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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1/18 CHiKA [패키지] QUAKE IV 2
  2. 2005/11/15 CHiKA [패키지] Colin MaRae Rally 2005 Plus
  3. 2005/11/12 CHiKA [패키지] FIFA06 한글판 for PC
  4. 2005/11/06 CHiKA Smash Star!
  5. 2005/10/26 CHiKA [리뷰] Dungeon Siege II ①패키지 구성물 5
  6. 2005/10/11 CHiKA 제기랄...마이너스 시즌 2
  7. 2005/10/10 CHiKA 하하하..-_ 2
  8. 2005/10/02 CHiKA WarSheep 2
  9. 2005/09/17 CHiKA 말뚝박기 Online 2
  10. 2005/09/12 CHiKA [프리뷰] Bet on Soldier: Blood Sport 2
: [1] :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 [24] :

[패키지] QUAKE IV

2005/11/18 10:29
☆ 시작하기에 앞서
천재 프로그래머 존 카멕, 그 녀석이 드디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바로 퀘이크4. 사실 울펜슈타인이라던가 둠3같이 계속 게임을 만들어 오던 녀석이지만, 제가 ID Soft에 푹 빠지게 만들어 버린 이유, 즉 퀘이크 1의 계보를 잇는 퀘이크4가 드디어 나온 것입니다. 말이 필요없이 즉시 구매해 버렸습니다.

☆ 멋있다, 그 한 마디
퀘이크4의 패키지를 보고 느낀 것은 하나. 멋있다라는 것입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모든 게 옴팡지게 멋있습니다. 깔끔해보이면서도 임팩트가 있는 것이 더더욱 멋있습니다.



일단 정면. 퀘이크의 로고가 딱 붙어있습니다. 1부터 3까지 점점 가운데 획 숫자가 달라졌는데, 4에서는 다시 한개만 있습니다. 4개일거라고 예상했으나 조금 미스. 심플하면서도 사실 이것이 퀘이크4를 가장 많이 대변해 줄 수 있는 것이니...그 상징성 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됩니다.

뒷면에는 스트로그와 머린들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검은 색 배경에 붉은 색 효과로 뭔가 위기감이 고조되는 느낌. 어쨋거나 멋있습니다.



앞 표지를 펼치면 보여지는 장면. 역시 멋있다는 겁니다.




패키지 안에 게임 케이스 입니다. DVD케이스 형식입니다. 은근히 부피가 큽니다. 메뉴얼 하나도 들어 있는데 이건 뭐 별 볼것 없는 내용입니다.

게임은 4CD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얼에 CD-KEY가 들어 있씁니다. 시디에는 똑같은 그림의 스트로그가 들어 있습니다.


각 패키지 크기 비교.
네에, 망할 던젼 시즈2...
퀘이크4 게임 케이스랑 비슷한 크기네요..-_-; PSP게임 타이틀 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니...참나..
그 옆에 서있는(잘려서 보이는) 퀘이크4 패키지가 왠지 크게 느껴질 정도



☆ 소감
내용 구성물은 썰렁하지만...
그래도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너무나 화려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듯 하면서도 왠지 퀘이크스러운 분위기. 정말 멋있습니다. 아, 참고로 T셔츠도 하나 받았는데 저 퀘이크 마크가 붙어 있는 검은 색 티셔츠입니다.
2005/11/18 10:29 2005/11/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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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1/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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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당신은 id 광신도
    카멕 교주님을 칭송하라!
  2. CHiKA
    2005/11/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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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카멕 형님 만세에에엣!

☆ 시작하기에 앞서
PSP판으로 발매된 콜린 맥레이 랠리 2005 플러스입니다. 사실 패키지랄 것도 없이, 그냥 게임 케이스 달랑입니다.

☆ 사진



☆ 소감
당최 이건 뭐라 할 말이 없는 겁니다?
PSP가 없어서 해보지도 못했고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냥 비닐 커버도 안 뜯었어요. 즉, 밀봉 상태.
겉만 달랑 찍었으니 당최 뭐라 평가 내리기도 애매하죠. 어쩔 수 있나요.

뭐, 앞면에 당연히 스바루 임페르쟈. 네에...멋진 차죠. 실제로 랠리에서는 그리 강력한 위력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빠른 스피드와 차체 무게로 인한 안정적인 주행력이 돋보이죠. 그래봤자 쓰는 사람은 드물지만...
저도 콜린 시리즈 하면서 임페르쟈 팬이 되어 버렸었죠. 수려한 디자인때문에 팬이 꽤 많습니다. 그러니까 일부러 앞면 사진에 저것을 넣은 듯 싶네요.
2005/11/15 21:18 2005/11/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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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기에 앞서
모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받아낸 FIFA06 PC판(한글화) 게임 패키지 사진입니다.

☆ 간단함, 그러나 만족스러움
피파06 패키지를 처음 본 순간,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에 휩쌓였습니다. 간단해서 깔끔하면서도 너무 단조롭기 때문에 아쉬운 느낌이 공존했기 때문입니다.



EA Korea에서 직접 보내줬습니다. 왼쪽 사진에 패키지가 들어 있던 상자. EA 마크가 적혀있습니다. 별 필요 없으니 사진 찍고 쓰레기 통에 투입.

왼쪽 것이 피파06 게임 패키지 옆면 사진입니다. 정말 간단한, 로고와 제목, CD라는 것만 적혀있습니다.



패키지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앞면은...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스포츠는 관심없어요) 아무튼 한국 대표 선수 사진, 그리고 사인...당연히 사인은 복사품입니다. (.....)
앞면에는 이것외에 다른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뒷면도 간결합니다. 게임 화면과 밑에 요구 사양이 끝입니다. 조잡한 것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매력 만점. 단, 오른쪽 밑에 노란 색 스티커가 걸리는 군요. SAMPLE/NOT FOR SALE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상품 받아서 즉시 파는 사람이 많으니 당연한 것이겠지요. 뭐, 저는 소장할 것이므로 상관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피파 팬이고..'ㅅ'




패키지는 왼쪽으로 여는 형식입니다. 일단 얇은 메뉴얼이 나옵니다만..메뉴얼이 패키지를 닫은 상태에서도 바닥으로 뚝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구조라서 불안하더군요. 그리고 게임 시디가 안에 고이 들어 있습니다. 다른 것은 전.혀. 없습니다.

게임 시디 오픈. 네에...진짜 간단합니다.
새하얀 시디, 그리고 피파06과 시디 번호..끝...
정말 썰렁합니다. 샘플판이니까 대강 붙여서 주는 건지, 원래 저런 건지..이건 깔끔함을 뛰어넘었네요! 뭔가 공허합니다!


☆ 패키지 소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만족스러우면서도 아쉽습니다. 너무 썰렁한 감도 있지만, 그래도 깔끔해서 보기 좋다는 느낌입니다. EA답지 않게 패키지도 일반 패키지보다 큽니다. 두께가 얇고, 폭이 넓어졌습니다.

내용 구성물이 너무 빈약하지만, 당최 요즘 PC시장에서 화려한 것이 나올리 없죠. 무슨 스폐셜 패키지가 아닌 이상..[.....]
그런 고로, 그냥 만족하렵니다. 당최 택배비만 내고 받은 물품이고..
2005/11/12 18:37 2005/11/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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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 Star!

2005/11/06 16:11
NC soft의 게임 포털 PlayNC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인 캐쥬얼 게임 스매시스타.





이건 뭐라 할 말 없을 정도로 쿠소인 것이다.
게임 자체는 골프 게임 팡야의 테니스판 같고...
온갖 렉에...
느릿느릿한 게임 진행...

재미없단 말이다.
뭔가 빠르게 탁탁 치는 재미가 있어야지..
그냥 툭툭...
..........어쩌라고?!


NC 이녀석...
머릿수 채우려고 그냥 대충 대충, 이까이거 그냥 대~~~충 만들었군.
2005/11/06 16:11 2005/11/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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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며
한국에 정식 발매된 Dungeon Siege2의 예약 구매 패키지 리뷰입니다. 이래저래 실망이 많았고, 거기다가 패키지 자체에 뭔가 이렇다할 특징이 전혀 없다시피 하기때문에 본 리뷰는 간결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리뷰인 게임 시스템 편에서 보다 자세하게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게 뭐야?!
주문한 상품이 도착해서 상자를 뜯어 보았을 때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이미 패키지 자체부터 크기가 범상치 않았던 것이다.


게임 CD, 그리고 던젼시즈2패키지, 끝으로 미타마 패키지 비교 사진이다.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패키지' 크기인 미타마에 비해 훨씬 작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lder Scrolls 3 : Morrowind 패키지를 아는가? 북미에서 나온 그 패키지 크기와 맞먹는다.

두께 자체도 미타마에 반 정도..아니, 반 보다는 좀 크지만 그래도 작다. 모든 면에서 패키지 자체가 작다. 거기다가 패키지 무게도 무척 작다. 이때부터 이미 불길한 기운이 넘쳐 흘렀다.

◇ What the FUCK?!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패키지를 뜯어 보았다. 안에서 나온 내용물은 두개다.


일단 게임 시디.
4 시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탁월하게 '종이 케이스'로 쌓여져 있다.
대강 즐기고 던지라는 유통사의 훈훈한 배려이라고 믿고 싶다.
이것만 쥬얼로 갖다 팔려는 유통사의 재치발랄한 센스라고 믿고 싶지 않다.

ㅆㅂ

장난하는 건가.
하프라이프2가 종이 케이스에 고스란히 쌓여서 팔린 뒤, 하프라이프 유져들로부터 얼마나 큰 욕을 먹었는지 모르는 것인가? 그것때문에 Steam을 통해 구입하고, 패키지 구입을 안하는 사람도 늘었으며 구입하고 스스로 시디 케이스를 제작한 일을 모르는 것인가?

이미 그런 전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뭐하는 짓인가? 벌써부터 시디 표면에 기스가 나고 있지 않나?

정말 내가 예약 구매한 것인지, 덤핑 하고 남은 쥬얼을 떨이로 산건지 이해 할 수 없는 패키지 구성이다.

◇ 네?
그 다음 게임 메뉴얼이다.


단조로운 색, 허무한 두께. 정말 필요한 기초 가이드만 담고 있는 메뉴얼이다. 물론 대부분의 메뉴얼들이 이런 간단한 정보만을 기재하고 있지만, 장신구에 대한 설명을 "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정도로 짧게 써놔서는 어쩌라는 것인가? 누가 그걸 몰라서 장신구를 착용하지 못하고 쩔쩔 매는 가?

거기다가 색상도 문제다. 우중충한 갈색을 폰트 색으로 썼고, 백그라운드는 회색 빛깔이다. 글씨가 잘 안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게임 스크린샷 등도 전부 갈색으로 '단색'처리 해주는 상큼한 센스를 펼쳐주었다. 정말 이걸 메뉴얼이라고 준건가, 아니면 항문을 닦는 휴지 대용으로 준건지 이해가 안된다.

메뉴얼 자체의 종이질은 반반한 것이 매우 마음에 든다. 특히 뒷 표지에 자주 쓰이는 Hot Key(핫키)를 적어둔 것도 좋은 생각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메뉴얼 자체가 부실해서는 그런 노력도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만다.

참고로 고객엽서도 없다. 이제 유져들 생각은 필요 없다 이건가? 샀으면 닥치고 해라, 이건가?

◇ 예약 특전?
던젼시즈2를 예약한 500명에게는 예약 특전으로 마이크로 소프트의 광 마우스를 준다.

패키지 따위 없다.
정말 창고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벌크 마우스들을 나눠주는 것 같다. 패키지에 들어 있지도 않고, 그냥 비닐에 쌓인 상태. 거기다가 '베이직' 옵티컬이다. 만원인가 그 이하인가 하는 매콤한 물건이다. 당연히 예약 특전으로 화려한 것을 줄리는 없겠지만, 이런 것을 줄 바에는 차라리 조금 더 신경을 써서라도 게임 공략집이나 브로마이드, 자잘한 피규어, T셔츠 등을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 마치며
정말 당했다. 당한 거다. 이런 것을 위해서 게임을 산건가 엄청 후회된다. 물론 게임을 돈주고 사는 거야 당연한 이치지만...패키지 자체가 이렇다면 정말 사주고 싶은 생각도 없고, 샀을때도 엄청나게 후회를 하고 만다.

이런 형편없는 예약 구매 특전을 받을 것이었으면 차라리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다른 사람들의 패키지 내용물 얘기를 들은 다음에 안 샀으면 더 나았을 걸 하고 생각한다.

여태까지 별별 게임을 다 사왔고, 쿠소 게임도 껴있어서 괜히 샀다라고 후회한 적이 많았지만...
이번 만큼 후회한 적은 없는 듯 싶다. 제대로 당했다.


잊지 않겠다, 크리스 테일러.
잊지 않겠다, 마이크로 소프트 게임즈.

나를 낚아 내다니...
좋아? 응? 좋아? 응? 좋아? 응? 좋아? 응? 좋아? 응? 좋아? 응?
2005/10/26 19:52 2005/10/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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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S
    2005/10/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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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좋아.
  2. 가루
    2005/10/27 18: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음... ..그랬군요.

    (..즐겼다면서 어이?)
  3. CHiKA
    2005/10/30 04: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게임 자체는 괜찮군요.
    하지만, 패키지가 저러니...하아
  4. asdf
    2007/06/23 22: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품사용, 사명감 없으면 하기 어렵지요.
    좋은 일 하신거라고 봅니다.
    • 2007/06/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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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좋아하는 제작사 게임 혹은 불법으로 돌려보고 마음에
      든 것은 사고 있는데..이건 패키지가 정말 실망이네요..ㅜ_ㅜ

      처음에는 게임도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하다보니 게임은
      무지 잼나더군요. 그래서 다행입니다.
      지금은 별도의 CD케이스 만들어서 그곳에 보관하고 있네요..^^;

오늘은 던젼 데이~
던젼에서 아이템이 잘 나오는 날~
라비 일반 던젼을 가봤더니 확실히 잘 나오더군요.
2만 골드 정도 건졌습니다.
더불어서 라비 하급도 겟!

잽싸게 들어갔습니다.

2층 첫 방에서 힐링 포션 다 썼습니다.
스테미나 포션빨로 신나게 버티고, 힐링 마법 쓰면서 연명...
결국 축복의 포션도 다 쓰고, 완전회복의 포션도 마셔가면서 버팁니다.
무려 5번 정도 죽어가면서...

드디어 감동의 보스룸...


다 벗겼습니다.
사실 벗길 생각은 없었지만...
아볼->카운터(혹은 디펜스) 조합이 가장 안전적이라서...이 방식으로 싸우니까 옷이 벗겨지는 군요.
어쨋거나 결국 던젼 클리어 하긴 한...
대략 2시간 가량 걸렸군요..-_;

오늘 소비한 돈 10만 골드 수준...
어찌 복구해야 하나...휴우..orz
2005/10/11 22:49 2005/10/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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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0/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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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것을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솔직한 심정으로 조낸 변태 오탁후 게임같다는 느낌.
    도대체 옷을 왜 벗겨야 하는건지. 투철한 팬 서비스인가?
    온 몸으로 봉사 중?
  2. CHiKA
    2005/10/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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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 뭐..-_-
    어쩔 수 있어, ㅆㅂ 넥슨의 돈벌이

하하하..-_

2005/10/10 18:38
자아...어디부터 이야기 해야 할까...
아니, 이야기 할 의욕도 떨어졌다.

문제의 발단은..

네리스에게 맡긴 이 녀석.
연속으로 2나 꽈직해버렸다.
그렇잖아도 최대 내구 7의 가물가물한 내구력을 가지고 있던 녀석인데..
멋지게도 5.
축복 걸고 다니면 좀 버티기는 하지만...
어쨋거나 장기전으로 진행되면 내구력에 브레이크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
이것 만들자고 얼마나 빙글빙글 돌았는데...
허탈해진다..ㅜ_ㅜ
대강 마무리 짓고 다른 무기 들어야지..흑


두번째 악몽.
염색한답시고 시도했는데...
스크린샷과 같은 색을 만드는데 무려 10만 골드 이상 투자했다.
두번째 파트는 원큐에..
즉, 첫번째 파트에 9만 골드 가량을 쏟아 부은 셈..-_-
보통 염색을 시도할때 5개 색깔 중 2~3개의 색깔이 마음에 드는 것이 뜰 때까지
노력해서 염색을 시작하는데...
그 확률을 뚫고 자꾸 미묘한 색만 나왔다.
하하..orz
아직도 리본 쪽 염색을 하지 않았는데..
의욕 상실...이 아니라 돈이 없어서 더이상 불가...


허탈해지는 마비노기 판타스틱 라이프...제길
2005/10/10 18:38 2005/10/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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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루
    2005/10/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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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틱합니다. 판타스틱해요. ..판타스기루. (...)
  2. CHiKA
    2005/10/11 22: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판타스가루 군요

WarSheep

2005/10/02 23:34
ICQ 기본 게임인 WarSheep...
오늘 무심코 잡아 봤는데...
이거 은근히 매력있다.



턴으로 진행되는 게임인데..-_-
웜즈 비슷한 느낌이랄까..(....)

게임을 시작하면 난이도 설정하고, 맵 설정하면 알아서 매칭 해준다.
즉, 친구들끼리는 하기 힘든...
그냥 이놈저놈이랑 플레이.

각 유니트를 10개씩 받고 한턴씩 차근차근 진행하게 된다.
화살표키로 이동하고 스페이스로 발포.
매우 간단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의외로 재미있다.

근데...
상대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참 못한다..-_;
오늘 처음하는 나에게...
오직 2의 피해(그나마 둘 다 내가 자폭한 것이다)만 줬을 뿐...
허무하게 무너져버리더라...

음...요즘 할 게임 없었는데 요거나 한번 열심히 해봐야..;;

*친구등록해놨으면 1:1도 가능...즉, 친구끼리도 플레이 할 수 있기는 하다.
2005/10/02 23:34 2005/10/0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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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ndsong
    2005/10/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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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혀가진 않은 모양이군.
  2. CHiKA
    2005/10/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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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흐흐...잡혀갈리가..-_-v
    어쨋거나 ICQ 삭제..저 게임...은근히 금방 질리는..씁

말뚝박기 Online

2005/09/17 20:46


.......
...........
...................


그래서...
너희는 지금 뭘 하고 싶은 거지?



........
............
말뚝빠키 선수들의 모션캡춰를 했는지, 새콤달콤하게 똥꼬에 대가리 박고 있고,
맨 앞 놈은 배에다가 머리 박고...
그 머리를 살포시 두 손으로 잡고 있는 가위바위보 맨...
적절하게 똥꼬에 안 박고 살포시 거리를 둔 여학생(덤으로 미니스커트)



앗쌀하구나...
2005/09/17 20:46 2005/09/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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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9/2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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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스커트 센스에 스모 선수까지 있군.
    한국 놀이로 일본을 노린건가.

    더군다나 말뚝박기답지 않게 위에 탄 녀석들은 왜 목마를 타고 있는건데...
    다리의 위치가 일반적으로 거기에 가지는 않잖아!!
    위의 탄 녀석들도 얌전하게 앉아있구만.
  2. CHiKA
    2005/09/20 19: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렇지...점프 중 찍기라던가 그런 무서운 기술이 추가되어야 할듯

관련 링크


Gamespot.com의 'Bet on Soldier: Blood Sport' GameSpace


게임 소개
그리 유명하지 않은 개발사와 퍼블리셔. 그들이 선보이는 벳 온 솔져의 체험판 소개이다.

벳 온 솔져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쨋거나 미래. 군인들의 전투가 하나의 도박이 되어 버린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사람들은 군인들의 전투에 돈을 걸고 누가 이기나 지켜 보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아쉽게도 '돈을 거는 입장'이 아닌, 한명의 일개 군인이 되어서, 치열한 전투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퀘이크3:아레나나 언리얼 토너먼트를 생각하면 게임을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 실제로 내용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현재 공개된 체험판은 싱글 플레이 게임이므로, 싱글 플레이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체험판에서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는 2개이다. 한개는 튜토리얼과 기초 전투가 포함된 미션이다. 일단 기지에서 교관에게 이것저것 교육을 받은 후, 적들을 물리치며 아이템을 얻은 뒤, 목표 지점에 가면 승리한다. 난이도도 쉬운 편이라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 스테이지는 일반 SF FPS의 느낌이다. 독특한 점 없이 눈 앞에 보이는 적들을 제거하고, 아군과 함께 진격을 하면 된다.

두번째 스테이지는 본격적인 Bet on Soldier(이하 B.O.S)이다. 싸울 챔피언(듀얼 상대)를 고르고 게임에 돌입한다. 챔피언의 작은 기지가 나오고 그곳에서 피래미들을 작살내고 있으면, 메카닉이 하나 튀어 나온다. 상당히 위협적인 놈이나, 살며시 숨어서 긁어주면 아주 쉽게 이길 수 있다. 모든 적을 처치하면 요란한 동영상과 함께 드디어 챔피언이 등장한다. 화면 중앙에 녀석의 HP와 돈(배당금)이 표시된다. 돈이 계속 줄고 있으므로 빠르게 녀석을 제거해야 한다. 챔피언마다 초반 배당금과 최저 배당금이 정해져 있어서, 아무리 늦게 제거 한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돈을 획득할 수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는 말자. 녀석을 제거 하고 다시 피래미들과 상대하면 된다.
챔피언과 싸우는 순간이 멋있다. 동영상 후, 카운트 다운 10초. 그 10초동안은 서로 공격도 못하는 상태...아까까지만 해도 피래미들과 피의 파티를 벌였던 전장에서 1대 1 전투를 벌인다는 것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스테이지는 위에 두개이고, B.O.S의 독특한 점 중 하나라면 바로 '돈'이라는 것이다. 스테이지 시작 전에, 무기나 갑옷, 부하를 구입할 수 있는데, 돈을 이용해서 구입한다. 마치 카운터스트라이크:컨디션제로와 비슷한 것이다. 적들을 죽일 때마다 일정량의 돈을 받으며, 오프젝트 킬(주변 환경을 이용해서 죽임)이나 헤드샷을 할 경우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스테이지 진행 도중 총알이나 갑옷을 채우기 위해서는 곳곳에 세워진 스테이션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자칫 난사를 하면서 플레이하다가는 돈이 마이너스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세이브도 스테이션에서 할 수 있는데 역시 돈을 필요로 한다.

나름대로 깔끔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나, 타격감이 아쉽고, 사운드 역시 흥을 떨군다. 멀티 플레이 위주라서 그런지 A.I도 빈약한 감이 있다.

골 비우고 간단히 즐길, 독특한 FPS를 원한다며 B.O.S는 좋은 선택일 것이다.
2005/09/12 18:58 2005/09/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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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9/20 03: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거 느낌 괜찮던데.
    하지만 워낙 쟁쟁한 FPS 게임들이 올해 하반기를 장식해서,
    구입 순위에는 밀릴 듯.
    자금이 넉넉한 것이 아니니까...
  2. CHiKA
    2005/09/20 18: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간단히 즐기기는 좋을 지 몰라도...
    일단 액션감도 떨어지고..-_;
    이래저래 빈약한 감이 있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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