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Ever Dreams ~Anywhere~

12월 19일 발매예정인 アトリエかぐや TEAM HEARTBEAT의 신작, ダンジョンクルセイダーズ２의 프롤로그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뭐...전작 상당히 유명했죠.
아무리 봐도 도스 게임같은 퀄리티로 등장한 던전크루세이더1.
[관련 포스팅] http://chika.byus.net/tt/1018
과연 2에서는 어느정도 발전이 있을까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량의 스크린샷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제 찌질한 홈계정 트래픽이 오버 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체험판 스펙

게임 장르 : 던전형 RPG
주제 : 전설의 템을 득템해라!

플레이 타임 : 김

요구되는 일본어 실력 : 상

게임 난이도 : 중

음성 : 히로인 풀보이스

게임스펙 : 조금 좋은 사양 필요

주의사항 : 19세 미만 플레이 불가


☆ 히로인 퀄리티를 낮추고, 게임 퀄리티를 높인 게임
메인 메뉴입니다.
깔끔하면서도 멋이 있군요.

참고로 게임 로고는 전작것 그대로 쓰고, 2라고 숫자 붙이고 부제만 붙였군요.

어느 지역에는 존나 엄청난 던전이 있답니다.
그리고 그 던전에는 '소원을 이뤄주는 마석'이 있다고 소문이 떠돈다네요.

이 소문을 들은 각국에서는 소문의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해 사람을 파견합니다.

기사단의 국가 베루나스에서는 기사 엔데를 보냅니다.

성직자 국가 오라시온에서는 미리아를 보냅니다.

마법사 국가 마기우스.
마기우스 마법사 육성 학교에서는 때마침 '자유연구'과제가 나왔습니다.

이 학교에 '자칭 엘리트'이자 귀족인 그리시느는 "나는 뭔가 특별한 걸 하겠어!"라면서
자유연구 주제를 '소원을 들어주는 마석'으로 정합니다.
그리고 그리시느도 마석을 향해 출발합니다.

호무라 국가에서는 카바네를 보냅니다.
개인적으로 엔데와 함께 가장 마음에 드는 히로인입니다.
특히 옷이 이뻐요.

어떤 마법 학교에서도 교사 한명과 제자 한명이 마석을 얻기 위해 출발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아리온.
특별히 국가 없이 걍 떠도는 모험가입니다.

국가간 분쟁 등을 조정하는 비밀결사조직 같은 것에 소속되어 있다는 군요.
냉정하고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미인만 보면 느끼한 말을 던지며 꼬시려고 발악하는
녀석입니다.(.....)

이렇게,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전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하나의 마을로 모이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곳저곳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미인들을 찾아 다닙니다.
그리고 위에서 열거된 히로인 중 학교 교사를 제외하고 다 만나게 됩니다.

거기다가 여관에서는 "어차피 목적도 같은데, 같이 파티하자구!"라면서 파티플 제안까지 하게 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게임 시작입니다.

일단 뭘 할건지 메뉴가 뜨는데요.
잠자기(HP/MP회복), 주점(퀘스트 받기), 마법도구점, 잡화점, 기타2곳(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던전 탐색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주점입니다.
용파리 주점이네요.
무서운데요.

체험판이라서 그런지..
퀘스트 따위 쥐뿔도 없습니다.

마법상점입니다.
마석을 팔고 있습니다.
마석에는 다양한 옵션이 붙어 있고, 이 마석을 장착하면 능력치가 증가됩니다.

잡화점입니다.
악세서리라던가 회복약 등을 팔고 있습니다.

모든 물건이 닥치고 비싼편입니다.

파티의 인벤토리입니다.
음...전작에 비해서 UI는 많이 발전되었습니다.
GUI로 완벽하게 만들어졌고, 상당히 깔끔해졌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도스게임같은 느낌이 드는 군요..-_-;;

스킬창입니다.
처음 3포인트, 레벨업마다 1포인트씩 얻을 수 있습니다.
얻은 스킬 포인트로 찍어서 스킬을 배울 수 있죠.

좀 엿같은게...
다음 스킬 어떻게 배우는지 존나 안 알려줍니다.
즉, 이전 스킬을 열라 찍다보면 다음 스킬이 등장한다는 거죠.(.....)
열라 찍었지만, 안나오면 그냥 포인트 날린겁니다 ㄳ

또한 HP상승 같은 패시브 스킬에 경우...
..........
....................몇 올려 주는 건가요?
설명에는 그냥 "HP가 상승한다"라고만 적어주셨네영...
....
쵸낸 불친절


전작에 비해서 UI는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게임이 엄청 대단한 게임이라는 건 아닙니다.
마치 '오늘 싼 똥이 어제 싼 똥보다 낫다'라고 말하는 거랑 다를게 없다구요.

자, 닥치고 본격적으로 던전에 들어가죠.
던전 이름을 고르고, 층을 고르면 던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던전 입장을 누르면 파티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총 5명까지 파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자아...던전 화면입니다.
그래픽적으로는 전혀 발전이 없군요.

그나마 화면 밑에 캐릭터 창에 경우 전작이 더 깔끔하고 이뻣던 거 같습니다만...

거기다가 미니맵...너무 심하지 않은가요?
란스 같은 게임에 경우, 자신 주변 8칸 전부 미니맵에 보여지잖아요.
이 게임은 자기 위치만 미니맵에서 밝혀집니다.
즉, 모든 맵을 밝히기 위해서는 모든 칸을 다 밟고 다녀야 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 볼까요?
눈 앞에 함정이 있어요.
하지만 당신은 "미니맵을 100% 전부 밝히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네, 함정을 밟을 수 밖에 없어요.
고작 미니맵을 100% 달성하기 위해서 말이죠.

뭡니까, 이 경우는...

마치 눈 앞에 코뿔소 똥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밟고 지나가는 거랑 다를게 없잖아요?

던전 탐사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이벤트 씬도 나옵니다.
오른쪽 레지나에 경우는 마을 경비병인가 뭔가 했는데, 주인공이 파티에 참가시켜줬습니다.

귀엽군영...

근데 활을 쏘는데 말이죠.
이 게임, 대열에 전방/후방이 없기 때문에 결국 맨앞에서 활 쏘는 거에요.
적은 칼들고 레지나를 팰 수 있다는 거죠.

활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뭐죠?
활 없으면 썰렁해 보이니까 넣어준 건가요?
그렇다고 활이 특별히 쎄거나 그런것도 없다구요?

이렇게 던전 곳곳에서는 상자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면 할수록 란스 혹은 갈주 아일랜드 베낀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전투입니다.
전투부분은...
.........

몬스터 밑에 HP 표시해 주는 것 외에는 진짜 쥐뿔도 달라진게 없군요.
앵간한 자코들은 '오토'모드 돌리면 쉽게 죽일 수 있습니다.

이 화려한 이펙트.
어릴 적 했던 마이트앤매직5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 군요.

그나마 전작처럼 텍스트로 "XXX가 YYY를 공격했다. 15데미지"라는 식으로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군요.

그러나 전작처럼 특정 스킬 발동할때 캐릭터 컷인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퇴보 하는 군영...나중에 초필살기 같은 거 배우면 등장하려나..

전투에서 승리하면 경험치와 골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커서가 아름다운 '모래시계' 모습으로 변경되는군요.

마우스 커서부터가 윈도우 3.1 스타일 같습니다만..

이렇게 생긴 곳 위로 올라가면 HP/MP가 회복되며, 던전내에서 세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자, 이게 세이브 화면입니다.
뭐...흠잡을 만한 곳이 없는 좋은 구성입니다.

특히 빼먹기 십상인 플레이 타임도 잘 표시해 주고 말이죠.

이 마크가 있다는 것은 이 뒤에 보스가 있다는 겁니다.
미리미리 보스전 준비를 해놓으면 됩니다.

그리고 이게 보스 표시.
주요 길목을 가로 막고 있으며, 이놈과 부딪히면 보스전이 시작됩니다.

보스전을 하기 전에 템 좀 끼기로 했습니다.
상점에서 악세서리 2개를 구입했죠.

일단 주인공 남자에게 악세서리 껴주고, 엔데에게도 주기로 했습니다.

어라?
엔데에게 껴주려고 봤더니, 악세서리가 2개 있다고 표시되네요.
몬스터 잡다가 하나 줏었나?

득템했다는 생각에 다른 캐릭터에게도 껴주려고 했더니 악세서리가 없다는 군요.

엥?


네, 그렇습니다.
보통 게임들은 인벤토리에 남은 숫자가 표시되고, 누군가에게 장착시키면 숫자가 감소되죠.
하지만 이 게임은 아닙니다.

아이템이 100개 있고, 99명에게 장착 시켜줬을 때, 인벤을 열어보면 "100개 있음"이라고 표시되는거죠.
그리고 100명 전부 장착하면 "이제 없음"이라고 막아 두고요.
뭡니까...
장난하나요?

그럴거면 총 100개, 1개 남음 이라고 표시해 주던가요?
누가 장착 중인지라도 알려 주던가요?

어쨋거나 보스전입니다.
대부분의 보스는 혼자입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여러명을 공격합니다.

레벨 노가다를 안했다면 이놈 못 잡습니다.
적절하게 레벨 노가다를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근데 지금 발견한건데...
화면 밑에 HP랑 MP부분.
HP : 118 / 118   <---요부분 말이죠.
[118] / 118 <---요렇게 현재 HP는 바탕이 어둡네요.
............뭐죠?
숫자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투명값 넣기 힘들었나요?
아니면 가독성이 떨어질까봐 친절하게 어둡게 만들어 준건가요?

던전 끝으로 나가면 친절하게 마을로 튕깁니다.
네.
던전이잖아요.
다음 층으로 안 내려가집니다.

마을로 돌아와요.
그리고 다시 던전탐색 모드를 누르면 다음 층을 선택해서 갈 수 있습니다.
...........

유저 입장에서는 편해서 좋긴 하지만 좀 이상하잖아요. 뭔가요 이거..[.........]

이렇게 계속 던전탐험을 하면됩니다만...
저는 뭔가 지루해져서 총 3층까지만 하고 그만 뒀습니다.(.......)


☆체험판 소감
뭐랄까...

전작보다 UI 쪽은 많이 고친것 같지만 히로인 퀄리티 자체는 왜 떨어지는 것 같죠.
아무리 봐도 전작 히로인이 더 이쁜데요.
........
...........................;ㅅ;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CG ★★★☆☆
음성 ★★★☆☆
스토리 ★★☆☆☆
세계관 설정 ★★★☆☆
소재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アトリエかぐや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a-kaguya.com/

11월 28일 발매예정인 アトリエかぐや honky-tonk pumpkin의 신작,
毎日がＭ！　体験版의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네, 아틀링 카구야 게임답게 뽕빨 하앍하앍한 게임입니다.

본 포스팅에 등장하는 CG 중 일부는 미성년자 꼬꼬마 생퀴들이 보기에 상당히 자극적이니까
방문 잠그고 보시길 추천합니다. 하앍하앍


☆ 체험판 스펙

게임 장르 : 비쥬얼 노벨
주제 : 학원에서 펼쳐지는 정신병 환자의
         완전 막장 교사 이야기

플레이 타임 : 약 15분

요구되는 일본어 실력 : 중하

게임 난이도 : 낮음

음성 : 풀보이스

게임스펙 : 야겜 머신 가능

주의사항 : 19세 미나 플레이 불가
               게임이 존나 불건전하니 남 앞에서 플레이 불가
               SM 싫어하면 플레이 하기 힘듬


☆ 막장의 진수 게임
시작하기 전부터 이런 말씀드리면 좀 그렇지만...
뭐랄까... 이 게임 정말 이래도 되는 겁니까?(...)
아틀리에 카구야 게임이 원래 좀 막장이기는 하지만, 이정도는 아닌데 말이죠...
아무튼 닥치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자, 이미 메인메뉴부터 아주 그냥 씨벌건 색 도배입니다.
거기다가 M(마조히스트입니다)을 소재한 게임답게 버튼이 막 맞았을 때 이펙트처럼 생겼습니다.

세이브/로드 화면입니다.
음..NEW표시가 없군요.

또한 세이브 슬롯도 별로 없구요. 30개입니까..
퀵세이브랑 오토세이브 슬롯을 많이 주는 듯 싶긴 한데..

이 게임 시작할때 주인공 이름 바꿀 수 있는데..
로드할때마다 주인공 이름을 바꿀 수도 있는 겁니까...
뭔가 무섭군요.

주인공은 교사입니다.
그래서 여자학교에 첫 부임을 하게 됩니다.

자신를 알고 자신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는 교장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하는 주인공.

기분 좋게 교실로 갔지만...

WHAT??

여고생의 라이브 세미누드를 만끽하게 됩니다.

체육 시간이라서 교실에서 옷을 갈아 입던 그녀.
그대로 주인공에게 날라 차기를 시전하여 주인공을 기절시킵니다.

양호실에서 정신을 차리자 이런 상황까지 펼쳐집니다.
슴가 둘레 측정중인 소녀들.

원본 스샷을 고쳐서 소년만화 풍으로 가슴을 지웠습니다.(......)

이로써 주인공은 완전 변태 교사로 찍히게 됩니다.
다들 주인공을 변태로 무시하는 상황.

여기서...
한가지 주인공의 알 수 없는 증상을 하나 소개해드리죠.

주인공은 '절대M감'이라는 병에 걸렸습니다.
어릴적 교통사고였나, 암튼 뭔 일이 있어서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과거가 있었고,
몸속의 보호본능에 따라서 고통을 쾌락으로 바꾸는 병이 생겼다는 군요.

그래서 갈굼, 고통 등이 일어나면 성적으로 흥분한답니다.

뭐야 이거...

암튼 이래서 학생들에게 갈굼당할때 마구마구 흥분하는 주인공.

주인공에게 속옷+누드를 보여버린 이 3인방.
주인공이 담임을 맡은 반에 반장, 부반장, 서기입니다.

아무튼 이 3명은 "말로만 사과할건가?"하면서 주인공을 학교 뒷편으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주인공 곧휴를 뻗치게 만들고 막 사진 찍고 놉니다.
원본 CG에서는 주인공 곧휴가 있지만, 저는 지웠습니다.

이런 괴롭힘에 흥분한 주인공은 곧휴가 발딱 서고...
그러나 곧휴가 작은 주인공은 소녀들에게 더더욱 놀림 받습니다.
한술 더 떠서 DDR까지 해보라는 주인공.
그리고 과감하게 DDR하는 주인공.

다음날, 교실 칠판에는 주인공 곧휴 인증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더더욱 주인공을 무시하고 변태 취급하죠.

이것때문에 아주 급격하게 흥분하는 주인공.
바지에 하얀 무언가를 흘립니다.
다급하게 교실 밖으로 도망가는 주인공.

일단 화장실에서 처리를 했습니다만 여자 화장실입니다.

그 화장실에 들어온 문제아 3인방.

그리고 걸립니다.

"하얀것까지 묻히고, 여자 화장실에서 뭘하는 거야?"

이번에는 주인공 곧휴 털을 제거해 줍니다.

뭐랄까...
이런 괴롭힘은 은근히 좋을지도? 하앍

원본 스샷에는 곧휴가 있지만 지워줬습니다.(.........)

그 후 주인공은 기숙사로 돌아옵니다.
주인공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교장은 "기숙사장도 맡아줘라!!"라면서 주인공에게
여학생 기숙사를 맡깁니다.

목욕을 하고 나왔지만, 누군가의 장난질로 속옷 및 옷이 사라집니다.
누드 차림으로 복도를 달리는 주인공.

걸립니다.
또 이 3명에게..

이번에는 3명에서 발로 막 해줍니다만...

이건 이거대로 좋을지도...하앍...

이런식의 엣찌씬은 약간의 애니메이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원본 스샷에는 곧휴가 있지만, 지워줬습니다.
.......뭐, 다 지워주는 완벽 15세 이용가 블로그입니다.

그리고 게임은 끝이 납니다.


☆체험판 소감
저는 M이 아니라 S성향이라서..-_-;;
이런 종류의 게임을 하면 성질이 뻗쳐서 정말...

거기다가 아틀리에 카구야 게임답지 않게 그림체도 약간 미묘합니다.

그래도 엣찌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기대가 되긴 하는군요.
역시 이 게임도 걍 오마케 후 감상용일 듯 싶습니다.(........)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CG ★★★☆☆
에로 ★★★★☆
M ★★★★★
음성 ★★★★☆
스토리 ★★☆☆☆
세계관 설정 ★★☆☆☆
소재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アトリエかぐや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a-kaguya.com/

이번달 28일 발매 예정인 はむはむソフト의 신작, ないしょ思春期～ヒミツに恋する妹たち～의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뭐랄까.....
요근래 2~3달 전부터 계속 말씀드리는 거지만, 시간부족+귀차니즘으로 인해
이번에도 상당히 날림 포스팅입니다.
당최 그다지 포스팅할만한 것도 없는 게임이고 말이죠..-_;-;;


☆ 체험판 스펙

게임 장르 : 비쥬얼 노벨
주제 : 여동생과 오붓한 시간

플레이 타임 : 10분

요구되는 일본어 실력 : 하

게임 난이도 : 매우 낮음

음성 : 히로인 및 엑스트라 풀 보이스

게임스펙 : 야겜 머신 가능

주의사항 : 19세 미만 플레이 금지

☆ 결국 뽕빨, 닥치고 뽕빨, 비바 여동생

게임의 메인메뉴입니다.
상당히 다음에 드는 화면 구성입니다.
체험판 전용으로 화면을 구성했습니다. 정식판에서도 이런 식의 화면 구성이었음 좋겠군요.

히로인 4명의 루트를 바로 고를 수 있으며, 가운데에는 회상모드까지 넣어줬습니다.

참으로 직관적이면서 깔끔하고 보기 좋은 메인메뉴 구성입니다.

일단 회상 모드입니다.
회상 모드는 간단/상세 두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간단 모드에 경우, 타게임의 씬회상처럼 그냥 시나리오를 리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상세모드입니다.
히로인별 엣찌, 일반 시나리오가 주욱 나열되어 있어서 최대 10개까지 해당 시나리오를
마음대로 배치하여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자기 마음에 드는대로 씬을 즐길 수 있지요.

아쉬운 점이라면 회상모드가 너무 글로만 이뤄져있군요.
이벤트 CG보기 기능도 없고, 씬 선택때도 CG정도는 보여줬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어쨋거나 본 게임을 합시다.
총 4개의 시나리오가 있지만, 전부 플레이 하는데 약 15~20분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메인히로인 1명만 살펴봤습니다.

자신의 친동생과 러브러브 모드로 등교 중인 주인공.

여동생 : 오빠, 4교시에 사전 좀 빌려줘
주인공 : ㅇㅋ
여동생 : 우왕굳 오빠 짱 좋아

라고 교문앞에서 염장 레벨 3 스킬 시전 중인 주인공

다소 허접한 시간변경 화면입니다.

4교시 전에 주인공은 사전을 여동생에게 빌려주고, 여동생은 고맙다고 구석진 곳으로
주인공을 끌고 가서는 아주 후끈한 키스를 합니다.

방과후, 친구들과 주인공, 그리고 선생은 진짜 어찌되든 좋은 주말 예정에 대해 얘기합니다.
진짜 쓰잘데기 없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나, 나는 그냥 엣찌를 보고 싶을 뿐이고.

집으로 귀가한 주인공 일행은 거실에서 부모 눈을 피해서 엣찌 삼매경.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원작 CG에서는 주인공이 곧휴를 여동생 핫팬츠에 비비적 거리지만, 너무 불건전해서
그부분은 과감하게 삭제하였습니다.

대강 이렇게 엣찌하고 게임 끝.

다른 히로인 루트도 대강 엣찌만 하고 체험판 끝입니다.


☆덤
그냥 체험판 루트 1개만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나머지 히로인들도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야메지만..

여동생의 친구인 쿄우.
뭐...
주인공이 방과후 도서관으로 헐레벌떡 뛰어가고, 도서관 사서인 쿄우와 밀회를 즐긴다는 내용이
끝입니다.
네, 심플 이즈 베스트.
닥치고 엣찌.

얌전한 성격과 롱헤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다른 히로인 마키.
쯘데레의 정석을 밟고 있는 히로인입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싫어하는 척 하지만, 주인공과 단 둘만 있으면 엄청나게 응석부립니다.
강한 척 하지만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더불어서 다소의 레즈끼도 있습니다.[....]

체육시간에도 창고 뒷편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기도 하고..

빈 교실에서 엣찌를 했으나, 여동생에게 들킬뻔합니다.

뭐, 테니스 부원인 마키는, "선배, 제가 테니스 치는 모습 좀 봐줘요~"라고 맨날 조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슴가나 팬티만 보자 "엣찌한 시선이 신경쓰여~~~"라고 궁시렁.

뭐, 대강 이렇게 쯘데레 염장질 스토리.

또다른 루트인 유우코입니다.
선생입니다.

키나 체형도 작아서 주인공이 귀여워하며, 무지 놀립니다.

모두의 눈을 피해서 데이트를 가기로 하는 두 사람.

주인공은 유우코에게 '교복 입어봐~'라고 부탁을 하게 되고.
결국 마지못해 교복을 입게되는 유우코.

작은 체형과 동안 얼굴때문에 모두들 학생으로 착각.

머리카락은 양갈래로 묶었군요.
진짜 귀엽네요.

근데 정말이지 슴가가 빈약하네요.[.......]

반 친구와 마주치게 되었는데, 역시나 선생인것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그러고나서는 자기랑 사귀어 달라고 하는 반 친구(=얼간이)

뭐, 대강 이렇게 염장질 떨다가 결국은 한적한 골목길에서 교복입고 아흥..
............네, 끝입니다.


☆체험판 소감
그냥 여동생을 주제로 한 뽕빨 게임입니다.

이벤트 CG는 상당히 귀엽지만, 일반 타치에는 상당히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대신 히로인 음성이 무척이나 귀여워서 마음에 들더군요.

그뿐입니다.
스토리도 별로 재미없고 말이죠.(....)
게임내에서는 동인게임스러운 인터페이스도 반겨줍니다.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CG ★★★☆☆
음성 ★★★★☆
스토리 ★☆☆☆☆
세계관 설정 ★☆☆☆☆
소재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はむはむソフト
개발사 홈페이지 : http://hamham.sc/

ALcot의 신작, ENGAGE LINKS 体験版 의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뭐, 클로버 하츠 이후로 3류 수준의 게임을 만들어온 회사라서 처음부터 불안했는데 말이죠.
해보니까 은근히 괜찮더라구요.


☆ 체험판 스펙

게임 장르 : 비쥬얼 노벨
주제 : 판타지 세계

플레이 타임 : 약 1시간

요구되는 일본어 실력 : 중상

게임 난이도 : 하

음성 : 히로인 풀보이스

게임스펙 : 야겜머신

주의사항 : 19세 미만 플레이 불가


☆ 개그, 러브, 모험이 살아 숨쉬는 게임
뭐랄까..
애시당초 클로버 하츠 이후로 알콧에게 GG를 친 상태라서 이 게임도 그다지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뭔가 휑하면서도 알 수 없는 메인메뉴도 그다지 신경 안 썼어요.
당최 스톤헨지는 왜 있는거냐...

세이브/로드 화면입니다.
8개 슬롯 * 1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NEW표시는 없어서, 어느게 최신 세이브 파일인지 모르지요.

컨피그 화면입니다.
뭐, 그냥 가장 최소한으로 가장 효율적인 컨피그 구성입니다.
좀 특이하게 히로인 4명이군요.
보통 야겜들은 5명이 기본인데 말이죠.

전체적으로 게임의 UI는 좀 썰렁한 감이 있기도 합니다만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어쨋든 게임을 시작해 봅시다.
시대는 판타지 중세 시대.
주인공은 검사로, 기사 작위..랄까요, 여기서는 작위 라기 보다는 그냥 직책 같은 느낌으로
나오는데..-_-;;

아무튼 기사에 합격하여 기사 활동을 하다가 대장의 명령에 불복종하여
결국은 기사 작위를 뺏기고 좌천됩니다.
전쟁 중이었을 때, 무고한 국민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그걸 이행 안했다는 군요.

기사 작위를 잃은 주인공은 다시 자신이 살던 고향으로 1년만에 돌아오게 됩니다.

주인공이 마을에 도착하자 어느덧 밤이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한 소녀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주인공은 그 소녀를 받아냅니다.

그소녀는 피아나. 어렸을적부터 같이 놀았던 소꿉친구이며
양가 부모가 합의한 약혼 상대입니다.

마법사로, 하늘을 날아서 도둑을 쫒다가 마법을 잘못 사용해서 떨어졌다네요.

피아나를 도와서 주인공은 도둑과 쫒습니다.

골목길에서 성직자를 공격하고 있는 도둑을 발견, 주인공이 공격을 합니다.
하지만 뛰어난 검술솜씨, 빠른 몸놀림으로 이자가 단순한 도둑이 아닌
'어쎄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

한참을 막상막하로 싸우는 주인공이지만 결국 어쎄신을 못 잡고 놓치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피아나의 집에서 살게 된 주인공.

피아나의 메이드 헤렌이 주인공을 깨워줍니다.

헤렌은 과거 어떤 일에서 주인공이 구해준 소녀라는 군요.
구해준 뒤 피아나 가문에 취직 시켜준 듯 싶습니다.
지금은 피아나 가문의 메이드장 및 피아나 아버지의 비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잠에서 일어난 주인공은 아침 식사가 준비 되기 전에 검술 연습을 합니다.
그 옆에서 "꺄- 꺄 멋있어~!"하고 호응해 주는 피아나.

그러나 갑자기 '마리나'가 튀어 나옵니다.
이 왕국의 공주인 마리나는 아직 어리고 체구도 작지만 주인공과 맞먹는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과 친하기도 하지만, 검술에 있어서는 라이벌.
마리나는 주인공에게 1년만에 1대1 검술 대련을 하자고 합니다.

뭐, 대강 이렇게 놀고 이제는 밥먹습니다.

가정적인 피아나는 주인공을 위해 음식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피아나와의 약혼이 '어릴때 이뤄진', 지킬 필요도 없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피아나는 아무래도 주인공과의 결혼을 꿈꾸는 모양.

그 후 혼자서 길을 거닐던 주인공은 한 소녀를 만납니다.

귀가 고양이 귀인 소녀, 빵집 아가씨 '티아'입니다.
티아는 왜인지 고양이 귀를 숨기며, 주인공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티아의 가슴이 크다고 계속 가슴만 보고 있었는데,
그 후 티아는 주인공을 '엣찌한 오빠'라고 부릅니다.

주인공은 기사 작위를 잃고, 이제는 이 마을에서 '검술 선생'이 됩니다.
피아나와 마리나, 헤렌이 다니는 학교의 선생이 되는 거죠.

학교 앞에서 빵을 팔고 있는 티아를 만납니다.
여기서 티아와 주인공이 정식으로 인사하게 됩니다.

헤렌과 티아는 무척 친한 사이라고 하는 군요..
뭐랄까...헤렌 언니와 티아 동생 같은 느낌이지만 말이죠.

학교로 가자, 어제 구해준 그 성직자를 만납니다.
이 성직자도 학교 선생이고, 주인공의 사수 역할이기도 합니다만...

어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보답이라며 엣찌를 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피아나와의 약혼을 생각해서 거절하려고 했으니
계속 되는 성직자의 유혹과 '어차피 귀족들은 여러명의 첩을 둔다'라는 생각으로
결국 이 여자와 관계를 맺게 됩니다.

한번 하고, 2회차 플레이(?)를 하려는 순간 일행에게 들킵니다.
주인공이 왜 안오나 싶어서 찾아왔던 것이지요.

화를 내는 마리나, "큰 가슴이 좋은 거구나"라며 우는 피아나,
그리고 멍해 벙쪄 있는 헤렌.

이 성직자는, 주인공과 엣찌 후에 이렇게 말합니다.
"이렇게 몸도 줬으나, 조건이 있음. 어제 그 어쎄신은 요근래 계속 활동을 해왔습니다.
제발 잡아 주세요."

그리고 밤, 결국 피아나 일행과 같이 도둑=어쎄신을 잡으러 순찰을 돌게 됩니다.

잠시 뒤 도둑을 발견하게 됩니다.
근데 어쩐지 왠지 익숙한 목소리.

어제 느꼈던 그 긴장감이라고 할까요...
뭔가 강력한 분위기라던가 그런것이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주인공.

이 와중에 피아나는 또 하늘에서 떨어져서 이런 그물이나 걸리고...

주인공 : 음...어린애인 줄 알았더니, 팬티와 엉덩이를 보니 훌륭하게 컸구나!

하고 주인공이 음담패설을 날려 보지만, 피아나는 부끄러워 하면서

피아나 : 그래? 주인공에게라면 더 보여도 상관없어~♡

라고 살인 멘트를 날려 줍니다.
아아...주인공, 이 녀석 용서 못한다.
이런 피아나를 냅두고 바람을 피다니..ㅠㅠ

그리고 도둑은 이런 곳에 떨어져서 바둥바둥 거립니다.

범인의 정체는 티아.

어제 그 어쎄신과 너무나 비슷하게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티아는 자신의 동생들(진짜 동생은 아니지만)에게 먹일 음식이 부족해서
음식 같은 곳을 훔치고 있었습니다.

그런 티아에게 주인공은 앞으로는 자신이 도와줄 테니 더이상 도둑질은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때 저 멀리서 진짜 어쎄신을 발견하게 되고, 티아까지 합세, 어쎄신을 쫒게 됩니다.

어쎄신과 다시 대치하는 주인공이지만, 또 다시 어쎄신을 놓칩니다.

티아는 그 어쎄신을 보고 "언니? 언니지?"라고 물어 봅니다만,
어쎄신은 그런 티아를 무시합니다.

기지로 귀환한 어쎄신.
그곳에서 자신의 주인에게 물어 봅니다.

어쎄신 : 저에게 동생이 있습니까?
주인 : 뭘말이냐? 그딴거 없어!

어쎄신은 알았다고 하며 자신의 방으로 갑니다.
그때 주인은 음흉하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주인 : 흐흐흐, 동생인가..이거 일이 재미있게 되었군.

그리고 드디어 체험판은 끝이 납니다.


☆체험판 소감
스토리 상으로도 약간 길지만, 게임내내 다양한 잡담이 많아서 게임이 꽤나 길었습니다.
잡담이 지루하지도 않고, 적당한 개그와 피아나/헤렌과 염장질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잘하면 후반기 최고의 히로인 후보에 넣고 싶을 정도더군요. 순종적이며 헌신적인 부끄럼쟁이 피아나와 주인공을 뒤에서 서포트해주며 부드러운 숙녀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헤렌말이죠.

그 외에도 빵집 아가씨의 활기넘치고 귀여운 성격도 좋았습니다. 마리나만 어떻게 좀 해주세요. (..........)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CG ★★★☆☆
음성 ★★★★★
스토리 ★★★☆☆
세계관 설정 ★★★☆☆
소재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ALcot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alcot.biz/

ASa Project 의 신작, HimeのちHoney의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8월 29일 발매 예정입니다.

아사 프로젝트 게임이기에 어느정도 개그를 기대했습니다만...
글쎄요, 체험판이 좀..-_-;;;

요즘 잡는 야겜 체험판마다 왜 이따위인지 모르겠네요.
나름 기대하고 플레이 하는 건데. ㅜㅡ


☆ 체험판 스펙

게임 장르 : 비쥬얼 노벨
주제 : 아가씨 학원 러브 코메디

플레이 타임 : 15분

요구되는 일본어 실력 : 하

게임 난이도 : 하

음성 : 히로인 풀보이스

게임스펙 : 야겜 머신

주의사항 : 19세 미만 플레이 금지


☆ 짧고도 짧은 게임

뭔가 상당히 어색한 타이틀 화면입니다.
색감이 묘한 일러스트는 그렇다고 쳐도.

저 버튼은 어쩔..
뭔 포토샵으로 대강 만든듯한 아름다운 느낌.

옵션입니다. 뭐, 대강 필요한 기능은 다 있지만
히로인별 음성 볼륨 조절이라던가 세세한 것은 부족합니다.

세이브 슬롯입니다.
독특하게 120개의 세이브 슬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세이브하면 자동으로 게임제목이 기입되는 군요.
저럴바에는 게임 시간이라던가, 텍스트 라던가 그런것을 기입해주지..--;;

학교에 다니지 않고, 그냥 길거리 양아치 짓을 하던 주인공이었습니다만
드디어 대망의 학교로 입학하게 됩니다.

근데 마치 학교가 성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학교는 완전 갑부집 아들/딸내미들 학교.

주인공 : 집으로 돌아갈까...

학교 외관에 질려 버린 주인공은 그냥 집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 순간 만난 초미소녀.

주인공은 아주 그냥 뿅가 버립니다.

주인공 : 비바 갑부집 학교!!!

라면서 결국 이 학교를 다니기로 합니다.

사실 몇일전, 그냥 동네 양아치이던 주인공은 야밤에 깡패들에게 털리고 있던
한 할아버지를 구해 줬습니다.

할아버지 : 어이쿠, 님 ㄳ. 뭔가 원하는거 업ㅂ음?
주인공 : 슈ㅣ발, 내가 완전 양아치인데, 공부 좀 하고 싶음

그 말을 들은 할아버지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내뱉고 사라집니다.

할아버지 : 뭐? ㅋㅋㅋㅋ 좋아. 내가 이뤄주지. 너같은 쓰레기 양아치가
               과연 얼마나 정신차리고 공부하는지 내가 지켜보겠어. I See You---

네, 사실은 이 할아버지가 아까 그 갑부집 학교의 이사장이었던 겁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자신의 학교로 입학시켜 버립니다.

흔한 패턴~

아무튼 학교에 들어간 주인공.
복도에서 이상한 일행을 만납니다.

뭔가 문제를 일으켜서 혼나고 있는 소녀와 소녀를 혼내고 있는 학생회 소속 남자.
소녀는 남자를 때리려고 하지만 남자는 여유롭게 피합니다.

그때 주인공이 껴들어서 "어이, 싸우지 말라고"라고 중재합니다만,
주인공 때문에 정신이 팔린 사이 소녀가 남자를 때리게 됩니다.

결국 ㅈㅈ치고 학생회실로 돌아가는 남자,
그리고 주인공에게 고맙다고 하는 소녀.

이 소녀는 결국 같은 반 친구가 되고, 주인공의 여자친구라고 떠벌리면서
주인공을 놀립니다.

입학 수속을 마치고 반으로 온 주인공.
거기서 또 다른 전학생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이 한눈에 반했던 소녀 키요라가 말이죠.
이것을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키요라는 엄청난 갑부집 딸내미랍니다.

방과 후 학교를 둘러 보던 주인공은 학생회실 앞에서 키요라를 만나게 됩니다.

키요라 : 학생회실 구경 좀 한다니까!
아까 얻어 터진 학생회 맴버 : 아무리 님하가 갑부라고 해도 그건 안됨
키요라 : 우씌. 즐
아까 얻어 터진 학생회 맴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

화가 나서 어디론가 가버리는 키요라.

다시 학교를 서성이던 주인공은 한 소녀와 부딪히게 됩니다.
이 사고로 다리를 다친 듯한 소녀.

자신의 탓이라 생각한 주인공은 소녀를 양호실로 데려다 주기로 합니다.

양호실 침대에 도착하자, 그곳에는 왜인지 키요라가 잠을 자고 있습니다.

팬티가 보일 것 같아서 이불을 덮어주려고 손을 뻗는 순간, 키요라가 눈을 뜹니다.

키요라 : 뭐..뭥미? 님 완죤 쌍변태?
주인공 : ㅋㅋㅋ, 아니 ㅋㅋㅋ 팬티 보일 것 같아서 ㅋㅋㅋ 덮어 주려고
키요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 즐

양호실로 데려왔던 소녀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키요라는 완전 주인공을 변태 취급까지...

입학 첫날부터 꼬이는 주인공.


그리고 체험판은 여기서 끝


☆체험판 소감
장난 하나요?

히로인 5명 중 3명 등장?
그나마 히로인 성격 제대로 알기도 힘들 정도고...
체험판 만드는 것도 귀찮으셨나요? 넹?

CG 퀄리티도 상당히 안 좋은 편이고, 거기다가 작화 붕괴도 압박.
흔한 패턴의 스토리에다가 허접한 인터페이스까지 합쳐지기 이거 뭐..

그래도 일단 ASa 프로젝트 게임이라서 기대 중이긴 합니다만,
과연 정식판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_-;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CG ★☆☆☆☆
음성 ★★☆☆☆
스토리 ★☆☆☆☆
세계관 설정 ★☆☆☆☆
소재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ASa Project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asa-pro.com/

다소 생소한 개발사 脳内彼女의 신작, やみツキ！의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7월 25일 발매예정 게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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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2009년 7월 24일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일부 과격한 표현을 완화하였습니다
-체험판 평가 점수를 다소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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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판 스펙

게임 장르 : 비쥬얼 노벨

플레이 타임 : 약 1시간

요구되는 일본어 실력 : 중하

게임 난이도 : 낮음

음성 : 주인공 제외 풀 보이스

게임스펙 : 일반 야겜머신

주의사항 : 19세 미만 플레이 불가


☆ 쯘데레 + 얀데레 + 데레데레

게임을 실행시키면 이런 로고가 등장합니다.
음, 로고 디자인 자체는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폰트도 이쁘고, 컬러를 집어 넣은 것도 괜찮고 말이죠.

그 다음에 나오는 이 현란한 타이틀 화면.
체험판 전용 타이틀 화면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말입니다.
뭐랄까...좀..[.....]

게임 로고 및 메뉴 버튼이 너무 부실해요.
더불어서 화면 아래에 넣은 저 꽃인지 뭔지는 뭥미..

아니, 적어도 뒷편에 하트 난무만 없애줬어도 나름 깔끔해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뭐 옵션을 봅시다.

그 흔한 '히로인별 음성 설정'같은 것도 없습니다.

메뉴 화면 구성은 참 깔끔하게 되어있는데, 기능 자체는 썩 좋지 않군요.

왠지 급하게 만든듯한 세이브/로드 화면입니다.

이미지 섬네일 같은 것도 없고,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날짜만 덩그라니...이거 뭐...

아무튼 게임을 해봅시다.
주인공은 여자친구 없이 사는 불쌍한 영혼.

플레이보이 친구(왼쪽)과 다혈질 친구(오른쪽)과 같이 맨날 노닥거립니다.

소꿉친구에게 밟히는 주인공.
이중인격인 소꿉친구입니다.
평상시에는 귀여운 여동생 성격입니다만, 자주(주인공이 있을때) 이런 성격으로 나와서
주인공을 열라 갈굽니다.
............제가 M이라면 여기서 흥분하겠지만, S인 저는 기분 나쁘네요.
뭥미..

그 후 우연히 마주친 소녀와 같이 점심을 먹게 되는 주인공.
그녀는 사실 야쿠자의 딸.
덕분에 학교에서는 모두들 그녀를 피해 다닙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빠가 야쿠자인거랑 무슨 상관?"이라면서 그녀랑 친하게 지내기로 하죠.
그런 주인공에게 야쿠자 딸내미는 사랑을 느끼고...

짱 귀엽네요...이 게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히로인입니다. 하앍

이렇게 평상시에는 얌전한 소꿉친구.
주인공과 같은 학년이지만 "오빠"라고 부릅니다.

주인공이 짝사랑 하던 소녀와 부딪혀서 이런 일도 일어나고...
학교의 아이돌인 그녀. 그러나 남성기피증때문에 누구랑도 사귀지 않습니다.
여자같은 얼굴을 한 주인공은 남자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약간 관심을 가지고 있다네요.

뭐, 그 후에는 히로인들과 얘기하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다른 여자들과 사이좋게 지내자 소꿉친구가 질투를 한다던가
뭐 대강 이런 내용.


☆체험판 소감
어이, 그 머리...
살아 숨쉰다..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CG ★★★☆☆
음성 ★★☆☆☆
스토리 ★★☆☆☆
세계관 설정 ★★☆☆☆
소재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脳内彼女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noukano.com/

에로에로 게임의 명가 アトリエかぐや Berkshire Yorkshire의 신작, プリマ☆ステラ의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이것도 26일 발매 예정작인데 말이죠. 뭐랄까..

최근 포스팅했던 커밍허밍에 이어 이번달 기대작으로 꼽아 주고 싶습니다.
아트리에카구야답지 않게, 에로 요소가 대폭 줄어 들었으며(체험판 프롤로그 내내 엣찌가 없었습니다.-_-;;;)
거기다가 극강 순애물 + 데레데레 공격으로 코피 흐르게 만들어 줍니다.

자아...서론은 이쯤으로 싸물고, 본 게임을 살펴보도록 하죠.





☆ 체험판 스펙

플레이 타임 : 몇시간이 걸리든 닥치고 플레이

요구되는 일본어 실력 : 마음으로 느끼셈

음성 : 천사들의 합창

게임스펙 : 컴터 구리면 CG보고 뇌속에서
               3D 렌더링 하셈

나이제한 : 닥치고 남녀노소 다 플레이



☆ 일단 게임 시스템

뭐, 늘 하던대로 게임 시스템부터 살펴보고 갑시다.
아틀리에 카구야 로고가 나옵니다.
뭐, 항상 그렇듯 심플하면서도 나름 마음에 드는 로고입니다.

메인 메뉴입니다.
체험판이라고 적나라하게 표시해 주었네요.
게임 로고 자체는 뭔가 '마법소녀'같은 분위기를 내뿝고 있습니다만..
게임에 마법소녀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세이브/로드 화면입니다.
10개 페이지, 페이지당 10개 슬롯, 총 100개의 세이브 슬롯을 제공합니다만..

근데 매번 느끼는 건데..
이렇게 많은 세이브 슬롯 다 쓰는 사람 있긴 한가요?
뭔 시나리오 별로 전부 세이브 해 두는 건가요? -_-;

게임을 시작하면 "이겜 야겜이고, 체험판이라 좀 구릴 수 있다"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이라면 '학생회부터 안내문"이라고 보여줍니다.

네, 이 게임을 플레이 해 보면 알 수 있지만, 학생회 맴버가 히로인으로 등장하며
또한 학생회에서 자주 안내문 등을 전달해 줍니다.

즉, 게임 세계관을 이용하여 이런 경고 문구를 보여준거죠.
나름 센스 있습니다.

게임 중에는 화면 위로 마우스 커서를 올려서 메뉴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숨겨져 있습니다.)
뭐, 아틀리에 카구야 게임들 대부분 이 시스템 써왔죠.


☆ 빠른 전개를 보여주는 게임 구성
수영부 유망주인 주인공.
아, 스크린샷의 녀석은 부장입니다. 주인공 아닙니다.

아무튼 주인공은 이번 대회에서 승리하면 존나 킹왕짱이 된답니다.
도대회였나 뭐였나..아무튼.

오늘이 대회 당일.
수영부원 전원이 모여 대회장으로 이동 중입니다.

어이, 버스 같은 거 없는 거냐, 니들은..

아무튼 말 끝마다 "~잇스(예 : 쿠라잇스요, 소웃스)"라고 말하는데,
이게 존내 엿같이 짜증납니다.

이 학교 옆에는 '아가씨들이 다니는 초명문 아가씨학교'가 있답니다.
그리고 매번 학교 학생 1명을 아가씨학교로 '연수' 보낸다네요.

아가씨들에게 일반 서민의 생각을 알려주고, 또한 일반 학생에게는 아가씨학교를 누려보라고 말이죠.

지원하는 사람을 보내주지만...솔직히 그렇잖아요.
초엘리트 아가씨집단으로 가고 싶은 사람 있겠습니까?
아, 저라면 갑니다만..
여자만 보내준다네요.

아무튼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주인공 일행.
붉은 등이 켜져서 횡단 보도를 건널 수 있지만, 저 멀리서 차 한대가 미칠듯한 스피드로
달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맞은 편에 있던 한 초딩.
'횡단보도 초록불이 켜지면 건너도 된다'라고 배운 이 초딩은
차가 달려오고 있어도 닥치고 횡단보도를 건너게 됩니다.

그 순간 한 소녀가 튀어 나와 초딩을 감싸 안아 줍니다.
차는 계속 달려 오고 소녀는 겁에 질려 초딩을 껴안고만 있는 상황.

주인공은 망설이지 않고 달려 나갑니다.
그리고 여자와 아이를 밀어 버립니다.

그 후 자신은 오른 손에 파동권을 모아서 달려오는 차를 박살내 버립니다.
랄까...거짓말이고.
그대로 치여서 날라가 버립니다.

그리고 게임 끝.















은 아닙니다만...

자꾸 헛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몇일 뒤, 병원에서 눈을 뜬 주인공.
간신히 살아나긴 했지만, 치명타를 입어서 당분간 수영부 활동은 불가능하다네요.

거기다가 대회날 사고를 입어서 대회도 쫑.

수영부로 간 주인공에게 선배가 "야라나이까"라고...

주인공은 올해 대회를 포기하고 내년 대회를 노리게 됩니다.
그동안 재활운동을 하면서 몸을 가꿀 생각.

그러나 거의 2~3개월 병원에 있던 주인공은 완전히 몸이 내 몸이 아닙니다.
평소와는 달리 조금만 운동해도 숨넘어 갈 정도로 힘들고 말이죠.
그 사실에 다소 좌절하는 주인공.

교장의 호출을 받고 교장실로 가자, 이쁜 수녀님과 교장의 엣찌를 구경하게 됩니다...
...............아, 물론 이것도 거짓말입니다만..

아무튼 이 수녀는 옆 아가씨학교의 선생.

수녀 : 니녀석에 대한 이야기 들었다. 수영부 재활운동 한다면서?
         울 학교에 운동기구 짱 많으니 닥치고 컴온
주인공 : 우왕 굳. 거기 아가씨들 이쁜가여?
교장 : 나도 같이 가면 안될까?
수녀 : 안됨
교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하여 주인공은 여차저차 아가씨학교 교환학생으로 발탁되게 됩니다.

프롤로그가 끝나고, 드디어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아가씨학교로 가기 위해서는 이 역에서 내려야 한다네요.
이 역에서 내리면 아가씨학교 외에는 쥐뿔도 없기 때문에 남자가 없다네요.
결국 여자들 사이에서 뻘쭘하게 혼자서 역 앞에 서있는 주인공.

여기서 '마중 나오는 사람'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한 소녀.
정말 이쁜 소녀.
기품 넘치는 걸음걸이를 가진 아가씨.

그 소녀가 주인공을 쳐다보면서 걸어 옵니다.

네, 이 소녀가 바로 '마중 나오는 사람'이었던 거죠.

소녀 : 닥치고 날 따라와

소녀와 함께 공원으로 간 주인공.
소녀는 자기 소개를 하더니만 갑자기 사과를 합니다.

소녀 : 저는 '토호인 시즈카'입니다. 죄송해요!
주인공 : 뭥미?
소녀 : 제가 그때 님이 구해준 그 미소녀라능

시즈카는 자신를 구해주려다 주인공이 사고를 당했고, 그 때문에 주인공은
수영대회를 놓치게 되었으니 분명 자신에게 화가 났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덜덜 떠는 중.

주인공 : 그럼 때려도 돼?

라고 말한 주인공은 시즈카의 머리를 딱콩 하고 때립니다.

주인공 : 무사하다니 다행이다. 화 안났으니 걱정 마

라고 친절히 '작업 중'인 주인공.

그리고 기숙사.
아가씨학교는 모든 학생이 전부 기숙사에서 생활 중이랍니다.

교장이 호텔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숙사도 호텔식으로 만들었다네요.
또한 호텔 일류 쉐프라던가 청소부 등등..
모든 서비스가 호텔과 같다네요.

누군가 방에 찾아왔습니다.

네, 어릴쩍 소꿉친구 누나인 '쿠스미'입니다.
학생회장을 하고 있다네요.

아무튼 간만에 재회에 주인공을 팍 껴안아 버리는 쿠스미.

쿠스미는 평소에는 학생회장처럼 똑부러진 성격을 하고 있지만,
주인공과 단둘이 있으면 이렇게 완죤소즁주인공 모드로 돌입합니다.

아이캐치도 나옵니다.
아이캐치에 나오는 CG 퀄리티도 매우 높은 수준.

쿠스미 : 너가 사고당했다는 소식 듣고, 기숙사 탈출해서 가려고 했었다귤!

무한 데레데레 모드를 전개중인 누님입니다.

그리고 다시 주인공은 시즈카와 만나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갑니다.

일부 학생들이 시즈카를 '히메'라고 부르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주인공.

식당에서 시즈카는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해 줍니다.


TV CF에도 자주 등장하는 모델&탈렌트 미야비.
쿨데레의 냄새를 물씬

건강미가 넘치는 후배 토모에.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는 주인공.
그러나 알 수 없는 음식 뿐입니다.

결국 쪽팔림을 감수하고
주인공 : 이거 뭥미? 난 닥치고 라면

저녁 헤프닝 후 주인공은 목욕탕에 옵니다.
원래 여자들만 사용하는 목욕탕이지만, 주인공이 온 이후로는 시간제로 운영된다네요.

여자들 목욕 후 주인공이 목욕한답니다.

이런 큰 목욕탕을 혼자 쓰게 되어 존나 기뻐 하는 주인공.
그대로 아가씨들이 목욕한 목욕물을 원샷으로 벌컥벌컥 마셔버립니다.

그러나 시즈카가 있었습니다.
놀란 시즈카는 그대로 기절.

급히 시즈카를 탈의실로 데리고 나온 주인공

주인공 : 지금 남자 목욕 시간이라능
시즈카 : ㅈㅅㅈㅅ, 몰랐다능
주인공 : 근데 님하 몸매 다 보이는데 빨리 옷 입으라능
시즈카 : 제 몸매 구려서 봐도 재미없잖아여?

라는 고로 시즈카는 주인공의 등짝 좀 보자..아니, 등짝을 닦아 준다고 합니다.
이리하여 목욕탕에서 알몸(시즈카는 목욕타올 두르고 있지만) 상태로 단 둘이 있는 두 사람.

시즈카는 '히메'별명에 대해서 말해 줍니다.

시즈카 : 우리집이 존나 짱 갑부입니다. 그래서 다들 히메라고 하면서 굽신 거려요.
주인공 : 그래? 근데 나는 그런걸 다 떠나서, 너를 공주님이라고 부를 수 있어.
            아니, 여왕님이라고 부르면서 멍멍! 짖은 후 하이힐도 핥을 수 있어

이 한마디에 시즈카 호감도 대폭 상승

시즈카 : 역시 님하 존나 착하심. 'ㅅ'

뭐, 대강 이렇고 끝납니다.
체험판 내내 엣찌가 없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뭐, 엣찌씬 체험판을 별도로 내긴 했지만 말이죠.

이렇게 체험판이 끝난후 긴급 공지가 나갑니다.

예약하면 특전 어쩌구..

께속...

근데 게임은 끝.
체험판2 나올 생각 같네요


☆체험판 소감
짱 재미있습니다.
특별히 개그라던가 감동이라던가 그런 건 없어요.

하지만 잔잔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스토리, 그리고 히로인들의 귀여운 행동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네요.
이거, 6월은 막 설레이는 학원 로맨스 물이 많아서 좋네요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CG ★★★★★
음성 ★★★★★
스토리 ★★★☆☆
세계관 설정 ★★☆☆☆
소재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アトリエかぐや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a-kaguya.com/

任侠華乙女를 제작했던 しゃくなげ의 신작, プラゥヴクルイード의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뭐랄까...이 회사의 두번째 작품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무척이나 많이 눈에 딉니다.
하지만 '가능성'도 많이 보입니다.

이 게임도 그렇고, 앞으로 나올 게임들도 상당히 기대되는 군요.
앞으로 좀 더 노력해서 좋은 게임 좀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 체험판 스펙

플레이 타임 : 약 1시간

요구되는 일본어 실력 : 중상

음성 : 여성 있음

게임스펙 : 걍 컴터

나이제한 : 미성년자 금지



☆ 깔끔한 메뉴

게임을 실행시키면 뭔가 도스시절 같은 메뉴 화면이 나옵니다.

폰트라던가 화면구성은 깔끔하고 좋은데 말이죠.
바탕에 푸른색이 좀..
뭔 윈도우즈 블루 스크린이 떠오르네요.

세이브/로드 화면입니다.
10개씩 10개 페이지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깔끔하면서도 있을 기능은 다 있는 세이브/로드 화면입니다.

옵션 화면.
역시 깔끔합니다.

그러나...

캐릭터별 음성 설정....
을 누르면 이런 대화창이 뜹니다.
네.
쥑이네요.

스튜디오 에고가 떠오르는 막장 냄새가 풀풀...


☆ 지루한 초반
과거.
마법사인지 뭐시깽이들이 한 소녀를 소환해 냈습니다.

뭐라고 존나 중얼 거리긴 합니다만..
존나 재미없습니다.

네, 과감하게 말씀드리죠.
이 게임 진짜 지워버릴뻔 했습니다.

이건 뭐..

게임 초반에는 닥치고 세계관을 설명해줍니다.
네, 설명해 줘요.
시나리오 라이터의 정신 세계를 유저에게 주입시킵니다.

약 5분 정도 분량의 텍스트가 계속 나옵니다.
이세계는 어쩌고 저쩌고...
이런 시바..
그렇다고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 짜증나는 초반
지루한 부분을 넘기면 이제 존나 짜증나는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이 세계는 마법이 존재하는 현대세계.

이런 게임 스토리가 늘 그렇듯, 주인공은 대마법사 가문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마법을 전혀 못 씁니다.
그래서 친척 동생 '릿카'가 주인공 대신 가문의 명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마법사들 중 엘리트들만 간다는 마법 학교.
그곳에 입학하러 가는 릿카와 주인공.
주인공은 이 학교 입학이 아니라, 릿카의 짐꾼으로 잠시 왔습니다.
입학식 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죠.

아무튼..
릿카.
쯘데레입니다.
근데 뭐랄까..
적당히 쯘쯘 거려야지 완전 주인공을 병신 취급해요.
짜증납니다, 진짜.
이런 식으로 주인공을 완전 두들겨 패고 말이죠.

유쾌해 보인다구요?
아쉽지만 초반에는 절대로 유쾌하지 않습니다.
그냥 짜증만 날뿐.


☆ 슬슬 재미있어지는데?
릿카가 학교 구경 한다고 발정난 망아지 마냥 달려간뒤, 주인공이 이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게임은 재미있어집니다.

분수 앞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던 주인공에게 구두를 던져서 맞추는 소녀.
덕분에 놀랜 주인공은 분수에 빠져 버립니다.

주인공 : 왜 구두를 던졌어?
소녀 : 그냥.

아무튼 이렇게 입씨름하던 주인공과 소녀.
뭐랄까..
주인공이 은근히 밝힘증이라서 슬쩍 음담패설을 합니다만..
이 소녀는 그걸 맞받아쳐냅니다.

뭔 대화를 했는지 완전 까먹었습니다만..(......)
대충 분위기가
주인공 : 넌 슴가가 작아!
소녀 : 오호? 하지만 감도는 좋다고. 만져볼래? 특히 이부분이 뽀송뽀송한게..
이런 느낌으로 말이죠.

아무튼 소녀와 헤어지고 다시 릿카와 합류하는 주인공.

여기는 릿카가 살게 될 하숙집.
참고로 오른쪽에 저 그로테스크 인형은, 가문에서 내려오는 마법의 인형이랍니다.
릿카의 친구.
여자입니다.

방이 없어서 릿카와 같은 방에서 자게된 주인공.
릿카는 상당히 화를 냅니다만...
슬슬 데레데레의 모습을 보여줘서 완전히 저를 녹여 줬습니다.

다음날 입학식.
가문의 명성도 있고, 또 릿카의 실력도 있고 해서..
신입생 대표로 릿카가 연설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만..

행정 착오로, 릿카가 화장실 가 있는 사이 주인공으 신입생 대표를 하게 됩니다.

이때문에 열받은 릿카.
이대로 주인공이 집에 가면 엄청난 수치이며, 릿카 또한 퇴학 당할 위기.

덕분에 주인공도 이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혀 마법을 쓸 수 없는 주인공.
그 주인공을 위해 릿카는 자신의 인형을 빌려 줍니다.

인형은 힘을 개방하여 저렇게 아리따운 악마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하앍

인형 : 나와 계약을 맺으면 내 마력을 빌려 줄 수 있어
주인공 : 어떻게 맺는 건데?
인형 : 엣찌
주인공 : 헉..릿카가 잘도 허락해 줬네?
인형 : 응, 계약을 엣찌로 한다는 것은 모르거든.^^

이라고 해서 어쨋거나 저 인형, 그러니까 마족과 엣찌 하는 주인공.

체험판이라 그런지 뭔지...
화면이 검게 변하더니 다음날로 넘어갑니다.
마치 한국에 정식 발매된 야겜을 하는 느낌.

다음날 학교에서 소녀를 다시 만난 주인공.
여전히 음담패설을 주고 받습니다.

이상하게도 이 대화가 끝난 후, 릿카는 소녀에 대해서 완전히 까먹어 버립니다.

주인공 : 어째서 소녀에 대해서 기억 못하는 거야?
릿카 : 뭔 잠꼬대야? 그런 소녀 만난 적 없어.

그리고 학교 첫 수업.
각 학생들이 나와서 자신의 마력을 보여주기로 합니다.

주인공은 인형에게서 받은 힘을 이용하여 마법을 써봅니다만...
피식~ 하고 찔끔 나오고 끝나 버립니다.

모두들 벙쩌 버림.

하지만 다음 타자로 릿카가 등장하여, 엄청난 마력을 뿜어 냅니다.

마법학교 교칙에 따르면, 마법을 쓰려면 '전투복'으로 갈아입어야 한답니다.
각 학생들은 자기 스타일만의 전투복을 입는데요.
릿카는 보시다시피 완전 허벅 작살 무녀복입니다.

허벅지를 봐도봐도 안 질리네요.
짱 이쁩니다.

아무튼 이러는 와중에 학생회랑 갈등이 생기고...
학생회와 싸우려는 찰나, 갑자기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쓰러져 버립니다.

이번에는 주인공이 벙쩌 있습니다.

다시 그 작은 소녀가 등장해서 말해줍니다.

소녀 : 나와 함께 가자! 이 사건을 해결하러!

그리고 체험판은 끝납니다.

마지막으로 선택문 출력.
릿카 혹은 소녀의 엣찌를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무녀복 반쟈이 릿카 따블클릭.

이랄까..
건전한 제 블로그에서는 여기까지밖에 소개해드리지 못합니다 ㅈㅅ

☆체험판 소감
뭐랄까...
초반에 지루하고 짜증나는 부분, 그리고 중간중간 계속 되는 지루함과 짜증만 해결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게임일 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각 히로인들의 개성 넘치고 귀여운 행동, 또한 아슬아슬한 수위의 음담패설이
마음에 드네요.
릿카의 무녀복이 가장 마음에 들고요 ㅡㅠㅡ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CG ★★★★☆
음성 ★★★★☆
스토리 ★☆☆☆☆
세계관 설정 ★☆☆☆☆
소재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しゃくなげ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syakunagesoft.jp/

1. 본 포스팅에 포함된 모든 CG 및 내용은, © しゃくなげ의 허가 아래 작성되었습니다.
CG와 글의 무단 사용, 이동을 금합니다.
このページで使用している画像は© しゃくなげの転載許可を受けて使用しています.
これらの素材の無断使用・転載を禁じます.
Copyright しゃくなげ. All rights reserved.
Do NOT Copy or Move This CG

2. 이 게임은, 일본국내에만 판매됩니다.
このゲームは、日本国内に向けてのみ販売されています.
Japan Sales Only.

3. 미성년자는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18歳未満の方はプレィできません.
This Game is Adult Only.

5월 30일 발매예정인 light의 신작, さかしき人にみるこころ의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쯘데레 히로인으로 무장한 쯘쯘데레데레 게임입니다.
네, 게임이 닥치고 쯘데레를 노리고 만들었다니까요.

제작사에서 밝히기도 '쿨데레 히로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금 인체 비례가 이상한 느낌도 듭니다.
순정만화처럼 그림체를 길쭉하게 만들어서.
하지만 늘씬한 몸매와 허벅지가 아주 걍 설레게 만들어주네요.

서브캐릭터 2명이 등장하긴 하는데, 공략 불가인지..
CG 공개된게 없군요..-_-;;
오로지 쯘데레 히로인 1명 공략 인 듯 싶네요.


☆ 체험판 스펙

플레이 타임 : 존나 짧음.

요구되는 일본어 실력 : 하

음성 : 히로인 1명

게임스펙 : 그냥 야겜레벨

나이제한 : 꼬꼬마는 방문 잠궈




☆ 게임 자체가 쯘데레
라이트 사의 무료 비쥬얼 노벨 툴인 'malie'를 써서 제작하였습니다.
음..뭐, 라이트 사 자체가 원래 이 스크립트 엔진을 자주 써 왔지만 말이죠.

네.
체험판이라서 정식판과는 다르다네요.
또 일부 캐릭터 음성이 없을 거래요.^^

개소리.

체험판에서는 쯘데레 히로인 1명을 제외하고 전원 보이스가 없습니다.
이거 뭐 엄청난..

타이틀 화면입니다.
아아...쯘데레 + 안경.
이거 뭐..

개인적으로 안경 소녀랑 쯘데레는 싫어하는데 말이죠.
이녀석은 증말 귀엽습니다. ㅡㅠㅡ

세이브/로드 화면입니다.
80개의 세이브 슬롯과 오토, 퀵 슬롯 10개씩을 제공합니다.

옵션 화면.
뭐, 대강 다 있네요.

어느날 도서관에 있던 주인공.
한 소녀가 주인공을 불러 세웁니다.
"님, 좀 도와주셈"

텍스트가 뭐랄까..
이렇게 '투하트처럼 화면 전체에 뿌려주는 텍스트'와 '일반 비쥬얼노벨처럼 대화창에 뿌려주는 텍스트'로 나뉘어집니다.
네, 자꾸 화면이 와따가따 하면서 텍스트가 뿌려진다니까요?

대체로 주인공의 생각/상황설명이 화면 전체에 나옵니다.

아무튼 주인공을 부른 한 소녀.
나이스 바디.

풍만한 슴가와 무지 날씬한 허리. 그리고 쫙 빠진 키에 반반한 얼굴.
더불어서 부드러워 보이는 엉덩이와 허벅지까지..ㅡㅠㅡ

이거 뭐..


그녀는 주인공에게 책 좀 집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주인공이 책을 집어 주려는 찰나, 그녀가 말합니다.

"아..아니다. 님, 껒혀. 나는 님 싫음. ㅇㅋ?"

그것에 충격 받은 주인공.
그녀에게 따지러 갈까 말까 고민합니다.

이 게임에 특이한 점은 바로 이 선택문.

예를 들어 A, B 선택문이 나왔다고 합시다.
여기서 A를 선택 시, 대사가 줄줄 나오고 다시 선택지가 뜹니다.
이번에는 C, B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네. 이런식으로요.
처음 선택지에서 '무시한다'가 있었죠.
하지만 저는 '그녀에게 다가간다'를 선택했습니다.

그러자 스토리가 조금 진행되고 다시 선택지가 떴습니다.
'무시한다'와 '말을 건다'를 선택할 수 있네요.

뭐...이게 뭐 존나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는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죠.
그냥 신기하잖아요.

아무튼 그녀의 친구가 와서 그녀와의 대화는 끝.

근데 말이죠.
이 게임...
BGM이 너무 친숙해요.

그래서 한참을 생각했어요.
난 왜 이 BGM을 알고 있지?
왜 일까?
왜 일까?

아...


아........


아!!!!!!!!!!!!!!!!!!!!




Dear My Friend의 BGM이다---------!!!!





뭥미, Light?
체험판이라서 급한대로 쑤셔 넣은 거니, 아니면 정식판에서도 이 지랄 할 거니?
이건 도대체...
푸하하하하하핫...최고야, 니들!!!

이 친구는 주인공의 클래스메이트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이 친구에게 '자기를 싫어한 저 여자'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스토리가 갑자기 날라갑니다.
설명으로 '아무튼 주인공은 그녀와 이런저런 일을 거쳐서 친구가 됩니다'라고 하는 군요.
그러고는 이렇게 정원에서 미화활동을 합니다.


그러고는 또 스토리가 훌쩍 뛰어 넘어서..
'두 사람이 사귀고, 첫 H를 할때'로 날라갑니다.

네..체험판이라고 맛 보여 준다면서 그냥 막 스토리가 날라다닙니다.

그리고 끝입니다.
뭥미..


☆체험판 소감
이 좆병신 같은 게임이라고..
쯘데레니 쿨데레니 그러더니만..
체험판에서는 도저히 그런걸 맛볼 수도 없습니다.

첫 스토리에서는 그냥 주인공 싫어하는 그녀.
두번째에서는 그냥 캐릭터들 헛소리.
세번째에서는 걍 엣찌.

뭥미?
거기다가 BGM은 왜 기존 게임 BGM임?
장난?
님.
장난?

이 체험판을 해보고 '이 게임을 사고 싶다'라고 충동 구매 할 수 있을리 없잖심?
그저 맨처음 히로인과 만났을 때 CG 하나만으로 만좃ㄱ하라는 건가영?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CG ★★★☆☆
음성 ★★★☆☆
스토리 ★★☆☆☆
세계관 설정 ★☆☆☆☆
소재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저작권 안내

개발사 이름 : light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light.gr.jp/

5월 23일 발매 예정인 ゆずソフト의 신작, 하공카나타 체험판 프리뷰 포스팅입니다.

예쁜 그림체때문에 무척이나 기대 중이었습니다만, 체험판을 해보고 기대감이 더욱 상승되었습니다.
뭐랄까..완소 5월작이 될 듯한 분위기군요.

☆ 체험판 스펙

플레이 타임 : 약 1시간


요구되는 일본어 실력 : 하


음성 : 주인공 제외 전부 나옴.
         볼륨이 들쑥날쑥함


게임스펙 : 걍 야겜용 컴터




☆ 완죤 깔끔한 타이틀 화면
게임을 시작하면, 이렇게 경고 문구가 나옵니다.
체험판 전용으로 경고 문구를 만들었군요.

타이틀 화면입니다.
일본어를 잘 못한다고 할까요...아무튼 그런 사람에게는 메뉴 폰트가 좀 읽기 힘들 듯?

게임 로고도 무적이나 마음에 들고, 메뉴 구성도 깔끔한게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영상 처리를 한 것인지, 바탕에 해변가는, 바닷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세이브/로드 화면입니다.
짱 깔끔하죠.

90개의 세이브 슬롯과 1개의 퀵세이브 슬롯을 제공합니다.

아쉬운 것은 최신 세이브 데이터에 표시가 없네요.
오로지 날짜를 보고 직접 찾아내야 합니다.

시스템 설정 화면입니다.
여전히 폰트가 조금 어려운 감이..--;;

뭐, 폰트 자체는 둥글둥글해서 귀엽긴 한데 말이죠.
역시 일본어를 잘하지 못한다면 읽기 좀 애매.

설정 자체는 특별히 장단점 없이 평범합니다.

그나저나 이 게임. 메인히로인 3명에 서브히로인 3명이군요.
....서브 히로인도 공략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만...


☆ 그냥 잔잔한 섬 연애 비쥬얼 노블
이 게임은 특별히 개그도 없고, 감동도 없고 하루하루 똥만 싸는 비쥬얼 노벨입니다.
뭐, 그렇다고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잔잔한 재미가 있고, 일상 생활에서 느껴지는 포근한 개그와 부드러운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죠.

아무튼 겨울. 주인공은 친척이 살고 있는 섬(1년내내 더운 곳)으로 배 타고 갑니다.

이 게임 뭐랄까..3D 기술이 투입됩니다.
화면 상에 햇살을 3D로 쏴 줘요. 스크린샷 왼쪽에 밝은 부분이 그거입니다.

또한 물결.
메뉴 화면처럼 동영상처리입니다.
동영상인지 3D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물결치고 있습니다.

주인공을 마중나와준 친척 '유이코'
자기 여동생보다 작은 키가 컴플렉스인 열혈 부활동 소녀입니다.
상당히 지멋대로입니다.

어쨋거나 그런 그녀를 보고나서 "너 키 작다?"등으로 놀리는 주인공.
상당히 귀여운 쯘데레 성격.(......)

유이코의 엄마인 미호.
주인공은 미호씨가 운영하는 펜션 일을 도와주러 온거죠.

아무튼 이 아줌마...게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입니다만..
서브캐릭터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런 순애물, 공략 루트따위 없어 보입니다.

안돼, 이런 젠장!

착실히 일하는 주인공을 맨날 칭찬해주고, 가끔은 놀리기도 하는...
정말 "이런 누나 있으면 짱 좆겠다"라는 느낌의 아줌마입니다.

캐릭터 표정이라던가 음성도 최강..하앍...;ㅁ;

아무튼 잠 퍼자는 유이코땅도 깨워주는 착한 주인공.

미호에게는 두명의 딸이 있습니다.
유이코와 스샷에는 없지만 유이코랑 비슷하게 생긴 후타바.
근데 둘 다 엄마 일 안 도와주고 맨날 놀러다니고 부활동 한다고 나갑니다. 'ㅅ'
조교가 필요하겠네요. 'ㅅ'

후타바에 경우, 누나와는 다르게 솔직/활기/독설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날 마을에서 하는 마쯔리의 준비를 도와주는 주인공.
이곳에서 일하면서 섬에서 찻집을 운영하고 있는 남자, '마스터(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를
만납니다.
언젠가 자기 찻집으로 놀러 오라고 하는 마스터.

자아...
후타바와 고로 등장입니다.
고로는 왜인지 눈깔에 흉터가 있습니다만...어쨋거나 섬에서 사귄 친구입니다.
그냥 이냥저냥 똥만 싸는 평범한 놈.

마쯔리 당일, 후타바는 왜인지 고로에게 먹을 것 사달라면서 고로를 질질 끌고 다닙니다.

다음날 마스터의 찻집을 찾은 주인공.
거기서 한 소녀를 만납니다.

소녀의 이름은 치하야. 무척이나 예의 바르고 착하며 붙임성 좋은 미소녀입니다.
네. 짱 귀엽습니다.
닥치고 귀엽습니다.

곧 있을 아버지 생일날, 뭘 해드려야 할지 고민중인 치하야.

그런 치하야와 같이 선물에 대해서 생각하는 주인공입니다.
치하야의 미소에 걍 막 저는 녹아 버리네영.

치하야와 단둘이서 시내를 둘러 보는 주인공.
치하야 아버님(어머, 아버님..♡) 생일 선물을 찾아 봤지만 딱히 좋아 보이는 것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주인공은 그날밤 죽어라고 머리 굴려가고,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결국 해답을 찾아 냅니다.
아무튼 주인공이 맨날 찻집에 가고, 선물 같은 것 신경 쓰고 이러자
"아항~ 그런거구나♥"라면서 놀리시는 미호 누님.
하앍하앍하앍

매조히스트인 저를 그냥 막 설레이게 해주네요.

중요한 것은 선물이 아니라 마음이다.
평소에는 안 하는 것을 노력해서 하면 분명 감동받을 것이다.

라고 해서 평소에는 치하야가 전혀 안 해본 '요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칼부터 아스트랄하게 잡는 치하야.

그 밖에도 야채를 자를때 칼을 휘두른다던가 온갖 뻘짓 플레이.

어쨋거나 치하야 짱 귀엽습니다.
내가 매일 아침 된장국 끓여 줄테니 나랑 결혼하자.

결국 생일 선물을 요리에서 '케잌'으로 바꾼 마스터와 주인공.
그리고 특훈이 끝나서 완벽한 생일 케잌을 만들게 됩니다.

그날밤 치하야를 바래다 주던 주인공에게 치하야가 한마디 합니다.
"간만이니까, 빙 둘러서 갈까요?"

치하야의 이 표정은, 이 게임 최강으로 짱 귀엽습니다.
진짜 모니터를 씹어 먹고 싶을 정도네요.
요즘 해본 야겜들 중에서도 이런 베스트 오브 베스트 표정은 흔치 않은데 말이죠.

그리고 치하야의 고백.

두 사람은 만난지 3일만에 급속도로 친해져서 결국은 이렇게 키스까지..꺄아...



내 치하야에게서 손 때지 못할까!!



그리고 다음날.
주인공은 치하야를 만납니다만..
치하야는 왜인지 주인공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거기다가 주인공이 치하야 어깨를 잡자 변태 스토커 취급까지...

그런 주인공을 마스터가 찻집으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내가 설명해 주지"

그리고 체험판은 끝납니다.

'엣찌는 없는겨?'라는 선택지를 누르면 엣찌 3개를 볼 수 있습니다만..
풀버젼이 아니라, 전희 부분만 조금 나오다가 끝납니다. 아쉽..ㅠㅠ


☆체험판 소감
겟츄닷컴 소개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치하야는 어떤 사고로 인해 기억력이 3일밖에 안 된다는 군요.
아니, 좀 이상하지 않나요? -_-

보통 이런 상황이라면
1일째 -> 2일째 -> 3일째 -> 4일째(1일째 기억 사라짐) -> 5일째(2일째 기억도 사라짐) ->...
이런식으로 되어야 하지 않나요?

왠 쌩뚱맞게 3일되면 3일치 전부 날라가나요?
이거 뭐..
3일마다 바이러스 걸려서 포맷하는 하드 디스크인가요? --


뭐, 이것 외에 재미있는 개그요소라던가 그런 건 없습니다.

하지만 잔잔한 스토리 진행과 무엇보다 화사하면서도 무진장 귀여운 그림체가 짱이네요.
그냥 막 설레이네요.


미호 누님 루트가 제발 있었으면 합니다!


☆체험판 평가(기본 별 2개)
CG ★★★★★
음성 ★★★★★
스토리 ★★☆☆☆
세계관 설정 ★☆☆☆☆
소재 ★★★☆☆
인터페이스 ★★★☆☆
추천도 ★★★★☆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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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에 포함된 CG나 소개 내용은, 다음 회사에 귀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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