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랑자연합 길드를 탈퇴했다.
뭐, 이유가 이것저것 있으면서...사실 하나같이 전부 사소한 이유들이지만..
어쨋거나 예전부터 꽤 고민해 왔던 것인데..
결국 탈퇴를 하였다.
소리 소문 없이 탈퇴를 했으나, 나중에 길드원들이 물어 볼 듯 싶기도 하지만..
어쨋거나 후회없이, 그리고 망설임 없이 탈퇴를 하였다.
아마도 당분간은 길드 없이 솔로잉을 할 듯 싶다.
그러다가 소형 길드에 흘러 들어갈 지도..[.......]
오늘은 일단 저승으로 이동...
뭐, 빨간 구슬을 잔뜩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거의 2주일 정도만에 도착한 저 세상...
역시나 빨구 던젼은 압박스럽지 그지 없었다.
아직도 미숙하기만한 나...랄까, 사실 캐릭터가 문제지만..-_-
어쨋거나 대충 5~6번의 시도...보스룸은 커녕, 2층까지 간 것도 드물고..
갑주 스켈레톤보다는 기타 자코들, 위습이나 가시 라고데사에게 죽은 것이 더 많은...
참으로 아스트랄한 상태이다.
급하게 한다고 서두르는 것이 문제인지...사실 그렇게 서두르지도 않는데...
어쨋거나 시간에 비해 돈 모으는 속도는 늦을 지도 모르겠다.
뭐, 괴물 플레이어들은 시간당 십만 단위로 모으기도 하니..
그거에 비하면 정말 "그걸로 언제 돈모아? 답답하겠다"수준일 듯..[......]
아아, 왠지 어깨가 뻑적지근 해서 더더욱 플레이가 고달픈..
어제부터 목이 심각하게 아프다..근육이 어떻게 된 듯 싶기도 하고..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