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의 신작 화이트 브레스...
이미 '전격 G`s 매거진'을 통해서 CG를 보고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서 기대하고 있던 게임 중 하나였다.
캐릭터들의 얼굴이 동글동글한데, 그것이 매력!

언제 이 게임을 하기 시작했더라..25일때부터인가?
처음 했을때는 그다지 안했지만, 그 다음날..
불 붙어 버렸다. 그리고 3일째랄까..지금 새벽이니까..--;
아무튼 한명 클리어 하고 말았다.
전원 클리어 따위는 개인적으로 하지 않는 성격이니까...
일단 이대로 화이트 브레스는 접어 두고, 다른 미연시를 붙잡을 생각...:)


일단 이 그림..
바로 그림...
내가 화이트 브레스를 기다리게 된 이유다.
오직 이 한장의 CG에 뿅가 버리고 말았다.
갈색의 묘한 스타킹...
그리고 검은색 짧은 원피스 치마..
$2...
아아아아아, 뿅가 죽네...

자아, 여기서 E모님의 논문(?)을 한번 훑어 보기로 하자.
$2
그렇다, 그런 것이다. 그런 고로 저 캐릭터는 매우 훌륭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모든 히로인들이 본받아야 할 자세이다!

그러나 정작 게임을 받아서 해봤을때는..
목소리에 실망했다. 좀 더 귀여운 목소리일 것이라 생각했는데.........그래도 만족..♡

일단 저 캐릭터 노노카를 공략하는 동안 계속 모에를 연발했다.
정말 귀엽다. 저런 후배가 있었다면 덮쳐 버렸을지도....



클라이막스 장면...네타 라고 말한다면 할말 없지만..(...)
뭐, CG 한장으로 스토리 파악할 수 있다면..
$2
아무튼, 처음 엔딩을 본 캐릭터가 노노카다. 게임을 하는 내내 정말 모에모에~ 하면서 했는데...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울뻔했다.
뭐, 그리 슬픈 편은 아니었지만...나름대로 감동을 받아 버렸다.
최루계 미연시들과 달리 적당한 텐션으로 클라이막스를 맞이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시원하고 나름대로 깨끗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덕분에 더욱 만족..:)

아, 이 CG를 올린 이유는 바로 저것!
왼쪽 노노카와 오른쪽 주인공 사이에...저 뒤돌아 보고 있는 여자애...
귀엽다...은근히 귀엽다. 차기 F&C의 히로인일지도 모른다.
팬디스크로 내준다면 더욱 좋겠지만! 제길! 귀엽다고! 니녀석! 흥!
엑스트라 주제에 그런 귀여운 얼굴 하는 게 아냐!

헛소리는 이만 마치고...

2004/07/27 03:03 2004/07/2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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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05년 4월 20일 쓰여진 글입니다.
다른 곳에 써놓았던 글을 본 블로그에 옮긴 글입니다.
생성시각을 별도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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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기작 캔버스의 후속작이 팍! 하고 등장해 버렸다.
뭐, 이곳저곳에서 캔버스 1이 훌륭하다고 하면서...
2도 엄청나게 기대한 것 같지만...
결론적으로 2는 그다지....라는 느낌이랄까.....--;

일단 플레이 해 본 소감을 써보겠다.
부랴부랴 인스톨을 마친 후, 게임을 실행시키고, 프롤로그를 보면서 느낀것은...
"어라? 캔버스 1이랑 비슷하네?"
그리고 초반 진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어라? 설마 캔버스 1이랑 똑같나?"
중반 진행을 하면서 느낀것은
"스토리는 이제 다 알겠다..그냥 좀 빨리 진행되라"
허무하게 배드 엔딩을 보고 느낀 것은
"오냐, 아이카기 때부터, 너희들이 나를 괴롭히려고 작정했구나, F&C...
좋다! 승부를 받아 들여주마! 20번 배드엔딩을 봐도 좌절하지 않으마!"
.................그렇다, 배드 엔딩을 보고 만 것이다.
아아아, 좌절이라는 느낌...;ㅁ;

어쨋거나, 캔버스 1과 무척이나 비슷한 시나리오 구성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쉽게 엔딩을 이해할 만큼, 단순하다고 할까..--;
개인적으로 그림체는 마음에 들었다.
음성도 마음에 든다.
그러나, 시나리오가 문제이다.
캔버스 1과 비슷한 것은 둘째치고...
너무 질질 끈다.
쓸데 없는 것에 너무 할애한 것 같다.
엔딩 내용이 슬슬 파악이 되는데...게임상 스토리는 느릿느릿 진행되니
무척이나 답답해진다.

하지만, 그런 점을 제외해도, 특히나 캔버스 1을 안 해본 사람이라면..
꼭 한번 쯤 플레이 해볼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에리스'에 경우에는, 상당히 모에모에~ 어택을 해오니...
말 그대로 "뿅가 죽는다"
..................


***에리스 시나리오 엔딩 후 추가해서 씀***
뭐랄까..개인적으로 캔버스 1은 그냥 그럭저럭인 미연시...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캔버스2를 플레이 하면서 느낀 것은...
'대단하다'
질질 끄는 시나리오 쪽과 억지성이 문제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고입니다.
클라이막스에 이르러서는, 저는 계속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엔딩도 예상 적중이지만, 그래도 조금 틀린 감이 있고..
어쨋거나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아아아...
간만에 좋은 작품을 해봤다, 라는 느낌일까요..
클리어한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어쨋거나, 2004년 최고의 히로인은 에리스 쨩으로!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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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9 16:01 2004/04/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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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er
    2006/12/11 22: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

    역시 글솜씨가 남다르시네요. :D

    캔버스 1...은 솔직히 유우누님과 렌양 때문에 한거고[......]
    그다지 잼나진 않았었지만...;;

    2는 정말로 에리스양 포스에 넘어갔습니다;;
    1과 비교해 보면 게임 시스템이 굉장히 완성됐다고 해야할까...친사용자작업환경(!)세이브나 로드도 편하고...이래저래 편해졌다고 느꼈던 느낌도 들었어요...^^

    ...아참. 그리고.
    전 정말 20번 배드엔딩 봤어요[........無念]
    지금은 그냥 고이 봉인중인데...심플 리뷰 쓰신 걸 보니 또 뱃속의 회(?)가 동하네요... :S(에리스양 엔딩만 본지라..)

    최근 바쁜 일이 많아서 자주 못들어오네요...그래도 지금부터 1페이지까지 볼 생각을 하니 참 즐거워요~

    암튼. 대세는 정리안되는 리플.....;;
    • 2006/12/11 22: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건 옛날에 대강 썼던 거라서
      리뷰라고 보기도 힘든 내용의 글인데...-_-;;;

      이상하게 캔버스2는 키리였나, 그녀석
      인기가 높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에리스 만한 녀석이 없는 듯 싶은데..

본 글은 2005년 2월 13일 쓰여진 글입니다.
다른 곳에 써놓았던 글을 본 블로그에 옮긴 글입니다.
생성시각을 별도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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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야겜'이 필요한가? 무엇을 망설이나?
그렇다면 어딘가에(야겜 클럽) 요청을 해라!
단, 그냥 평범하게 요청하면 욕먹고 쫓겨난다! 그렇다!
우리는 남들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자코신공을 배워,
그들에게 자료를 뜯어 내야 하는 것이다!

1. ㅋㅋㅋ와 ㅎㅎㅎ의 사용!
생각해 보아라, 들어가자마자, ㅋㅋㅋ, ㅎㅎㅎ 남발 하면 요주인물로 찍히기 마련이다.
그렇다. 요주인물에게 그 누가 자료를 줄까?
개선해야한다.
ㅂㅂㅂㅂ, ㅣㅣㅣㅣㅣ, ㅁㅁㅁㅁ 이런것을 써보자.
사람들이 '저건 또 뭐야?'하고 관심을 기울여 줄것이다!
그들의 시선을 얻었다면 이미 1할은 먹혀든 것이다!
힘내자!

2. 님드라, 야겜점의 사용!
보통 저말하면 즉각 욕날라온다. '야겜 좀 주세효'같은 기본 자코 스킬에다가
'님드라'라는 중급 자코 스킬까지!.....자신이 자코라는 것을 어김없이 보여주는 것이다.
바꿔야 한다. 자코라는 오명을 벗어나야 한다!
"저기요, 제가 지금 [야겜 이름] CG를 보면서 DDR하는 중인데, 역시 음성이 없으니까
절정에 다다를수 없어요..흑흑, 제발 게임 좀 보내주세요. 안 그러면, 저 거기(?)는 쪼그라들어서
평생 발X부전에 시달릴것 같아요, 흑흑.."
...........이런 식으로 해보자. 그들의 '동정심'을 유발시켜, 게임을 얻어내는 거다!
불쌍하지 않는가? 한 명의 건장한 남자를 평생 발X부전이라는 수치에 울면서 살게 만들것인가?
그렇지 않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불쌍해서 결국 게임을 보내줄 것이다!
당신은 '변태'라는 오명을 받겠지만, 어쨋거나 원하는 게임은 손에 얻었으니 된거 아닌가?

3. 만만해 보이는 사람을 집중 공략해라!
이것은 최고의 방법 중 하나이다.
잘 살펴보면, 왠지 착하고 어리버리해 보이는 사람이 꼭 하나 있기 마련이다.
공략하는 거다. 그 사람에게 최대한 아는체 하며, 달라붙는다.
너무 심하게 달라붙으면 '거머리 같은 녀석, 짜증나는군'이라는 욕을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그리고 또 무엇보다 회화를 나눌때, 선택지가 뜬다면, 다른 것들은 과감히 버리기 바란다.
(1)[공략하려는 상대]님, 멋져요.
(2)[그 클럽의 미소녀]쨩과 사귀고 싶어요.
(3)[중요하지는 않지만 원하는 자료] 주세요
.......................자, 다음 선택지에서는 당연히 (1)번을 눌러야 한다.
간혹, (2)번에 현혹되기도 하나, 안된다! 이미 스크린상의 미소녀를 좋아하는 당신은,
현실세계에서의 여자친구 따위, 잊고 살아야하는 것이다!
마스터베X션이라는 궁극의 어빌리티로, 여자의 소코(?) 따위는 잊어 버려야한다!
저런 식으로 계속 공략하면, 언젠가 호감도는 100%가 될 것이고, 그때는 원하는 자료를
그 사람에게 모두 받아 낼수 있을것이다!
더불어, 그 사람도 받아낼 수 있을것이다!(?????)

4. 오마케를 구하고 싶다아아아아아!
그렇다. 야겜을 얻어서 기뻐하기에는 이르다. 정작 중요한 오마케가 없는 것이다.
고작, 야겜의 야한 장면 보자고, '메세지 스킵'과 '선택지, 아무거나 찍기'어빌리티를 이용하여,
오랜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 안된다! 그건 안된다!
하늘이 용서해도, 자신의 '소코'는 용서하지 못할 일이다!
오마케도 구해야 한다. 다시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님드라, 오마케 점 주세효. ㅋㅋㅋㅋ"
...........위의 문장은 틀린 문장이다. 고쳐보도록 하자.
"허억..허억...지금 팬티 벗고, 왼손에 티슈들고, 오른손은 '소코'를 잡은 상태로 DDR할 준비를
마쳤는데요...[미연시 게임이름]의 오마케가 없어요...아아, 안되, 나올 것 같아요. 좀
빨리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좋다, 이게 이 글에 부합하는 최고의 구걸 글이다.
가끔 이렇게 말하면, 이렇게 반응 하는 사람들이 있다.
"www.sagaoz.com............여기서 받으세요"
..............................당황스럽다! 열받는다! 내가 급하다고 말했건만!
사이트 안다고 우리 자코들이 받을 수 있는 줄 아나? 불가능이다!
우리 자코들은 밥 떠먹을 줄 모른다! 남이 떠서 입안에 넣어줘야만 씹어 먹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이렇게 대처하자!
"저기요...으윽...조금 흘러 나왔어요..ㅠ_ㅠ 지금 손을 움직이면 완전히 쌀 것 같아요..흑흑
찾아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그동안 저의 이 똘똘이(?)를 진정시켜 놓을게요"
..............그렇다! 움직이면 흘러 나온다는 데, 매정하게 외면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럴 사람 없다! 절대 없는 것이다! 결국 오마케를 찾아서 보내줄 것이다!


뭔가 길게 썼다! 자아, 오늘은 여기까지이다! 우리모두 정진하여, 하루빨리 문란한 야겜 자코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여 보자!
다음 강의는 내일 하겠다! (거짓말이다.)
.................................[머엉]
..................................................................
이글을 보고 진짜 따라해서 원하는 결과를 못 얻더라도 나를 욕하지 말도록!
나는 그저 심심해서 내 소코 마음대로 쓴 것이다! 음헛헛헛헛!
끝으로 한마디!
님드라, 야겜 점...ㅋㅋㅋㅋ
........................................................


장문의 압박....
어쨋거나 이딴 거 읽어주셔서 감사...[머엉]
2003/09/06 09:28 2003/09/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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