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2007년 11월쯤에 지른 책들입니다.
소설책이 2권 꼈더니만, 가격이 팍팍 올라가 버렸네요..ㅠㅠ


에..영화도 보기 전에 미리 질렀던 소설입니다.
영화를 본 후, 소설책을 잽싸게 봤습죠.
영화와는 내용이 너무나 다릅니다.
이 작품 역시 영화처럼 뭔가 허무하게 끝나는 감이 있는데요,
사실 스티븐 킹의 소설도 그렇고, 양키 호러 소설이 흐지부지 끝나니까 말이죠.
저는 소설/영화 둘 다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키레이 1~5권.
스캔본 보고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스토리가 상당히 머리에 총 맞고 쓴 듯 합니다만...
어느 날, 어떤 프로젝트에 의해서 도시는 폐쇄되고, 그것에서 인조인간 같은 놈들이 싸웁니다.
이 생퀴들은, 일반 사람을 주인으로 모시며 싸우는데요.
당연히 주인공은 뭔가 파워풀한 녀석이라서 수많은 생퀴들이 달라 붙는 할렘 상태.
그리고 계속되는 전투, 전투, 전투...
뭐, 서비스 씬도 많고, 히로인들이 이뻐서 보는 중입니다.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 1~2권.
일어판 스캔본 보고 구입했습니다.
사실, 일어판도 그림만 봤지요. 그림체가 무지 이뻐서 구입.
결론적으로 책은 아직도 안 봤습니다. HAHAHA.
라이트 노벨은 보지도 않으면서 사고 있네요. 이뭐..

열쇠 공주 이야기 영구 앨리스 윤무곡 1권.
이것도 도박. 전혀 뭔지도 모르지만, 겉 표지보고 구입했습니다.
약간 조잡한 만화 구성이 마음에 안 들지만, 캐릭터 설정이라던가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앨리스 소녀들이 전투를 벌이고, 진 상대의 기억을 들춰내서 그 속에서
앨리스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찾아 낸다는 방식입니다.
소설의 모든 페이지를 찾으면 모든 소원을 이뤄준다고 하고 말이죠.
로젠메이든과 비슷한 설정.--;

쁘띠몬 8권.
셀피 그람이라는 안드로이드가 등장합니다만...
최강. 귀여움 + 섹시 + 청순가련까지...우왕...;ㅁ;
문제는 1회성 엑스트라같습니다. 앞으로 등장 안할 듯..ㅠㅠ
주인공을 이녀석으로 바꿔주세요.

여동생은 사춘기 9권.
구입 후 지금까지도 보고 또 보는 만화책입니다.
역시나 개그도 많고, 캐릭터들은 점점 망가지고.
단편이다보니 게임 로딩 등때 펼쳐서 보기 너무 편합니다.
근데 가면 갈수록 그림이 무진장 귀여워지더라구요. 이거 짱..ㅠㅠ

환상게임 6권.
간신히 일이 잘 풀리나 했더니만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무녀 일행의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흥미진진하다고 할까요, 뭐랄까..주인공 일행이 워낙 약해서 좀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다음 권이 무척이나 궁금하군요.
근데 어처구니 없게도 1/2 정도 분량을 단편만화로 채워넣었습니다.
뭐야, 이거..-_-

소녀 왕국 표류기 11권.
항상 그렇듯 지들끼리 놀기 바쁩니다. 정신없는 스토리.
미치루의 비중이 적다는 것이 여전히 불만.ㅠㅠ
또한 중후반부 부터는 마치 중심의 스토리가 전개 됩니다.
식신을 너무 많이 부려서 마력이 딸리는 마치, 마력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마치의 스토리만 줄줄.

하야테처럼! 12권.
온천으로 여행간 일행.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히나기쿠.
이윽고 화이트 데이가 다가오고, 하야테는 누구에게 사탕을 전달할 것인가?
여전히 히나기쿠는 이쁩니다. ㅠㅠ
개그쪽이 약해지고 엽기/알수없음 내용이 많아진 것이 아쉽군요.

나는 탁상 위의 전략은 믿지 않는다 양장본.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차를 몰며 연합군의 오금을 저리게 만든 롬멜에 대한 책입니다.
아직 그다지 읽지 못했군요.
일반 소설책 크기를 예상했는데, 열라 큽니다.
들고 다니면서 지하철에서 읽으려고 했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들고 다니기 무리..ㅠㅠ
두꺼운 표지, 깔끔한 페이지, 다수의 사진 등등이 들어가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REC 9권.
후미히코가 성우로 출현! 녹음을 하면서 각종 헤프닝이 발생!
간만에 다시 회사로 돌아왔지만, 아카의 어머니가 등장해서 후미히코를 괴롭힙니다.
아카와의 러브러브도 상당히 많아졌고, 그 외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서 만족스럽네요.
아카의 어머니가 상당히 미인이라는 것이 또 하나의 매력. 더불어서 쯘데레 기질까지.(...)
2008/01/29 09:45 2008/01/29 09:45

트랙백 보낼 주소 :: http://chika.byus.net/tt/trackback/1356

폭력적, 선정적, 정치적, 종교적, 기타 문제의 소지가 있는 댓글은 삭제 처리합니다.

  1. 2008/01/29 10: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키레이 허벅지에 하악하악 (...)
    하야테처럼 만화책 구입하고프긴한데... 새걸 다사가기는 가격이..
    중고나 한번 볼까 ;;
    • 2008/01/30 09: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세키레이, 슴가가 너무 커서 좀 압박입니다만,
      쫙 빠진 몸매와 허벅지가 하앍.
  2. rainnote
    2008/01/29 10: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rec하고 하야테가 끌리네요 ㅇㅅㅇ
    • 2008/01/30 09: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둘 다 러브 코메디로 재미있긴 하죠.
      다만 렉은 가끔 퀄리티 저하, 알 수 없는 스토리 진행을 하는 게 문제고,
      하야테처럼은 매니악 대화, 말도 안되는 스토리 진행이 문제.
  3. 2008/01/30 01: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REC 9권 -> 7권(..)
    이번엔 어머님도 등장하신다니 어머어머, 기대되네요~
    • 2008/01/30 09: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이쿠...실수군요. 하지만 고치지는 않겠습니다.(?)
      스팸에 이어서, 오타까지 방치합니다.

      쯘데레 섹시 어머님의 등장으로 무지 잼나졌네요, 하앍


CHiKA`s Picture
CHiKA`s Girl Game Blog

달력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전체 (898)
Diary (415)
Game (237)
Girls Game (190)
Goods (6)
Books (43)
Movie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