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제너레이션 2의 시즌3가 어제 업데이트 되었다.
이번에 추가 된 거라면, 새로운 던젼..(그래봤자 기존의 룬다 던젼에서 통행증을 통해 갈 수 있는 상급 던젼)
그리고....새로운 아이템 몇개?
그쯤이 끝인듯..그나마 그 아이템도 옷 관련이다.
무기는 추가되지 않았다.
개인 상점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새로운 펫 3마리 역시 추가.
오토 디펜스 갑옷이 나왔지만, 아직까지는 큰 메리트가 없는지 조용하기만 하다.
어제는 새로운 던젼인 세이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룬다 일반 던젼을 돌고,
거기서 줏은 룬다 하급 던젼을 이모님과 필모님과 함께 돌아서 결국 통행증 겟..
이 통행증으로 세이렌 던젼에 갔는데..(1인 전용 통행증..즉, 한명만 들어갈 수 있다.)
최-_-악...
끔찍한 난이도로 인해 10번 가량 죽고 3층에서 나와버렸다.
5층까지 있다는데, 특히 4층은 가장 끔찍하다니..
3층에서 나온 것이 다행..[.......]
그나마 끝까지 돌아도 좋은 아이템은 안 나오는 듯 싶다.
일정 확률 레어 아이템으로 가면과 나오 봄 옷이 나온다는 것 같은데..
웃기지 않은가?
NPC의 옷을 플레이어가 사입혀야 한다..푸허헐..[.........]
뭐, 업데이트로 인해 5만 골드 수용 가능한 돈주머니 추가..
기존의 1만 골드짜리에 비해 무려 5배...
인벤토리 차지하는 공간은 똑같다.
가격도 이렇게도 무지 비싼 것도 아니고..
(물론 가격 역시 5배 가량이기는 하지만..)
인벤토리 공간을 확보하면서 많은 돈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만좃ㄱ!
이로서 저승에 가서 돈이 넘쳐 흘러서 돈 못줍는, 그런 슬픈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듯 싶다.
(현재 돈주머니 5개..총 25만 골드 수용가능하다..이 쯤되면 저승에서 몇 일 밤 샐 수 있다.)
필모님께서 요청하셔서 신나게 바리 던젼을 돌았다.
천옷을 만들때 마지막으로 뭔가 마감재료를 써야 완성이 된다는 것 같다. (신규 투입된 옷)
그 마감재료가 바리 던젼에 있는 임프 녀석들이 준다길래...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몇십번 죽어가면서 간신히...모았다..
..........임프가 심심하면 주는 게 아니라..
상당히 드롭률이 안 좋기 때문에..-_-
그렇다고 바리 던젼에 임프 잔뜩 나오는 것도 아니고...
던젼 내내 10마리 나오면 많이 나오는 건데..or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