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은 내용이지만..-_-;
어제 갔다 왔지만 피곤하고 해서 결국 오늘 포스팅한다..(.....)
어제 코믹을 갔을 때, 저번 40회 코믹보다는(이번은 42회) 확실히
팀들의 퀄리티가 높은 감이 있었다.
하지만...
'모에'는 없었다..-_-
불타 오를 만한 것은 없었다. 그림체는 좋았지만 귀엽다던가 하는 것은 매우 드물었다.
그래서 무엇을 살까 하고 빙빙 돌던 중...
그랬다...바로 그 사람..
일본 미소녀 게임 회사 퍼플 소프트웨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를 했던 그 사람..
zinno 씨가 또 있던 것이다.
(40회 코믹때도 있었다. 41회는 안가서 모르지만..--;)
무엇을 망설이랴?
아직 부스 준비 중이었지만, 기다렸다.
대략 20~30분을 기다리고..
드디어 물건이 풀리기 시작했다.
볼 것 없었다.
40회 코믹때 팔던 것 1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를 질렀다.
바로 이거다!
이쯤에서 내가 멈출 쏘냐?
과감하게 가서 물어봤다.
"혹시, 퍼플 소프트 쪽에 그 진노님이세요?"
맞다라고 대답하는 군...역시나..
확실한 것인가..
즉시 나는, 아까 구입한 동인지를 꺼내면서
"사인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사실 그냥 이름만 슥슥 써주는 사인쪽을 바랬지만..
(사람이 좀 있는 상태라서 그냥 그정도로 만족할 생각이었..)
친절하게 동인지 맨 앞장에 그림을 즉석에서 그려주었다..>ㅅ<
덕분에 나는 그것을 받아들고 얼굴에 홍조를 띄우고 룰루랄라하면서~
목적을 달성했다고 할까...
zinno씨 부스에서 2만원(......)을 날려 버리는 쾌거를 달성해서
(총 재산 3만원이었음)
결국 그대로 집으로 흐뭇하게 돌아와 버렸다.
이것이 그 문제의 사인..
간단하게 그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마음에 드는 퀄리티이다.
랄까, 정말 간단하게 슥슥 그리길래 '역시 프로인가'하고 놀래버렸다는..
어제 갔다 왔지만 피곤하고 해서 결국 오늘 포스팅한다..(.....)
어제 코믹을 갔을 때, 저번 40회 코믹보다는(이번은 42회) 확실히
팀들의 퀄리티가 높은 감이 있었다.
하지만...
'모에'는 없었다..-_-
불타 오를 만한 것은 없었다. 그림체는 좋았지만 귀엽다던가 하는 것은 매우 드물었다.
그래서 무엇을 살까 하고 빙빙 돌던 중...
그랬다...바로 그 사람..
일본 미소녀 게임 회사 퍼플 소프트웨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를 했던 그 사람..
zinno 씨가 또 있던 것이다.
(40회 코믹때도 있었다. 41회는 안가서 모르지만..--;)
무엇을 망설이랴?
아직 부스 준비 중이었지만, 기다렸다.
대략 20~30분을 기다리고..
드디어 물건이 풀리기 시작했다.
볼 것 없었다.
40회 코믹때 팔던 것 1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를 질렀다.
바로 이거다!
이쯤에서 내가 멈출 쏘냐?
과감하게 가서 물어봤다.
"혹시, 퍼플 소프트 쪽에 그 진노님이세요?"
맞다라고 대답하는 군...역시나..
확실한 것인가..
즉시 나는, 아까 구입한 동인지를 꺼내면서
"사인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사실 그냥 이름만 슥슥 써주는 사인쪽을 바랬지만..
(사람이 좀 있는 상태라서 그냥 그정도로 만족할 생각이었..)
친절하게 동인지 맨 앞장에 그림을 즉석에서 그려주었다..>ㅅ<
덕분에 나는 그것을 받아들고 얼굴에 홍조를 띄우고 룰루랄라하면서~
목적을 달성했다고 할까...
zinno씨 부스에서 2만원(......)을 날려 버리는 쾌거를 달성해서
(총 재산 3만원이었음)
결국 그대로 집으로 흐뭇하게 돌아와 버렸다.
이것이 그 문제의 사인..
간단하게 그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마음에 드는 퀄리티이다.
랄까, 정말 간단하게 슥슥 그리길래 '역시 프로인가'하고 놀래버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