁니다.
사실 돈 내고 유료 사이트 써본게 아니라, 무료로 사용하고 리뷰 씁니다.
그런고로 적나라한 장면까지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더불어서 스크린샷 찍은 것 하드 깨지면서 다 날라갔습니다.
다시 급하게 찍기는 했습니다만, 급하게 찍었으니
제대로 된 스크린샷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4. 1000번째 포스팅입니다.
그런고로 축전 등등 모집합니다. 좀 주셈. ㄳ
정 안되면 제가 제대로 된 리뷰 쓸테니 화상 채팅 사이트 유료 결제 해주셈, ㄳ
화상 채팅 동영상까지 찍어서 올려드리겠심, ㄳ


※ 화상 채팅하러 ㄱㄱ해봄세
[주의] 혹시 몰라서 일단 사람 얼굴 및 사이트 주소, 이름 등은 전부 가려놨습니다.
이 포스팅에 사용되는 스크린샷은 여러개의 채팅 사이트를 돌다가 한 곳 찍어서
찍었을 뿐, 특정 사이트를 비난 혹은 홍보하는 목적으로 찍은 것이 아님을
밝혀 드립니다.

[주의] 덤으로 말씀드리자면, "에이~ 이 사이트만 이상한거 아냐?"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제가 약 10여곳 돌아 봤는데, 사이트 구성, 채팅 인터페이스 등등
90% 이상 똑같습니다. 그런고로 다들 똑같은 듯 싶습니다.

일단 사이트를 접속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로그인 하는 곳과 회원 가입 하는 곳, 채팅 프로그램 설치 하는 곳이 나오죠.
그리고 알 수 없는 그라비아 혹은 AV 모델이 적나라 하게 나오고,
한쪽 편에는 현재 접속자라고 해서 사진이 줄줄 나옵니다.
하지만 저 접속자는 실제 존재 하지 않습니다.
언제 들어가봐도 저 사람들입니다.
그라비아 혹은 AV 모델도 없습니다.
회원 탈퇴 하는 것도 없는 사이트가 80% 이상입니다.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을 경우는 그냥 GG칩시다.
가끔은 회원탈퇴 버튼이 있지만, 눌러도 반응 없는 사이트도 있고,
어느 버튼을 누르든 가입하기가 뜨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가입화면입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쳐야 합니다만...
........좀 찝찝하죠.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남의 것 도용할 수도 없으니, 포스팅 근성을 가지고 제 민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참고로 밑에 명의도용방지 어쩌구 쓰여져 있지요.
하지만, 사이트 가입 후 한국신용평가정보 사이트 들어가서 명의도용 확인 해 보면
채팅 사이트 가입한 흔적이 하나도 없습니다
.
그런고로, 한국신용평가정보와는 전혀 무관한 주민등록번호 조회입니다, ㄳ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등을 넣어 주어야 합니다.
전부 엉망으로 쳐넣읍시다.

아이디도 안 쓰는 것, 처음 보는 아이디 대강 쑤셔 넣고
비밀번호도 그냥 1234라던가 대강 쑤셔 넣어줍시다.
닉네임은 아무것이나 넣읍시다.
하지만 빠르고 쾌적하고 적나라한 채팅을 위하여 노골적인
닉네임
을 적어 주도록 합시다.
저는 '나는변태다'라고 쳤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화끈하게ㄱㄱ'로 쳤습니다.
가입목적은 상관없으니 아무것이나 쑤셔 박아 줍시다.

가입이 끝났으면 채팅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줍시다.
일단 약 3종의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를 돌려 봤는데,
채팅 프로그램에 문제가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

채팅 프로그램을 실행시켰습니다.
접속 의도는 신경 쓰지 말고 그냥 대강 치고 로그인 합시다.

로그인 후 모습입니다.
채팅 프로그램에서 이것저것 살펴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여성' 탭을 누르면 됩니다.

자아...결제 화면입니다.
만원에 만 삼천 포인트를 줍니다, ㄳ
포인트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열라 비싸"


라는 겁니다, ㄳ

더불어서 카드 등으로 결제했다가는 뭔 엄한 꼴 당할지 모르니
그냥 결제하지 말고 무료 포인트로 즐겨 봅시다.

이건 미니홈피입니다.
철저하게 사이월드를 복사한 모습입니다.
여자 혹은 남자에게 지급되는 미니홈피입니다만...
남자 것은 볼 필요 없겠죠.

아무것도 없는 여자와 남의 사진(AV 모델 등) 붙여 놓고 낚시하는 여자,
솔직하게 자신의 사진 붙여 놓는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 선택시...랄까, 이러니까 말이 좀 이상하군요.
아무튼 미니홈피 사진 등을 보고 신중히 선택
하여 봅시다.

왠만한 사이트가 아니고서는, 채팅 프로그램을 켜놓고만 있어도
이렇게 채팅 신청이 들어옵니다
.
안 들어올 경우 직접 여자를 찾아다니며 신청합시다.
신청하면 99% 수락됩니다.

불쌍한 사이트는, 거부 조낸 눌러도 계속 신청합니다. (.....)

자아...드디어 채팅 화면입니다.
본의 아니게 사진에 찍히신 분께는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나의 1000포인트를 얻어 먹고 너는 그저 간단한 ㅎㅇㅎㅇ같은 채팅만 했으니
별 상관없겠지?


대체로 왼쪽에 여성 캠 화면이, 오른쪽에 자신의 캠화면이 나옵니다.
자신은 캠이 없어도 99%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채팅하면 됩니다.
네, 채팅 하세요.
채팅 하면서 뭔일이 일어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랄까, 말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보통 150 포인트 정도가 소요됩니다.
입장시 포인트를 받는 곳도 있고, 입장 후 10초 정도 뒤 포인트를 받는 곳도 있습니다.
즉, 자신이 들고 있는 포인트가 아무리 못해도 채팅 시작 10초 안에 100~300포인트
날라가는 것이죠.
그리고 30초 단위로 150 포인트 혹은 그 이상의 포인트가 날라갑니다.
기본이 150 포인트인데, 채팅 비용이 높게 설정되면 더 크게도 나갑니다.
알겠어요?
만 포인트 있어봤자 길게 30분 할 뿐입니다.
포인트 높게 부르면 15분 수준이구요.

선물을 원하는 여성도 있습니다.
프로그램 상에 선물하기 버튼을 눌러 주면 됩니다.
말이 좋아서 선물이지, 그냥 포인트 달라는 겁니다.
100~1000포인트 정도까지, 이건 누르는 즉시 포인트 소진됩니다.

어쨋거나 무료 1000포인트 준다고 해도 약 1분이면 끝납니다.
혹은 그 이하입니다.
광고는 무료 30분이라고 하죠.
전.부. 구라 입니다.
포인트 다 떨어지면 자동으로 강퇴당합니다.

더불어서 무료 핵 돌아다니는 것 아시나요?
실제로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하지만 제가 약 10개 이상 돌려 본 결과
전.부. 구라 입니다.
그거 전부 에드센스처럼 광고 수입 벌려는 수작입니다. (추천인 제도를 통한 수입)

※ 소감
역시 이런 물건은 처음부터 반말을 해도 좋고,
엄한 것을 요구해도 됩니다만....
음란 채팅은 불법입니다. 아시죠?
그런고로 건전하게 인사나 주고 받으면서 채팅이나 합시다.
......라고 대놓고는 이렇게 밖에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

아무튼 신기해서 한번 해볼만은 하지만, 절대 푹 빠져서 할 것은 아닙니다.
이런 곳에 돈 낭비하지 맙시다.
시간도 낭비군요.

오크비율 ★★★★☆
가격 ★★★★★
재미 ★☆☆☆☆
흥분도 ★★☆☆☆
추천도 ☆☆☆☆☆
사용자편의 ★☆☆☆☆
찜찜함 ★★★★★
기타 - 대부분의 사이트 탈퇴 불가
       - 무료 30분 따위는 없다
       - 무료 핵 같은 것도 없다
       - 가끔 "충전하고 와"하고 건방진 말을 하는 녀석도 있다
       - 입장하자마자 포인트 깎이더니만 "포인트 충전해 주세요"하고 튕길때도 있다.
       - 프로그램 언인스톨도 없을 수 있다.
       - 프로그램 언인스톨을 해도 꼭 흔적을 남기므로, 다 찾아서 지워 주자.
       - 어쨋거나 시간이 아깝다.
2007/05/08 22:08 2007/05/08 22:08

트랙백 보낼 주소 :: http://chika.byus.net/tt/trackback/1180

폭력적, 선정적, 정치적, 종교적, 기타 문제의 소지가 있는 댓글은 삭제 처리합니다.

  1. 2007/05/09 01: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런 허접한 사이트는 좀 찌르면 공짜로 되지 말ㅇ입니다만.... 저런거 싫어요...

    (하드는 복구 전문 업체에 맡겨보세요)
    • 2007/05/10 20: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뭐, 조낸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니 그냥 무시를..
      그리고 하드는 이미 포기상태
  2. 2007/05/09 03: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 리뷰를 위해 용자(...)가 되신 치카님은 역시 대단하십이다 =_=b

    아, 블로그 옮겼습니다. 벌써 3번째군요; 티스토리 정리가 대충 끝났으므로 링크 신고합니다.
    • 2007/05/10 20: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으하핫, 1000번째 포스팅 뭘로 할까 하다가 문득
      발견해서 잽싸게 해봤습니다.'ㅁ'
  3. 2007/05/09 12:3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대단하십니다..
    이러한걸 다 리뷰하시다니..
    역시..치카님..축전이라..
    할줄아는것도 없는 제가 해드릴건암것도...
    • 2007/05/10 20: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럼 현금으로..(...)
  4. 2007/05/09 18:0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1000번째 글..축하드립니다..만,
    엄한 주제군요..대단대단 ;;
    저런곳을 탐사하시기 위해 자신의 신용정보까지 희생하시다니...덜덜
    • 2007/05/12 22: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으허허허...
      기념 포스팅을 위해서라면
      어느정도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거죠!
  5. 무료로
    2007/05/09 21: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http://bobo77.qp.to/ ◀ 무료화상채팅 인기신규 사이트만

    왕창모아..쌔끈녀들과.. 무료로 즐겨바여
    • 2007/05/09 21:30
      댓글 주소 수정/삭제
      고마워, ㅅㅂㅅㄲ야
      근데 니가 알려준 사이트 4개 중에서
      3곳은 이미 가봤는데 무료 아냐, ㅅㅂ
      나머지 한개도 무료 같아 보이지는 않아
      너 자꾸 추천인 광고로 돈 받아 먹으려고 하는데
      자꾸 그러면 자꾸 리플을 삭제하고 싶어지는
      나의 이런 마음을 너는 알고 있니?
  6. 2007/05/10 00: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1000번째 글도 대단합니다만 이런 리뷰는 더 대단하십니다.
    근데 요즘 저런 글에 낚이는 사람이 있는건지(...)
    • 2007/05/10 20: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사실 제가 낚였었습니다. (...)
      죽어라고 무료핵 가지고 놀아 봤네요
  7. 2007/05/10 13: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나 동원훈련 들어가 있는 사이에 혼자서 이런거나 하고 있었구만.
    이 횽아가 없으니 그렇게나 외로웠어?

    1000번째 포스팅 축하~!!
    • 2007/05/10 20: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건 훃아 쿤대 동원 가기 전에 했던 것인데? -_-;;
      물론, 하드 날려서 동원 가 있을때 다시 끄적거리기는 했지만
  8. 2007/05/10 17: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CHiKA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 2007/05/10 20: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헉..두번째로 미디어몹 등록이네요..ㅠ_ㅠ
      넘흐 깁뻐효
  9. 흑룡
    2007/05/10 18: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제는 이런 글까지 블로그에 올라오는 군요...^^;
    • 2007/05/10 20: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죄송합니다..ㅜ_ㅜ
      제가 블로그를 음란한 이미지로 몰고가고 있는 듯
  10. 2007/05/10 19: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흐흠 멋진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와후!
    • 2007/05/10 20: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옷, 해피님!
      안녕하세요. 요즘 해피님 댓글이 뜸해서 슬퍼요..;ㅁ;
  11. 2007/05/11 02: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근데 이거...청소년 유해물 뭐 이런거에 걸릴거 같지 않아요?
    • 2007/05/12 18: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도 조금 걱정스럽기는한데..
      저보다 더 엄한 포스팅 올리는 사람도 많으니
      괜찮을 듯 싶기도 하네요
  12. 2007/05/15 16: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용자강림!.......
    p.s. 미디어몹 관리자분도 알고보니 대단한 분이셨군요.
    • 2007/05/15 20: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미디어몹 관리자분..대단하죠..;ㅁ;
  13. 2007/07/22 20: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너는 차가운 위치를 만들었다!
    • 2007/07/23 09: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너는 젠장맞을 리플을 만들었다!
  14. 2007/08/03 18: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나랑사귈래요
    • 윤대선
      2007/08/03 18: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skfkdshfdkwndn
    • 2007/08/04 19:09
      댓글 주소 수정/삭제
      OK.
      님하 연락처 좀.

      근데 님 이름이 남자 이름 삘 나네요. 대선..

      .......아, ㅅㅂ
      게이는 싫습니다.
  15. 즐감~~
    2007/10/09 11: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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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0/09 13: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다 가입해봤는데 10분은 커녕 1분 하기도 힘들다, 임마.

      그리고 시작부터 옷은 제대로 입고, 안 벗는다.
      뭔 강철치마냐...
      안 벗어.

      벗기고 10분 충전 해 준뒤 다시 찾아와라

      그리고 남자가 쪼잔하게 10분이 뭐냐?
      1시간 좀 넣어줘라. 뭔 토끼냐?

      그리고, 뒤에 니 아이디 넣어서 추천인 제도로 돈 좀 벌 생각
      때려치고..나는 이런거 아이디 때고 사이트명만 직접 입력해서 들어간단다.
  16. 비밀방문자
    2008/04/12 11: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CHiKA
      2008/04/14 09: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뭥미?
  17. 2008/04/12 11: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내사랑
    • 비밀방문자
      2008/04/12 11: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CHiKA
      2008/04/14 09: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
  18. 비밀방문자
    2008/04/12 11: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CHiKA
      2008/04/14 09: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19. 헬룬
    2008/07/07 19: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흐음,,ㅡㅡ;; 용기는 좋은 거 같은데... 저런 사이트 무턱대고 가입하면
    아무리.. 기념 포스팅이라서 해봤다고는 하나.. 가입하는 거 자체가..
    위험하고 꺼림직 하네요.. 바이러스 문제도 있고, 개인정보 노출 등 등의
    문제가 생길 거 같은데요..
    • CHiKA
      2008/07/11 21: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미 옥션 등으로 유출되었고, 거기다가 도용확인 하면 이곳저곳
      도용이 잔뜩 되어 있어서..-_-;
      라는 고로 좀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바이러스에 경우도 꼼꼼하게 체크했구요.

      어쨋거나 기념 포스팅이기 때문에 좀 정신 놓고 가입해 봤습니다.oTL
  20. 2010/06/30 22: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섹시하면서 화끈한 애인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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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KA
      2010/07/04 15: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딴거 없어
      맞을래?
  21. 2011/06/14 11: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런류의 성인 채팅사이트보다 건전하면서 재미있는 화상채팅
    이용하는게 낳던데...
    ranchat.com 한번 해보시면 나름 재미있습니다.
    • CHiKA
      2011/07/03 22: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 접속하자마자 남자들이 곧휴 꺼내고 있는 사이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123
    2011/06/21 05: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인터넷 재택알바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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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KA
      2011/07/03 22: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 남잔데요.
      제가 해도 월200만원 주나요?
      님 이메일 주소가 삼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관련링크
あると 리뷰
                         あると 리뷰

みはる 소개 페이지
                    みはる 소개 페이지

□ 시작하며
あると의 팬디스크, みはる입니다.
제목에서 이미 감 잡으셨으리가 봅니다.
네에, 그렇습니다.

원작 아루토에서 공략불가 히로인 중 한명이었던 사쿠라오카 미하루를 위한 팬디스크입니다.
오로지 미하루 루트만 있으며, 지크 미하루, 반쟈이 미하루, 엣찌 미하루, 모에씨누-등을
위치기 위한 팬디스크입니다.

원작을 안해봤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팬디스크답게 원작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이 전부 등장하며
원작에서 1년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스포일링(네타바레) 및
도대체 이녀석들이 뭔말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하루 팬이 아니라면 절대적으로 재미없으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미하루 공략을 절실히 원했던 터인지라 매우 마음에 드는 팬디스크였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점장..(...)

□ 미하루 팬을 위한 게임 구성

みはる 메인 메뉴
게임 제목부터 '미하루'라고 붙여놓은 것도 모자라서 메인 메뉴조차 미하루 모습.
あると 메인메뉴
원작의 깔끔하면서도 썰렁한 메뉴와는 엄연히 틀립니다.
이미 대놓고 미하루 모에씨누 여왕님 밟아줘요~~~! 모드.
더불어서 미묘한(게임상에서는 예쁘다고 하는) 비올라 레스토랑 복장까지 입혀놨습니다.
네에, 본 게임 스토리상에서 미하루는 결국 비올라에서 일하게 됩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은 원작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똑같아요.
게임 시작에서 끝까지.
선택지 화면이라던가 연출이라던가 말이죠.

みはる 세이브/로드 화면
물론 약간씩 틀린 부분도 있습니다.
우선 세이브/로드 화면이 원작과 달라졌습니다.
あると 세이브/로드 화면
전작에서는 대분류로 캐릭터 이름, 소분류로 슬롯이 나왔지만
미하루에서는 대분류가 미하루1, 미하루2...같은 식으로 됩니다.
더불어서 사오리가 시스템 설명을 해줬지만 이제는 미하루가 해줍니다.

데모 화면
메인 메뉴에서 아무런 버튼 입력도 하지 않으면 데모가 재생됩니다.
전작에서는 캐릭터 소개를 짤막하게 하다가 중간에 끝나버렸죠.
이번에는 하나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스토리가 전개되는 형식입니다.
총 5개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구요, 음성이며 연출이며 본 게임과 똑같습니다.
그냥 자동 재생.
후에 오마케를 통해서 다시 리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옵션 등은 원작이랑 같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오마케를 살펴보기로 하죠.

CG 화면H씬 리플레이
왼쪽 스크린샷이 CG 화면, 오른쪽이 H씬 리플레이 화면입니다.
검은색 효과는 제가 처리한 것입니다.
게임은 일직선 루트로, 한번의 클리어로 CG, H씬 100%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총 CG 16개(CG별로 표정 변화 제외), H 씬 2개가 있습니다.

오토데모 화면
원작에서 사운드 모드가 있던 자리에 '오토데모'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데모'가 이곳에 나타나는 것이지요.
총 5개가 존재합니다.
데모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메인메뉴에서 켜놓고  머엉하니 있는 수 밖에 없습니다.
데모 화면이 재생될 때 마우스 버튼을 눌러서 재생을 취소해도 회수 됩니다.
데모 재생은 이미 재생된 적이 있는 것도 다시 재생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켜놓고 다른 것을 하던가 아니면 세이브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방식으로
회수하도록 합시다.
(저는 켜놓고 잠자고 일어 났습니다. -_-;)

월페이퍼 화면
메인메뉴 맨 밑에 있는 '오마케의 오마케'를 보시면 총 6장의 월페이퍼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Guest가 그린 일러스트라는 군요.
말 그대로 월페이퍼입니다.
이건 별도로 회수할 필요도 없고, 게임 인스톨 하자마자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03번 그림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미하루 CG
원작 아루토로부터 1년.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이 된 마사토.
그동안 마사토는 계속 비올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대로 비올라에 취직하고 싶었으나 점장의 조언으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미하루에게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하여 둘의 사이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이 찾아오게 되고, 비올라의 일손이 부족해지자
마사토는 미하루를 꼬셔서 방학 단기 아르바이트로 비올라에서 일하라고 합니다.
결국 비올라에서 일을 시작하는 미하루.

랄까, 둘이 서로 사귀게 되는 과정이 이래저래 빙글빙글 돌고 돌아서
글로 설명하기 힘들어지는 군요.
있는대로 다 쓰면 완전 스포일링(네타바레)가 될 것이구요.
대강 기초 스토리는 위와 같습니다.
팬디스크라고 생각하며 매우 짧은 스토리일 줄 알았지만 예상 밖으로 깁니다.
원작 스토리와 비슷한 수준인 듯 싶습니다.

아쉽게도 눈물 흘리는 감동적인 클라이막스라던가 짜증을 유발시키는 갈등 등은 없으며
매우 부드럽게 진행되어서 염장커플짓을 하고 엄청 부끄러운 대사 남발하는 것으로
게임은 끝을 맺게 됩니다.
마사토, 부럽다. 이런 여자라니..oTL

부끄러워하는 미하루
매우 아쉬운 점이라는 바로 그림 퀄리티.
전작에서는 엉망진창 귀여웠는데, 팬디스크에서는 부랴부랴 만든 것인지
그래픽 담당이 바뀐 것인지 묘하게 그려집니다.
이벤트 씬들 상당수도 묘하구요, 캐릭터 포즈도 묘합니다.

약간 이상한 그림체를 제외하면 매우 괜찮은 팬디스크임이 틀림 없습니다.
미하루 팬을 위한 최고의 팬디스크라고 생각되는 군요.
특히 두사람이 사귀기 시작하면서 서로 염장질하는 것은 가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플레이 하는 제가 쑥쓰러워질 정도의 대사를 두 사람은 마구 하고 있어요!

2006년 최고의 히로인 유력 후보으로 미하루 추가!


□ 끝으로 관련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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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소프트웨어 홈페이지에 접속했더니 신작 게임이 등록되어 있더군요.
아직까지 공개된 것이 많지 않아서 게임에 대해서는 그다지 말을 못하겠는데...
이거 시스템 사양을 보니까 흥미로운 게 보입니다.

일단 권장 해상도가 1024*768*32더군요.
야겜들이 대부분이 640*480, 양호한 게임은 800*600인 것을 감안해 볼 때 매우 깔끔한
그래픽 퀄리티를 맛 볼 수 있을 듯 싶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제작 중인 비쥬얼 노벨도 1024*768이라죠?)

더불어서 권장 사양에 '와이드 화면'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1024*614 사이즈라고 적혀 있네요.
와이드로 진행된다라...
어떤 방식으로, 어떤 퀄리티가 나올지 매우 기대됩니다.
퍼플 소프트웨어답게 어설픈 수준은 아닐 거라 생각되니..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パープルソフトウェ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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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らの素材の著作権はパープルソフトウェアに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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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05 23: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와, 리뷰도 리뷰지만 관련배너 들어가봤더니 CG들이...

    #$&$&%^#&@$*&$^@%!!

    모에 인생입니다 ヽ(*´∀`*)ノ
    • 2006/10/06 22: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퍼플 소프트웨어, CG 매우 귀엽죠..*-_-*
  2. 2006/10/06 16: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런 교복은... 하아... 그냥 사립학교를 하나 세워볼까요...
    • 2006/10/06 22: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사립학교라도 저런 코스튬 플레이스러운 교복은
      구현하기 힘들 듯 싶네요..
      역시 게임에서만 가능할 듯...
      당최 옷 디자인도 미묘하고

Getchu.com의 'あると' 소개 페이지


Purple Software의 신작, あると의 리뷰입니다.
퍼플 소프트웨어의 게임을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부드러운 분위기 & 밝은 분위기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뭔가 팍!와닿는 느낌, 즉 임팩트 있는 스토리 전개라던가
자지러질만한 개그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게임 메뉴는 상당히 밋밋한 감과 유치한 감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루토'의 폰트를 매우 좋아한답니다. 당최 동글동글한 글씨인데
폰트까지도 동글동글한 느낌이라서 귀엽지 않나요?
게임 제목인 아루토는...이거 스포일링(네타바레)이려나...
아무튼 메인 히로인 공략시 엔딩에서 나옵니다만..
......어쨋거나 게임 내내 언급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든 히로인을 공략하지 않아서 혹시 모르겠습니다..-_-;)
메인메뉴 오른쪽 밑에 있는 레스토랑 비올라, 이것에 게임의 주 배경입니다.

오른쪽 스크린샷은 로드 화면입니다.
아루토의 독특한 점이라면 캐릭터 별로 세이브 공간이 있다는 겁니다.
각 캐릭터 별로 6*5. 총 30개의 공간이 5개 캐릭터+@로 있으니 180개 있는건가요?
매우 넉넉한 세이브 공간입니다.
물론 캐릭터 별로 세이브 공간이 있지만 세이브는 게이머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분류만 히로인 별로 나눠놓은 겁니다.
예를 들어서 A히로인 슬롯에 B히로인 엔딩 직전을 저장할 수 있는 거죠.
중앙에서 오른쪽 위를 보면 코멘트 버튼이 있습니다.
코멘트 버튼을 활성화 시키고 세이브 시켜놓은 파일을 누르면
해당 세이브 파일에 코멘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히로인의 귀여운 CG를 저장한 뒤 "萌え~~~♥"라고 코멘트를 입력할 수 있다는 거죠.


오마케에서 CG모드입니다.
각 히로인 별로 20개 정도의 CG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0개의 CG는 표정 변화 등으로 장수가 더 늘어납니다.

씬 리플레이에서는 히로인들의 H씬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스크린샷에서처럼 보여집니다.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화면 구성입니다.


총 26곡의 BGM이 준비되어 있으며 2곡의 보컬곡과 각 보컬곡의 OFF-Vocal 버젼이
존재합니다.
BGM자체도 느린 템포에서부터 경쾌한 음악까지 다양한 종류를 준비해 둬서
시나리오에 적절히 들어 맞습니다.
오프닝 테마 송으로 쓰인 'L'에 경우 왠지 모르게 '데○노트'에 등장하는 인물스럽기도 하고
또한 노래 자체가 코가도스튜디오의 신작 '状況開始っ!'에서 오프닝 곡으로 쓰인
'風~スタ-トライン~'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옵션에 경우(오른쪽 스크린 샷) 화면 설정, 사운드 설정, 마우스 설정 등 세세한 것들을
일일이 설정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한 감이 있습니다.



아루토에서도 CG때문에 실망할 일은 없을 겁니다.
뭐, 퍼플 소프트웨어를 싫어한다면 모르지만요.

밝은 분위기+귀여운 분위기+예쁜분위기 3단 콤보에 게이머는 메로메로 모에 패닉(?).

엄청난 로리 캐릭터가 단 한 명 등장하고, 대부분이 동급생 혹은 누님 취향이라는 것이
걸리기도 하지만 너무 아줌마스러운 분위기는 풍기지 않습니다.
모두들 스타일이 좋아서 젓가락 몸매를 좋아하는 사람은 실망일지도..

캐릭터에 대해서 나왔으니까 집고 넘어 갑시다.
연하 1명(주인공에 비해 1살 어린 후배),
동급생 1명(이 게임 최강 모에),
연상 3명(대학생 1명, 대학원생 1명, 주인공에 비해 1살 많은 선배 1명).
............신기하죠?
연상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이건 뭐, 반 이상이 연상이네요.
문제는 저 대학원생은 일단 스크린샷의 주인공.
..........연하보다도 작아요..완전히 로리 캐릭터...-_;
1살 나이 많은 선배는 동급생이랑 비슷한 수준이고,
1살 나이 적은 후배는 로리 분위기를 풍기고..
동급생과 대학생은 완벽한 몸매와 성격, 능력을 보유한 엘리트..이려나..(....)


공략 불가 히로인인 미하루(왼쪽).
이 미하루에 경우는 팬이 많은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팬이구요.
덕분에 이번 C70에서 아루토 팬디스크 '미하루'가 등장하였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

가운데는 주인공의 친구 오오바 야스노리.
이녀석, 이것저것 주인공을 도와줍니다만...
엄청난 정보의 소유자. 누가 보면 스토커인 줄 알겠어요.
어쨋거나 주인공을 매우 잘 도와주고, 주인공을 잘 이해해 주는 인물입니다.

오른쪽이 그 최강 모에 동급생인 '타치바나 메구미'.
아아, 최고예요, 이 녀석...
공략하면 할수록 묘하게 점점 빠져들어 버립니다. (......)

게임은 학교생활과 아르바이트 장소인 비올라를 주 무대로 합니다.
학교에서는 반에서 일어나는 일(미하루, 오오바, 메구미)과
학생회실(선배인 미즈호, 후배인 치토세, 미하루)가 주축으로 진행되며
비올라에서는 메구미, 사오리, 쇼코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부모님이 갑자기 해외로 가버려서 혼자 남게된 주인공 마사토.
결국 그는 밥을 해결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결심하게 됩니다.
오오바의 추천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곳은 바로 패밀리 레스토랑 비올라.
단순히 저녁 식사를 위해서 시작된 아르바이트가 마사토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라는 게 전반적인 스토리랄까요.
게임은 클라이막스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주 약한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도 매우 쉽게 풀려 버립니다.
덕분에 감동은 그다지 없군요.
하지만 히로인과의 러브러브~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심각한 바보커플도 아니고, 개그도 거의 없다는 것.

끝으로 비올라의 제복.
이게 가장 마음에 안 듭니다.
가슴을 강조하는 듯한 구조이기는 하지만, 이 녀석들은 뭘 입어도 가슴이 저러니..(....)
더불어서 메구미...그렇게 가슴 사이로 손을 껴넣지마..
가슴 크다고 자랑하는 듯 싶잖아.
뭐, 나는 마음에 들지만..(...)


잔잔한 분위기의 학원 로맨스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감동적 혹은 개그물을 찾는다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군요.
훌륭한 BGM과 뛰어난 성우 연출, 아름다운 그래픽을 만끽할 수 있는
Purple Software의 ある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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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큐셀드
    2006/08/23 00: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게임보다 CG에 눈길이 가는군요 *-_-*
    리뷰 잘봤습니다.
    엣찌씬도 올려주셨음 더 좋았을...(어이;;)
    • 2006/08/23 22: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H씬은 홈페이지 성격..이랄까..
      호스팅 업체의 제한 때문에 못 올려요..'ㅅ'
      CG, 예쁘죠~♡
  2. ㅇㅇㅇ
    2007/02/18 21: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한패없나요 ?
    • 2007/02/20 18: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쉽게도 한글 패치는 현재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DCII~ダ・カーポII~ 프리뷰 포스팅

Getchu.com 소개 페이지


[시작하기에 앞서]
D.C. II 시라카와 나나카 루트 공략 후 리뷰입니다.
시라카와 나나카 루트를 진행하면서 알게 된 게임 시스템, 게임 분위기 등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일링(네타바레)는 최대한 피해서 씁니다만,
혹시나 "나는 아예 새하얗게 모르는 상태로 게임을 할테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읽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임 시스템]
사실 프리뷰에서도 시스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언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세부적인 사항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을 인스톨 한 후, 아이콘을 더블클릭하여 게임을 실행시키면
전작에서도 보여졌던 로고 화면과 스크린 사이즈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2006년 5월 초회한정판 발매 제품 치고는 어째서 2005년 로고가 붙어있는지
상당히 미심쩍기도 합니다만..
2005년도부터 제작에 들어가서 무심코 넣었다고 칩시다.


게임을 시작시키면 클릭 스타트라는 쟈글리쉬가 나옵니다.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메인메뉴가 나옵니다.

참고로 메인메뉴에서 저렇게 4명이 보이면 저 4명만 공략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저 4명 외에는 별 짓을 다해도 그냥 노멀 엔딩 떠 버리므로
순순히 4명을 공략해 주도록 합시다.
나중에 아사쿠라 자매가 등장하게 되는데, 그 때 아사쿠라 자매를 공략할 수 있으며
모든 히로인 공략시는 또 다시 달라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식으로 여러명을 공략해야 진엔딩이 나오는 시스템은 별로
좋아하지가 않아서...일부만 공략하고 세이브 데이터를 사용, 진엔딩으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게임의 시작은 1과 매우 흡사하게 시작됩니다.
남의 꿈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그리고 1년 내내 벚꽃이 지지 않는 신기한 섬.
전작과 똑같은 설정을 가지고 게임은 시작됩니다.
덕분에 전작을 하는 듯한 착각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날짜 변경 화면입니다.
초반에는 그저 날짜와 배경이 나오지만,
드디어 히로인 루트로 돌입하게 되면 히로인의 실루엣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실루엣이 왠지 모르게 '천사가 없는 12월'이 떠오르기도 합니다만..;;


나나카 루트에서 대립되게 되는 와타루와 코코.
바보짓만 하고 여자를 밝히는 와타루지만, 후반에는 매우 진지해지며
갈등을 심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나나카 루트에 경우 코코도 자주 보게 됩니다.
마지막 선택에서 코코로 옮길 수도 있긴 합니다.

좋은 텐션으로 진행되다가 갑자기 갈등이 고조되고
상당히 질질 끄는 느낌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장소 이동 화면입니다.
히로인들이 보여지기 때문에 히로인을 놓칠 일은 전혀 걱정 안해도 됩니다.
다만, 마을 이동 화면에서는 '점'의 간격이 좁고, 히로인이 그 중간에 서있는 경우가
있어서 자칫 실수하면 아무도 없는 곳을 혼자 가서 시간을 날려 먹을 수도 있으니 조심.

날짜가 변하게 될 때 선택하는 알람 시간 설정입니다.
일찍 일어나기, 평범하게 일어나기, 늦잠자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장소 이동과 달리 히로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세이브/로드 혹은 감으로 찍어서 플레이 해야 합니다.
대체로 성실한 히로인은 일찍 일어나는 편이고, 게으른 녀석은 늦잠 잔다고
설정되어 있으니 알아서 찍어 주도록 합시다.

이 시간 설정때에는 네코네코소프트의 '신도우'와 매우 비슷한 목소리,
더불어서 비슷한 속도의 말로 신나게 중얼중얼 거립니다.
이게 은근히 재미있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합니다.

게임 중 담력 테스트를 하게 되는데
그때를 위하여 특별히 장소 이동 화면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어느 지점으로 가는 지 고를 수 있는데요.
총 3번인가 선택할 수 있고, 갈 수 있는 곳은 7곳.
세이브/로드를 사용해서 모든 곳을 돌아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 미스테리 물 혹은 호러물, 추리물로 변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진행되어 버리더군요.

한 번 봤던 이벤트는 Extra모드의 씬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처럼 H씬 혹은 엔딩 정도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모든 이벤트를 재생해 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구성]
D.C.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게 있는지..
상당히 대기업이 되어버린 제작사 CIRCUS답게 구성도 화려합니다.

캐릭터 디자인에만 해도 5명 이상 투입되고,
디자인 외에 그래픽 담당도 5명 이상,
시나리오 라이터도 5명 이상,
SD캐릭터 담당도 별도로 있고, 고토P 역시 투입되었습니다.
더불어서 각종 애니메이션 곡을 부른 yozuca*, 橋本みゆき가 오프닝, 삽입곡을 불렀습니다.
총 46곡의 BGM 중에 8곡이 보컬곡입니다.
사운드 제작은 애니메이션 스폰서에서 자주 언급되는
Lantis가 담당하였습니다.

이처럼 화려한 스태프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아쉬운 점도 많지만, 기존 D.C 1 혹은
타 비쥬얼 노벨 게임에서는 맛보기 힘든 큼지막한 볼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카포의 재구성]
다카포2를 플레이 하면서 느낀 것은
"이건 1의 재구성이다"라는 느낌입니다.

전작의 딸로 등장하는 히로인들의 설정도 그러하고,
당최 스토리 자체가 전작과 너무나 비슷합니다.

전작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전작과 비슷하게 갈등이 고조되며,
전작과 비슷하게 갈등이 해결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
다시 스토리를 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

전작에서 어거지스러운,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다카포2에서는 상당수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전작이 상당히 밍밍하게 흘러갔다면 2에서는 감동적으로,
보다 극적으로 상황이 진행됩니다.
나나카 루트를 진행하며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정말 눈물 글썽이며
플레이 했습니다.
멋진 우정을 보여주는 등장인물 설정에 상당히 놀랬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다카포 2는 결과적으로 전작과 매우 흡사하지만
전작에서 아쉬운 부분들을 만족시켜주는 게임입니다.
전작을 안해 봤어도, 전작을 해봤어도 충분히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C)Circus
개발사 홈페이지 : http://circus.nandemo.gr.jp/

1. 본 포스팅에서는 (C)Circus제품의 C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CG와 글의 무단 사용, 이동을 금합니다.
このページでは一部(C)Circus製品の画像素材を使用しています。
これらの素材の無断使用・転載を禁じます.
Copyright (C)Circu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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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0 19:31 2006/06/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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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큐셀드
    2006/06/21 23: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디카포... 게임은 안해봤고 CG들만 있다는 -_-;;
  2. 2006/06/22 18: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나름대로 유명한 게임이죠.
    왠지 모르게 유명하고,
    이것저것으로 많이 나오기도 했고...

    솔직히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는데..
    어쨋거나 2는 나름대로 할만함..--;

F&C의 신작 화이트 브레스...
이미 '전격 G`s 매거진'을 통해서 CG를 보고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서 기대하고 있던 게임 중 하나였다.
캐릭터들의 얼굴이 동글동글한데, 그것이 매력!

언제 이 게임을 하기 시작했더라..25일때부터인가?
처음 했을때는 그다지 안했지만, 그 다음날..
불 붙어 버렸다. 그리고 3일째랄까..지금 새벽이니까..--;
아무튼 한명 클리어 하고 말았다.
전원 클리어 따위는 개인적으로 하지 않는 성격이니까...
일단 이대로 화이트 브레스는 접어 두고, 다른 미연시를 붙잡을 생각...:)


일단 이 그림..
바로 그림...
내가 화이트 브레스를 기다리게 된 이유다.
오직 이 한장의 CG에 뿅가 버리고 말았다.
갈색의 묘한 스타킹...
그리고 검은색 짧은 원피스 치마..
$2...
아아아아아, 뿅가 죽네...

자아, 여기서 E모님의 논문(?)을 한번 훑어 보기로 하자.
$2
그렇다, 그런 것이다. 그런 고로 저 캐릭터는 매우 훌륭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모든 히로인들이 본받아야 할 자세이다!

그러나 정작 게임을 받아서 해봤을때는..
목소리에 실망했다. 좀 더 귀여운 목소리일 것이라 생각했는데.........그래도 만족..♡

일단 저 캐릭터 노노카를 공략하는 동안 계속 모에를 연발했다.
정말 귀엽다. 저런 후배가 있었다면 덮쳐 버렸을지도....



클라이막스 장면...네타 라고 말한다면 할말 없지만..(...)
뭐, CG 한장으로 스토리 파악할 수 있다면..
$2
아무튼, 처음 엔딩을 본 캐릭터가 노노카다. 게임을 하는 내내 정말 모에모에~ 하면서 했는데...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울뻔했다.
뭐, 그리 슬픈 편은 아니었지만...나름대로 감동을 받아 버렸다.
최루계 미연시들과 달리 적당한 텐션으로 클라이막스를 맞이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시원하고 나름대로 깨끗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덕분에 더욱 만족..:)

아, 이 CG를 올린 이유는 바로 저것!
왼쪽 노노카와 오른쪽 주인공 사이에...저 뒤돌아 보고 있는 여자애...
귀엽다...은근히 귀엽다. 차기 F&C의 히로인일지도 모른다.
팬디스크로 내준다면 더욱 좋겠지만! 제길! 귀엽다고! 니녀석! 흥!
엑스트라 주제에 그런 귀여운 얼굴 하는 게 아냐!

헛소리는 이만 마치고...

2004/07/27 03:03 2004/07/2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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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05년 4월 20일 쓰여진 글입니다.
다른 곳에 써놓았던 글을 본 블로그에 옮긴 글입니다.
생성시각을 별도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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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기작 캔버스의 후속작이 팍! 하고 등장해 버렸다.
뭐, 이곳저곳에서 캔버스 1이 훌륭하다고 하면서...
2도 엄청나게 기대한 것 같지만...
결론적으로 2는 그다지....라는 느낌이랄까.....--;

일단 플레이 해 본 소감을 써보겠다.
부랴부랴 인스톨을 마친 후, 게임을 실행시키고, 프롤로그를 보면서 느낀것은...
"어라? 캔버스 1이랑 비슷하네?"
그리고 초반 진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어라? 설마 캔버스 1이랑 똑같나?"
중반 진행을 하면서 느낀것은
"스토리는 이제 다 알겠다..그냥 좀 빨리 진행되라"
허무하게 배드 엔딩을 보고 느낀 것은
"오냐, 아이카기 때부터, 너희들이 나를 괴롭히려고 작정했구나, F&C...
좋다! 승부를 받아 들여주마! 20번 배드엔딩을 봐도 좌절하지 않으마!"
.................그렇다, 배드 엔딩을 보고 만 것이다.
아아아, 좌절이라는 느낌...;ㅁ;

어쨋거나, 캔버스 1과 무척이나 비슷한 시나리오 구성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쉽게 엔딩을 이해할 만큼, 단순하다고 할까..--;
개인적으로 그림체는 마음에 들었다.
음성도 마음에 든다.
그러나, 시나리오가 문제이다.
캔버스 1과 비슷한 것은 둘째치고...
너무 질질 끈다.
쓸데 없는 것에 너무 할애한 것 같다.
엔딩 내용이 슬슬 파악이 되는데...게임상 스토리는 느릿느릿 진행되니
무척이나 답답해진다.

하지만, 그런 점을 제외해도, 특히나 캔버스 1을 안 해본 사람이라면..
꼭 한번 쯤 플레이 해볼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에리스'에 경우에는, 상당히 모에모에~ 어택을 해오니...
말 그대로 "뿅가 죽는다"
..................


***에리스 시나리오 엔딩 후 추가해서 씀***
뭐랄까..개인적으로 캔버스 1은 그냥 그럭저럭인 미연시...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캔버스2를 플레이 하면서 느낀 것은...
'대단하다'
질질 끄는 시나리오 쪽과 억지성이 문제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고입니다.
클라이막스에 이르러서는, 저는 계속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엔딩도 예상 적중이지만, 그래도 조금 틀린 감이 있고..
어쨋거나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아아아...
간만에 좋은 작품을 해봤다, 라는 느낌일까요..
클리어한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어쨋거나, 2004년 최고의 히로인은 에리스 쨩으로!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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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er
    2006/12/11 22: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

    역시 글솜씨가 남다르시네요. :D

    캔버스 1...은 솔직히 유우누님과 렌양 때문에 한거고[......]
    그다지 잼나진 않았었지만...;;

    2는 정말로 에리스양 포스에 넘어갔습니다;;
    1과 비교해 보면 게임 시스템이 굉장히 완성됐다고 해야할까...친사용자작업환경(!)세이브나 로드도 편하고...이래저래 편해졌다고 느꼈던 느낌도 들었어요...^^

    ...아참. 그리고.
    전 정말 20번 배드엔딩 봤어요[........無念]
    지금은 그냥 고이 봉인중인데...심플 리뷰 쓰신 걸 보니 또 뱃속의 회(?)가 동하네요... :S(에리스양 엔딩만 본지라..)

    최근 바쁜 일이 많아서 자주 못들어오네요...그래도 지금부터 1페이지까지 볼 생각을 하니 참 즐거워요~

    암튼. 대세는 정리안되는 리플.....;;
    • 2006/12/11 22: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건 옛날에 대강 썼던 거라서
      리뷰라고 보기도 힘든 내용의 글인데...-_-;;;

      이상하게 캔버스2는 키리였나, 그녀석
      인기가 높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에리스 만한 녀석이 없는 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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