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2005/04/07 16:37
지름신 강림..


질러라~


아아, 죄송합니다. 현실직시신이시여(?!)
결국 지름신에게 복종하고 말았습니다..흑흑.
슬픈 현실입니다.


결국 질렀습니다.

시스터 프린세스 메이커 4 한정판 예약.
제이드 엠파이어 한정판 예약.
근데, 제이드 엠파이어 배송예정일 1900년은 뭐지..-_;

네에...11만 6천원입니다. (배송료 포함)


네에...여전히 딸의 선물은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 근데 편지봉투에 들어 있네요.
진짜 사람들 농담대로 '복권'이라던가 '이벤트 안내서'같은 거 아닌가 불안하네요.
넘흐 만좃ㄱ하네효..^_^ .............젠장..

곳곳에서 벌써 예약마감되고 못 구한 사람들 난리나고 한 것 같은데...
저에 경우 매우 쉽게 예약 했습니다.
잠자고 3시 넘어서 일어나서 2곳을 살펴봤는데 이미 예약 마감...
그래서 메뤠뤠뤳 하면서 애니메이션 동호회 갔더니만 "여기 물량 아직 남았네요~"
그리고 예약 완료..-_;

사실 엄청 불안합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재미 없습니다. 옴팡지게...
이번에 사는 것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 1% 미만과 특전 30%와 일러스트 69% 때문에 사는 건데...
불안하지요...이벤트 CG공개된거 보면 일러스트도 자주 뭉개지는 듯 한데...
특전도 솔직히 6만원 정도면 저것보다 훨씬 많이 살 수 있는 거고...
.........기대감 1%야 사실 의미 없고..(아마도 기대에 못 미칠 것 같음...)
마우스 클릭질 몇번 하고 그냥 신나게 연타 하고 머엉하니...뇌없이..생각없이...
그런 무의미한 게임인데..-_-a


제이드 엠파이어...
X-BOX 기대작 중 하나입니다. 사실 불안하기는 합니다만...
일단 Bioware의 게임은 믿을 만 하죠.
문제는 저는 Bioware게임은 꼭 하다가 중간에 그만둬서..-_-
엔딩 본 게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이드 엠파이어는 과연 어떨지..;;
뭐, 집에서 뒹굴거리는 백수..
그냥 실금실금하면 되겠지요.
한정판 사면 한정판 특수 캐릭터 땡중 하나를 준다길래 낼롬 집어 버렸습니다.
사실 이왕 지르는거 이것저것 같이 지르자라고 생각해서...
그러나 이것저것 지르기에는 돈이 없고..orz
둠3 for X-BOX를 사고 싶었지만..역시 고놈의 돈이..ㅜㅡ
그냥 제이드 엠파이어로 만족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이로서 이제 통장 잔고는 10만원...
랄라~ 컴퓨터 업그레이드여, 세이 굿 바이~
안녕...즐거운 꿈이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여...핫핫핫..oTL
2005/04/07 16:37 2005/04/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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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4/07 21: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지르셨군요. OTL 여기 한사람 추가입니다. 4월 중반되면 psp까지 생각하면;
    담달 카드가 기대된다는;;
  2. CHiKA
    2005/04/07 22: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 아직 결제는 안했어요. 언제라도 취소할 수 있는 상황..-_;
    체험판이라던가 그런거로 해봤으면 모를까...이거 심각하게 불안해서 말이죠.
    취소될 확률 60% 가량인..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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