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달에 글 3개 올리는 망해버린 제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 망한 블로그, 이제 뭐 그냥 막 나가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뜬금없이 일본 여자 아이돌 소개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2개 소개해 봅니다.
Buono!Hello! Project인가요. 아무튼 모닝구무스메가 소속되어 있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모닝구무스메와 함께 c-ute라던가 Berry kobo도 전부 헬로프로젝트 소속일 겁니다.
Buono!도 헬로프로젝트에서 나온 그룹입니다.
애니메이션 '수호캐릭터'의 오프닝 곡을 위해서 결성된 그룹이나, 인기가 좋자 그대로 그룹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부분의 노래가 수호캐릭터 오프닝/엔딩 곡입니다.
베리즈코보 소속 2명, 큐트 소속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래는 애니 노래이므로 전체적으로 유치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Buono! 특유의 상큼발랄하고 귀여운 목소리 때문에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그중에서 당연 최고는 스즈키 아이리. ....94년생입니다만..
딱 제 취향입니다. 동그란 얼굴과 긴 생머리, 밝은 미소가 매력적입니다. 어리기 때문에 체구도 작아서 무지 귀엽습니다.
음..이거에요. 제가 바라는 10대 아이돌은 이거라구요. 뭐랄까...한국 아이돌도 좋긴 하지만, 한국 아이돌은 대부분 10대라고 해도 섹시함을 무기로 삼더라구요. 10대잖아요...왜 성숙함, 섹시함을 컨셉으로 잡나요. 어릴때는 순수함, 귀여움 이런 것으로 승부해 주시면 안되나요.
*주의 사항 : 소리가 작습니다. 더불어서 Buono!의 최신 곡 PV입니다. 이것도 수호캐릭터 노래네요.
Buono! 다 좋은데, 패션 센스가 좀.. 뭐랄까, 너무 현란하다고 할까요. 이건 아쉽습니다. 다른 일본 아이돌 그룹은 교복을 입거나 하늘하늘 드레스를 입거나 그러는데 얘네들은 왜 이리 시부야라고 하나요, 아무튼 이런 번화가 패션인지..ㅠㅠ
渡り廊下走り隊 최근에 마음에 들게 된 渡り廊下走り隊입니다. 음.. 얘네들은 AKB48 소속의 유니트인 거 같습니다.
이쪽 역시도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노래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Buono!에 비해, 패션이고 뭐고 전부 귀여움으로 무장. 아니, 애시당초 앨범 자켓 이미지부터 교복을 입고 나왔네요.
하지만 얼굴은 전부 제 취향이 아니네요. 왠지 좀 20대 얼굴인데요... 거기다가 최근 2009홍백가합전 AKB48의 성접대 소문까지 돌면서 더더욱 흠좀..
이건 일본 모 온라인 게임에 등장하는 멤버들 일러스트.
얘네들은 목소리가 귀엽습니다. 애니메이션 히로인 목소리인가 싶을 정도로 가늘고 귀여운 목소리입니다. 다만, 노래는 저랑 좀 안 맞는 건지, 여러개를 구입해봤습니다만 그 중에서 딱 3곡만 마음에 드네요.-_-; 구입한 곡 90%이상이 마음에 드는 Buono!와는 너무나 다릅니다.
*주의 사항 : 소리가 좀 큽니다. Buono! 노래 들으려고 소리 크게 하셨다면 낮춰주세요. 얘네들 노래도 올려 봅니다. '페어리테일'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엔딩 곡이라는 것 같습니다.
........춤이 너무 좀...그러네요. 귀엽긴 한데 너무 오도방정 떠는 것 같습니다. -_-;;; 대신 패션이라던가 그런건 아이돌스럽게 잘 입었네요. Buono!는 제발 반성 좀 ㅠㅠ
뭐, 이렇게 글 하나 날로 먹어 봅니다. .....음, 이번달 말까지 무지 바쁩니다 ㅠㅠ 막 철야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바빠서 ㅠㅠ
3월까지 바쁘긴 하겠지만, 1월까지만 야근/철야가 있을 것 같고 2월부터는 그래도 어느정도 여가 시간이 생길 것 같아서 제대로 된 블로그 운영은 2~3월쯤부터 가능할 거 같네요.ㅠㅠ 아, 망했어요
늦어져버렸습니다만, 드디어 1.7.8->1.8.1 업데이트를 마무리 지은 것 같습니다. 몇일간의 방문자수 데이터라던가, 서식 데이터 같은... '저에게만 필요한' 몇몇 데이터가 날라갔습니다만 여러분께서 써주신 리플이라던가, 공개했던 포스팅이라던가 이런건 대부분 복구가 된 거 같습니다.
그동안 바쁘고, 그 와중에 블로그는 ㅄ상태라서 관리를 완전 안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다시 천천히 잡아가겠습니다. (뭐, 여전히 바빠서 1주일에 1개 정도 포스팅을 목표로 할 생각입니다.)
내일부터 그동안 방문 못한 이웃분들 블로그 순회하고, 제 블로그에 달아주신 리플에 답장도 하고 그럴게요 ㅠㅠ
-------------------그리고 저에게 메시지 날려 주신 분들께 답장------------------------ 小野道風님 - 블로그 DB 복원을 하다보니 데이터가 날라가서 잠깐 동안 블로그에 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ㅜㅡ
제목없음B님 - 회사를 이직하면서 그렇잖아도 무척 빡세졌는데, 그 와중에 블로그까지 박살나니 이거 뭐 똥줄타더라구요 ㅠㅠ
야게머님 - 여자라면 저도 사랑합니다. 남자라면 ㄲㅈ
ㅇㅇ님 - ㅎㅇ. 근데 누구신가요.
메시지 보내주시는 건 좋습니다만, 익명 말고 닉네임으로 보내주시던가 아니면 적어도 제대로 된 메시지 좀 보내주시죠. 가끔 몇명이 ㅇㅇㅇㅇ ㅇㅎㅇ호ㅗㅇ로 <---이런 식으로 자꾸 보내고 있습니다만...-_ 뭐, 앞으로 이런 내용 없는 건 그냥 대꾸도 안해주겠습니다.
------------------------------------이건 잡담---------------------------------------- ........최근 참 정신 없었습니다.
회사에서도 과제 라는 걸 받아서 주말에 과제도 해보고, 인생 처음으로 회사에서 철야해서 새벽 내내 작업 해보고, 폭설로 춥고 미끄럽고, 그 와중에 지하철은 박살나서 몇시간 동안 지하철 내에서 낑겨 있어 봤고...
그래도 이직하면서 연봉은 좀 올라서 기쁘네요. 하앍 기뻐서 그동안 싸구려 닭만 사먹다가 이번에는 굽네치킨 사먹었습니다. 근데 소녀시대 달력 안 주더라구요. 좆망..
아, 그리고.. 오늘 Joins에서 일루젼 신작 '리얼그녀' 기사를 썼더라구요? 덕분에 그거 검색하는 사람들이 제 블로그 줄창 들어와서 오늘 트래픽도 폭발적이고, 방문자수도 폭발적이네여. 쪼인스 ㄳㄳ 쪼쭝똥이 가끔은 도움이 되네여 ㄳㄳ
12/28 내용 제가 서버 이전해서 생긴 문제인 줄 알았는데 텍스트큐브 버그같습니다. ...........다른 분도 저랑 비슷한 문제에 시달리고 있군요. 저는 뭐랑 싸우고 있었던 걸까요, 이런 ㅜㅡ 그래도 텍스트큐브의 공식 답변이 나올때까지 더이상 DB가지고 싸우지 않아도 되니까 속이 후련합니다 흑흑
그리고 저에게 쪽지 보내주신 분들께 답장.
카잔님 : 감사합니다. 지금 글 써주신분께 답글 남기는 방법을 생각 중입니다.
샤이니님 : 감사합니다만, 님 남자는 아니겠죠? 남자라면 흠좀 이런 거 보내지 마셈여 ㄳ 여자 분이라면 일단 연락처 좀
제목없음님 : 감사합니다. 제목없음 님도 남은 올해 잘 보내세요! 항상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혹시 닉네임 비공개를 원하시거나 답변 받기 싫으시거나 하시다면 메시지 보낼때 미리 말씀해 주세요. 딱히 아무 말씀 없으시면 그냥 블로그에 공개 답변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메시지 보내실때 장문으로 보내셔도 됩니다. 메시지+닉네임 포함해서 500글자까지 보낼 수 있어요~
끝으로 잡설. 이직 후 슬슬 회사에 적응도 되고 일도 생기고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일을 하면 피곤해지고, 지치고, 짜증도 나고, 스트레스도 받고 그럽니다만, 역시 저는 제 일이 좋네요. 일을 할때는 짜증나고 귀찮고 하지만, 막상 하다보면 재미있고, 너무 재미있어서 막 신나게 웃고 싶고, 얼마나 재미있으면 혼자서 감동까지 받아서 전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미친놈이군요, 이거.
아무튼 아직 연봉 협상은 안했지만, 연봉 좀 빵빵하게 책정 되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마지막으로... 제가 아웃싸이더 왕따라서 전화 쓸일이 없네요. 아이폰 무료 통화 200분, 무료 문자 200건, 무료 데이터 500MB인데, 이거 1달은 커녕 1년 동안 써도 될 거 같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27 내용 요즘 서버 이전 철인가요... 제 주위 분들도 최근 서버 이전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결국은 저도 서버 이전을 했습니다.
제가 사용 중인 설치형 블로그 텍스트큐브가 버전업 되었습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 하려고 했더니 PHP5이상을 요구하더라구요. ....제가 사용중인 호스팅은 PHP4였습니다.
결국 3천원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최신 사양의 서버로 이전했습니다.
문제는 순순히 안되더군요. 대략 10시간이상 서버 이전하려고 쌈박질 한거 같습니다. ......근데도 아직 완료 못했네요. 뭐가 문제인지 자꾸 에러가...어휴, 쉬발.. ................지금 상태가 매우 안 좋지만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습니다.
모습를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왠지 "아..신님께서 나와 함께 해주신다"라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네, 최근 저도 신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인자한 미소를 띄우며 상냥한 목소리로 저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질러라"
그래서 질렀습뉘다
iPhone 3GS 32GB
지름신님의 말씀은 절대적이니까요 ㅇㅇ
월 6.6만원, 약 24개월 동안 160만원 무이자 할부입니다만.. .....그럴리는 없겠지만, 24개월 내에 핸드폰 바꿀 일 생긴다면, 원가만 내면 됩니다(90만원 이내) 참고로 싸구려 버스폰을 2년 6개월 가량 썼었으므로, 아이폰을 금방 바꾸지는 않겠지요.
사실 저 애플 싫어합니다. 아이팟 나노 1세대 써보고 조루 배터리, iTunes의 답답함, 지원 코덱 적음, 음장 효과 형편없음 이라는 것때문에 두 번 다시 아이팟은 구입을 안 했죠.
그러나 이번에는 어플리케이션 가지고 노는 재미때문에 싸구려 핸드폰 + 아이팟 터치 사려고 했습니다만, 눈 여겨 보던 싸구려 핸드폰이 가격 상승하기 시작하고 아이팟 터치에는 카메라와 웹서핑(Wi-Fi말고)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아이폰 샀습니다.
뭐, 써보니까 좋네요. 여전히 배터리는 조루지만...
아무튼 그래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http://whiteseason.tistory.com/ 아이폰에서 모블로깅을 합니다. 대체로 웃기는 사진, 일상 사진, 게임 사진 등을 아이폰으로 찍어서 한두줄 간단한 문구와 함께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따..딱히 대단한 거라던가 야겜에 관련된 건 없습뉘다.
http://twitter.com/chikarinn XBOX360, 컴퓨터, 아이폰으로 트위트도 합니다. 이건 사실 좀 예전부터 해왔습니다. 대체로 XBOX360 게임 얘기를 다루며, 그외 일상도 살살 다룹니다.
그나저나 다음주에 이직이 확정되었습니다. 덕분에 요근래 2주 동안 바빴고, 그리고 다음주부터 당분간 또 바쁠 거 같네요. ........이 바쁜 상황 속에서 아이폰 가지고 논다고 일도 안해서 더 바쁘네요. 그러므로 최대한 노력은 하겠지만 블로그는 사실상 방치 상태가 될 겁니다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