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에 해당되는 글 417건

  1. 2004/08/30 CHiKA 피곤하다-----------!
  2. 2004/08/29 CHiKA 하급생2 사태에 대해.. 2
  3. 2004/08/29 CHiKA 즐거웠던 시간도 드디어 끝이다..
  4. 2004/08/25 CHiKA 나는 이제 아마츄어가 아니다.
  5. 2004/08/23 CHiKA 수면...
  6. 2004/08/22 CHiKA 제 40회 서울 코믹월드를 가다!
  7. 2004/08/21 CHiKA 징병 신체 검사 결과
  8. 2004/08/20 CHiKA .........사회여, 안녕
  9. 2004/08/19 CHiKA 윈도우 재설치 완료..~_~
  10. 2004/08/18 CHiKA 카테고리 업데이트 & 풀백업 완료
: [1] :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 [42] :

피곤하다-----------!

2004/08/30 20:22
무척이나 피곤하다...정말 피곤하다..

오늘 그렇지 않아도 왠지 잠을 못 잤고..
그 상태로 아침부터 병원으로..
병원에서는 3시간 정도 동안 계속 와따가따 거리면서 이것저것 진찰 받고..
다시 학교로 갔다가
영풍 문고 가고
집으로..

그러 잠도 안 자고 그대로 게임 하는 중...
무척이나 피곤하기 그지 없다..;ㅅ;


병원에서 진찰할때 혈압이 낮아진 것도 암울한데..
친구녀석이 같은 고혈압인데 신검때 7급 나오고 또 7급 나오더니 결국 3급 나왔다 라고 해서..
(그런데로 진찰비로 30만원정도 깨졌다고 하고)

아무튼 암울하기 그지 없다..;ㅁ;
2004/08/30 20:22 2004/08/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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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님의 블로그를 갔더니..
이런 글이 있더라..
"하급생2 해보지도 않은 것들이 어디서 줏어 들은 정보로만
하급생2를 졸작이라 평가하며 안티 운동등을 벌이고 있다. 병-_-신들"
뭐, 좀 다르다. 아니, 무척 다르다.
하지만, 내가 보면 딱 이렇게 보인다.

아, 해보지 않으면 욕 할 수 없는 것이군.
하긴, 이런 말 예전부터 많이 나왔지.
문희준 노래 욕하면 "들어보고나 욕하는 거냐?"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귀여니 소설 욕하면 "읽어보고나 욕하는 거냐?"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럼 한마디 해보겠다.
당신들은 그 누구도 욕하지 않는 건가?
정치가를 욕하려면 정치 계통으로 발을 들여놔 봤어야 욕을 할 수 있는건가?
무언가를 욕하려면 꼭 그것을 체험해 봐야만 할까?

내 생각은 틀리다. 어처구니가 없다.
물론 남이 적어놓은 한두줄의 글에 모든 것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하급생 2 사태는 꽤 많은 대사 로그가 공개 되었다.
그것만 읽어봐도 충격적이다.
메인 히로인이라는 것 자체가 그따위 짓을 하니 참으로 웃길 뿐이다.

좀 더 보자..

2004/08/29 17:52 2004/08/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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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섹서
    2010/10/03 15: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C8SEX!
    • CHiKA
      2010/10/03 17: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런 씨발.

방학이 끝났다.
이제 개강이다.
내일 개강이다.
슬프다.

마비노기 20일 무료 쿠폰도 드디어 끝났다.
이제 2시간 무료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무척이나 불편하다.
불편하기 그지 없다.

기타 이것저것..
그동안 여유로웠던, 아니 한가했던 시간도 끝이다.
이제 대학과 과제 때문에 정말 빠듯하게 생활해야겠지...
슬프구나...아아, 슬프구나

.....
이번에 리뷰 맡은 것은 루넨시아라는 역시나 초딩 게임..
아아아아, 해야지..;ㅅ;
어쩔 수 있나.
돈은 벌어야지..
돈 벌면 봐서 마비노기 캐릭터 환생시켜버려야지...흑


나의 캐릭터.
로브는 방금 줏었던 것이다.
입고 있는 것은 몬거 모자랑 마법 교복, 실러렛 부츠...
인챈은 전부 안 되어 있고..
바스타드 소드랑 라운드 실드에는 간단한 인챈 걸려 있다.

뭐, 그런거다...
그래, 나 거지다..서민이다.
흑...
2004/08/29 13:16 2004/08/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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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나는 이미 아마츄어가 아니다.

내가 선택한 길, '게임 기획자'...
아직까지는 게임 한개도 만들지 못했고, 학생의 신분으로서
공부를 배우고 있지만..

올 해 2학기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자아, 그러면 보도록 하자.

게임이 나와야만 그 사람을 프로로 인정해 줄까?
개발하다가 중간에 취소되었거나 개발완료하고 나서도 판매를 하지 않은 게임들은...
전부 없었던 게임들일까?
게임을 완성해서, 그 게임이 팔리기 시작해야만, 게임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까?

아니다, 내 생각은 전혀 그렇지 않다.

게임의 기획서를 작성할 때부터, 이미 그 사람은 그 게임을 만들 각오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도 1학기때부터 기획서를 쭈욱 써왔다.
단순히 '나중에 만들어야지'하고 만든 기획서가 아니라, 2학기 프로젝트 때...
그 때 게임으로 만들려고 쓴 기획서이다.
(물론, 채택되지 않았다면, 내 기획서는 공중분해되었겠지만..)
그렇다는 것은, 나는 이미 아마츄어, 그러니까 동인 팀이라던가 그런 것이 아니다.
적어도 이동통신 3사에서 유통해 줄 게임을 기획한 것이다.
단순히 아마츄어 서클이 인터넷이나 코믹월드 같은 곳에서 파는 그런 게임이 아니란 말이다.
(그렇다고 그런 게임이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 그쪽에서도 멋진 게임들이 많이 나온다.)

그렇다. 나는 아마츄어가 아니다.
여태까지 나는 계속 자신이 아직도 학생이니까, 아직 회사에 취직하지 못했으니까..
풋내기일거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나의 생각은 내 마음속의 도피처일 뿐이다.
실패하더라고 "괜찮아, 어차피 아마츄어인 걸"이라고 스스로 타일르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된다. 나는 프로이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인 2004년 5월 8일부터...지금 이 순간까지..
나는 올해말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을 기획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내 기획서가 채택되었을 지..
채택되었다고 해도 그것을 정말 게임으로 잘 만들 수 있을지...
그 게임이 출시 될 수 있을지...
나는 장담할 수 없다.
아니, 자신이 없다.
지금이라도 "사실 나는 아마츄어야..프로라는 것은 거짓말이라고"라고 하면서...
언제든지 실패에서부터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러나, 견디어 내겠다.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

나는, 아마츄어가 아니니까...

나는 프로니까...
2004/08/25 09:04 2004/08/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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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2004/08/23 13:42
신체 검사다, 코믹월드다 해서 이곳저곳 한참 걸어 다녀서 그런지..
피로가 누적된 것인가..
일요일부터 계속 잠만 잤다.

정말 15시간 이상 잔 듯 싶다.
자고 일어나서 잠시 컴퓨터 하고 영양 보충하고 하다가 다시 잠..
이런식으로..

무엇보다 잠을 더 청하게 만드는 요인이..
꿈이다..
뭐랄까...오래 잤으니 참으로 다양한 꿈을 꾸었는데..
대부분 재미있었다고 할까..
호러액션물도 있었고, 알 수 없는 드라마형식도 있었고..
뭐, 전부 중요한 순간이라고 할까..
아무튼 꿈에서 깨고 나면...
너무나도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그대로 다시 잠을 청한다.
그렇게 되면, 50% 확률정도이려나..
아무튼, 자주 그 꿈의 뒷 부분을 꾸게 된다.

처음 꿨던 꿈과는 상당히 분위기 같은 것이 달라지지만..
그래도 일단은 원작 꿈의 연속이므로 만족..
뭐, 자신이 그냥 생각해서 뒷부분을 마무리 지어도 되지만..
꿈이라는 것은, 자신이 만든다기 보다는, 직접 체험하는 느낌이니까..
그래서 그냥 연속으로 잠을 자는 경우가, 최근 들어 늘어났다.

요즘 꿈은 왜 이리 재미있는 거야..;ㅅ;
2004/08/23 13:42 2004/08/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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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갔습니다.
일단 가면서 이어폰 박살 -> 우울함 150증가
아무도 연락이 안됨...혼자 가야함 -> 우울함 100증가
줄이 옴팡지게 김 -> 우울함 30증가
빙빙 둘러 봐도 살만한 것이 없음 -> 우울함 50 증가
가는 목적..정말 마음에 드는 마비노기 동인지..
있더군요...족자만..그리고 써있는 말 "죄송. 다음 코믹때 참가하겠소"
->우울함 300증가
결국 마구 지르기 시작함..그리고 집으로 가려고 했더니..
처음 들어간 곳이 2층인데...1층 내려가니 거기에도 부스가 있음 -> 우울함 30증가
둘러보다가 느낀 것....이미 2층에서 돈 다 썼음 -> 우울함 200증가
사고 싶은 것이 보임..근데, 아직 준비 덜 되었다고 좀 있다가 판다고 함...나는 기다릴 여유 없소
-> 우울함 50 증가

무심코 산 것을 보니, 왜 샀는가 후회 됨 -> 우울함 80증가


그나저나, 정말..
.......의외로 볼 것 없습니다...--;
뭐랄까, 아스트랄한 것들이 많음...
70%는 아스트랄하고, 10%는 그나마 괜찮고, 5%는 꽤 괜찮고, 나머지 15%는 아직 준비 중..
다음번에는 늦게 가야겠습니다. 일찍 가봤자 준비 덜 되있는 부스들..내참...-_-


그래도 의외로 2만원 이상 쓴 듯 싶네요.
살때는 몰랐는데, 사고나서 돌아보니 엄청 써버린..아아아아악!
이대로라면, 개강하고 나서도 굶어야 할듯..ㅜ_ㅡ
슬픈 현실입니다..흑흑


대체로 하가렌인가 뭔가랑, 윈피스가 주류를 이루더군요.
간간히 마비노기와 라그나로크 온라인도 보였고..
트러블즈 윈도우도 있었습니다.


미연시쪽은 카논이 가장 많았던 것 같고...
캔버스2와 소레치루도 보이더군요..
......
...................어쨋거나, 고가품만 몇개 사서 2만원 깨진 거지..
결국 몇개 안 샀습니다.
.........랄까, 대부분 팬시 도배더군요.
팬시 잔뜩 살 이유가 없어서 일부러 몇개만 사고 때려쳤습니다.


때마침 핸드폰 줄이 없어서 줄도 한두개 사고...
동인지는...2개 사고..
18금 동인지 보이길래...내용은 참 안 좋은데...아니, 조홀라 안 좋은데..(그림도 안 좋음)
..................그냥 18금이니까 샀습니다. 그런겁니다, 인생이란..[무념]


그나저나, 요즘은 하루 지나서 글을 쓰는 군요..--;
신체 검사 얘기도 검사 받고 다음날 결과 쓰고..
이 코믹월드 다녀온 것도..
2004/08/22 01:35 2004/08/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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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검사를 받는데 계속 1급이 뜨더라..
그래서 무척이나 좌절했다.

뭐,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들 만날 수 있었던 것은 기뻤는데..

어쨋거나...암울했다.

평발...
전문의가 하는 말 "이거, 평발 같지 않은데? 한번 X-Ray 찍어봐"
X-Ray찍어주는 인간 "평발이야? 다리 모양 예쁜데?"
그래도 평발이라고 우겨서 찍음..
다시 전문의 ".......음..평발이라고 하기에는...다른 걸로 2급 줄게"

고마워, 씨바..
어쨋거나 현역이잖아, 우라질 놈아..

......
..............................
.............................................카-------악!

결국 자포자기 심정으로 신체검사를 받았다.
아아아, 끌려가는 구나..ㅜ_ㅡ

그러나, 그때 예상치도 않게..
한 의사가 불러 세웠다.
어느 과 의사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혈압 다시 체크해봐"

혈압 체크 하고 다시 갔더니만..
"너 고혈압이야. 상당히 높은 수치다. 위험하다. 모에~"는
아니고...아무튼 고혈압...
.....정상이 80 / 140수준인데..
저는 97 / 180이었나..
............
...........................엥?
내 평생...살아오면서 고혈압이라는 소리는 들어 본 적이 없는데?

OMG...

결국 7급 재신검 판정을 받아 버렸다.
1달 안에 병원가서 고혈압 체크 해서 진단서 가져 오란다.


집에 와서 고혈압에 대해서 검색해 보니...
이런!
스트레스로 인한 이차성 고혈압일 확률이 크다는 것이었다.
보통 95%정도의 고혈압은 유전적이거나 아니면
알 수 없는 증상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서 치료도 불가능한데..

5%의 이차성 고혈압일 경우, 스트레스 라던가 뭐 다른 문제로 일어나는 것이라서..
그 문제만 치료하면 고혈압도 낫는다는 것이다..

...........어이...치료하면 낫는다고?
그럼 나는 2급으로 현역이라..orz

뭐랄까....상당히 뒤숭숭하다...
이대로 고혈압 측정되어서 다른 쪽으로 빠질 것인지..
아니면 고혈압 오판이라서 2급으로 현역 갈 건지..
우울함...
2급 뜰 것만 생각하면 우울함..우울하기 그지 없음..ㅜㅡ
2004/08/21 04:22 2004/08/2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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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잘린...
내 머리가.....

......랄까, 아직 군대 끌려 가려면 몇개월은 남았고..
오늘은 신체 검사 받는 날..;ㅅ;

정말 암울하다...
........뭐, 믿는 거라도 있으면 가뿐하게 검사 받고 우하우하 하겠지만..
...............이대로 현역으로 끌려 갈 것 생각하니..
젠장!
젠-----------------장!

나의 발은 왜 평발이 아닌 것이냐?
정말 슬퍼지는 현실..ㅜ_ㅡ

안녕, 현실아..
나는 도피한다...아흑
이제 나는 한마리의 불쌍한 군바리 신세를...

.......
..............주변에서 상태 좀 안 좋은 놈들, 전부 2급 나오고..
조금 양호해 보이는 놈 한명만 3급 나왔고...
.........................나도 2급이려나...

크롸----------악!
2004/08/20 01:54 2004/08/2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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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찮았다.
하지만 어쩌랴..

저번에 바이러스에게 한방 먹은 후..
자꾸 발작을 하는 것을..
파일 삭제만 누르면 컴퓨터가 멈춰버렸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포맷 후 리인스톨..>ㅅ<
나름대로 만족스러운...이랄까..
새로 깔았음에도 불구하고 끊기는 것은 도대체 무슨..[.........]

특히나 비가 와서 그런지..
인터넷 서핑 속도는 최악..;ㅅ;

뭐, 일단 필요 유틸 몇개 깔고, 패치 몇개 먹이고...
대강 손봐놓은 상태...
하아...역시 귀찮아..
윈도우 새로 까는 것보다 깐 후 최적화 시키는 것이 최악..
귀찬여---------------ㅜㅡ

그나저나, 위니를 슥슥 돌려야 하기 때문에 게임도 하기 힘들군
요즘 할 게임이 옴팡지게 없는..꺄아아아아아
2004/08/19 04:17 2004/08/1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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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카테고리 업데이트 완료

퍼스널 쪽에서
나에 대한 이야기인 About me
세상을 욕하고, 뒤땅까고 하는 Abuse
나의 생각들을 적어두는 Think

하비 쪽에서는
게임과 무비와 북 코너를 만들었다.
이로서 좀 더 세분화되어서 정리 가능..:)

그리고 ETC쪽에는 Update 관련 글을 별도로 지정해놨다.

세분화 시키면서 어지러워졌다면 어지러워졌지만..
나중에 볼때는 무척 편하게 볼 수 있을거라고 예상된다..~_~


또한 홈페이지 계정의 풀백업도 완료하였다.
이로서 다시 1달 정도 동안은 백업은 뒷전으로..룰루..

이제 홈페이지 용량이 20메가를 육박한다.
아직 전체 용량인 500메가는 멀었지만...
이런 추세로 간다면 군대 끌려 갈때까지 쓸 수 있을 듯..~_~
데히히히히
2004/08/18 05:23 2004/08/1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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