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에 해당되는 글 238건

  1. 2006/05/04 CHiKA Mabinogi in the Matrix 2
  2. 2006/04/08 CHiKA Elder Scrolls IV : Oblivion 2
  3. 2006/03/13 CHiKA Rohan 2차전직 퀘스트 가이드
  4. 2006/02/26 CHiKA 샤이야...드디어 끝!
  5. 2006/02/05 CHiKA Dungeon Siege II Clear 2
  6. 2006/01/23 CHiKA [리뷰] Shaiya 4
  7. 2006/01/20 CHiKA 최근 하는 4가지 온라인 게임 3
  8. 2006/01/09 CHiKA 마비노기 캐릭터 2
  9. 2005/12/25 CHiKA 코카콜라의 음모? 4
  10. 2005/11/27 CHiKA SPJAM 2
: [1] :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 [24] :


그래픽 카드를 오버 해서 쓰다보니...
상태가 매우 안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늘이 글로 가득 채워져 있군요.
구름이 떠가는 것처럼, 저 글들이 슬슬 이동합니다.

채널 이동시에도 하얗게 변했다가 어두워질때,
그게 자연스럽게 하애졌다가 어두워지는게 아니라
그냥 팍 하애지고 어두워져버리죠.

로그인 시에는 화면이 번쩍번쩍 거리면서 흔들리고..(....)

다행히 게임 중에는 문제 없어서 그냥 쓰렵니다.
아니, 다른 게임들은 아예 멀쩡하구요.
마비노기만 이런데..
마비노기 문제인지..-_-;;

어쨋거나 매트릭스가 연상되는 알 수 없는 스크린샷.


근데 블로그 히트수가 이렇게 엄청 폭증한 거지..-_-;
통상 6배이상 증가한 듯 싶은데..;;
레이프레이 여파인가..
레이프레이 관련 포스팅도 없을텐데.으으
2006/05/04 16:34 2006/05/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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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0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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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저거
    엄청나게 멋지군... -ㅅ-)b
  2. 2006/05/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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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b
    나도 은근히 멋있어서 고칠 생각 안하는 중

오블리비언에서 모든 NPC는 그들만의 생활이 존재한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서 자신들의 일터로 향한 뒤,
자신들의 일을 하고,
마주치는 마을 사람들과 요즘 떠도는 세상일에 대해서 수다도 떨며
밤이 되면 여관으로 향해 술과 식사를 한다.
그리고 집으로 유유히 돌아가서 잠을 취하여
다음 날을 준비한다.




나도 지금 그렇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도 안 먹고 오블리비언을 한 뒤,
배고픔을 못 이겨 점심을 잽싸게 먹고 오블리비언을 하고
저녁 식사 때까지 다른 일은 안 하고 닥치고 오블리비언을 한다.
저녁 식사를 잽싸게 마쳤다면 다시 컴퓨터 앞에 앉는다.
잠잘 시간이 다가와도 닥치고 오블리비언을 한다.
평소에는 밤 12시에서 1시 사이에 자지만 그런 거 모른다.
4~5시까지 하다가 근육이 묵직해지고 가벼운 경련이 와서
"이대로 계속 하다가는 죽을 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들때쯤에
드디어 컴퓨터를 끄고 잠자러 간다.

주말.
평소라면 10~12시간을 침대에서 뒹굴거리지만...
지금 그런 거 모른다.
자다말고 머리 속에서 "오블리비언!"이라고 외치며
벌떡 일어난다.
대충 4~6시간 정도 잔다. 즉, 잠자는 시간이 반으로 줄었다.
그리고 닥치고 오블리비언.
다시 반복되는 패턴.








살려줘







라는 고로 당분간 잠적합니다.




오블리비언 재미있네요..orz
정품 사길 잘했음.
2006/04/08 17:54 2006/04/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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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ndsong
    2006/04/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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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0?
  2. 2006/04/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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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판입니다..-_;
    북미 직수입 한정판 질렀습죠.

이번 목표는 최근 상용화 된 로한의 2차 전직 퀘스트 가이드.


퀘스트 가이드라고 해서 꽤나 힘들 줄 알았는데,
해보면 상당히 쉽다.
이미 강한 캐릭터를 에디트 해서 받았고, 퀘스트 자체도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다른 웹진에서 먼저 쓴 가이드를 살짜쿵 봐서 클리어

마음 잡고 하면 하루에 한개의 캐릭터를 클리어,
넉넉하게 하면 3일에 2개의 캐릭터,
느긋하게 하면 2일에 1개의 캐릭터 정도이려나?

아무튼 지금 이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서.
가이드 중간에 로한 리뷰 원고도 썼는데...
귀차니즘이랄까, 이미 하던 게임이라서 대강 전체적인 흐름만 줄줄 썼더니만...
역시나 담당 기자님께 혼났다.
당연한 결과..orz

이제와서 내가 봐도, 정말 다른 웹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
혹은 개발사에서 특징으로 내세운 것들...
이 정도만 간단하게 다루다시피 했으니...ㅜㅡ
이미 리뷰는 등록된 상태에서 다시 쓸 수도 없고..흑흑
게임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자잘한 요소들, 그러니까 글로 쓸만한 소재들이
간간히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제와서 고칠 수도 없는 노릇이니..orz

그저 빠당큐.
당분간 몸사리고 가이드나 열심히 쓰자..oTL
2006/03/13 22:18 2006/03/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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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야...드디어 끝!

2006/02/26 21:26
그동안 원고를 맡고 있던 샤이야.

총 4개의 지역을 모든 퀘스트들을 직접 플레이 하고, 스크린샷 찍고
정리하고, 캡션 넣고...

중간에 2주 동안은 용천기 프리뷰와 샤이야 업데이트 리뷰를 쓰긴 했지만..

어쨋거나 2달 가까이 걸렸습니다.
정말 길었어요.
지겨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게임 자체가 재미 없군요.

마지막에는 결국 원고 마감 일자로 1주일 이상 연기 했네요.
중간에 DJMAX라던가 마비노기 라던가..
이래저래 바빠져서..--;



당분간 원고는 잠시 제껴두고 신나게 놀아 볼렵니다. [......]

근데 이렇게 신나게 썼더니만
"그 원고 이제 필요 없어요. 취소 되었네요"
라던가
"그거 원고료 딸랑 이만원짜리입니다"
라던가...

그런 경우는 없겠지..설마..oTL
이거 쓰느라 죽는 줄 알았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FallX 형은 계속
"그걸 계속 하면서 가이드 쓰는 니가 대단하다"라고 말했고..
(제가 생각해도 대단합니다. 와아, 근성..ㅆㅂ)
2006/02/26 21:26 2006/02/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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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eon Siege II Clear

2006/02/05 00:53
[관련 링크]
FallenHeaven의 '최근에 즐기는 던전 시즈 2' 포스팅
[프리뷰] Dungeon Siege II Single Play Demo



[본문]

메인 퀘스트 클리어


길고 길었던 던젼 시즈 2를 드디어 끝마쳤습니다.
파티 레벨 84.
3가지 난이도로 전부 클리어 하였습니다.
혹시나 모든 난이도 클리어하면 새로운 시나리오라던가 엔딩이라던가 나올 줄 알았는데..
역시 기대하는 게 문제였군요. (......)
그냥 똑같은 엔딩으로 끝나버립니다.
더불어서 마지막이라고 좋은 아이템도 안 주고 죽어버리는 발디스.

여전히 먼치킨 흑마법사의 도움으로 원활히 클리어한 듯 싶군요.
파티 구성은
쌍수무기 전사 - 초중반 데미지 딜러
한손무기+방패 전사 - 타운트 담당
궁수 - 몰살, 보스전 시 효과...그 외는 정때문에..-_
백마법사 - 힐링 (공격용 사용 안함)
화염계 흑마법사 - 누커
전격계 흑마법사 - 누커

전격계 흑마법사가 후반에 아이템 좀 줬더니만 완전히 먼치킨 되더군요.
일단 한손무기 전사는 데미지가 가장 빈약했고,
궁수는 그 다음으로 빈약.
쌍수무기 전사의 데미지는 화염계 흑마법사와 비슷했고..
마지막쯤에는 화염계 흑마법사 최고 데미지가 전격계 흑마법사 최소 데미지가 되더군요.
문제라면 끝쯤에는 "낙뢰 공격시 치유" 옵션 달고 있는 몬스터들이 자주 나와서
결국 전격계 흑마법사도 화염 마법을 날렸습니다. orz
다른 쪽으로는 그다지 키우지 않아서 데미지가 별로였네요.
문제는 같은 마법인데도스킬 20찍은 화염계 흑마법사보다 10정도 찍은 전격계 흑마법사가
더 높은 데미지를 냈다는 거지만..[....]
이것이 장비빨.

아아...정말 오래 즐겼습니다.
처음에는 이래저래 문제도 많았고, 스스로도 뻘짓을 많이해서 게임이 짜증나고 재미없었는데..
하다보니까 제대로 재미있군요.
역시 테일러 함장님.(....?)
확장팩 혹은 다음 작품이 얼른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는...

미스테리 던젼과 지나친 몇몇 서브 퀘스트들, 레벨링, 아이템 수집에 목적을 두고
미칠 듯이 돌고 돌아야겠습니다.
문제는 돌기 좋은 위치는 자라모스의 곶인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격계 마법사는 조금 슬퍼지는 지역인지라..ㅜㅡ

※참고로 게임 난이도에 영향을 끼치는 MOD는 한개도 사용 안 함..(...)
2006/02/05 00:53 2006/02/0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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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2/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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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던전 시즈 2는 너무 재미있는거 같어.
    1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보강해서는 완전 재미있어. >_<)b
    사람들은 게임이 너무 쉬워서 문제라고 하던데,
    글쎄, 게임이 꼭 어려워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나?
    그렇게 어렵게 즐기고 싶다면 디아블로처럼 한 캐릭만 가지고 플레이하지.
    그것도 쉽다면 파워 쓰지 말고 말야.
    자신이 자신에게 핸디캡을 적용하면 되는 거지, 뭘 그거 가지고 게임을 폄하하는지, 원...

    아무튼 이번 던전 시즈 2는 액션 알피지 중에서는 망설임없이 최고라고 꼽겠어.
  2. 2006/02/05 10:0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뭘 어떻게 하면 쉬운 건지...
    나는 보스전할때 조낸 토나올 정도로 짜증나던데..(..)
    오히려 엘리트 난이도 일때는 나름대로 쉽더군.
    얘들이 워낙 강해지다보니 튼튼해져서..-_-;
    엘리트때는 일반 자코 몬스터들이 더 강함.[...]

[리뷰] Shaiya

2006/01/23 20:52
[관련 링크]
'리얼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 - 샤이야 4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포스팅
Shaiya 공식 홈페이지


[시작하기에 앞서]
- 리뷰지만, 간단하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원고 상으로는 정식 프리뷰를 작성한 적이 있는 게임이고,
심취해서 리뷰를 쓸 만큼 재미있는 게임(여러가지 의미로)도 아니기 때문에
구구절절 쓰기 힘들군요.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썼던 원고를 참조해서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 본 리뷰는 주관적인 시선으로 본 리뷰입니다. 실제로 원고를 쓸 경우에는
대체로 '객관적'인 시점, 혹은 개발자의 시점에서 게임의 특색을 살펴 봅니다만
이 리뷰는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 둔 것이기 때문에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게임 자체적으로 훌륭한 시스템이 있든 말든 그냥 제 마음대로 지껄이겠습니다.



[개발사 소개]
Shaiya(이하 샤이야)를 제작한 회사는 SONOV(소노브이)입니다.
http://www.sonov.com/ 에서 제작사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안 열리네요. 네에. 설마 게임 망할 것 같으니까 회사 문 닫고 잠적 했나요?

그래서 어쩌라고?

그러니까 개발사 소개는 닥치고 여기까지.



['Shaiya'란?]
샤이야. 마치 The Lord of the Rings의 샤이어를 떠올리게 만드는 듯한 제목입니다.
그럼 이 샤이야에는 무슨 뜻이 담겨 있을 까요?

게임에 나오는 세계 이름이다!


넹, ㄳㄳ


[전반적 게임 소개]

Shaiya의 게임 화면






Lineage II의 게임화면





리니지 모르는 사람 있으셈?




[다양한 퀘스트]
샤이야가 내세우는 것 중 하나는 다양한 퀘스트입니다.
자잘한 몬스터 사냥을 하고, 네임드 몬스터를 하고, 몬스터 처치해서 아이템 수집을 하고
얻은 아이템을 이놈저놈에게 배달해 주고, 사냥하고, 네임드, 아이템 수집, 배달.........


퀘스트 분량은 꽤 많습니다. 첫번째 지역만...
두번째 지역에서 퀘스트가 80개 수준.
세번째 지역에서 60개.

점점 줄어드는 퀘스트.
점점 노가다가 심해지는 퀘스트.
어쨋거나 사냥 아니면 배달이 끝인 퀘스트.
World of Warcraft의 그 퀘스트에는 쨉도 안되는 퀘스트.
결국 왜 하는지 의미없는 퀘스트.
그냥 그렇고 그런 게임.



[성인만을 위한 요소]

빠방한 가슴


샤이야는 성인 전용 MMORPG답게 성인을 위한 연출이 많이 존재합니다. 일단 비쥬얼.
섹시한 두 여신을 내세웠죠. 월페이퍼 등으로 쭉쭉빵빵 여신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네, 월페이퍼에서만요.

어때요, 섹시한가요?






이쪽이 더 섹시하지 않습니까?




리니지 2 승리.



또한 성인들을 위한 요소로 피가 흥건히 튑니다만...

최악의 게임 'POSTAL 2'


이게 더 잔인하겠네요. ㄳ


끝으로 성인 취향의 퀘스트가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홀딱 벗고 있는 여자 귀신이 "해적에게 강간 당한 뒤 죽임 당했다. 복수해다오"라던가
.......아니, 제가 본 야한 퀘스트는 이것 뿐인 것 같기도 하네요.
랄까, 이거 야합니까?
야하다기보다 어떻게든 선정적으로 보이려는 '저질적인' 퀘스트로 밖에 안 보이는 군요?



몬스터도 벗고 다니는 녀석이 많습니다.

벗고 다니는 맛간 귀신 '글루지걸'


이런 식으로 빠방한 가슴을 대놓고 보여주거나 동전 같은 것으로 가렸거나..
어떻게든 선정적으로 보이려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제작자의 성의에
눈에서 레이져 나갈 뻔 했네요.
벗기든 뭘하든 어쨋거나 별로 야하지 않고, 흥분도 안되니 아쉽게도 실패작이네요.

이런 것이 야하다고 하면서 성인게임이라고 밀어 붙인 것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마케팅 담당 하시는 분, 아직도 마케팅 하고 계십니까?
짤리시지는 않았나요?
밥은 제때 드시고 계신가요?



[극한의 PvP]
전쟁을 할 수 있는 접경 지역으로 들어가게 되면 상대 진영과 RvR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 전 2개의 진영을 고를 수 있고, 자신의 진영끼리 싸울 수는 없습니다.)
샤이야는 죽어도 아이템 드롭을 하지 않고 경험치만 잃게 됩니다.
그러나 RvR을 통해서 죽게 되면 아이템을 드롭합니다.
네에, 몬스터에게 죽으면 안 떨구고, 사람에게 죽으면 떨구는 거죠.
즉, PvP 할 때 각오하고 해라 라는 겁니다.

DAoC와 비슷한 RvR


어쨋거나 PvP에서 승리할 수록, 성배를 얻을 수록 여신의 축복 게이지가 상승하게 됩니다.

일단 성배에 대해서 말씀 드리지요.
저도 본 적 없습니다.
성 같은 건지 뭔지..
어쨋거나 서로 그것을 얻으려고 싸우는 겁니다.
Dark age of Camelot으로 보면 Relic 정도로 생각하실 수 있겠지요.
전쟁의 궁극적 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신의 축복 게이지.
전쟁에서 이기면 점점 게이지가 증가하고, 지면 떨어집니다.
게이지가 차면 여러가지 효과가 발동 됩니다.
HP, 공격력, 방어력 상승이라던가 물가가 싸지거나 죽어도 경험치를 조금 잃는다던가...
아무튼 자신만이 아닌, 자신이 속한 진영 전체가 효과를 받게 됩니다.

게이지가 풀로 차게 되면 여신의 축복이 터집니다.
게이지가 서서히 줄어 들게 되며 약 5~10분 정도 동안 엄청난 효과를 받게 됩니다.
공격 속도도 빨라지고, 회복 속도도 엄청나지죠. 전투하기 엄청 편해집니다.
다만,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다시 처음부터 게이지를 올려야 합니다.

이게 문제점입니다.
결국 축복이 터져서 5~10분 정도동안 엄청 강력해지는 것보다
축복을 터트리지 않고, 몇시간 내내 어느정도 강력해지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축복을 안 터트리고, 최고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축복 터트리는 새퀴는 어금니 꽉 깨물어라!

즉, 게이지가 만땅일 때는 일부러 전쟁에서 져주고, 없을 때는 승리하고..
이런 '축복 게이지를 위한' 전쟁으로 변해 버린 겁니다.



[결론]
ㅈㅈ
2006/01/23 20:52 2006/01/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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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루
    2006/01/26 15: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리뷰 쓰시느라 고생하셨겠군요(..)

    읽으면서 '아, 망하겠구나' 라고 와닫았음--;
  2. 2006/01/26 20: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음...그냥 골비우고 하면 리니지2 스타일에 할만 하기도 합니다.
    은근히 하는 사람도 많고 파티플레이도 활성화 되어있구요.
    그러니 푹 빠져서 하기에도, 유료화되면 하기에도
    애매한 게임임에는 틀림 없지요
  3. 2006/02/02 06: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요즘엔 이런 것도 성공할 수 있어.
    위대하신 로한께서 게임의 복고 열풍에 불을 지피셨도다!
    시대를 역행한 게임을 믿싸옵니다!
    할레로한~
  4. 2006/02/02 09: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 놈의 게임, 얼마나 성공했는지
    이벤트로 자동차 퍼주던데..-_-

[DJMAX]

KAHO님께서 비쥬얼을 맡으신 One Sided Love


KAHO님께서 이번에 Visual을 담당하셨다길래 잽싸게 결제.
나름대로 플레이를 즐겼습니다.
문제라면


괜히 정액제로 했어!



300판 코인 결제는 9900원,
30일 정액도 9900원.

하루 10판씩 하면 어쨋거나 9900원 확정이잖아!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액 결제를 했습니다.
사실, SC 스타일을 하게 될 경우 금방 게임오버 떠 버리니 코인을 무의미하게 쓰게 될까봐
정액 결제를 한 것입니다.

네에, 저 리듬 액션 게임은 잘 못해요. 눈과 생각과 손이 따로 놀거든요.
어쨋거나 연습 하려고 정액 결제 했습니다.
몇일동안 하루 10판 정도씩 플레이.
100판 되는 순간부터 슬슬 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6년 1월.
원고를 맡게 되면서 더더욱 못하게 되었습니다.

정액 결제 2일 남은 현재 플레이 판은 99판.
300판은 커녕, 절반인 150판도 못 했군요.
다음부터는 코인 결제를 해야겠습니다. orz


[Mabinogi]

하프서버 'Chikarinn'


어찌 어찌 해서 결제하게 된 마비노기.
사실 문화상품권 만원짜리가 하나 굴러다녀서 질러 버렸습니다.
4주 결제를 해서 짬짬이 플레이.
왠지 모르게 결제를 하게 되면 쇼핑만 하고 시간을 날려 보내지만 말입니다.

2주차 때 KAHO님의 블로그에서
DJMAX에 관한 포스팅을 보게 됩니다.
DJMAX를 결제 합니다.
DJMAX 합니다.
마비노기 안 합니다.

3주차 때 원고를 맡게 되면서 플레이 시간이 극히 줄어 듭니다.
어쨋거나 안 합니다.


동시에 두 개 결제한 내가 나쁜 건가?!


결국 시간 부족으로 이것도, 저것도 못하는 결과가 초래하였습니다.

그 상태에서 또 무심코 결제.
판타지 라이프 클럽 30일 추가~




그러니까 할 시간 없다니까!



시간은 없고, 결제는 해버렸고...그래서 저는...
어쩔 수 없이 켜놓고 다른 일 합니다. oTL




[Guild War]

NC Soft의 Guild War


NC Soft에서 만든 길드워. 해외에서도 엄청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 군요.
근데 일단 한국에서는 제대로 죽 쑤고 있고..
해외에서도 World of Warcraft때문에 죽 쑤고 있죠.
해봤더니 그리 재미있지도 않더군요.
차라리 기존 한국 리니지2 스타일의 게임이 더 골비우고 즐기기 편할 듯.

100kb수준의 클라이언트 용량이라고 하고나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고,
더 웃기게 스트리밍 했으면 한 걸로 끝내야지 캐시를 잡고 있더군요.
지금 제 하드에 깔린 게 300mb수준입니다.
스트리밍 방식이라서 로딩도 엄청나고요.

거기다가 한번 패키지를 구입하면 평생 즐길 수 있다면서 비싼 가격에 팔더니만...
이제와서 3월 말부터는 월 정액으로 과금체계를 바꾼다는 군요. 이게 무슨 경우?
마음 같아서는 사기로 고소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

어차피 리니지도 한달에 2만원 이상이니,
라이센스 구입비 4만원도 그냥 월 정액 2~3달 한 것으로 쳐라 라는 걸까요?

저야 어차피 공짜로 얻은 라이센스지만...
어쨋거나 무지 아깝군요.

게임 자체도 별로 재미없어서 그리 많이 못했는데..
마비노기, 디제이맥스, 원고 3연타 때문에 아예 건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Shaiya]

SONOV의 'Shaiya'


소노브이의 성인용 MMORPG 샤이야입니다.
사실 전혀 할 의욕 없던 게임이지만...
이번 원고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퀘스트들을 공략하는 1달짜리 프로젝트입니다.
계정과 에디트 캐릭터, 아이템등을 얻은 상태로 그냥 하루하루 똥이나 쌀 듯한
자코 몬스터들을 괴롭히면서 퀘스트를 진행하고 정리하면 되는 원고죠.
말이 쉽지, 해보면 일주일 내내 달라 붙어야 원고 마감일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일주일마다 원고의 일정량을 전달해 주어야 합니다.)

어쨋거나 그러면서 붙잡고 있는 샤이야입니다.
이 게임 때문에 엄청나게 손해 보는 중이죠.
길드워 못하죠, 디제이맥스 못하죠, 마비노기 못하죠.
기타 미소녀 게임이라던가 애니메이션 보기도 힘들죠.

뭐, 그래도 결국 할 건 다하고 있긴 하지만요.
시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흑..oTL
뭐 하면 할수록 이 게임도 나름대로 할만하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지금 문제는 결제하고 안하고, 혹은 못하고 있는 게임들 때문에 돈이 아깝다는 겁니다.





[결국 하고 싶은 말]
여러분들은 동시에 3개 결제하고 또 다른 게임을 하지 맙시다.
돈 제대로 아까워요..orz

이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원고료 조금 주진 않겠지..흑



[끝으로 One Sided Love]
DJMAX에 참여하신 KAHO님께서 비쥬얼을 맡으신 원 사이디드 러브.
사실 처음 플레이 했을 때는 매우 불만이 컸습니다.
기대에 비해서 카호님의 그림체가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입니다.
기존 동인지나 팬시 등에서 접한 그림체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감도 있었고,
음악 자체도 영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머엉하니 몇 번을 플레이.
하면 할수록 노래도 점점 마음에 들고, 그림체도 좋더군요.
뭐랄까...
카호님의 말씀을 잠시 빌리자면..
'따뜻하고 좋은 곡~^ㅁ^'

네, 포근한 느낌이 드는 구성이더군요.
처음에는 노트 치기 바빠서 화면도 제대로 못 봤고 음악도 잘 못 들었습니다만...
몇번 치다보니 손이 익숙해져서 다른 곳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난이도에 안 맞게 노트 배치가 쉬운 편이고, 느린 편이라서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
대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에는 좋은 노래인 듯 싶군요. 'ㅅ'
2006/01/20 19:43 2006/01/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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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1/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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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 결재를 여러개 하니까 그렇지.
    불청객 샤이아가 끼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마비와 맥스를 한꺼번에 끊은 것은 분명 문제가...
    난 와우 한달 끊고 현재 총 순수 플레이 타임만 8일인가... -ㅅ-;;
    아직 보름이나 남았는데...
    이 정도는 해줘야 돈이 안 아깝지.
  2. 가루
    2006/01/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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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야가 어떤 게임인지 비공식 리뷰 부탁드려요

    당연하지만 오리지널 리뷰는 이야 재밌네 (없지만) 재밌어염 해보3 이라던가로 들어가겠지만 비공식이니 이거 싫고 저거 싫어 꺄악 싫어 라고 적어주시면 감사(..어이)
  3. 2006/01/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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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l X // 동시에 3개랄까..아무튼 2개는 소화해 낼 수 있었는데...장르가 다르니..예상외로..아니, 당연히 불가능이었는듯..

    가루//예전에 샤이야에 대해서 글 쓴 적이 있지만...리뷰는 아니군요. 봐서 대강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ㅅ'

간만에 마비노기에 대한 글을 쓰는 듯 싶다.
그것도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


뭐, 말이 그렇지...
그냥 스샷 한장 찍은 것 올리는 게 끝이지만...


네네...자랑할 만한 스킬도 없고
아이템도 없고...
그냥 레벨 낮고 돈 없는 빈곤한 빈티지 라이프를 즐기는 중이예요.


그나나 즐거운 일이라면...

이것!
대학교 친구...인 형이 자기는 마비노기 안 한다면서...
나에게 건내 준 잡다한 물건들.
사실 갑부였던 사람이지만 이미 다른 사람들 퍼 줬다고...
결국 남는 것들을 받기로 하였다.
5만 골드 수준의 마족 스크롤
그리고 축복의 포션 40병정도
미묘한 색의 지정 염색약

또한 스크린샷에는 없지만...

'30만 골드 수표'

그렇다..30만 골드.
대략 2~3주 동안 힘들게 던젼 돌아야 벌 수 있는 금액..
(아니, 하루 만에 버는 사람도 있지만..)
그걸 한순간에 얻어 버렸다!


사실 친하기는 하지만, 내 스스로 거리를 약간 두었다고 할까...
아무튼 내가 조금 싹아지 없게 굴기도 했는데...
아무리 잡다한 물건이라지만 이렇게 막 주다니...
감사하다고 할까..'ㅅ'


어쨋거나 요즘 그렇지 않아도 빈곤의 빈곤을 달리는 마비노기 라이프였으나
일순간 다시 재활!
이 돈으로 뭘할까나~ 룰루~☆
2006/01/09 21:21 2006/01/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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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1/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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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위 말하는 쩔이라는 거군...
  2. 2006/0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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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쩔이 아니라, 구걸이라고 하지

크리스마스 이브, 북적거리는 던바튼 1채널에는 뭔가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그렇다..
거대 북극곰의 출현. 무슨 코카콜라 빨다가 온 놈들수준으로 하얀 녀석 두마리가 서성인 것이다.
왜인지 HP도 일정량 감소해 있었고 정체없이 방황을 하기 시작했으며, 곰들의 위에는 핑크빛 구슬이 떠 있었다.

이 신기한 현상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곰을 쫒아다니고(나도 마찬가지) 힐링 해주고 난리가 아니었다.
던바튼 무기상점 쪽으로 향하던 곰 두마리는 어느새인가..



표현 그대로 뿅 하고 사라졌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진 상태로 다시 돌아가는 상황...



언제 없어졌었냐는 듯 다시 던바튼 의류점 앞에서 튀어 나왔다.

끝끝내 버그 인지, 아니면 크리스마스 이벤트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코카콜라의 해킹인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한 상태로 이번 곰 해프닝은 끝을 맺게 되었다..



사실 어찌 끝났는 지도 모른다. 운영자씨가 와서 해명을 했는지 그냥 사라졌는지..
보다가 귀찮아져서 그냥 곰을 뒤로 하고 사냥터로 돌아갔으니..-_-
2005/12/25 16:30 2005/12/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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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1/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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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크사의 티저 광고일지도...
  2. 2006/01/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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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이제 돈 벌려고 코크 광고를?!
  3. 2006/03/21 03: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몇달전까지 하다 그만둔 마비노기를 여기서 보게 되는군요.
    저건 버그가 아닙니다. 음유시인의 연주를 통한 동물 길들이기나,
    다크나이트의 동물 길들이기 스킬을 사용한것 같네요. 연주보다는
    다크나이트 쪽 같습니다. ^^
  4. 2006/03/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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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칼바람 님 // 음..동물 길들이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왠만한 보스급 몬스터 뺨치는 HP라던가 규칙적인 움직임 같은 것이
    길들여진 몬스터 같지 않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게 뭐냐고 쫓아 다녔었고..

SPJAM

2005/11/27 21:31
리니지로 유명한 NC Soft에서 운영중인 게임 포털 'PlayNC'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
SPJAM

아니, 사실 오늘부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끝납니다.
어쨋거나 닥치고 플레이 했습니다. 이번 원고거든요.



일단 SSX트리키였나..아무튼 그런 종류입니다. 스노우 보드.

급하게 공개해야 했는지, 아직 컨텐츠가 없습니다.
맵도 적고,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도 적고, 캐릭터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적고...
게임 유형은 타임 트라이얼 밖에 없더군요.
네에...

트릭 쓰면서 스코어 올리는 모드는 없고, 그저 조낸 달리는 겁니다.
조낸 달려요.
미칠듯이 달려요.
문희준 오빠가 스피드 광이라고 하며 자격증 딸 때까지 달리는 거예요.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아아아!

진짜 재미없군요.
호버보드ASDF는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ㅆㅂ

NC소프트...배고파졌나요?
이제 별 짓을 다하는 군요.
아하하핫..[......]

진짜 뭐라 원고 쓸 것 없습니다.
하면 할수록 따분하고 짜증나지는 군요.
몇 판만 하고나서도 게임에 대해서 모두 알 것 같아요!
도저히 쓸 내용이 없네요!
솔직히 욕 쓸 것도 없네요!
뭘 만들어 놨어야 욕을 하던가 하지!
만들다가 말았는데 뭐라고 하겠어요!


허탈할 뿐..oTL
2005/11/27 21:31 2005/11/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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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1/2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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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스포츠라는 소재로 급조한 느낌의 게임.
    아무리 클베라지만 이건 쿠소 대상감이다.
  2. CHiKA
    2005/11/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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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봐도 머릿 숫자 채우려는 엔씨소프트의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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