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しろぼたん을 제작했던 Fizz의 신작, 朝凪のアクアノーツ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뭐랄까...
Fizz답다고 할까요.
CG가 완전 지좆대로 입니다.
어쩔때는 괜찮으나, 어떤때에는 완전 좆같습니다.

☆체험판 스펙
플레이 타임 : 약 1시간


요구되는 일본어 실력 : 중하


음성 : 주인공 제외 전원


게임스펙 : 똥컴 가능




☆정말 Fizz라고 생각되는 게임
위에서도 말씀드렸는데요.
이 게임을 하면 할수록 "아, 역시 Fizz 회사 게임이구나"하고 생각됩니다.

등장하는 캐릭터, 그림체, 센스 등등은 정말 Fizz만의 것이라고 느껴지네요.
네? 좋은 뜻이냐구요?
..........설마요.


메인메뉴입니다.

참고로 예약 구매 하는 사람들에게는 '학원 수영복' 패치를 줍니다.
이게 뭐나구요?

전작인 마시로보탄때도, 니삭스를 바꿔주는 패치를 동봉해 줬었죠.
그런 겁니다.
사용시 수영복 CG가 전부 학원수영복 CG로 바뀝니다.

타이틀에서 저런 수영복 입고 있는 것도, 패치 하면 바뀌는 건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처음부터 상당히 에로틱한 타이틀입니다.
거기다가 왜 슴가 꼭지는 발딱 서 있나요?
그것에 맞춰 제 곧휴도 발딱..

컨피그 입니다.
뭐, 특별히 나쁘거나 좋은 거 없는, 아주 무난한 컨피그입니다.

그러고보니...이 게임공략 가능 히로인이 4명인 듯 싶군요.
밑에 2명 더 있지 않냐구요? 서브 캐릭터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세이브/로드 화면입니다.
8개씩 10페이지 + 퀵세이브 슬롯을 제공하여 넉넉합니다.
이것 역시 뭐 특별히 좋거나 나쁜 것 없는, 아주 무난한 구성입니다.
다만, 왠지 모르게 위 아래 동그라미 연발은 조잡한 감이 있군요.

어느 날 주인공은 아사나기에게 학교 뒷편으로 불려집니다.

전학생 아사나기. 다른 이들과 교류도 없고, 쉬는 시간마다 어딘가로 향하는 전학생.
맨날 맨발에 샌들을 신고 다니고, 엄청난 음치.
그래도 외형은 상당한 미소녀.

그런 그녀에게 불려 내져서 내심 두근 거리는 주인공이었습니다.

"혹시...기억하고 있어?"
라고 물어 보는 아사나기.
주인공은 '뭥미?'하고 당황하지만, 아사나기의 쓸쓸해 보이는 표정때문에 기억하고 있다고 거짓말합니다.

"역시 기억하고 있구나!"라면서 갑자기 해머를 꺼내는 아사나기.
당황해서 도망치려는 주인공이지만, 아사나기가 웃으면서 휘두르는 해머에 그대로 머리 직격.
뇌수가 터져 나오고, 아사나기는 삐삐루삐루삐루 삐삐루삐-....
가 아니라...
아무튼 머리 맞고 기절하게 됩니다.

저런 각도에서도 팬티 안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사건이 일어나기 몇일전으로 돌아갑니다.
아는 후배 미유키와 점심을 먹는 주인공.

미유키는 엄청 요리를 못합니다.
그 요리 연습작을 주인공이 먹어주는 역할인 거죠.
볼에 점이 조금 마음에 안 듭니다만, 성격부터 외향까지 무지 귀엽네요..ㅡㅠㅡ

같은 반 친구인 메리와 소이치로.
영국인이면서 천연 바보 메리. 짱 귀엽습니다. ㅡㅠㅡ

그리고 바보 변태 소이치로.

주인공은 미유키의 도시락을 먹고 나서 교실로 돌아와 자신의 도시락을 먹습니다.
이 도시락은 쌍둥이 누나가 만들어준 도시락.
안 먹으면 쌍둥이 누나가 막 구타한다네요.'ㅅ'

"힘들겠다~"라고 위로해주는 짱 귀여운 메리와 "나에게 2천엔에 넘겨"라고 하악거리는 소이치로.

아무튼 집.
왼쪽은 주인공의 엄마 히마와리. 무녀입니다.
그래서 무녀복 입고 있습니다. 남편은 죽었다네요.
근데 왜 어려 보일까요?
젊은 무녀 미망인...하앍

오른쪽, 유리코. 주인공의 쌍둥이 누나.
주인공 괴롭히기를 좋아하고, 활기찬 성격.
엄마 히마와리 대신 전반적인 가사일을 하고 있으며, 주인공을 잘 챙겨줍니다.

방에서 뒹굴거리는 주인공을 뒤에서 껴안아 버리는 유리코입니다.
하앍...짱 부러움.

콘솔 기계로 FPS 대전하는 두 사람.
참고로 유리코는 왜 인지 몰라도 게임을 잘한답니다.
처음 하는 게임도 잘 한다네요.
풍만한 슴가에 게임 지식을 숨긴 듯? 하앍

아무튼 계속 쳐발리던 주인공에게 유리코는 내기를 합니다.
"너가 이기면 나를 마음대로 해도 좋아. 다만...지면 심부름 좀 해^^*"

유리코의 음란한 몸매를 보고 "하앍, 오케이 베이비"라고 불끈거리던 주인공입니다만, 결국 패배.

음료수를 사러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거기서 반 친구인 아사나기를 만납니다.
지독한 음치로 소문난 아사나기가, 바닷가 부두 위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시선을 밑으로 내리자...
잉?

노..노빤스!!!

쎼..쎾쓰!

주인공의 시선을 눈치 챈 아사나기는 갑자기 바닷가로 빠져버립니다.
바다에 빠졌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급하게 따라서 바다로 들어갑니다.
근데 생각해 보니까 주인공 수영 못하네요.'ㅅ'
바다에 빠져서 죽으려고 께룩 거립니다.

그때 누군가 주인공을 건져냅니다.

간신히 눈을 뜨지만, 정신이 몽롱한 상태.
"누구지..."
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정신을 잃고 맙니다.

다른 사람이 깨워서 간신히 정신을 차린 주인공.
"그건 꿈이었나?"

아무튼, 다시 맨처음 상황에서 이어집니다.
시간대가 막 왔다 갔다 거리는 군요.
즉, 지금은 주인공이 해머 맞고 뇌수 흘리며 쓰러진 후입니다.

양호실에 있는 주인공.
해머 사건을 전부 까먹었습니다.
아사나기는 "학교 뒤에서 쓰러져 있더라? 내가 득템해서 양호실로 데려왔음.'ㅅ'"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자기가 왜 학교 뒤를 갔는지 죽어라고 생각하다가 해머 사건을 기억해 냅니다.
하지만 아사나기는 그런 적 없다고 시침 뚝.
결국 그것도 꿈이었나?

그러나 아사나기가 수상합니다.
주인공을 계속 째려보고, 주인공을 스토킹 하고 다니는 거죠.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나 하고 생각하는 주인공.
"서..설마 그때 노빤스 봤던것 때문에 그런가?!"

아사나기를 도망다니다가 이런 소녀도 만납니다.
무진장 더운 여름에 저렇게 옷을 입고 있는 신기한 미소녀 카나카.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뚝 떨어 뜨려 버립니다.
아이스크림을 다시 달라고 아이스크림 상인에게 투정 부리는 카나카에게
주인공은 자신의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줍니다.

고맙다고 주인공에게 인사하는 카나카.
물론 아이스크림을 다시 떨어 뜨립니다.

아무튼 다음 날 청소시간.
아사나기와 단둘이 음악실 청소(사실 주인공 혼자 청소고, 합창부인 아사히나가 감시중)

주인공은 예전 일을 떠올리고 "너 혹시 음치가 아니라 노래 잘하지 않아?"라고 물어 봅니다.
그 말을 들은 아사나기는 "역시 기억하잖아!"라고 하면서 또 다시 해머를 휘두릅니다.

도망가던 주인공은 결국 창문가, 즉, 궁지로 몰리게 되고,
"각오하라고!"라며 아사히나가 달려 옵니다.

그러나 청소 도구(물통)에 걸려 넘어지는 아사히나입니다.

인어로 변해 버린 아사히나는 울어 버립니다.
주인공은 "뭥미?"하면서 벙쪄 있습니다.

그때 누군가 음악실로 오고 있는 것을 눈치챈 주인공.
이 상황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그녀를 껴안고 창문에서 뛰어내립니다.

창문 밑에는 수영장이 있었거든요.

아니, 도대체 어떤 정신 나간 학교가 창문에서 뛰어내리면 바로 수영장으로 다이렉트 연결되도록
만들 수 있는 거죠?

다른 사람이 없는 곳, 그것은 아주 어릴적 찾아낸 깊고 깊은 옹달샘..이 아니라..
아무튼 사람이 없고 바닷가랑 연결된 한적한 곳이었습니다.

"왜 나를 도와준 거야?"라고 놀라는 아사나기.
"왠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서.."

이렇게 아사히나는 자신의 정체를 주인공에게 알려줍니다.
자신이 인어라는 사실, 다른 사람에게 들키면 마법의 해머로 머리를 쳐서 기억을 없앤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러나 주인공의 돌머리(!)를 쳐서 해머가 망가졌다고 우기는 아사히나.

결국, 이제 더 이상 남의 기억을 지울 수 없으니...

앞으로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도록 지켜 달라고 지시합니다.

이렇게 주인공은 아사히나의 펫이 되어 버립니다.
하앍...ㅡㅠㅡ

그리고 엣찌씬이 나옵니다만..
엣찌씬은 수영복 엣찌입니다.
그런고로 학교 수영복 입은 히로인 등장..ㅡㅠㅡ


☆체험판 소감
나름대로 재미는 있습니다만...
CG가 자꾸 뭉개지는 게 좀 아쉽군요.
아니, 존나 아쉽군요.
마시로보탄보다도 더 망가집니다만..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CG ★☆☆☆☆
캐릭터 설정 ★★★★☆
음성 ★★★★☆
스토리 ★★★☆☆
세계관 설정 ★★★☆☆
소재 ★★☆☆☆
인터페이스 ★★☆☆☆
귀여움 ★★★★☆
섹시함 ★★☆☆☆
추천도 ★★☆☆☆



그나저나 진짜 웃긴거..
 
마시로보탄의 히로인 2명.
그리고 지금 포스팅 중인 아침바람의 아쿠아노츠의 히로인.


저 안테나 머리카락 뭥미?
왜 저거 자꾸 밀어 붙임?
뭥미?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Fizz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fizzsoftware.jp/

1. 본 포스팅에 포함된 모든 CG 및 내용은, Fizz의 허가 아래 작성되었습니다.
CG와 글의 무단 사용, 이동을 금합니다.
このページで使用している画像はFizzの転載許可を受けて使用しています.
これらの素材の無断使用・転載を禁じます.
Copyright Fizz. All rights reserved.
Do NOT Copy or Move This CG

2. 이 게임은, 일본국내에만 판매됩니다.
このゲームは、日本国内に向けてのみ販売されています.
Japan Sales Only.

3. 미성년자는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18歳未満の方はプレィできません.
This Game is Adult Only.
2008/04/20 23:06 2008/04/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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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2 09: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 스토리는 모르겠지만 원화가 퇴보하는 게임은 용서 못합니다. -ㄱ-
    워낙 네oo 에게 크게 데여서 ;;
    • CHiKA
      2008/04/24 09: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음...그리 심하게 CG가 불균형 한 것이 아니라서..
      나름 익숙해지면 할만하더라구요...--;
      어차피 CG구린것도 타치에 수준이니
  2. 2008/04/22 11: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마지막 짤방 나올 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
    그나저나, 저거... '세토의 신부' 와 설정이 같은 것 같은데요.
    • CHiKA
      2008/04/24 09: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하면서 세토의 신부라고 생각했습죠..-_-;
      세토의 신부가 데레데레 라면 이건 쯘데레
  3. 2008/04/23 17: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 왜 망치만보면 파치슬롯의 "대공 오하라상"이 생각나는걸까요?
    • CHiKA
      2008/04/24 09: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는 일격살충 호이호이 상이 떠올랐습니다.
    • 2008/04/26 04:3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전 가오가이거 골든햄머..
    • CHiKA
      2008/04/28 10: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망치 나오는 게 의외로 많군요..
      일본놈들, 드릴과 함께 망치 너무 좋아하는 듯..

안녕하세요, 할 거 없어서 별 해괴망측한 것을 다 찾아 다니는 치카입니다.

이번에는 Spike Girls 입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 오덕후 냄새 물씬 풍기는 미소녀 족구 게임입니다.
미소녀 저리 가서 족구나 차라 그래.

사실 이걸 해야 할까 말까 무지 고민했습니다.
제 블로그가 야겜, 미소녀 등등을 다루고 있어서 많은 분들께서 저를 완전 씹덕후 취급하시는데..-_-;
블로그 주제를 뭘로 하다가 오래 울궈 먹을 수 있는게 야겜 같아서 야겜 블로그 만든거지
제가 씹덕후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런고로 이 게임은 매우 강했습니다.
게시판에서부터 오덕, 씹덕후들이 넘실 거려서 현기증이 났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를 악물로 실행.

아, 시작하기 전에 한마디 드릴게요.
전에 루나 온라인도 그렇고, 레퀴엠도 그렇고 기타 게임들도 그렇고...
제 블로그에서 칭찬해 주는 게임은 거의 없다는 거 아실 겁니다.

당연히 이 게임도 칭찬해 줄리가 없죠? ^_^?
이 글 보고 입에 개거품 무실 씹덕후 여러분들께서는 그냥 조용히 게임이나 쳐하면 DDR하세요.


캐릭터 생성 화면입니다.
원더풀!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이라지만, 너무나 훌륭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나 미래지향적인 심플한 인터페이스 보고나서 12초동안 벙 쪄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는 3명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어요.
15세, 17세, 19세 캐릭터.

19세 캐릭터랍니다.
여기서부터 씹덕 냄새가 풍기죠?
아무리 봐도 아줌마인데요?
이게 19세 입니까?
당신은 어느 양키 지역에서 오셨NaYo?

당최 15세는 완전 로리.
우왕, 굳

네, 캐릭터 만들자마자 닥치고 체육복.
거기다가 한국에서 안 쓰는 체육복이죠 저거...
가방도 한국에서 저런거 안쓰죠.

이미 일본 노리고 만들었습니다.
근데 과연 일본에서 족구 게임 할까여?
팡야 하고 말지..^_^

로딩화면입니다.
로딩은 매우 짧은 편입니다.

사용하는 키도 매우 간단.

훌륭한 퀄리티의 카툰 렌더링입니다.
더불어서 화면 인터페이스도 정말 훌륭합니다.

에밀 클로니클 온라인 엔진 사용해서 만든 듯한 조잡한 캐릭터와
도스 시절 텍스트 창이 저를 만좃ㄱ시켜 주었습니다.

야겜 분위기를 내어서 덕후들을 낚시할 생각이었는지, 게임의 진행은 이런 식으로
비쥬얼 노블 식 진행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갑자기 등장한 알 수 없는 복장의 소녀.
"닥치고 연습해"라고 하여 닥치고 족구 연습합니다.
패션 쥑이네요.

타이밍 연습입니다.

공을 던져주면 어느 부분에 공이 떨어질지 표시됩니다.
그 근처로 이동해서 발로 차면 되는 거죠.
참고로 타이밍 열라 구립니다, ㄳ

이 게임은 모든 난이도 조절을 타이밍으로 합니다.
네? 제가 조평진이라서 타이밍 하나 제대로 못 맞춘다구요?
탑스핀, 버추어테니스 등등 게임을 잼나게 했던 저인데요? ^^?

이놈의 게임은 타이밍이 뭐랄까..
정확히 유저가 딱 맞춰야 합니다. 다른 게임들은 보통 어느정도 유효 범위에 들어가면
알아서 조절해 줍니다만, 이건 그런게 없습니다.
오로지 유저의 실력으로 해야 합니다.

야겜 풍이니까 이런 식으로 캐릭터 일러스트도 변합니다.

공 받아서 특정 위치에 넣어주기, 서브 연습, 공격 연습 등을 합니다.
이것도 또 골때립니다.
공을 치면서 방향키를 눌러서 해당 방향으로 찔러 넣는데요.
방향키 누르면 이동하네요.^_^
먼저 공격키 누른 후 방향키 눌러야 하는 것 같은데 이게 또 타이밍 구립니다.

아, 제가 조평징이라서 그렇다구요?
네에...대단한 게임이군요. 기초 조작 하나 하자고 근성과 노력으로 연습해야 하는 게임이군요?
정말 최강의 덕후 게임이네요.

연습이 끝났으면 이렇게 다시 연습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는 여전히 귀엽습니다.

광장이라는 곳에 가면 이렇게 캐릭터들끼리 만나서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네에...지금 보이는 캐릭터들의 의상, 전부 쥑이네요.^_^

이렇게 방을 찾아서 본격적으로 족구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여전히 의상들 쥑이네요.
아, 본격적으로 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게시판 글 읽어 보니까 조금만 실수해도 욕 한다네요.
무서운 게임입니다.^_^
저처럼 타이밍 딱 못 맞추시는 분들은 그냥 닥치고 욕 먹으면서 킥 당하시면 됩니다.

3곳의 상점을 통해서 캐릭터를 꾸밀 수 있습니다.
갑자기 메이드 등장입니다.
이 게임, 대단합니다.


교복은 완벽하게 일본 교복입니다. 우왕 굳.
거기다가 저 스커트 길이!
진짜 제대로 노렸다고 밖에 생각 할 수 없습니다.

스킬도 구입해야 합니다.
정말 끝내주는 게임입니다.
그렇죠.
고렙은 고렙.
쪼렙들은 고렙의 현란한 발놀림에 닥치고 작살나는 수밖에 없는거죠.

만약에 유료 아이템으로 스킬 판다면, 이제 닥치고 현질하라는 것이 되는 거겠죠.^^

2가지 미니게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족구 공을 차서 바퀴벌레를 맞춘다고 하는, 정말 원더풀한 미니 게임입니다.
일단 이것을 하면 실력이 부쩍 늘 수 있습니다.
쪼렙이시라면 연습하세요!

체육관 바닥 닦기. 한번 지나갔던 길을 또 가면 안되구요. 캐릭터는 계속 전진하고 있으므로
방향키를 잘 눌러서 적절히 컨트롤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니 게임이 가장 잼나네요.


듣자하니 초반에는 찍기 공격이 너무 쎄서 속수무책이었다고 그러고
요즘은 찍기 공격을 구리게 만들어서 게임이 너무 지루하게 오래 간다고 하더군요.

글쎄요...
테니스 게임들도 대부분 실패한 마당에 족구 게임이라...
진짜 오타쿠들 지갑을 노린 게임 같아 보일 뿐입니다.
거기다가 일본 진출하여 돈 좀 벌 생각인 것 같은데, 일본에서 과연 얼마나 먹힐런지는...-_;


[추천]
1. 할 거 없다
2. 나 덕후다
3. 족구 차고 싶다

[비추천]
1. 할 거 많다
2. 덕후 싫다
3. 정상적인 게임을 하고 싶다
2007/12/27 19:36 2007/12/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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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28 00: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 어찌모르게 끌리게 되는데요 이게임 .....?
    대략 일러스트는 90점정도를 주고싶은데.. (ㄷㄷ)
    • 2007/12/28 09: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게임 자체는 타이밍 맞추기만 하면 그냥 할만한 정도이고,
      일러스트는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에코 처럼 캐릭터 꾸미려는 근성만으로 하게 될 게임 같지만.--;
  2. 2007/12/28 14: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하츠네미쿠 AV소식에 이어 미소녀족구게임이라 ㅇ<-<
    오늘따라 정신 줄 너무 놓는 것 같습니다..
    • 2008/01/02 09: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냥 마음을 편히 먹고 하면 나름 괜찮을 것 같은데..
      어쨋거나 오덕 포스가 너무 강해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_-;

■ 체험판 소개
체험판 용량 : 85MB

플레이타임 : 약 20분

요구되는 일본어 수준 : 중하

음성 : 주인공 제외 Full Voice

대응OS : Windows
             98/ME/2000/XP

CPU : Pentium3 800Mhz이상

RAM : 256MB 이상                      
        
HDD : 1.5GB 이상



■ 게임 인터페이스
이 게임은 체험판입니다. 비쥬얼이나 연출 등은 개발 중인 것이므로
정식판과는 틀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픽션입니다. 사건, 인물 등은 전부 구라이므로
믿지 말아 주셈.

썰렁할 수 있는 경고문 오른쪽 밑에, 인기 투표 1위를 한 '에리스'를 SD캐릭터로
붙여 놔서 귀여움 요소 증가!

메인 메뉴 화면입니다.
왼쪽 위에 히로인은 매우 귀엽습니다만...성격은..(...)

사운드 볼륨, 텍스트 폰트 및 스피드, 시스템 보이스,
연출 속도, 스킵 설정 등을 고를 수 있습니다.
여전히 무난한 설정 화면입니다.
아쉬운 것은 '초기화' 버튼이 없습니다.

세이브/로드 화면입니다.
페이지당 10개, 총 9개 페이지에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세이브 데이터에 코멘트 입력 등은 불가능 합니다.

SAVE, LOAD 글자를 크고 진하게 적어둬서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텍스트 히스토리 창입니다.
단순히 배경 CG를 어둡게 하고 텍스트를 쏴 버리는 형식이 아닌,
별도의 귀여운 창을 만들어서 띄워 줍니다.
스크롤 바가 없어서, 얼마나 많은 텍스트가 위/아래로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짜 변경 화면입니다.
특별히 이펙트 없이, 그냥 배경 CG에 글자만 덩그라니 출력됩니다.

선택지 화면입니다.
혹시나 해서 숫자키를 눌러봤지만 인식 안됩니다.
그런고로 선택문 앞에 1,2 숫자는 잊어 버립시다.

선택문이 확연히 구분되어서 출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하면
다른 선택문을 누를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 어떤 게임?

메이드 아카데미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곳에서 메이드를 육성합니다.
그리고 히로인들은 그 아카데미 학생들.
이제 실습을 하러 갑니다.


메이드들 상태가 전부 안 좋습니다.
건방진 메이드, 귀여운 것만 보면 참을 수 없는 메이드(스크린샷에서 왼쪽 누님),
그냥 무표정한 녀석 등등..
.......전부 상태가 멜랑꼴리함.

캐릭터별로 원화가가 다른지, 몇명은 작화 붕괴 현상까지..

초반 프롤로그로 메이드들이 등장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주인공 시점.
주인공 녀석은 여동생 에리스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에리스와는 어릴적에 그다지 대화를 나누지 않고 살았는데
사교성 없는 에리스는 결국 그 누구와도 대화를 하지 않고 자라서
현재 조금 사교성이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그때 같이 놀아줄걸'하고 후회하는 주인공.

나는 지금도 놀아 줄 수 있으니 여동생을 넘기렴?

이게 바로 그 여동생입니다.
어떻습니까?
지금이라도 같이 놀아주고 싶지 않나요?

같이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기며 의사 놀이 등등의 놀이는 물론
어른들만의 놀이도 가능할 것 같지 않슴둥?

이녀석은 주인공의 소꿉친구 이온.
껴안는 것을 좋아합니다.
포옹은 매우 좋은 애정 표현이라나 뭐라나.
주인공을 무지 좋아합니다.
근데 이녀석이 가장 개그 캐릭터입니다.
혼자 폭주하고, 혼자서 납득하고 기타 등등...
평소에는 재미있게 놀다가도, 질투심이 많아서
질투할때는 아주 그냥 제대로 폭주.

어쨋거나 메인 히로인들은 이유없이 팬티를 전개합니다.

이렇게 혼자 폭주해서는 그냥 팹니다.
여전히 팬티 전개.
거기다가 팬티 색깔도 변합니다.
와우!
환타스틱!

게임의 분위기는 상당히 경쾌합니다.
이온의 개그가 무척이나 재미있습니다.
날뛰는 이온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알 수 없게 날뛴다던가
얄밉게 날뛰지 않기 때문에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이온의 에피소드 한개를 말씀드리죠.
점심시간에 같이 도시락을 먹고 있자, 이온은 혼자 폭주합니다.
"나처럼 요리 잘하는 여자랑 결혼하고 싶지? 결혼해 줄까?"라고
귀엽게 말하던 이온이지만, 마지막에는
"결혼해 달라고 말해!"라고 굵게 목소리를 깔고 외칩니다.

이런 식으로 이온은 혼자 폭주합니다.
참고로 다른 서브 캐릭터들도 이런 식으로 자주 폭주합니다.
완전 개그물.(...)
주인공의 친구 녀석.
돈 많은 갑부라서 메이드를 끌고 다닙니다만..
이 녀석, 상태 안 좋습니다.

평소에도 상태가 안 좋고, '모에'를 찾아 다니고..
아무튼 최악의 녀석.

이온과 그녀의 친구 미이.
미이를 좋아하는 이온은 이렇게 만나자마자 덥썩.
하악하악..
이대로 3P ㄱㄱ싱?

게임 중에는 이런 식으로 캐릭터 얼굴을 표시해 주거나 하는 연출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 녀석..서브 캐릭터인데 말이죠.
과연 공략이 가능할지...
이 게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히로인 중 한명입니다..--;

담임 선생의 깜작 발표.
학교로 메이드 아카데미에서 실습 나온다는 것입니다.
모두들 메이드가 온다는 것이 들떠서 난리 법석.
이온은 혼자서 폭주해서 "주인공도 메이드가 오는 것을 좋아하는구나"하고 웁니다.
물론 주인공은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있는데 말이죠.

등교길, 이유없이 팬티 전개하는 메이드와 조우.
그녀는 박력있게 등장하고는 그냥 말 없이 쏙 사라집니다.

그리고 주인공 반에 오는 메이드, 리리나.
무척이나 귀엽습니다만...사실 내숭 떠는 겁니다.
어쨋거나 귀여우니 넘어갑시다.
이 게임 베스트1입니다. 가장 귀엽습니다. 성격이 문제지만..

그녀의 내숭은 엄청납니다.
차분하고, 귀여운 이미지 때문에 이미 모든 남자들은 그녀의 포로가 되어 버립니다.
포즈 하나하나도 이렇게 귀엽죠.ㅠㅠ

성격이야 조교해 버리면 되니까..
나에게 실습 오렴.

이미 메이드가 집에 있기 때문에 메이드는 흥미 없다는 주인공 친구녀석.
그러나 리리나를 보고 흥분해서 리리나를 으슥한 곳으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키스 하려고 하자 리리나는 친구녀석의 주빵을 날려 버립니다.
(한대 맞고 문을 부수고 날라갑니다.)

뒤늦게 온 주인공과 다른 사람들.
모두들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리리나는 주인공 품으로 덥썩 안기더니 한마디 합니다.
"저를 구해주셨군요! 당신이야말로 저의 주인님!"

이 이벤트 씬을 끝으로 엔딩 연출이 나오고 결국 체험판은 끝납니다.

발매일과 게임 스펙, 예약 특전등이 줄줄.

예약특전으로, 에리스의 미니 시나리오 포함이랍니다.
.........이거 무지 땡기는 군요. oTL


■ 소감
귀여운 CG와 모에를 남발할 정도의 캐릭터 설정,
거기다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개그가 무척이나 재미있었습니다.
정식판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끝까지 유지해준다면 좋겠군요.

왠지 메이드들이 평범한 메이드가 아니라 전투 메이드고,
그러기 때문에 쌈박질 스토리가 나올 듯한 분위기도 있습니다만..
어쨋거나 왠지 뽕빨 분위기.
죽어라고 그냥 에로 하는 겁니다?


■ 평가(기본 점수 별2개)
CG ★★★★☆
음성 ★★★★★
BGM ★★☆☆☆
스토리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모에 ★★★★★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ASa Project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asa-pro.com/

1. 본 포스팅에 포함된 모든 CG 및 내용은, ASa Project의 허가 아래 작성되었습니다.
CG와 글의 무단 사용, 이동을 금합니다.
このページで使用している画像はASa Projectの転載許可を受けて使用しています.
これらの素材の無断使用・転載を禁じます.
Copyright ASa Project.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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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게임은, 일본국내에만 판매됩니다.
このゲームは、日本国内に向けてのみ販売され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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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12 15:3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메이드 메이드 메이드 입니까(...)
    무기든 단발머리 메이드 맘에 드네요. 근데 가터벨트가 없...
    • 2007/05/12 18: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전 그 단발 머리랑 누님 스타일빼고
      다 좋습니다.(....)
      세상은 로리와 동년배가 지배한다!
  2. 2007/05/13 23: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역시 남자는 저리 가라지요 'ㅁ'.. 후후

    메이드, 리리나 양이 상당이 마음에 듭니다.
    • 2007/05/15 20: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대세는 메이드!
  3. 제목없음
    2007/05/14 23: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작붕이랑 스토리만 어느정도 정립된다면...흠
    • 2007/05/15 20: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뭐, 이런 류의 게임이 그저
      귀여운 캐릭터+염장 스토리라는 것으로 먹고 사는
      뽕빨 할렘물이니까 말이죠..(....)

[시작하기에 앞서]

정말 오랜만에 미소녀 게임 프리뷰입니다.
게임 리뷰는 쓴지 벌써 3개월이나 지났습니다..-_-;
야겜 관련 블로그라고 써놓고, 어설픈 겟츄 번역 혹은
에로 만화 소개 블로그가 되어 버릴 듯한 분위기.
귀차니즘이란 무서운 겁니다.
병장되니까 점점 더 심해지네요.

그런고로 23일 발매 예정인 게임 체험판 프리뷰입니다.
블로그 상단의 배너를 통해서 게임을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에드센스도 아니고, 미소녀 배너는 무한 연타한다고
저에게 이익도, 손해도 없습니다.)

ㅅㅂ, 열라게 포스팅 썼는데 다 날라가서 다시 쓰는 중.
아놔짱날라하네

[Fizzsoftware?]

개발사인 Fizz Software는 GIGA사의
자회사였습니다.
지금은 독립하여 나온 듯 싶네요.

처녀작, 恋もも 때는 Fizz Feat. GIGA라는
브랜드를 달고 제품을 출시하였으나, 이번
작품은 Fizz라는 브랜드만 달고 나옵니다.
'코이모모' 제작시에는 GIGA 홈페이지에도 Fizz 링크가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져 있고, 그저 Fizz 홈페이지에
GIGA 배너가 딸랑 붙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자립한 듯 싶네요.

그런고로 이번 ましろぼた은 Fizz의
두번째 작품이면서, 독립 브랜드로는
첫번째 작품이 됩니다.
전작 '코이모모'처럼 엉성한 그림체와 조금 독특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GIGA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탓인지
웹4컷만화, 앙케이트 조사 등의 컨텐츠로
게임 발매 전부터 게이머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체험판 스펙]
체험판 용량 : 219MB

플레이타임 : 약 15~20분

요구되는 일본어 수준 : 하

음성 : 여자 캐릭터 Full Voice

대응OS : Windows 2000/XP
CPU : PentiumⅢ1GHz이상
RAM :512MB 이상
사운드 : DirectSound대응
DirectX : 9.0c이상
VGA : 800*600*32
          VRAM64MB이상

[ましろぼたん体験版]

게임을 구동시키면 매우 썰렁한 메인 메뉴 화면이 나옵니다.
네, 메인메뉴화면이 나와요.
제작사 로고라던가, 오프닝 영상이라던가 전.혀. 안 나오고
바로 메인 메뉴 화면이 튀어 나와 버립니다.
더불어서 이유없이 메인 히로인 팬티 전개.

이번 '마시로보탄'에서 Fizz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저 페티쉬.
자극적인 검은색 타이즈와 이유없이 실컷 보여주는 팬티가
이 게임의 공략 포인트입니다.
타이즈와 팬티 디테일은 통상 3배 더욱 신경 써 만든 느낌입니다.
정말 타이즈 감촉이 풋풋히 묻어 나오죠..와이~~~


컨피그 화면입니다.
해상도 설정, 문자 속도, 화면 이펙트, 스킵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캐릭터별 음성 온/오프가 가능!
캐릭터별 음성 온/오프에 경우, 조금 재미있습니다.
히로인 A의 음성을 오프해 버리면, 히로인 A가
"제 목소리 듣기가 싫었던거군요"라는 식으로 슬퍼하는
음성이 흘러 나옵니다.
다시 온 할 경우 "저를 다시 불러 줘서 고마워요"등의 목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시스템 보이스에 경우, 메인 히로인인 '미야조노 마시로'의
음성이 흘러 나옵니다.

게임 시작.
'이 체험판은 개발 도중의 물건입니다'라고 사전 경고를 해 줍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마을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 모가미 토키야는 평벙함 학생입니다.
어느날, 눈속에 파묻혀 버린 여자아이를 구해주게 됩니다.
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마음대로 '눈아이(유킨코)'라고 별명 지어 버립니다.
여기서도 이유없이 팬티 전개.


가녀린 유킨코를 보고 지나칠 수 없었던 탓인지, 아니면 한눈에 반해 버린 건지
결국 토키야는 유킨코를 이것저것 신경 써서 도와주게 됩니다.
마음대로 자기보다 연하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토키야.

그리고 집.
아직도 젊은 엄마 요우코, 소꿉친구 카키자키 마시로, 그 언니 카키자키 아이리와
함께 살고 있는 토키야였습니다.
그리고 뭐라뭐라 중얼중얼.
.......네, 그냥 평범합니다.
평범하게 잘 놀고, 여자 셋이랑 같이 사는 시츄에이션이니까
당연히 여자 속옷을 세면장에서 발견한다던가 하는 '당연하지' 이벤트라던가...
......그냥 헛소리나 지껄이고, 그냥 평범하게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는,
그냥 왠만한 학원 로맨스 야겜에서 그냥 찾아 볼 수 있는 그냥 평범한 스토리를
그냥 수정없이 그냥 내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스킵해 버렸기 때문에 정확한 대화 내용은 전혀 알 수 없고
그냥 분위기로 마음대로 그냥 파악해 버렸습니다.
그런고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냥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임, 그냥 따분하네요, 아주 그냥..


소꿉친구와 러브러브 등교길 같은 평범한 시츄에이션 전개중.
파란 스커트 속에 핑크빛 스커트입니까?
이거 노리고 만든 디자인이네요.
우아아앙...
그나저나 얼굴이 여전히 뭔가 아닙니다.
뭐랄까...성형수술 실패한 느낌?


후배 시라이시 유카나.
토키야를 열라 싫어합니다.
눈속에 돌 집어넣고 던진다던가..아주 노골적으로 싫어합니다.
뭐, 이미 흔해빠진 패턴으로, 쯘데레(겉으로는 싫은 척, 사실은 좋아하는 스타일)
패턴으로 갈 듯 싶습니다만..
어쨋거나 외모, 목소리 전부 마음에 드는데
그놈의 성격이 문제.
조교하는 맛이 가장 있을 듯한 캐릭터입니다.


학교로 전학온 유킨코!
그녀의 이름은 '미야조노 마시로'.
소꿉친구인 마시로와 같은 이름입니다.
예상외로 연하인 줄 알았는데 같은 나이!
그러나 왠일인지, 예전의 차분하고 상냥한 분위기와는 달리
남의 말을 무시하고, 마음에 문을 닫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킨코는 고구마를 좋아한답니다. [....]
죽어라고 고구마 먹습니다.
덩달아서 토키야도 같이 쳐먹음.

외톨이인 유킨코를 거리에서 발견한 토키야.
유킨코가 어딘가로 향하자 조용하게 뒤쫒아가 봅니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공원, 눈위에 누워버리는 유킨코.
"왜 이런 곳에 있는거야?"
토키야가 물어보자 그녀는
"어릴 적, 누군가 가르쳐 줬어. 이러고 있으면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느낌이야"
라고 대답합니다.
그 말에 토키야는 당황합니다.
그것은 어릴적, 자신이 소꿉친구인 마시로에게 말해준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더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토키야.

꾸준히 전개되는 이유없는 팬티.
일반 CG보다 팬티 CG는 통상3배 더 신경 쓴 느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팬티 매니아.

다음날 등교길, 유킨코가 무언가를 떨어 뜨립니다.
그것을 줏은 토키야는, 유킨코에게 다가가서 말을 겁니다.
그리고 체험판은 끝납니다.

위 스크린샷처럼, "체험판 재밌었나요?"등등의 문구와 함께
소꿉친구 마시로와의 엣찌씬이 서비스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메인메뉴로 튕깁니다.

[스토리가 궁금한 게임]
체험판을 진행하면서 스토리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어째서 유킨코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행동하는 것일까요?
건방진 후배 녀석과는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될까요?
등등, 뒷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하지만, 체험판에서 보여준 내용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인상적인 성격의 캐릭터와는 반대로, 캐릭터 설정은 대체로
야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꿉친구, 전학생, 후배 등의 패턴,
더불어서 너무 흔하디 흔한 학원 로맨스물이고, 개그라는 요소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은 좋으나
이런 분위기로 계속 진행된다면 수면제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정식판에서는, 과연 어떻게 스토리는 전개하여 나갈지 매우 기대됩니다.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Fi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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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23 06: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위에 저건 타이즈가 아니라 스타킹이 아닐런지.
    머리가 좀 큰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매우 모에한 게임이네. 훗
    • 2007/03/23 20: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제작사에서 타이즈라고 밝혀서..;
      내가 봐도 팬티스타킹 같긴한데.
      근데 사전 찾아보니 타이즈가 아니라 타이츠 라고
      뜨네...타이츠였나..;
  2. 2007/03/23 11: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머리 큰건 상관없음.
    모에하기만 하면 다 용서가 됨 (´ⅴ`)/
    • 2007/03/23 20: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은근히 페티쉬 매니아들이...[덜덜덜]
      개인적으로 저도, 홀딱 다 벗는것보다는 저렇게
      아슬아슬 보여주는 게 더 좋습니다만..;
  3. 2007/03/24 19: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히려 SD캐릭터 버전이 더 끌리는 작품이군요. -ㅂ-;
    • 2007/03/24 22: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SD도 귀엽지만, 어쨋거나 저 유킨코라는 녀석,
      딱 제 취향입니다..우앙..ㅜㅜ

지난 23일 발매된 アトリエかぐや Berkshire Yorkshire의 신작,
幼なじみと甘~くエッチに過ごす方法의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아니, 출시된 마당에 무슨 체험판 포스팅이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체험판 밖에 없으므로 그냥 체험판이나 쓰도록 합시다.

메인메뉴 화면


체험판은 정식출시판과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프롤로그 진행을 하게 됩니다.

이미 메뉴 화면부터 에로에로해 보입니다.
아틀리에 카구야는 순도99% 에로게임이죠.
네, 이 게임도 그냥 닥치고 뽕빨물입니다.

체험판에서는 타이틀 로고 상단에 체험판이라고 표시를 해 두었으며,
옵션 버튼 클릭시 "체험판에서는 사용 불가"라고 뜹니다.
옵션 수정을 위해서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팝업 메뉴를 활성화 시키도록 합시다.


세이브 / 로드 화면입니다.
총 30개의 슬롯을 가지고 있으며
CG와 텍스트가 큼지막하게 표시되기 때문에 어느 부분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메인히로인 중 한명인 '아스카'.
게임 중에는 '가슴이 없다'라고 표현하는데..
........저 정도면 큰 거 아닙니까? -_-;;;
어쨋거나 상당히 깔끔한 교복과 캐릭터 디자인,
다양하고 귀여운 캐릭터 표정과 포즈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다소의 쯘데레(곁으로는 싫은 척, 속으로는 좋아 죽음)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주인공과는 태어났을때부터 여태까지 약 7년 정도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이웃집에 사는 소꿉친구입니다.
이미 양가 부모도 인정한 친구사이이기 때문에, 두 집의 창문쪽에
베란다를 이어놓아서 다이렉트로 돌아다닐 정도.

체험판에서 그나마 건전한 수위의 이벤트 CG입니다.
아, 뭐랄까...
적절한 색상과 질감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아틀리에 카구야의 게임은 대체로 이렇게 에로에로..ㅠㅠ

컷인 같은 연출도 당연히 등장합니다.

여담으로 음성의 퀄리티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아루토의 쇼코 목소리와 똑같은(같은 성우인듯..-_-;) 아스카입니다만..;;
어쨋거나 유명한 성우인지 만족스러운 음성 연기를 보여줍니다.

이유 없이 계속 되는 속살 CG.
주인공의 두번째 소꿉친구, 코토네입니다.
주인공이 7~9살때 지방으로 이사갔었는데 그 때 만난 소꿉친구.
야쿠자의 딸이며, 칸사이 사투리를 씁니다만 무진장 귀엽습니다.
나긋나긋한 성격이며 주인공과 결혼을 하기 위해 신부수업까지 받았습니다.
현모양처라고 할까요. 주인공 곁에 언제나 있으면서
차분하게 주인공을 돌봐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성우...칸사이 사투리 캐릭터 당골 성우같습니다만...
진짜 출신이 칸사이쪽 같네요.._--;;

5~6살동안 주인공이 미국에 있을 때 소꿉친구였던 에미리.
심심하면 주인공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부비적거리는 적극파입니다.
제일 먼저 주인공에게 에로 대쉬해 오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소꿉친구 아스카와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과 아스카의 부모가 오랜 기간 먼 곳으로 가게 되고,
그동안 과거 소꿉친구, 코토네와 에미리가 주인공을 만나러 찾아오게 됩니다.
그대로 주인공 집에 같이 살면서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그러면서 총3명의 히로인들은 누가 진짜 소꿉친구인지 경쟁이 붙습니다.
태어났을때부터 여태까지 오랜기간 있었다는 아스카,
기간은 가장 짧지만 가장 적나라한 시간을 보냈다는 에미리,
결혼 약속을 했다는 코토네...
........결국 세사람은 서로의 과거 이야기(의사 놀이 같은 야한 쪽)를 하면서
경쟁을 하다가 주인공을 차례차례 덮쳐버립니다.
......
..........스토리는 대강 이정도.

3명의 미소녀 소꿉친구라는 초절정 염장 스토리에다가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완벽한 히로인 설정,
더불어서 핑크빛 러브러브 라이프가 정말 뿅가 죽게 만드네요.
아틀리에 카구야게임답게 에로가 가득해서 게임을 마음 놓고
플레이 하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アトリエかぐや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a-kaguya.com/

1. 본 포스팅에 포함된 모든 CG 및 내용은, (c)アトリエかぐや의 허가 아래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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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らの素材の無断使用・転載を禁じ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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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성년자는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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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20:59 2007/02/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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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 선정적, 정치적, 종교적, 기타 문제의 소지가 있는 댓글은 삭제 처리합니다.

  1. 2007/02/28 01: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
    소인이 생각하기에는 약간 뭔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귀엽긴하나... 뭔가 ... 부족해보입니다.....[...]
    • 2007/03/01 15: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겉보기에는 조금 빈약해 보이지만..
      직접 플레이 해보면 이게 또 엄청납니다..-_-;;
      음성 및 캐릭터 성격, 더불어서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찰싹 달라 붙어 있는 설정이
      완전 끝내줘요.
  2. 2007/02/28 13: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제목부터가 므흣한데 CG는 완전히 살살 녹이는구려!
    단순 비쥬얼노벨은 그다지 흥미는 없으니 그냥 CG나 구해봐야지. 냠냠...
    • 2007/03/01 15: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CG라고 해도 99% 수준이 엣찌CG..--;
  3. 2007/02/28 18: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것이 전형적이고 진정한 에로게 乃
    • 2007/03/01 15: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이것이야말로 말이 필요없는 야겜입니다.
      야겜에 이런저런 스토리고 뭐고 필요 없죠.
      그냥 벗기고 뒹구르면 장땡
  4. 2007/02/28 19: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런식으로 소꿉친구들이 있으면 인생살기 참 좋겠습니다 :)
    그나저나 저게 가슴이 없다면 있는 사람은 어떠한거랍니까?(..)
    • 2007/03/01 15: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사실 가슴이 아니라 뽕이었다던가..[...]
  5. 2007/03/01 14: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가슴이 없다는 건... 갑바=가슴... 이런 뜻이겠죠? ㅋㅋ
    • 2007/03/01 15: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근육이었던 거군요, 저건..-_-;
  6. 2007/03/01 17: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으음... 첫번째 양반이 야쿠자고 두번째 양반이 '선량한 시민 A' 아닌가요? 근육으로 봐서 그렇게 생각됩니다만... (...;)
    • 2007/03/03 04: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근데 이놈의 게임, 옷 입고 있을때랑 속옷만 입고 있을때랑
      이벤트CG(엣찌)랑 가슴 크기가 변하더군요..-_-;
  7. 비밀방문자
    2009/12/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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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CHiKA
      2009/12/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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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세요

[시작하기에 앞서]
アトリエかぐや  TEAM HEARTBEAT의 신작,
ダンジョンクルセイダーズ~TALES OF DEMON EATER~
동작검증판입니다.

제목답게 체험판이라던가 그런것도 아닌, 그저 자신의 컴퓨터에서
게임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버젼입니다.
그렇다고 이 놈의 게임이 일루젼게임처럼 풀3D로 도배된 게임도 아니고,
HDR이니 모션블러니 유명한 기술은 죽어라고 쓰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386시절 컴퓨터, 윈도우 95 유져 등만 아니라면
아마도 다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어째서 동작 확인을 해야 하는지..-_;

어쨋거나 정식 체험판이 아니므로 게임 자체도 매우 짧고
맛 볼 수 있는 요소도 매우 적지만 그냥 한번 살펴보기로 합시다.

[ダンジョンクルセイダーズ 動作検証版]
게임을 실행시키면 제작사 로고가 나오고, 그 다음에는 썰렁한 메인메뉴.
스타트와 엑시트 두개 밖에 없으며 마우스를 화면 위로 올리면
설정 바가 나타납니다.
설정을 통해서는 사운드 볼륨 조절, 텍스트 스피드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본 게임으로 들어가보도록 합시다.

게임을 실행하면 메인히로인으로 보이는 소녀 한명이 나와서
본 동작검증판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해주고, 본게임의 발매일도 알려줍니다.
아쉽게도 음성은 없습니다.

모든 설명이 끝나면 드디어 던젼으로 진입.
던젼형 RPG입니다.
히로인들이 전부 귀엽네요..ㅠㅠ(가장 오른쪽 녀석 빼고)
처음부터 모든 파티원을 다 가지고 있고, 레벨은 1부터 시작합니다.

배경은 3D로 작성되어 있으며, 꽤나 부드럽게 진행됩니다.

일단 미니맵을 누르면 이렇게 커다란 맵이 등장합니다.
맵 자체도 기존 던젼형 RPG와 차이가 없으므로 이런 종류의 게임 많이 해보셨다면
헤매지 않고 쉽게 적응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조금 이동하면 엔카운트 됩니다.
뭐랄까...전투는 매우 엉성합니다.
정말 도스 시절 게임 떠오를 정도로 대강 만들어진 느낌.
거기다가 2D로 표현되는 전투 효과.
텍스트는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서 글 읽기도 바쁘고, 상황이 어찌되는 지도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

전투는 왼쪽 캐릭터부터 한명한명 설정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남자 주인공부터 전투나 스킬, 마법, 아이템 사용, 방어 등의 동작을
한가지 설정하면 이제 첫번째 히로인이 동작 설정.
모든 캐릭터의 동작이 설정되면 전투가 자동으로 전개됩니다.
체험판 내내 주인공이 선공을 하였습니다.

공격을 하다보면 이렇게 히로인들이 나와서 한마디 슬쩍.
필살기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글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도대체 어떤 용도인지 확인 불가능하였습니다.
왠지 데미지가 더 강한 듯 싶기도 한데..

캠프를 누른 다음, 스테이터스 화면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뜹니다.
파티원 한명한명의 스킬 및 아이템을 장착해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스테이터스 확인도 가능.
메인 히로인 외에 이녀석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ㅠㅠ

대략 2분 정도 진행하면(그동안 특별한 레벨 노가다가 없다면..)
보스 방 같은 곳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체험판은 끝나게 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히로인 2명이서 "잘 작동되나요?"라고 생긋 웃으면서
...근데 약간 가슴이 빈약해 보이는 것 같네요?
.............

모든 체험판이 그렇듯 게임의 정식 발매일, 스펙 등을 소개해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거 대략 15초 정도동안 이렇게 떠 있습니다.
그동안 모든 키 입력 정지.
뭐, 강제 종료 시킬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이 화면이 끝나고나면 다시 메인메뉴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아직은...글쎄?]
정식판, 거기다가 체험판도 아닌 동작검증판이기 때문에
본 게임에서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동작검증판은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일단 히로인들이 귀엽고, 던젼형 RPG 기본에 충실하였지만
무언가 색다른 요소도 발견하기 힘들고
고전 게임과 그다지 차이없는 게임 방식이 흥미를 잃게 만들어 주더군요.
정식판에서 무언가 흥미를 끌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나와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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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이름 : アトリエかぐ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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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2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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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빈약한 가슴 외에는 모든게 퍼팩트한 히로인들이군요(...)

    저 전투 공격 중간에 나오는 히로인모습은 그냥 랜덤서비스컷 같은거 아닐까요 -_-a 의미없는.. 하지만 요즘 그런 방식의 겜이 한두개정도 보이더군요.
    • 2006/11/29 01: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보통 이런 류의 게임, 특히 카구야 회사는
      거유를 목표로 게임을 만들던데...
      .....갑옷때문에 저렇고 사실 벗기면 무지
      크다는 설정은 아닐런지..-_-;
  2. 2006/11/29 04: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음, 그런데 굳이 갑옷이 아닌 쪽도 별로 커보이진 않는군요(...)
    • 2006/11/29 10: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갑옷이 없어도 빈약하기는 하군요..-_-;
    • 음냐리
      2008/12/17 18: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실사에선 글래머 소리 들을걸요 ㄷㄷ
    • CHiKA
      2008/12/18 09: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에로 CG보면 엄청나게 커집니다.
      쟤들 옷으로 숨기고 있다구요!
  3. 2006/12/01 12:0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왜 저렇게 생긴 여자가 구지 던전탐험을 해야하는겁니까??? 걍 나한테 오지[...]
    • 2006/12/01 18: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체험판이라 저렇겠지만...
      대부분 저런 류의 게임은 몬스터에게 납치된
      히로인을 구출해야 되지 않을까요? -_-;
    • 음냐리
      2008/12/17 18: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뭐.. 배운게 싸움이라는데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겠죠 |||orz
    • CHiKA
      2008/12/18 09: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던전을 탐험해야 돈이 생기니까요(.....)

[시작하기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게임 'D.C.II~ダ・カーポII~'


아직 진행 중인 게임인 만큼 이것저것 틀릴 수도 있고 착각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진행 중인 것은 대강대강 게임 일지를 쓰고 나중에 봐서 마무리 리뷰를
쓸 생각이지요.

사실 쓸 생각 없었지만 뭔가 팍 하고 삘이 왔기 때문에 급하게 작성.
남자란 삘에 살고 삘에 죽는 겁니다?


[소감]
일단 게임 실행부터 메인메뉴까지의 소감.


"동인 게임인가?"


엉성하기 그지 없는 메인메뉴라던가, 기타 인터페이스는 완전히
D.C 1수준.
동인팀이 슬쩍 제작해서 낚시질 한 것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아스트랄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네요.


게임 플레이 소감.


"내가 지금 다카포 1하고 있나?"


캐릭터들이 전부 다카포1의 딸들이네요..-_
뭐, D.C.P.C는 안 해봐서 그곳에서 추가된 녀석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오리지날 녀석들은 완벽합니다.
새롭게 추가된 히로인이라면 메인히로인인 '오토메'.
이 녀석 외에는 전부 전작과 비슷합니다.
아니, 얼굴이랑 성이 비슷한 수준을 넘어서 하는 꼬라지(성격)까지 똑같습니다.
특기라던가 장점같은 것도 비슷합니다.(조금 다르기도 하지만..)

귀찮냐? 응? 만들기 귀찮아?

그럼 만들지마!


[캐릭터 소개]
사쿠라이 요시오키
주인공. 이름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작 주인공으로부터 초능력을 배워서 과자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초능력도 이제 그냥 가볍게 가르쳐 주는 레벨이 되는 군요.
고아인지 뭔지, 전작의 사쿠라와 함께 삽니다.
더불어서 사쿠라는 전작의 학원 교장입니다.
참고로 사쿠라 외형은 조금 말라보일 뿐, 전작과 마찬가지.
우유부단 하며 바보끼도 있지만, 나름대로 착실한 녀석.

아사쿠라 오토메
모에. 최고. 뿅가 죽음. 개인적으로 누님파는 아니지만
아주 그냥 질질 쌉니다. 2006년 최고의 모에 히로인 중
한명으로 팍팍 밀고 나가고 싶습니다.
학원 회장이며, 요시오키를 '남동생군~'이라고 이상하게
부르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 만능이고 착실하게 살지만
요시오키 관련 일이라면 물러 집니다. 누나 행세를
잘 내지만 어리광도 잘 부려요. 덕분에 크리티컬 히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작 아사쿠라 패밀리의 딸입니다.
전작 히로인과 성격적으로 별 관련 없는 유일한 캐릭터 같아요.

아사쿠라 유메
전작 아사쿠라 네무의 분신. 하는 꼬라지가 완전히 똑같아요.
학원에서는 얌전하게 지내고 집에서는 버럭버럭.
쯘데레 캐릭터. 주인공을 좋아하는 눈치이지만 표현도
안하고, 주인공이 다른 히로인과 히히덕 거리면 화를
내기도 하는 귀찮은 성격의 소유자.
그래도 하는 꼬라지가 나름대로 귀여우니 인정.
주인공을 상당히 무시하는 감이 있습니다.
조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히로인.


아야카세 미나츠
전작 미하루의 분신. 새로운 모델의 로봇입니다.
여전히 바나나밍으로 에너지를 얻는데, 미하루와는 달리
바나나를 허벌나게 싫어합니다.
더불어서 인간도 싫어합니다.

어쨋거나 닥치고 쿠소
이녀석 루트가 아닌 이상, 스토리 진행 내내 마주칠 일이 거의
없으므로 그나마 다행.


시라카와 나나카

코토리의 딸. 똑같습니다. 하는 꼬라지니 머리카락이니..
노래 부르는 것을 역시나 좋아하고, 전작 코토리 스토리처럼
학원제 미스 컨테스트 때 앞에 나가서 주인공에게
고백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물려 받은 듯 싶은데
손을 잡고 있어야만 가능한 것 같기도 하고..--;
아직 확실하게 모르겠군요. 그냥 추측.
코토리보다 더 활기차고 스킨쉽을 상당히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츠키시마 코코
부적절한 목과 알 수 없는 헤어 스타일, 더불어서
간간히 보여지는 뭔가 미묘한 표정 연출로 보는 사람의
불쾌 지수를 23% 상승 시켜주는 히로인입니다.
성격은 매우 착하고 느긋느긋한 편.
어쨋거나 귀엽긴 한데 말이죠.
딴 건 다 집어치고 이놈의 목 좀 어떻게 해줘요.
딴 건 다 집어치고 이놈의 목 좀 어떻게 해줘요.

두 번 언급하여 확인 사살.

유키무라 안즈
변태 꼬맹이. 말도 약간 느릿느릿한 감도 있고
나사 하나 풀린 듯 하기도 합니다.
생각하는 게 상당히 아스트랄하며 남 괴롭히기
더럽게 좋아하는 듯 싶습니다.
그러니까 변태.
관심 밖. 끗




하나사키 아카네

공략불가.
거유.
부드러운 성격. 모에. 귀여움.
뭔가 이상한 헤어스타일.

끗.




사와이 마야
반장. 시끄럽다. 공략불가.
잔소리꾼.
건방짐.
나가 죽어.

끗.




코우사카 마유키
학원 위원장. 오토메와 딱 붙어 다닙니다.
공략불가. 열혈 바보.
승부욕 최강.

끗.





스기나미

아니, 전작에서 나왔던 녀석도 스기나미인데 말이죠.
성격이니 얼굴이니 99% 똑같은데..-_-
성격은 좀 틀리긴 하나..
어쨋거나. (.....)
정체를 알 수 없습니다.
하는 꼬라지 하나하나 마음에 안 듭니다.

뒈져 버려.
참고로 공략 불가. (...)

이타바시 와타루
열혈 바보. 코코를 좋아합니다.
변태.
망상가.
여자를 극도로 좋아함.
개그맨.
참고로 동정.
더불어서 공략 불가.



미즈코시 마이카

보건 선생. 미나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 역시 하는 꼬라지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 듭니다.

나가 죽어.


공략 불가.



이 외에 나오는 히로인들 전부 공략 불가.


[게임 진행]
12월인가..아무튼 겨울에서 시작.
학년이 끝나기 전, 마지막 크리스파티 축제.
주인공들은 축제를 준비하게 되고 그것에서 사랑을 꽃 피웁니다.

게임 오프닝
게임을 시작하면 오프닝을 보게 됩니다.
이걸 못 본다면 체험판 혹은 기타 오류일 듯.--;

1차 분기 : 인형극 / 유령의 집
1차 분기를 통해서 히로인이 갈라지게 됩니다.
공략가능한 히로인은 총 6명이죠?
인형극을 통해서 코코, 안즈, 오토메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유령의 집에 경우 나머지 3명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즉, 공략하고 싶은 히로인이 있는 루트로 가려면 1차 분기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후 2차 오프닝
크리스마스 이벤트 및 2차 오프닝을 봐야 합니다.
이것을 봐야만 공략 시작입니다.
이걸 못 본다면 배드 엔딩입니다. -_-;

2차 분기 : CROSS POINT
각 루트는 2명의 대립(?)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오토메 루트는 유메와 대립되며
안즈는 미나츠와, 나나카는 코코와 대립됩니다.
2차 오프닝 후에는 자신이 공략했던 히로인과 대립되는 히로인만 공략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1차 오프닝 후 유령의 집을 선택하고, 나나카를 계속 만났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및 2차 오프닝을 봤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나나카 및 코코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자동으로 2명 동시 공략이 되어 버리는 거죠.
스토리가 두명 한세트로 묶어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크로스 포인트입니다.
위에 있는 예를 계속 쓰도록 하죠.
코코와 나나카 루트에 돌입해서도 계속 나나카를 공략합니다.
그러면 이제 마지막에 선택의 시간이 옵니다.
그대로 나나카를 선택할 건지, 코코로 마음에 바뀌었는지 말이죠.
이 크로스 포인트를 통해서 둘 중에 한명을 고를 수 있고
이것으로 마지막 루트가 변하게 되는 겁니다.

캐릭터 오프닝
이제 3번째 오프닝이 보여집니다.
첫번째 오프닝은 게임 시작을 알리는 것이고
두번째 오프닝은 시나리오 돌입을 알리는 것이라면
세번째는 특정 히로인(자신이 선택한) 공략을 알리는 오프닝입니다.
즉, 오프닝 다음에는 히로인과 이제 신나게 노는 파트이죠..-_-;
참고로 이제부터는 선택지도 거의 없습니다.


[게임 힌트]
오토메와 유메는 첫 공략시 공략 불가능합니다.
잘 진행되다가 마지막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아웃 당합니다.
인형극/유령의 집 루트별 히로인 1명씩 공략하면
메인메뉴 화면에 있는 4명의 히로인이 오토메와 유메로 바뀐다는 군요.
그때 공략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여러번 실패하다가 알아낸 정보..-_;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알람 시간'입니다.
다른 선택문들은 다 티가 나고, 이동할 곳 선택은 히로인들이 보이기 때문에
걱정 없지만, 알람 시간 선택시에는 아무런 힌트가 없기 때문입니다.
세이브/로드를 통해서 공략하는 히로인을 스토킹 해주도록 합시다.



[현재까지의 소감]
아직까지 히로인 한명도 엔딩 보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
지루하다면 지루한 감도 있고..-_-

당최 학원 7대 미스테리 얘기할 때는 가볍게 넘어가지 않고
모든 내용을 줄줄 설명해 주기도 하는 엽기적인 짓도 하고..(..)
정말 만들기 귀찮았나 봅니다. 인셍...oTL


어쨋거나 오토메 모에. 최고입니다.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C)Circus
개발사 홈페이지 : http://circus.nandemo.gr.jp/

1. 본 포스팅에서는 (C)Circus제품의 C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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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게임은, 일본국내에만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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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성년자는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18歳未満の方はプレィできません.
This Game is Adult Only.
2006/06/11 11:51 2006/06/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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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11 22: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와 -ㅅ- 대단합니다 乃
    엄청난 분량... 개인적으로 느끼는건데
    이런 리뷰들을 쓰다보면 글솜씨도 늘어날 것 같아요,
    • 2006/06/12 18: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분량이야 중간에 캐릭터 소개가 들어가서 그렇고..
      이렇게 쓰면 오히려 글솜씨 줄어 들어요.
      표현력 부족해짐.
      무조건 모에, 최고로 밀어 붙이고 있고
      대강대강 건성으로 쓰고 있으니..--;
  2. 2007/08/13 14: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님누구??
    • 2007/08/16 09: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에 대한 사항은 Profile을 보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님은 누구신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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