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에 해당되는 글 238건

  1. 2005/05/07 CHiKA Ever Quest 2 East Korea First Close Beta Test 4
  2. 2005/05/05 CHiKA 요구르팅 4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2
  3. 2005/05/03 CHiKA Warrock
  4. 2005/05/01 CHiKA Jade Empire 클리어
  5. 2005/04/29 CHiKA Jade Empire 2
  6. 2005/04/18 CHiKA 간만에 마비노기..
  7. 2005/04/09 CHiKA 이상할 때..
  8. 2005/04/03 CHiKA Order Online 2
  9. 2005/03/30 CHiKA 질러라~
  10. 2005/03/26 CHiKA 길드 탈퇴, 그 후...
: [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 [24] :

에버퀘스트2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정말 재미있다.
이미 북미쪽은 유료화까지 하고, 두번째 어드벤쳐팩에 첫번째 확장팩이 어쩌니 저쩌니 할 때..
한국에는 왜 이리 버그 많은 것이 나오는 건지 의문..
한글화 하면서 오류 생긴건지..-_;;;

일단 게임 플레이 소감은 대만족.
무척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블리자드 소프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재미있게 했지만, 그리 푹 빠져서 하지 않았는데
에버퀘스트2에는 완전히 푹 빠져서 한다.
잠자고 일어나서 하고, 밥 먹고 계속 하고...
정말 세상사를 잊고 하루종일 붙잡고 있다.

다양하고 많은 퀘스트, 높은 아이템 드롭률이 특히 매력적...거기다가 솔로잉에도 문제없다는 것.
단점이라면 넓은 맵과 뺑뺑이 퀘스트로 인해 그 넓은 맵을 신나게 달려야 한다는 점,
불만족스러운 한글화 상태(아직 한글화 작업이 50% 수준이며, 거기다가 떠도는 얘기에는
팀에서 직접 한글화 한 것이 아니라, 번역기로 돌린거라고...나중에 작업한 한글화 패치를 적용한다고),
거기다가 자잘한 버그라던가 불편한 인터페이스, 무엇보다 엄청난 고사양이 좌절..


어쨋거나 어제 오늘 신나게 해서..(잠자는 시간이 무척 많았지만..;;)
둘 다 레벨 10, 전직 퀘스트까지 마쳤다.

하이엘프 샤먼 CHiKA,
하플링 바드 똥침매니아

똥침매니아에 경우는 일부러 초딩스런 아이디 찾다가 저거로 해버린..-_;;

에...아시는 분은 알겠지만...캐릭터 구성이 앗!하고 머리에 스칠 거다.
그렇다.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할 때도 나는 음악 연주하는 스칼드, 그리고 주술사인 샤먼을 키웠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인 셈...뭐, 좀 틀리지만...

아무튼 다시 붙잡으러...
이거 당분간은 불타 오를 수 있을 듯 싶다. 요즘 할 게임도 없었는데..
2005/05/07 23:17 2005/05/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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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5/0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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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 에버퀘스트.. 사무실에 신청한사람들 다 베타테스터로 합격되었더군요.
    나도 해볼껀데 하는 후회가T.T 연휴때 안심심했을껀데..
  2. CHiKA
    2005/05/08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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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어떻게 고쳐질지는 모르나...지금까지는 나름대로 만족스럽네요.
    진짜 당분간 심심하지 않을 듯..-ㄱ-
    퀘스트도 정말 많고, 솔로잉도 가능해서 심심하지 않더군요
  3. windsong
    2005/05/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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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베타 시작하면 드롭율하락 및 난이도 증가는 뻔한 사실
    클베를 즐겁게 즐기기나...
  4. CHiKA
    2005/05/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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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오픈베타 실시되면서 드롭률 하락이나 난이도 증가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3차 클로즈 베타 프리뷰를 작성했었으니 이번에는 4차 클로즈 베타 프리뷰를 맡았다.

솔직히 3차 클베, 정말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마비노기에 뒤를 이을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한국 MMORPG계에서 1등은 하지 못해도 공동 2등 서열에 낄 줄 알았다. 4차 클베를 무척 기대하고 있었고, 또한 나중에 유료화 되어도 가격만 적당하다면 돈 내고 하고 싶었을 정도였다.

4차 클베가 시작했다. 플레이 한다. 이번에는 튜토리얼 추가되었다. 넘길 수 없다. 그래도 5분도 안 걸린다. 대만좃ㄱ. 퀘스트 한다. 종이 40개 모으란다. 한번 돌면 2~3개 나온다. 15번 정도 돌았다. 존내 지겹다. 비슷한 거 또 준다.
.
...........
..........................존내

아이템 드롭률 하락, 난이도 상승, 오프젝트 수행이라는 것을 넣어서 임무 중에 상자 들고 밀고 해야하는데, 그동안 다른 놈들이 가서 몬스터 다 잡는다.
............네에...
...........................
........




3차로 돌려줘

......
.................OTL
2005/05/05 15:34 2005/05/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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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펙터
    2005/05/06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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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를 해보질 못해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위에 적으신 느낌은 다 받아봤습니다. 특히 퍼즐적 요소를 넣었으면 거기에 점수가산도 좀 해달란 말야....결국 운 없으면 아무도 상자 옮기질 않고 몬스터 리젠만 기다린다고....
  2. CHiKA
    2005/05/0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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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퍼즐 요소 해결하면 추가 점수 줍니다..1000점 수준 주는 듯 싶군요.
    근데 자신이 상자 들어서 옮길 때 그 구멍으로 다른 사람들이 먼저
    달려가서 몬스터를 쓸어버리더군요.
    이렇게 몬스터를 쓸어버리면 몇천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상자 옮기는 점수만으로 등수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뭐, 이래저래 4차에서는 문제가 많은 듯 싶습니다. 돈도 드럽게 안 벌리구요.
    오픈 베타때는 제발 제대로 나와주길..

Warrock

2005/05/03 02:07

한국 MMOFPS인 워롹입니다.

네에, 게임 설명을 보면 오퍼레이션 플래시 포인트, 배틀필드같은 것과 똑같습니다. 뭐, 그래도 MMOFPS니까 따위를 지껄이며 플레이 해봤습니다.

플레이어가 별로 없습니다. 방을 만들어서 참가해서 합니다만...최대 인원이 32명...네에....
그냥 배틀필드 합시다.
그래도 들어가서 해봅니다. 2:2입니다. 맵은 존내 넓습니다. 그래도 기다립니다. 한놈이 장갑차 같은 거 위에 로켓 단 지대공 미사일 차량 타고 옵니다. 아니, 장갑차라기 보다는 지프같기도 합니다.

어쨋거나 수류탄 2개 던져 봅니다. 끄떡 없네요. M4들고 달려가서 조종석 창문을 쏴봅니다. 끄떡 없네요. 이번에는 중화기병을 골라서 판져파우스트 쏴봅니다. 1방 맞습니다. 끄덕 없네요. 1방 또 쏩니다. 연기 나네요. 조종사 내리네요. 옆에 있는 전투기에 타네요. 1방 쏴 줍니다. 전투기 끄덕 없네요. 날라가네요. 떳따라따 비행기~
.....
...................


존내 캐쉑

장난합니까, 이건...뭡니까..-ㄱ-
와아, 어떻게...판져 2방 맞고도 튼튼합니까? 탱크도 보통 1방에 터지지 않습니까? 뭔, 지프같이 생긴 놈이 2방 맞고 연기만 흘립니까? 조종석은 무슨 초특수 방탄 유리입니까? 아니, 전쟁용이니까 방탄용이기는 하겠지만...M4로 탄창 하나 퍼부으면 그래도 뚫려줘야 매너 아닙니까? 이건 뭡니까...아주 그냥 차량 하나 타면 무적 되네요. 보병은 왜 집어 넣었나효? 장난하나효..^^*

효과음이 리얼하다길래 귀를 쫑긋하고 들었더니만...리얼하기는...아주 그냥 뭘로 작업했는지 소리가 콰콰콰콰하고 시끄럽게 울리기만 하는데. 그래픽도 쥑이네요, 저 손 보십시요. 거기다가 렉 진짜 심하네효. 저 컴퓨터, 똥컴이기는 해도 이거 충분히 돌릴 사양인데, 존내 끊기네효. 둠3보다 끊기네효. 옵션 꺼도 프레임 10수준 나오네효.

왓더훡

요즘 이게 대세라고 하더군요. MMOFPS에서는..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제치고 스폐셜 포스가 올라오더니, 이번에는 이거래요......
..........
.........................
.........................................GG
2005/05/03 02:07 2005/05/0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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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 Empire 클리어

2005/05/01 00:25
◎ 관련 링크
Jade Empire 플레이 소감

드디어 제이드 엠파이어를 깼습니다. 아아, 정말 최고..-_-b
역시 바이오웨어,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라는 말이 나오네요.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총 플레이 타임은 18시간인가 그쯤인 듯 싶구요. 27일날 게임 받아서 미칠듯이 불타서 3일만에 클리어하네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구도지만 음모와 반전같은 묵직한 줄기를 넣어서 심취해서 빠져들수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거기다가 영웅물! 멋있어요. 주인공이 점점 영웅이 되는 것이...

이제 한 번 엔딩을 봤으니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예약구매로 추가된 수도원 증평으로 '악의 길'로 도전해 볼 생각이예요. 이번에는 첫 플레이처럼 종일 붙잡고 플레이 하지는 않겠죠. 으흐흐...다른 무술 쪽으로 키울 생각이고...뭐, 이것저것 새로운 방향으로 플레이 해봐야겠죠. 첫 플레이 때는 이래저래 놓친 것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거기다가 엔딩...왜 결말이 그렇게 되는 건데! 아, 스토리의 결말이 문제가 아니라...주인공의 결말입니다..ㅜㅡ 그렇다고 죽는다던가 하는 것은 아니지만...자신이 고른 캐릭터에 따라서 엔딩이 나와요. 여자 캐릭터 했다면 남자랑 엔딩 나오니 조심..흑흑...이번에는 남자 캐릭터로 하니까 여자랑 엔딩이겠죠..*-_-*

최종 보스인 줄 알았던 놈이 사실 최종 보스가 아니었고, 거기다가 최종 보스 보다 훨씬 강했던 것은 솔직히 쇼크. 최종보스는 1번만 죽고 쉽게 클리어했는데, 그 전 녀석은 5~6번 죽다가 결국 난이도 낮춰서 깨버리고 말았어요..ㅜㅡ

미니게임도 실망. 많은 미니게임들이 존재한다는 데 제가 본 것은 2개 뿐이네요. 그나마 한개는 운에 맡기는 주사위 굴리기 도박이고. 나머지는 슈팅 게임입니다. 다양한 스테이지가 존재하지만, 결국 슈팅뿐입니다. 네에...실망...아직 숨겨진 미니게임이 5개 정도 남아 있던데...두번째 플레이에서 한번 밝혀내 봐야겠군요. 어쨋건 미니게임은 페이블이 한 수 위라는 느낌입니다.

아아, 3일동안 푹 빠져서 하다가 엔딩을 보니 감동의 물결과 허무함이 몰려 오는 군요. 간만에 재미있게 게임에 빠져 살아 본 것 같습니다. 자아, 이제 뭘해야 할까요..ㅜㅡ 솔직히 요즘 할 게임 없었는데..흑흑
2005/05/01 00:25 2005/05/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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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 Empire

2005/04/29 23:46
◎ 관련 링크
GameSpot.com의 Jade Empire Game Space



네에, 28일날 도착해 버린 물건입니다. 예약 구매했더니만 정식 발매일보다 2일 전에 배송, 즉 1일 전에 받아서 플레이 해볼 수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Fable에 엄청나게 당해서, X-BOX판 RPG에는 그리 기대가 안 갔었습니다. 게임 스크린샷 같은 것 봐도 뭐 그다지 뛰어나 보이지 않고요. 그래도 그냥 믿는 셈치고 예약 구매했습니다.

일단 물건을 받고..그리고 예약판에 들어있는 디스크 삽입...(위에 사진과 예약판은 틀려요. Limited Edition이라고 새겨지고 금색 비슷하게 처리되어 있어요. 무지 예쁨) 예약구매자만의 특전인 수도승 증평인가 뭐시기 캐릭터 인스톨 하고, 같이 들어있는 Forze Motorsports의 체험판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사실 그래픽이랑 레이싱 맛은 개인적인 취향에 안 맞더군요.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같은 느낌..저는 콜린 맥레이 랠리나 니드포 스피드 같은 시원시원한 레이싱을 좋아하니 실망이 큽니다..

어쨋거나 드디어 제이드 엠파이어 플레이...네에...엄청납니다. 처음에는 정말 재미없었어요. 페이블 하는 느낌...근데 좀 하니까...미쳐버리네요. 하루종일 엑스박스 패드 붙잡고 살았습니다.

Bioware답게 큰 볼륨과 스케일, 방대한 대사와 서브 퀘스트, 묵직한 메인 퀘스트에 간간히 녹아 있는 개그...최고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무술이라는 개념이 조금 허접하다는 것과 중국을 배경으로 했지만, 중국 느낌이 안 난다는 것...그냥 서양 판타지+중국 무협을 합쳐놓은 분위기입니다. (판타지에 더 가깝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그냥 판타지 액션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대만좃ㄱ할 듯...게임 내용은 솔직히 단순한 액션 게임이지만...이만큼 푹 빠져보기는 정말 오랜만이군요. 액션 게임답지 않게 스토리도 좋습니다. 페이블이 뻘짓 다해가면서 11시간이면 클리어 했는데, 현재 제이드 엠파이어의 플레이 타임은 12시간 정도네요. 아직 반정도 온 듯한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이거! 곳곳에서 리뷰 보면 "깨고 나면 다시 하고 싶어진다"라는 글을 봤는데요..진짜같네요. 벌써부터 잽싸게 깨고 다음 캐릭터 키우고 싶습니다. 선과 악 구도도 재밌고, 다양한 기술이라던가...아아, 정말 좋아요. 최고...

아무튼 요즘 이거에 빠져서 컴퓨터 하지 못하네요..ㅜㅡ
2005/04/29 23:46 2005/04/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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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루
    2005/04/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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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아의 왕자 스러운 그런 액션 게임인가요? ...(....그렇다면 하고싶어질지도;)
  2. CHiKA
    2005/04/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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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아 왕자를 안해봐서 모르겠군요.._-; 비슷하지 않을까요..
    한놈 붙잡고 신나게 두들기는 게임입니다. 점프로 이리저리 피해다니고,
    방어 쓰면 강공격으로 깨트리고...뭐, 단순한 액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최근 포스팅이 미소녀 게임, 애니메이션 위주여서...
마비노기 관련 포스팅이 안 보였었다. 그래서 한 장..


보면 알겠지만, 어제 환생을 시켰다. (그것도 10살!)
당최, 약한 몸뚱아리에서 10살로 돌아가 버리니 정말 최악..-_;
공격력 약하지, 맷집 약하지, 스테미나 딸리지..이래저래 힘들다.
환생하자마자 아는 분들과 함께 '마스 상급'던젼을 들어가서 레벨 20까지 죽죽...
그 후에는 조금 엽기..ㅜㅡ
또 다른 아는 분께서 '몸빵 필요하니, 와라'라고 하시면서..
(이 나약한 소녀에게 몸빵이라니..orz)
'알비 중급' 3인플 도전...
신나게 죽고 죽고..
갑자기 한 분 튕기셔서..
단 두명이서 죽고 죽고 죽으면서 돌아서...
줏은 것 없음...
...................GG
사용한 돈이 대략 5~8만 골드 가량인 듯 싶기도..(전부 축포 값)
아무튼 요즘 적자가 엄청 심하다..흑흑

*토끼 귀 머리띠...요즘 15~20만에 거래되는 것 같은데, 10만에 나왔길래 낼롬 사버린...
역시 귀엽다..oTL
2005/04/18 09:23 2005/04/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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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할 때..

2005/04/09 08:31
이상할 때가 있다.
한참 술을 퍼 마신 뒤에...술기가 올라서 몸이 씨벌금스럽게 달아 올랐을 때 하아하아 그냥 질질 싸ㄴ...
가 아니라, 술에 취했을 때 FPS 게임을 하면 뭔가 잘 된다.
특히 Half Life : Counter Strike. 아니, 특히나 Day of Defeat...


왠지 술 마신 뒤, 해탈해서 하면..헤드샷 헤드샷 헤드샷...
분명 나는 어지러워서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알아서 헤드샷 터지고 잘 쏴진다.

그런데...
오늘 또 하나 이상한 일을 발견했다.


콜린 맥레이 랠리 2005.
이것...못 한다. 2.0에서는 나름대로 드리프트 라던가 온갖 방법으로 잘 했는데...
CMR 04오면서 4륜 클래스에 적응 못하고(참고로 2.0에서는 주력 차종이 스바루 임페르쟈. 당연 4륜)
2륜 클래스로 길길 거리면서 대강 끌고 다녔다.
그러나 2005로 오면서 4륜도 못하고, 2륜은 2륜 대로 못하고...
결국 완전히 게임에 의욕을 상실하고 말았었다.

'쩝...그냥 다시 해봐야지'
라고 마음 먹고 다시 플레이.
응?
조이패드가 사망했다...랄까...버튼이 리셋되어 있다.
트리거 버튼이 엑셀/브레이크 였는데...이게 아니라 A버튼이 엑셀이다.
다행히 스테어링은 문제없는데, 엑셀/브레이크 버튼만 저렇게..
(아, 패드는 X-BOX 스탠다드 패드를 PC에서 사용중)

이미 게임 로드까지해서 들어왔기 때문에..귀차니즘 발동..
그냥 A키로 달리기로 한다. (참고로, 브레이크 버튼 모른다..-_;)
즉, 엑셀과 스테어링 만으로 진행..브레이크 없이 커브길에서는 그냥 엑셀 때고 돌리는..
...................얼레?
..............................잘된다.
.................지금 내가 몰고 있는 차는 4륜 스바루 임페르쟈.
첫 스테이지 기록 8초 가량 단축...
두 번째 스테이지 24초 가량 단축.
............................................................얼레레?
....................orz

브레이크 사용하면서 하면 +30초 가량 오버 되면서...
브레이크 없이 하니 뭐 이렇게..-_
뭐, 사실 브레이크 없어서 더욱 잘 달린 것인지도 모른다. 커브에 대비해서 엑셀을 아주
달콤쌉싸름하게 밟았다가 떼었다가 했으니...
...............그렇다고 이렇게 되는 것은 좀...
그래도 CMR을 좀 한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프라이드에 엄청난 쇼크...
좌절 그 자체...oTL
뭔가 울고 싶어졌다...[머엉]
2005/04/09 08:31 2005/04/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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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er Online

2005/04/03 01:35
게임어바웃 일때문에 허우적 거린 3월.
게임스팟 일은 한개도 못한 3월.
그러니까 월 수입 제로에 무한정 가까웠던 3월.
천사 없던 3월...


3월 말..드디어 게임스팟으로부터 일을 받았다. 오더 온라인.
자아, 이름은 좋다.
일단 플레이 하기 전에 스크린샷을 살펴본다.
음? 리니지2 삘나는데.
그럼 이제 게임 특성을 읽어 본다.
'기사단을 만들어서 혼자 여러개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사냥 할..(이하생략)'
오오, 좋다!
던젼 시즈라던가, 발더스 게이트..그런 느낌의 게임인가 본데!
MMORPG에서 이런 거라니! 파티 구할 필요도 없고 재미있겠네!

재미있겠지?..

2005/04/03 01:35 2005/04/0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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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루
    2005/04/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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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정 하나 더 남는다면 끼워주세요(..) 도와드리죠(..)
  2. CHiKA
    2005/04/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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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났습니다..-_;
    토요일까지인가 클로즈 베타였습니다..흑흑..oTL

질러라~

2005/03/30 23:28
돈을 차곡차곡 모으면 그 돈을 막상 쓰기 찝찝해진다.
아무리 돈이 몇십만이 있어도..
단 돈 백원을 아끼자고 직접 달리고, 만원쓸때도 부들부들 손이 떨린다.
하지만..
한번 나사가 풀리면..
주체할 수 없다.


질러 버렸다.
가격은 18만 골드..[........]
좀 비싸게 주고 샀다.
17만 골드에 파는 사람도 있고, 그 이하도 있는 듯 싶지만..
찾아보니 안 보이길래 그냥 덥썩 구입...
새로 나온 엘레노아 큐트 프릴인가 뭐시기 옷이다.
간단히 메.이.드.복.
귀엽다...>ㅅ<
다음 환생때는 검은 머리로 해야지~ 우후후~♡
이로써 들고 다니는 옷이 상당히 되는데..
(별도의 가방도 없으니, 인벤토리가 사망 직전이다.)
아아아아...
자이언트 역탬 사서 역챈트(인챈트되어 있는 아이템 사서 인챈트를 뽑아내는 일) 한다고 했다가 실패..
거기다가 폭스 발랐더니 롱소드 내구력 -7(대실패..ㅜㅡ)
다시 도전했더니 최대 데미지 2, 최소 대미지 1 떠버리고..
완전히 좌절 모드,..
어제는 결국 롱소드 개조를 했다.
123식 개조 with 풀내구..(다행히 내구력이 떨어지지 않았다..>ㅅ< /)
S급 수제 123 롱소드..아직 인챈트는 하나도 안 발렸지만..
뭐, 이거 자체가 벌써 몇십만..정도이려나..레이븐 발라서 풀 옵 떴다면 존내 비쌀 듯 싶지만..
어쨋거나 상관없다~
폭스 매서운 발라서 잘 써먹어야..oTL

아무튼 어제, 오늘 대략 70만 골드 써버린 듯 싶다.
그런고로 지금 자금 사정은 0골드..
완전히 거지 상태...꺄하하하하~
...................................
.............뻘짓으로 날린 돈이 얼마지..흑흑..ㅜㅡ
다시 저승가야 하나..
기다려라, 알베이 던젼..orz
2005/03/30 23:28 2005/03/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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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타이틀 단 마지막 모습

부랑자연합 길드를 탈퇴했다.
뭐, 이유가 이것저것 있으면서...사실 하나같이 전부 사소한 이유들이지만..
어쨋거나 예전부터 꽤 고민해 왔던 것인데..
결국 탈퇴를 하였다.
소리 소문 없이 탈퇴를 했으나, 나중에 길드원들이 물어 볼 듯 싶기도 하지만..
어쨋거나 후회없이, 그리고 망설임 없이 탈퇴를 하였다.

아마도 당분간은 길드 없이 솔로잉을 할 듯 싶다.
그러다가 소형 길드에 흘러 들어갈 지도..[.......]

오늘은 일단 저승으로 이동...
뭐, 빨간 구슬을 잔뜩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거의 2주일 정도만에 도착한 저 세상...
역시나 빨구 던젼은 압박스럽지 그지 없었다.
아직도 미숙하기만한 나...랄까, 사실 캐릭터가 문제지만..-_-
어쨋거나 대충 5~6번의 시도...보스룸은 커녕, 2층까지 간 것도 드물고..
갑주 스켈레톤보다는 기타 자코들, 위습이나 가시 라고데사에게 죽은 것이 더 많은...
참으로 아스트랄한 상태이다.
급하게 한다고 서두르는 것이 문제인지...사실 그렇게 서두르지도 않는데...
어쨋거나 시간에 비해 돈 모으는 속도는 늦을 지도 모르겠다.
뭐, 괴물 플레이어들은 시간당 십만 단위로 모으기도 하니..
그거에 비하면 정말 "그걸로 언제 돈모아? 답답하겠다"수준일 듯..[......]

아아, 왠지 어깨가 뻑적지근 해서 더더욱 플레이가 고달픈..
어제부터 목이 심각하게 아프다..근육이 어떻게 된 듯 싶기도 하고..으으으
2005/03/26 22:41 2005/03/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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